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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라! 행복마을 – 출동! 드림봉사단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3월 21일 화요일 길안면 현하2리를 시작으로 2023년 ‘출동! 드림봉사단’활동을 본격화한다.'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5개 단체 이상의 전문봉사단이 함께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복지적 혜택을 제공하고, 마을부녀회, 노인회 등과 연계하여 마을 내 각종 문제들을 주민 스스로 자원봉사를 통하여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2008년 자원봉사 시범마을 사업으로 시작된 ‘출동! 드림봉사단’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활동내용은 마을 환경정화, 농기계 수리, 이·미용, 쑥뜸 봉사, 마을 순회 전기점검, 방충망서비스 등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통해 농촌마을 곳곳에 활기를 띄게하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길안면 현하2리를 시작으로 시민들 모두가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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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안동시보건소가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3월 20일 ‘건강한 내일을 위한 소중한 실천, 국가암검진’이라는 주제로 중앙문화의 거리에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보건소는 암 예방 거리 캠페인 실시하고 각 사업별 홍보 테이블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암 예방과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및 절주, 영양, 출산장려, 치매 관리사업의 집중 홍보를 통하여 재래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여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3월 21일에는‘2023년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보건소는 암 검진율을 향상하기 위하여 ▲ 암 검진 대상자 1:1 전화상담 ▲ 다양한 주민 밀착형 홍보 ▲ 암 예방 보건교육의 활성화 ▲ 취약계층 검진대상자 사업 접근성 강화로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유소견자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암은 예방 가능하며, 조기 발견되면 완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수검하여 조기발견 및 치료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국가암검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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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46세대 안부 ‧ 안전 확인
안동시 태화동이 3월1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전 세대 가정방문 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전년도에 이어 환절기 안전사고 등에 취약한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46세대에 건강음료(두유)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안전을 확인했다.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봉사자 40여 명은 바쁜 일상 가운데 틈틈이 시간을 내어 유선으로 사업의 취지를 설명 후 방문하여 건강음료(두유)를 전달하면서 생활실태 등을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일주일간의 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완료 132명, *장기입원-사망 등 10명, *부재 등 확인필요 4명으로 사업을 완료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홀로 사는 김○○ 어르신은 “나이 들어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 없는데 이렇게 와서 안부도 물어주고 말벗도 해주어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다.”며 두 손을 잡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태명 민간위원장은 “주변을 잘 살펴 우리 태화동에서는 소외되는 분들이 없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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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3년만에 직원 직무연찬대회 개최
안동시보건소(소장 김남주)가 ‘2023년 보건소 직원 직무연찬대회’를 지난 16일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소세로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보건사업에 대한 현안업무 공유와 직무교육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보건소 직원 직무연찬대회는 2019년 12월까지 직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매월 시행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간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재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8기 안동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종 보고회와 ▶한국형인지선별검사법 교육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리더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직무연찬대회 활성화를 통한 직원 업무역량 향상으로 지역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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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소년 성장발달을 위한 건강검진” 실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 중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경상북도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청소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서비스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안동의료원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동 순회 진료사업으로, 기본검사(시력, BMI 등)부터 소변검사, 혈액검사, x-ray촬영 등 여러 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튼튼한 신체를 위해 가져야 할 건강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다.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이번 건강검진으로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장기 청소년들이 이를 계기로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각종 지역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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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탑요양보호사 교육원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동탑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3월 14일 현판을 전달했다.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가맹점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개인사업장이다.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와 신고를 통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수행한다.이번에 지정된 안동탑요양보호사 교육원은 교육원 내에 치매 리플릿을 비치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와 치매 조기검진 독려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생에게 치매환자 돌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현재 안동시 치매안심가맹점은 6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속해서 사업을 확대하여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가 01~79, 90~99인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고 치매예방교육, 조기검진, 치매환자 관리 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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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 복지사각지대 봄맞이 대청소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재홍)가 15일 지역의 주거환경이 불량한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으로 힘을 모아 수리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주거환경이 열악한 안동시 송천동 이00씨의 집은 보일러 고장과 수도 누수로 인해 추운 날씨에 씻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바로처방약손사업비 와 수리 수리 마구 다 수리 봉사회의 전문기술로 2월말에 수리완료 하고, 당일에는 쓰레기더미 처리와 도배장판공사,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들임으로써 대상가구를 환골탈태했다.특히, 자원순환과에서는 청소차와 암롤박스를 지원을, 용상동 담당 환경 실무관들은 시간을 내어 분리수거 도움을 주었다. 이외에도 sk익스프레스(대표 임광호)는 중고 세탁기와 냉장고, TV 등의 후원을, 봉사회장은 장판지를, 김해정 회원은 도배지를 후원했다. 주민자치회 회장은 현장 봉사자들의 간식을, 페스콘방역에서 소독을, 광인광고에서는 현수막을 협찬하는 등 모든 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이날 참여한 단체와 인원은 협의체4명·주민자치회(회장 이남형)6명·새마을지도자회(회장 지인수)5명·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4명·수리수리마구다수리봉사회(회장 류원국)4·마을복지추진단(단장 이석원)4명·적십자봉사회(회장 임윤분)6명 등 총 30여명이다. 분리수거한 쓰레기량은 5톤 청소 차량 3대 분량에 달했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 “봄바람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단체들의 힘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대상 가구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이 되어서 너무 기쁘고 함께한 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대상 가구를 알고 있거나 필요한 가구는 용상동행정복지센터(840-4772)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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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로 힘찬 출발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욱, 이희락)가 지난 16일 예안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2명 전원이 참석하여 주민복지 증진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회의’, ‘함께하면 기분 좋은 행복꾸러미’사업과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논의했다특히 신규사업인‘찾아가는 사례회의’는 이장, 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마을을 찾아 현장에서 주민현황을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즉시 가정 방문하여 긴급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현장의 대민 체감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희락 민간위원장은“오지 마을인 예안면에 사람과 자원 모두 부족하지만, 주민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부족함을 채우며 예안면 복지증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욱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예안면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예안면은 주민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주민이 주도하여 직접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복지계획’사업을 4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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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완전 웃는 DAY' – 어르신을 찾아 갑니다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복지추진단이 통장협의회와 함께 3월 셋째 주[3.13.(월)~3.19.(일)]를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주간으로 정하고 가정방문을 실시한다.환절기에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에 취약한 관내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46분을 대상으로 약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건강음료(두유)를 전달하면서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사회․경제적 고립으로‘고독사’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고령의 홀몸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봉사자들이 말벗이 되어 잠시나마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안부 확인 후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작성한 기초자료 등은 향후 태화동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김태명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일정 가운데 ‘안심 태화동’을 만들기 위해 이웃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와 추진단 그리고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창균 태화동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태화동 안에서 좀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태화동에 최적화된 인적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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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건강취약계층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총력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재가암환자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사회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통합 보건서비스를 연중 제공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구성원의 환자 보호 및 간호 등에 따른 부담감소에 노력하고 있다.현재 등록 관리되고 있는 재가암환자들에게 환자평가(활력징후 측정, 일상활동 능력 등), 투약지도, 영양 및 운동교육등의 기본 서비스와 사회적, 심리적지지,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상담, 교육, 정보 제공 등 환자상태 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암 치료로 인한 식욕부진과 영양결핍을 막기 위해 균형영양식과 영양제 및 장루용품 등 물품도 무료 지원하고 있다.재가암환자 관리서비스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에 속하는 환자를 우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장는“재가암환자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고 재가암환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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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자율이용시설 운영으로 활기 되찾아
안동시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3월부터 자율이용시설을 정비하고 프로그램 이용시간을 늘리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현재 실버댄스, 요가, 정보화교실 등 17개 과목의 노년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유료)과 안동시 체육회와 연계한 생활체조, 요가, 에어로빅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한 달 이용인원은 2,158명이다. 노인종합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체력단련실, 탁구장, 당구장, 노래연습실 등 8개소로 한 달 (평균) 이용인원은 약 3,107명이다. 특히, 체력단련실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복주요양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촉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내식당 운영을 통해 하루 200명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어버이날, 노인의 날 등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 이후 조용하던 노인복지관에 프로그램, 자율이용시설, 그리고 구내식당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주시면서 활기를 되찾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겨 찾으실 수 있는 노인복지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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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개시
안동시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기회를 부여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지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 결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01명, 공공근로사업에 224명이 지원했다, 이 중에서 가구소득·재산·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44명과 29명을 선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풍산읍 행정복지센터 외 23개소의 사업장에서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공공근로사업은 3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간 실시하며, 전통문화예술과 외 14개의 사업장에서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장에 따라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0시간~ 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실제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침체한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단기 일자리를 넘어 참여자들이 민간취업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구직 지원 서비스 참여, 직업훈련 참여 유도,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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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천연색소산업 경영 역량 강화로 매출 견인 나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천연색소 및 약용작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개편한다.운영비와 제조원가 절감으로 매출과 이윤을 극대화하고 자체 브랜드 비중을 확대해 마진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개발 분야와 홍보 판매 분야를 보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소비자가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HACCP제품 보다 안정성과 우수성을 더욱 높인 GMP시설 인증을 받은 2개 제품을 신규로 출시해 매출 증대를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농가가 생산한 약용작물을 수매해 추출농축액 40톤, 분말 5톤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연건평 4,769㎡의 시설에 기능성 색소 제조동(추출농축, 건조기, 포장기), 가공동(동결건조, 기타가공), 저온창고, 물류창고를 갖췄다. 현재 이곳에서는 L-포힘스, 애플그대생강 등의 품목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자체 연구개발품으로 양파농축분말, 자선비책, 금단수 눈애 in BERRY 등을 제작하고, 위탁생산품으로는 홍삼e톡톡, 목애플러스, 히비스커스, 백세진홍삼 등을 생산하고 있다.지난해 자체 사업 수익금만 18.5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북 도내 청정 농산물을 색소화해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만들고 생산농가, 가공업체, 관련기관과 원활한 네트워크로 효율성을 높여 천연색소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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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제44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가 제44회 정기총회를 3월 9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총회는 1부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고, 2부 정기총회 에서는 2022년 사업보고 및 예산 결산 승인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해 심의했다. 2년 만에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대의원들이 모두 모이게 된 정기총회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량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총회 개최 후 2년 만에 대면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정기총회를 통하여 노인회가 미래 지향적인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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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빵나눔 실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갑년 위원장이 3월 8일 적십자 안기봉사단과 “사랑의 빵나눔”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의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30명)에게 온정을 나눴다.이번 빵나눔 활동은 권 위원장과 안기봉사단이 내 가족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방부제 없는 건강식으로 직접 빵을 만들어 전달했고, 함께 돌보는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권 위원장은 2018년부터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해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 25명과 함께 독거 어르신 말벗 사업과 희망디딤돌 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오랫동안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권갑년 위원장은 “손수 빵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들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살핌 활동을 통해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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