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근수)가 2월 9일 관내 난방위기가구에 흡출기를 설치했다.
길안면 관내에 사는 김○◌씨는 수년간 아궁이에 불을 지펴 난방을 하며 생활해 오고 있었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연기가 많이 발생하여 방안으로 스며들어 고통을 호소했다.
연기를 지속적으로 들이마시면 건강에 위험하므로 길안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가구에 흡출기를 설치하는 재능 기부를 하였다. 흡출기 설치로 방안으로 스며들던 연기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었다.
정근수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흡출기 설치로 해당 가구에 연기 유입을 차단할 수 있었고, 추가로 안동버섯농장 김창수씨로부터 지원받은 톤백 자루 1개 분량의 땔감과 천지3리 권중수씨로부터 지원받은 포도가지 불쏘시개를 추가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종호 길안면장은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의 주거복지 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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