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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안동시가 겨울철(2022년 11월 ~ 2023년 2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운영해 유튜브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특히, 아무런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던 1인 노인가구를 발굴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조하여 호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복지전산번호를 부여받아 공적급여 신청 및 책정을 했다. 이후에도 지역주민과 개인 후원자를 연계하여 경제적·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사례가 높이 평가되어 보건복지부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운영하여 주민 스스로가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도록 함으로써 공적지원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유관기관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거나, 취약계층에게 기부릴레이를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크게 확산시키는 등 민·관 협력을 긴밀히 하여 시민들의 시민 복지증진에 노력해왔다.권기창 안동시장은“앞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찾고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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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기쁨 전달하는 행복 바이러스”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안동농협농산물 공판장 36번 청과 중도매인인 권복순 · 강병찬 사장이 4월 5일 장애인거주시설인 안동애명복지촌(원장 강금남)에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딸기 50상자를 후원해 주어 사랑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안동농협 공판장 36번 청과 중도매인은 사랑과 행복을 담는 마을인 안동애명복지촌에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히 제철 과일을 후원하여 일회성이 아닌 연 4-5회씩 장애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을 함께 나누며 섬기는 분이다. 모자 관계인 권복순 · 강병찬 사장은 “큰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었고, 이것이 사랑의 바이러스가 되어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동애명복지촌 강금남 원장은 “매번 장애인들을 잊지 않고 과일로 사랑을 배달해 주시는 사장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금번에 시설거주인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해 주고 싶은 소박한 뜻을 이루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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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대구광역시연합회, 우호교류 협약 체결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는 4월 4일 대구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와 노인복지정책 교류와 공동협력을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이장기 대구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 복리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민간 주도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협약서에는 ▲안동시-대구광역시 간 노인회 공동관심사 발굴 ▲정례교류 추진을 통한 양 도시 간 이해 폭 증대 ▲상호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한 정책 협력 ▲어르신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노인복지정책 협력 외에도 ▲양 도시 농·특산물 구매와 판매 홍보 등 소득증대 노력 ▲양 도시 어르신 교류, 문화예술 협력 노력 ▲양 도시 문화 체육활동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등 두 지역이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이번 우호협약을 계기로 풍요롭고 건강한 노인복지서비스를 펼쳐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역량과 경륜이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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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2기 출범
안동시 태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김태명)이 지난 2023년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 2기의 출발을 알리는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추진단에서 활동한 내용을 영상과 자료를 통해 다시 한번 돌아보며 감회를 새롭게 다졌으며, 신규로 참여하게 된 단원 소개 및 위촉식을 가졌다. 제1기 김태명 단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신임단장도 선출하며, 2023년 추진단 사업계획 및 활동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개월간 태화동에서는 단원 확대 모집을 통해 평소 이웃에 관심이 많고 마을복지에 함께 애써 줄 주민 7명이 합류하게 되어 추진단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제1기에 이어 제2기 마을복지계획추진에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다가오는 5월에 총3회에 걸쳐 의제발굴 및 사업추진 간담회 진행에 조력자 역할을 해 줄 것을 약속했다. 주민력을 높여 새롭게 출발하는 제2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이대교 단장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단원들과 함께 마을복지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태화동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창균 태화동장은 추진단 단합을 위한 다과회 자리에서 “새로운 단장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는 추진단의 2023년 첫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정도 함께 머리를 맞대어 태화동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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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치매극복선도대학 치매파트너 교육 시행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월 29일, 4월 3일 안동대학교 간호학과와 가톨릭상지대학교 작업치료과에 방문하여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안동대학교 학생 61명과 가톨릭상지대학교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안동대학교 간호학과와 가톨릭상지대학교 작업치료과는 2016년 6월 안동시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후 매년 교육을 이수하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으로 ‘치매파트너가 무엇인가요?’,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싶어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치매파트너라면 기억하세요.’등의 내용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수할 수 있고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 관련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전환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극복선도대학,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확대하여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힘쓰고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으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054-840-5783)/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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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7차 구제역 백신 정기예방접종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1,307호 180,108여 두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제27차 구제역 백신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시는 예방접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31일 시청 소통실에서 읍면동 축산담당자와 공수의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접종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 사육농가에 대한 정기접종은 기존처럼 50두 미만 소규모농가는 예방백신과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예방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또한 돼지는 1차 접종으로는 항체형성율이 낮을 수 있어 확실한 예방을 위해 1차접종(8~12주령) 1개월 후 2차 보강접종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백신접종 누락 개체가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예방백신 구입, 예방접종, 대장기록 등 접종 전반에 대해 특별 관리한다. 염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백신을 지원하고 농가에서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다만 농가가 장애나 고령 등으로 자가접종이 불가능 할 경우 적극 협조 시에는 공수의 접종을 지원한다. 백신 관리요령으로 백신을 2~8℃에서 얼지 않도록 냉장보관하고 반드시 사용 30분 전 따뜻하게(20~25℃) 데워 잘 흔들어 사용하며 개봉 후에는 24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고가축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를 모든 접종 대상 가축에 지원할 예정이다. 권용덕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일제 백신접종 후 모니터링 검사 및 전업농장에 대해 항체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기준미달 시 확인 검사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접종에서 누락 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한다”라며 “접종뿐만 아니라 농장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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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안동시가 2023년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의 공정한 자격관리와 급여의 적정성을 위해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4월부터 실시한다. 시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5개 기관 84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 등 최신 변동사항을 확인하게 된다. 이로써,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총 13개 분야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51,937여명에 대한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대상자 관리의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조사 결과 변동사항이 발생한 경우, 매월 복지급여 확인 전까지 반영해 처리할 예정이다. 복지급여 중지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통지하고 탈락 사유, 소명 방법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합리적인 수용으로 빈곤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나, 부적정 수급자 발견 시 환수조치를 진행해 복지재정 누수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시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취업이나 이사, 소득과 재산 등으로 생활실태에 변동이 발생하면 자진 신고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정기적으로 고지함으로써 부적정 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고 복지 재정의 누수를 방지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연 2회에 걸쳐 신고안내 문자나 우편을 발송하고 자진신고자 조사 실시로 환수대상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정진영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격관리로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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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시영마을 미소틔움 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명륜동 시영마을 주민모임 활성화를 위한「2023년 시영마을 미소틔움 사업」 업무 협약식(MOU)이 지난 27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사업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올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주민모임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으로 매주 수요일(2개월간)에는 시영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해“백세까지 미소짓자(백미학교, 운동·취미교실)”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또한, 눈만 뜨면 동네생각(주민의식향상), 시영119미소나눔센터(위기주민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공동체 의식 향상, 주민 모임 활성화를 위해 총 56차에 걸쳐 진행된다.정철환 안동시종합복지관장은 “시영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참여를 통해 주민공동체 의식이 향상되어 온(溫) 동네 행복 지수가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국환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공모사업을 지원해 주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보장협의체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장인걸 명륜동장은 “작년에도‘시영마을 봄 음악회’로 감미롭고 신나는 공연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라며“시영마을 주민 모두가 서로 마주 보며 활짝 미소를 틔우게 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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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 캠퍼스 입학식 개최
“우리는 행복해 질라꼬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로 공부하러 가니더”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 3월 28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도민행복대학 제3기 안동캠퍼스’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 선서,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및 학장 인사에 이어 산문집‘연탄길’의 작가인 이철환 작가의 입학 특강이 진행되었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하여 안동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인문학, 생활환경, 건강, 사회경제, 시민학 등 7대 영역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이번 도민대학 과정은 서류전형으로 선발된 30~50대 안동시민 총 55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28주 동안 주 1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 수업과 더불어 사회참여 활동,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자치활동 수행으로 배움과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권기창 학장(안동시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도민대학을 통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습득으로 변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미래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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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공모 선정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선정됐다.올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 대상 건강평가를 통해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기본방문 및 △지속방문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기본 방문 대상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영양, 운동, 신생아 성장 발달, 아기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우울감,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한 임신·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속방문군의 경우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25회 이상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수준 향상과 양육 역량 강화를 도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동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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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건강하게 100세 운동”교실 운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음은 이팔청춘, 건강하게 100세까지 운동 교실”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건강하게 100세 운동 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량 증가를 위한 맞춤형 운동교실과 보건교육 등을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12개소로 규모를 확대하여 보건지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한다.또한, 보건진료소에서는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농한기에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력 기공체조 운동 ▲치매예방 원예교실 및 천아트 교육 ▲아름다운 인생마무리 웰빙웰다잉 교육 등이 운영되며, 사업 전·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4종 검사와 건강상담이 함께 진행된다.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및 걷기코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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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지난 3월 21일 길안면 현하2리에서 운영했다.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현장에 출장하여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1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오지마을을 찾아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취약계층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의료보건 상담 및 당뇨, 혈압체크 등으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도 동참하고 전문자원봉사단인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및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이미용서비스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복지 소외계층에게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제도를 알기 쉽게 안내를 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나아가 지역 봉사단체와 밀접한 교류를 함으로써 지역자원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가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현 국정과제인 ‘복지 사각지대 지자체 발굴체계 강화’필요에 맞추어 현장을 찾아다니며 복지위기가구에 더욱 신속하고 두텁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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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사업 실시
안동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도규태, 오종범)는 지난 21일 평화동 소재 경로당에 방문하여 뇌튼튼! 몸튼튼!「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사업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는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소근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고자 계획되었다. 협의체는 매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사탕목걸이 만들기, 컬러링북, 양말목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도 함께 운영하여 건강과 복지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상담한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행복한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도규태 평화동장은“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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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입학식 개최
경상북도가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입학식’을 22일 도청 동락관에서 학사과정을 운영하는 19개 시군 및 석‧박사과정을 운영하는 6개 권역 대학 캠퍼스 신입생과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 개최했다.합동입학식은 학사과정 총 900여 명 중 400여 명, 석사과정 160명, 박사과정 60명 전원을 초청한 대면행사와 유튜브 보이소TV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생들도 함께 했다. 오늘 행사에는 지난해 1년간의 도민대학 운영 및 활동 영상 상영, 신입생 대표 선서(안동시 대표 손병국, 포항시 대표 김진영)와 함께 대학배지 수여, 총장 인사(이철우 도지사), 입학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책보따리’퍼포먼스는 도청 로비를 ‘미래창고’도서관으로 새롭게 조성해 책을 통한 삶의 한자락 휴식, 책과 함께하는 경북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로 도민행복대학 입학생들과 함께 독서왕국 경북을 만들어가는 도전과 희망을 담았다.이어서 웃음박사로 통하는 웃음연구소 조상영 대표의 ‘인생을 확 바꾸는 웃음과 유머’라는 강연을 통해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에 긍정적이고 활기찬 메시지를 보내며 행사가 마무리됐다.도민행복대학은 지역대학과 적극 연계해 지역 리더를 육성하는 경북도의 대표적인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에는 학‧석사과정 23개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켜 총 881명이 명예도민학위를 취득했다. 또 지난해 12월 명예학위수여식에서 석사과정 졸업생 대표인 83세 최고령 학습자의 요청으로 올해 2개 권역에서 명예도민박사과정이 개설됐다. 박사과정은 석사과정 졸업생 6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책임교수의 면밀한 지도하에 소그룹별로 기후‧에너지 변화, 마을교육공동체, 도시재생 및 농어촌 어메니티 등 지역과 관련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프로젝트 중심의 심화, 차별화된 수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현장학습을 통해 학습동기와 흥미를 유발하고 향후 지역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금오공과대학교와 대구대학교가 운영 캠퍼스로 최종 선정됐다.경북도는 올해 지방주도의 고등교육 혁신, 지방정부 중심의 교육개혁에 발맞춰 대학·기업 등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해 고용, 경제 등 다양한 사회 분야를 유기적으로 개선하고 교육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도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 상생하는 평생학습체제 전환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이철우 도민행복대학 총장(경북도지사)은 축사에서 “공부에 때가 있다, 배워서 남 주냐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평생 배워야 하고, 즐겁게 배워서 남을 주면 함께 더 잘 산다”며 “도민행복대학은 도민 누구에게나 열린 대학으로 행복대학 출신들이 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선배로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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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라! 행복마을 – 출동! 드림봉사단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3월 21일 화요일 길안면 현하2리를 시작으로 2023년 ‘출동! 드림봉사단’활동을 본격화한다.'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5개 단체 이상의 전문봉사단이 함께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복지적 혜택을 제공하고, 마을부녀회, 노인회 등과 연계하여 마을 내 각종 문제들을 주민 스스로 자원봉사를 통하여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2008년 자원봉사 시범마을 사업으로 시작된 ‘출동! 드림봉사단’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활동내용은 마을 환경정화, 농기계 수리, 이·미용, 쑥뜸 봉사, 마을 순회 전기점검, 방충망서비스 등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통해 농촌마을 곳곳에 활기를 띄게하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길안면 현하2리를 시작으로 시민들 모두가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