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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록자원봉사단,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안동상록자원봉사단(단장 김승현)이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양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각 전문분야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있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상생에 앞장서기로 했다.또한 안동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4일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에 후원품(생수720병)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는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에서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는 안동댐 월영교 일대를 환경정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해복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주말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어르신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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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율방범연합회, 사랑의 쌀 전달
안동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임광호)가 2월 14일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11일에 열린 안동시자율방범연합회장 이취임식에 답지한 쌀 화환으로 마련했다. 10kg 단위, 쌀 20포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평소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임광호 회장은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유창원 서구동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시는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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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7,662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시는 생계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도비 및 시 예비비 총 7억6,620만 원을 긴급 편성했다.지원 대상은 2023년 2월 기준 안동시에서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7,662가구이다.가구당 10만 원을 복지급여계좌 또는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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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길안면, ‘유해가스 차단 위한 흡출기 지원’
안동시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근수)가 2월 9일 관내 난방위기가구에 흡출기를 설치했다.길안면 관내에 사는 김○◌씨는 수년간 아궁이에 불을 지펴 난방을 하며 생활해 오고 있었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연기가 많이 발생하여 방안으로 스며들어 고통을 호소했다. 연기를 지속적으로 들이마시면 건강에 위험하므로 길안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가구에 흡출기를 설치하는 재능 기부를 하였다. 흡출기 설치로 방안으로 스며들던 연기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었다. 정근수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흡출기 설치로 해당 가구에 연기 유입을 차단할 수 있었고, 추가로 안동버섯농장 김창수씨로부터 지원받은 톤백 자루 1개 분량의 땔감과 천지3리 권중수씨로부터 지원받은 포도가지 불쏘시개를 추가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전종호 길안면장은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의 주거복지 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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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아코디언동호회, 2023년 희망 봄 콘서트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두 번째 순서인 ‘안동아코디언동호회 희망 봄 콘서트’가 1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아코디언동호회는 안동 지역의 평균연령 68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손풍금이라고 불리는 아코디언 악기를 연주하며 노년의 삶을 문화생활로 풍부하게 지내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새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경제 위기 극복 및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갖고자 하는 희망의 염원을 담았다. 시니어층이 선호하는 잊힌 가요, 민요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또한 현대 사회에 흔하게 볼 수 없는 특수악기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협연, 톱 연주, 아코디언 듀엣 등 다양한 협업 연주가 진행된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안동아코디언동호회 희망 봄 콘서트’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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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운영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희)가 2월 8일 저우리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1년도 저우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대형세탁기 나눔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58가구와 행복을 나누고 있다. 저우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새마을부녀회가 원스톱 세탁서비스 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결한 위생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풍천면협의체는 두 단체가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드림빨래터’는 매월 2개 마을을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찾아가 이불 빨래 수거부터 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대상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받은 홀몸 어르신 권모(75)씨는 “깨끗하게 이불 빨래를 해줘서 큰 걱정을 덜게 되어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옥희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환경에서도 도움을 주신 저우리 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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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가정방문 '건강문제 해결까지'
안동시 보건지소(통합보건시범팀)가 추진하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서비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통합보건시범팀은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편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 혈압측정, 당뇨검사, 만성질환 관리 상담 등을 시행한다.최근, 기억력이 저하되고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있다. 특히, 원거리에 있는 보호자에게 부모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모님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경로당, 독거어르신 등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100세 운동교실, 찾아가는 통합보건증진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지역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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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 3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시니어교실’ 열어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어르신(65세 이상)들의 취미생활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시니어 교실을 오는 3월 시작한다.시니어 교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급속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인지를 기반으로 한 심리치료, 인생 레크리에이션 △신체활동이 요구되는 실버 요가, 라인댄스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그 밖에 미술, 요리 등 실버 세대가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수강을 원하는 어르신은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평생학습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니어 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취미, 교양, 건강 강좌를 즐기며 자기 계발을 이루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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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나눔으로 하나되는 송하동 나눔 Day 추진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성, 박창근)는 2월 6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하동 나눔 Day』 행사를 진행했다. 송하동 나눔 Day 행사는 매월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배분을 위해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 전달하는 복지 서비스이다. 이날은 꼬끼요찜닭(대표 김준년)에서 찜닭 밀키트 10팩, 일직식당(대표 이정건) 간고등어 5손, 추대감남원추어탕(대표 정병탁)에서는 추어탕 20그릇을 후원받아 협의체 위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 송하동 맞춤형 복지팀이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나눔 Day에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돌봄 밑반찬 지원 서비스』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 특화사업『말벗 봉사단』을 같은 날 20가구를 방문하여, 생활 실태 및 욕구를 조사하고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박창근 민간위원장은 “송하동 나눔Day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역사회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나눔으로 하나되는 송하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Day 외에도 새 학기를 맞아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가방 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여 복지 사각지대로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이 없도록 발굴과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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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안정적인 방역·의료 대응체계 구축
안동시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 유지’에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전문적인 방역과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확보를 통하여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감시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먼저, 코로나19 환자 및 유증상자가 일반의료체계를 통해 빠르게 검사·처방·진료 등을 받을 수 있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기적인 지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으로 공휴일,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대응하고, 주간에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소방-감염병전담병원’ 핫라인 구축으로 응급·중증환자의 신속한 자율입원 및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하였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검역 정보를 수시로 점검하여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화 및 단기체류 확진자의 임시재택격리시설 마련 등 방역 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1월30일부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화가‘권고’로 전환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호흡기 감염병 대비 사망률이 높고 신종변이 출현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개인의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특히,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정신건강증진시설·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감염관리 교육과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별 자체 대응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배용범 감염병대응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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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13일부터 신청사서 업무개시
안동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가 2월 13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안기천로 117(안동농협 북부지점 옆)에 조성됐다. 지난 1992년 건립된 기존 청사는 공간이 협소하여 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분리 운영되는 등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새로 건립된 이번 청사는 대지면적 1,528㎡, 건축면적 1,939㎡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지하 기계실 △1층 사무실, 전산실 △2층 회의실, 예비군동대, 임산부휴게실 △3층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주민자치사무실, 체력단련장 등으로 조성됐다.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기준 설계로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용 편의를 고려함은 물론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 기존 청사에 비해 넓은 공간과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 효율적인 설비시스템 운영을 통해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신청사는 2021년 1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총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로 약 1년 3개월의 공기(工期)를 거쳐 올해 1월 19일 준공됐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그동안 평화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한 위치에 있어 주민분들께 늘 죄송한 마음이었으나 이제 새롭게 단장한 청사에서 주민분들을 맞이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함께하는 마음 하나 되는 평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평화동은 다음 달 3일 오후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에 주민들을 초대하여 신청사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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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 바른 자세 운동교실 운영
안동시 보건소가 청소년기 바른 자세 습관 형성과 척추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 건강! 바른 자세 운동교실’을 2월 한 달간 운영한다.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와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거북목 및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는 실정이다.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성장기 학생들의 바른 생활 습관 형성 및 근골격계질환 증상 완화와 자세 교정을 목적으로 한다.운동 교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화, 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안동과학대학교 바른 자세 운동센터와 협업하여 물리치료과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소도구를 이용한 목, 어깨, 팔, 다리 근육 운동과 스트레칭, 마사지 및 자세 교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안동시 보건소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 잡고 꾸준한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체조를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 곧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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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영유아 백신 접종 적극 독려
안동시가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용 화이자백신을 활용하여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의 중증·사망 위험이 이미 접종시행 중인 5세 이상에 비해 높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접종이 적극 권고되고 있다.접종 의료기관은 요일제로 운영된다. 수요일에는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형우가정의학과의원이며, 금요일에는 장소아청소년과의원, 유내과의원 등 5개소다. 지난 1월30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명단 등록 후 백신을 맞는 당일 접종은 2월13일부터, 온라인·전화 사전예약을 통한 예약 접종은 2월20일부터 시작한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영유아는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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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길안면, ‘수도 동파, 이웃사랑으로 녹여’
안동시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근수)가 2월 1일 관내 수도 동파 가구의 수도를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길안면 백자리에 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김○◌씨는 최근 이어진 한파로 수도가 동파되어 욕실 및 부엌 개수대에 물이 나오지 않아 세면, 밥짓기, 설거지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길안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능기부로 정상적인 수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수리 조치를 완료했다.정근수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수도 동파로 불편함을 겪은 세대의 시름을 해결해 줄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전종호 길안면장은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 차례 이웃들의 불편한 점들을 솔선수범하여 해결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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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의료관광 활성화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1월 30일 안동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했다.의료관광 실무협의회는 종합병원 3개소,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와 안동시 실·과·소 팀장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해외환자를 의료관광으로 유치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머리를 맞댔다.의료관광은 외국인이 안동시의 우수한 의료기관에서 차별화된 검사와 치료를 받고, 관광·쇼핑·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도록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한편, 현재 안동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갖추어야 할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고 평가를 통해 경상북도 의료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의료관광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안동시 보건소장은 “이번 의료관광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외국인 초청행사, 국제행사 등에 맞추어 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한 해외환자 및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의료관광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찾아오는 해외환자 유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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