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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영양 가득한 찬(餐)으로 건강이 채곡채곡 쌓여요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희)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1회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미소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은 『풍천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재원으로 마련된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밑반찬 지원대상자를 당초 20가구에서 40가구로 확대하기로 지난 1분기 정기회의 때 결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가구, 거동이 불편한 가구,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의 추천과 사례관리를 통해 지원가구를 선정한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관내 음식점에서 만든 밑반찬을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은 물론 개개인에게 필요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연계해주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혼자서 식사준비가 어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이 부실한 음식 섭취로 건강이 우려되는 대상가구가 없도록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규태 풍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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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 말벗 사업 실시로 홀몸 어르신 돌봄 강화
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갑년)가 말벗 사업을 실시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살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몸 어르신 12가정과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말벗과 안부를 여쭙는 “잘 지내셨니껴? 말벗 사업”을 실시한다. 매월 방문 시에는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쌀국수 등)도 지원한다.또한, 협의체에서는 질병 등으로 인해 근로할 수 없어 긴급돌봄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 디딤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 디딤돌 사업”이란,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국가나 자치단체 또는 지역의 복지기관의 손길이 닿기 전에 마을에서 필요한 욕구에 대해 직접 지원하는 동협의체 자체 특화 사업이다.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아주는 역할로 대상자의 만족도와 호응이 뜨겁다.한편, 지난 첫 정기회의를 통해 협의체는‘주민의 힘으로 만드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뜻을 모으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안기동 만들기에 올 한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김진희 안기동장은 “주민의 힘으로 만드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들과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지혜롭게 힘을 합쳐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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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전극선 없는 초소형 심장박동기 시술 도입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진환센터가 부정맥 환자를 대상으로 초소형 무선심장박동기 시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무선심장박동기 시술은 외과적 시술이 아닌 혈관조영술로 심박동기를 안전하게 이식하고, 혈관 내 전극석이 없어 감염 등 합병증이나 출혈위험성 높은 환자에게 안전에게 사용가능한 최신 치료법이다.부정맥이란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겨 맥박이 불규칙하게 띄는 질환으로 분당 50회 미만인 서맥성 의 경우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아주 심한 경우 실신과 같은 의식 소실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인공심박동기로 치료를 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만 연간 5천여명의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인공심장박동기 치료는 외과적 시술로 윗가슴 일부를 절개하여 박동기를 삽입하고 전극선을 혈관을 통해 심장으로 연결해 부정맥 발생시 인식과 전기적 자극을 주는 방식이 일반적이다.지난 2월 20일 현대우 안동병원 심혈관센터장이 성공적으로 집도한 무선심장박동기 시술은 다리의 대퇴정맥을 통해 카테타를 삽입, 박동기를 심장 안에 안전하게 고정하는 방식이다.전극선이 없는 초소형으로 시술시간이 짧고, 흉터가 남지 않고, 이식 후 어깨 회전운동에 제한이 없는 장점이 있다.현대우 센터장은 “이 시술은 심장과 혈관내 전극선으로 인한 감염 등의 합병증이나 출혈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는 최신치료법으로 고령환자, 체격이 작은 저체중환자, 혈관이 약한 환자, 이전 박동기시술로 감염이 발생한 환자 등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고 설명한다.또한 “환자의 나이와 기저질환, 심장의 상태, 부정맥의 종류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유리한 시술법을 선택하도록 폭이 넓어진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혈관 중재시술 인증병원으로 인공심장박동시술을 비롯해 심근경색, 심실성 부정맥, 관상동맥 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심부전, 심근증, 심낭염, 심내막염, 판막질환, 부정맥, 고지혈증 등 심장 및 혈관에 관계되는 질환을 진단 및 검사를 시행하고 중재적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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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확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3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기관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장애인 학습자의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안동시에서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3개소 6천만 원으로, 작년에 1개소 2천만 원이 지원되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었다.현재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관내 장애인등록시설과 장애인 단체를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은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진다.사업대상자는 평생교육분야 외부 전문가 심사와 안동시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내 확정하고, 4월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기관은 안동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andong.go.kr/edu/main.do) 공지사항을 참조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진흥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올해부터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들이 평생학습 혜택을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하며, 관심이 있는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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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마을부녀회, 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2백만원 전달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김원)에 안동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에서 20일 시장실을 방문하여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헌 옷 모으기 행사 수익금 등으로 나눔 실천기금을 조성하여 마련했다. 안동시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모범봉사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애 김장나눔사업 ,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헌 옷 모으기 행사, 환경살리기 운동 등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특히, 2011년 부터 매년 200만 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해 누적금액이 2,400만 원에 이른다. 김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안동의 우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과 수익금으로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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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각종 출산 시책 지원에 ‘만전’
안동 예안면에서 오래간만에 아기가 출생했다. 아기의 부모는 귀농 3년 차의 젊은 부부이다. 2년 전 귀농인 젊은 부부의 셋째 아기 출생에 이어 이번에도 셋째 아기가 출생한 것이다. 귀농인 부부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자녀 사랑으로 셋째 아기까지 출산하게 되었다고 한다. 예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자녀 출산 가구에 대한 안동시 출산지원시책에 따라 각종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안동시는 출생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출산가정에 첫째아 10만 원, 둘쨰아 20만 원, 셋쨰아 30만 원씩을 만2년간 지급한다. 또한 출생축하금 50만 원, 첫돌축하금 50만 원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마련한 안동맘(Mom) 출산꾸러미 지원사업은 부, 모, 자녀가 6개월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2023년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게 15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자택에 택배로 지원한다. 경상북도에 주민등록한 2023년 출생가정은 1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쿠폰 지원도 추가 지원한다.또한, 출산가정에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한다. 그 외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영아 영양제 지원, 유축기를 포함한 육아용품대여사업, 세자녀이상 가족진료비지원, 세자녀이상 독감접종지원, 안동시 출생아 및 입양아 건강보험료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의료비지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선천성 난청검사, 저소득층 기저귀·조지분유, 영양플러스사업도 추가 지원한다.한편, 예안면 새마을회·부녀회에서도 이불ㆍ미역 꾸러미 등을 준비하고 이른 시일 안에 출산아기의 가정을 방문할 계획이다. 예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아기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출산축하 현수막’을 게첩할 계획이다.다자녀 출산 가구를 직접 방문한 최종욱 예안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은 “저출산 풍조 속에서 예안면에 작은 경사가 생겼다”라며 “출산 가정에 도움이 되는 모든 시책을 빠짐없이 직접 챙겨서 출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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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새마을금고, 저소득계층에 사랑나눔 쌀 기부
안동시 명륜동에 소재한 명신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환)가 1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10kg) 110포를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사랑나눔 쌀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국환 명신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신새마을금고는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및 세제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기부해 오고 있다.장인걸 명륜동장은 “최근 부쩍 오른 생활물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명륜동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명신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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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록자원봉사단,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안동상록자원봉사단(단장 김승현)이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양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각 전문분야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있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상생에 앞장서기로 했다.또한 안동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4일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에 후원품(생수720병)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는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에서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는 안동댐 월영교 일대를 환경정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해복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주말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어르신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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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율방범연합회, 사랑의 쌀 전달
안동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임광호)가 2월 14일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11일에 열린 안동시자율방범연합회장 이취임식에 답지한 쌀 화환으로 마련했다. 10kg 단위, 쌀 20포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평소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임광호 회장은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유창원 서구동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시는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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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7,662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시는 생계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도비 및 시 예비비 총 7억6,620만 원을 긴급 편성했다.지원 대상은 2023년 2월 기준 안동시에서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7,662가구이다.가구당 10만 원을 복지급여계좌 또는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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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길안면, ‘유해가스 차단 위한 흡출기 지원’
안동시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근수)가 2월 9일 관내 난방위기가구에 흡출기를 설치했다.길안면 관내에 사는 김○◌씨는 수년간 아궁이에 불을 지펴 난방을 하며 생활해 오고 있었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연기가 많이 발생하여 방안으로 스며들어 고통을 호소했다. 연기를 지속적으로 들이마시면 건강에 위험하므로 길안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가구에 흡출기를 설치하는 재능 기부를 하였다. 흡출기 설치로 방안으로 스며들던 연기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었다. 정근수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흡출기 설치로 해당 가구에 연기 유입을 차단할 수 있었고, 추가로 안동버섯농장 김창수씨로부터 지원받은 톤백 자루 1개 분량의 땔감과 천지3리 권중수씨로부터 지원받은 포도가지 불쏘시개를 추가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전종호 길안면장은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의 주거복지 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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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아코디언동호회, 2023년 희망 봄 콘서트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두 번째 순서인 ‘안동아코디언동호회 희망 봄 콘서트’가 1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아코디언동호회는 안동 지역의 평균연령 68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손풍금이라고 불리는 아코디언 악기를 연주하며 노년의 삶을 문화생활로 풍부하게 지내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새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경제 위기 극복 및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갖고자 하는 희망의 염원을 담았다. 시니어층이 선호하는 잊힌 가요, 민요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또한 현대 사회에 흔하게 볼 수 없는 특수악기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협연, 톱 연주, 아코디언 듀엣 등 다양한 협업 연주가 진행된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안동아코디언동호회 희망 봄 콘서트’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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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운영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희)가 2월 8일 저우리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1년도 저우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대형세탁기 나눔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58가구와 행복을 나누고 있다. 저우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새마을부녀회가 원스톱 세탁서비스 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결한 위생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풍천면협의체는 두 단체가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드림빨래터’는 매월 2개 마을을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찾아가 이불 빨래 수거부터 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대상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받은 홀몸 어르신 권모(75)씨는 “깨끗하게 이불 빨래를 해줘서 큰 걱정을 덜게 되어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옥희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환경에서도 도움을 주신 저우리 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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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가정방문 '건강문제 해결까지'
안동시 보건지소(통합보건시범팀)가 추진하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서비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통합보건시범팀은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편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 혈압측정, 당뇨검사, 만성질환 관리 상담 등을 시행한다.최근, 기억력이 저하되고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있다. 특히, 원거리에 있는 보호자에게 부모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모님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경로당, 독거어르신 등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100세 운동교실, 찾아가는 통합보건증진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지역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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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 3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시니어교실’ 열어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어르신(65세 이상)들의 취미생활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시니어 교실을 오는 3월 시작한다.시니어 교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급속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인지를 기반으로 한 심리치료, 인생 레크리에이션 △신체활동이 요구되는 실버 요가, 라인댄스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그 밖에 미술, 요리 등 실버 세대가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수강을 원하는 어르신은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평생학습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니어 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취미, 교양, 건강 강좌를 즐기며 자기 계발을 이루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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