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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개최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8일 길안면 천지2리 창마경로당에서 ‘2022년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인지저하자가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 조성마을이다.경로당 한편에는 예쁜치매쉼터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었다. 치매예방체조로 행사가 시작되고, 사회적 가족만들기 행사를 통해 친분을 쌓은 봉사활동 학생이 쓴 편지 낭송으로 행사장은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주민인식도조사 ▽치매서포터즈 교육 ▽ 치매보듬쉼터 운영 ▽ 치매 조기검진 및 예쁜치매쉼터 운영 ▽ 보듬걷기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해 마을주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에 노력해왔다.치매보듬마을 주민은 “우리 마을에 다양한 치매프로그램도 제공해주고 마을입구와 경로당에 치매보듬마을 표지판도 세워져 경로당이 깔끔해졌다. 오늘 주민들 모두가 모여 시끌벅적하고 행복한 마을잔치 같아 행복하다”라고 했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바쁜 농번기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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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북 바이오 생명 엑스포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북도청 동락관 및 새마을광장에서 개최됐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는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바이오미래포럼,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의 장을 마련했다.엑스포는 ▲바이오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포럼·백신산업 포럼, ▲컨퍼런스, ▲신제품 발표회, 기업상담회 및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3일 동안 운영되는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 바이오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관련 기업들이 함께 기업관과 주제관, 메타버스, 뷰티체험존 등 54개社 80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 주제관에서는 바이오산업에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14일 엑스포 개막행사에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협약식에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의 환영사 및 축사와 기조연설, 개막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협약에서는 경상북도·안동시·경북대학교·포스텍·안동대학교 5개 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백신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안동시에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예정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공모에 공동 대응 및 유치할 전망이다.이어지는 기조연설에서 김한이 라이트펀드 대표를 시작으로 김덕호 존스홉킨스대 교수와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등이 경북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개막식 후 열린 국제백신산업포럼은 「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미래」를 주제로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이 나서 ‘미래 감염병 대응 백신상용화 기술동향’, ‘글로벌 백신 산업화 정책 전망’,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의 기업의 도전과 역할’ 등 세가지 세션으로 연설과 토론이 진행됐다.이 포럼을 통해 안동시는 지역의 백신산업 홍보와 바이오·백신산업의 기틀을 다지는 한편, 백신산업 클러스터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편, 컨퍼런스는 총 36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의약, 의료 및 헬스케어, 뷰티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의약분야에서는 ‘경북 천연소재 기반 의약소재 발굴 전략’을 주제로, 의료·헬스케어분야는 ‘경북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뷰티분야에서는 ‘경북형 K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전략’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부대행사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신제품발표회와 180여 개 글로벌사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상담회를 진행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기업이 태동하고 산업이 융합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안동의 바이오·백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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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행복짓는 노래마당 개최’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예안면 복지회관에서 행복짓는 노래마당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원거리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건강의 날을 홍보하고자 열렸다.지역주민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하였고 사전에 신청한 20여 명이 노래경연대회에 참여했다. 노래자랑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지역주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노래자랑 외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스트레스·혈관건강측정 및 정신건강상담 부스, 대성그린병원에서 혈압·당뇨 부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실시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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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치매환자 가족 대상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 운영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10월 7일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 생태숲에서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지친 가족·보호자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치매환자 가족은 계명산자연휴양림 생태숲에서 숲해설가의 지도로 자연경관을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에코백과 나무컵받침 만들기, 운동치료 등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안정시키고 웃음 체조와 노래교실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보호자들의 우울감을 예방하고, 돌봄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3월부터 치매가족교실을 운영하여 치매 바로 알기, 돌보는 지혜, 스트레스 관리 등 돌봄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 이해도를 높여왔다.가족교실 이수자를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치매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교류와 자기 돌봄의 시간을 제공해 치매 가족들의 돌봄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치매환자 가족은 “오랜만에 숲속에 와서 노래도 부르고 스트레칭도 하니 너무 좋았고 또 오고 싶.”라고 만족했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가족분들게 조금이나마 기분전환이 되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환자 가족지원을 통해 치매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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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열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강좌, 노래마당, 정신건강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강좌는‘정신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10월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송대기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대성그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진행한다. 예안면·북후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행복짓는 노래마당’은 예안면 복지회관에서 10월 7일, 북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10월 14일 개최하며 각종 경품 및 축하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로는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정신건강 퀴즈 및 감사일기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신건강 퀴즈 이벤트(10월 4일~14일)는 정신건강 관련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감사일기 챌린지(10월 15일~28일)는 참여기간 동안 최소 3일 이상 일기를 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운영팀(054-842-9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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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어디에 있을까?
국왕이 노인을 공경하면 백성도 효행을 실천한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노인에 대한 우대 정책을 다룬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10월호를 발행했다. 조선 사회에서 부모에 대한 효도는 자녀의 기본 도리였기에 자식은 부모의 장수를 위해 노력했고, 국왕은 장수한 신하들에게 궤장을 하사하고, 일반 백성들에게도 양로연을 개최하여 국가 차원에서도 노인들을 공경하여 받들었다. 이번 호에서는 늙음을 둘러싼 오래된 고민과 경험을 살피고 노년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얻고자 한다.노신(老臣), 시대의 중심에 서다 에서는 조선의 명재상 이원익(1547∼1634)의 삶을 조명한다. 이원익은 늘 근면하고 청렴하게 살면서 평생 백성의 안위를 돌보는 일에 전념했고, 정치적 고초를 겪은 후에 영의정에 복귀하여 노(老)정치인으로서의 혜안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명재상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젊은 시절에는 남들이 꺼리는 평안도 안주 목사에 부임하여 백성들에게 종자를 주어 경작을 권하고, 뽕나무를 심어 누에치기할 줄 모르던 백성들을 가르쳐 살림이 나아지게 했다. 또한 일찍부터 꾸준히 대동법 시행을 주장하며 백성들이 겪는 공납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고,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그의 나이 여든이 넘어 대동법 시행을 이루어 냈다. 정치 영역에서 세월이 주는 경험이 얼마나 귀한 자산인지 알 수 있다. 황혼육아의 매운맛 에서는 조선 시대 노인이 효(孝) 사상으로 인해 조건 없는 대우를 받은 것이 아니라 집안에서의 역할이 명확했고 그중 하나는 바로 육아였다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육아일기라 할 수 있는 『양아록(養兒錄)』을 집필한 묵재 이문건, 큰손자 이안도가 공부에 전념하도록 끊임없이 격려한 퇴계 이황, 그리고 체벌을 통해 손자를 훈육하려 했던 미암 유희춘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들의 자질이 부족해 가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손자 교육에 더욱 신경을 썼으나 그것은 절대 만만하지 않았다. 손자를 양육하며 어느 날은 즐겁게, 또 어느 날은 괴로운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이 과거와 매우 닮아있다.다양한 노년의 풍경 이외에도 웹진 담談에서는 조선 시대 다양한 노년의 풍경을 다룬다. 에서는 장흥효의 『경당일기(敬堂日記)』 속 환갑잔치를 웹툰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잔치에 와서 환갑을 축하했지만, 정작 장흥효는 나이를 먹어가며 덕이 낮아진 것 같다며 부끄럽게 여긴다. 세월의 흐름 앞에 진정 겸손한 태도를 유지했던 참으로 현명한 노인의 모습이다. 에서는 90대의 고령의 나이에도 국왕에게 부름을 받은 난졸재 이산두(李山斗, 1680~1772)와 관련된 ‘어필영정각’을 소개한다. 영조가 이산두에게 하사한 초상화와 이를 보관했던 어필영정각(안동시 풍산읍 하리리)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국왕 앞에서도 당당했던 노인의 품격을 엿볼 수 있다. 에서는 흥겨운 양로연에서의 에피소드를 그려냈으며, 에서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을 중심으로 브로드웨이와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 노인의 배역 문제, 주연 배우 출연료 산정 문제 등 다각도로 짚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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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산부의 날 기념 아나바다 나눔 장터 운영
안동시는 10월 10일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소 전정 쉼터에서 10월 11일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이번 나눔 행사는 출산한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수집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도록 하는 자원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기부에 동참하실 분은 10월 7일(금)까지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기증받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 840-5964 하면 된다.또한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출산 가정 간 소통할 수 있는 만남 장을 마련하여, 임신과 출산, 육아, 난임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임산부 배려를 위한 행동 수칙 안내 및 출산장려 지원 서비스 홍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나눔을 실천해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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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3개국 대사관 초청 '의료관광 팸투어' 추진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의 중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13개국, 23명이 참여하는 대사관 팸투어가 추진됐다.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세르비아, 핀란드, 알제리, 몽골 대사를 비롯한 나이지리아, 케냐, 루마니아, 세네갈, 벨라루스, 콜롬비아, 슬로베니아, 그리스 대사관 가족이 참여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대사관 팸투어단은 안동의 관광지와 더불어 안동병원의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VIP룸에서 숙박을 함으로써 안동의 의료 인프라와 안동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안동의 문화와 의료, 축제가 연계된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안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광 상품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팸투어를 마치며 몽골 등 4개 대사관으로부터 MOU제의가 들어오며 큰 성과도 남겼다. 몽골 등 4개 대사관은 추후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병원과 함께 의료관광 관련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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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헴프 산업화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 초빙 특강
경북 산업용헴프 규제자유 특구사업자로 선정된 파미노젠(회장 김영훈)이 K-헴프 산업화를 위하여 9월 26일부터 이틀간 파미노젠 경북지사(안동 유정프라자 5층) 소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파미노젠이 주최하고 안동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GIB)이 후원하는 행사다,강연회 1일차에는 ㈜88종합식품 박무순 대표이사의 ‘헴프 노지재배 특징과 장점 그리고 안동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대마산업 현황’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임정대 강원대학교 생약자원개발학과 교수의 ‘글로벌 대마산업 전망과 헴프 신품종 개발’에 대하여 강연회를 가졌다. 2일차에는 손호용 안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헴프 생리활성물질 분석과 헴프 제품화 전망’에 대하여 강연회를 가진 후 토론회를 가졌다. 다가오는 10월 5일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박우태 박사를 초청하여 ‘효율적인 스마트팜 헴프 재배관리와 K-헴프 산업화가 우리나라 농업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또한, 파미노젠은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에 참가하여 메타버스 신약개발 VR 체험과 AI 분자모델링 시연을 가질 계획이며, 바이오 미래 포럼 의약분야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천연소재내 신약 후보물질 도출 기술’로 김문년 ICT 대마연구소장의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파미노젠은 인공지능 양자역학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된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인 루시넷(LucyNetTM)을 활용하여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디지털 바이오’ 기업으로 자체 신약개발과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사와 협업을 통해 기존 신약개발의 한계점(시간, 비용, 인력 등)을 극복하고 성공률을 극대화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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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마음 봄, 봄'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고위험군을 위한‘마음 봄, 봄’프로그램을 오는 9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마음 봄, 봄’프로그램은 일상 적응을 방해하는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거나 스트레스 상태에 있는 이들에게 예방적으로 개입해, 증상의 악화나 임상적 병리 수준의 어려움에 이르는 것을 막고 개개인의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울 사고 △부정 정서 △스트레스 대처 △긍정적 자아상 △가치 추구 모듈로 구성되어 총 5회 진행된다.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통해 청소년 및 초기 성인의 건강한 일상생활 돕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팀(☎054-842-9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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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치매극복 행(行) 메타버스 운영
경상북도가 19일 메타버스(ZEP) 공간 속에서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치매유관기관, 선도학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적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기존에 강당이나 회의장 등에 모여 개최됐던 기념식 대신 사무실이나 자택에서 메타버스에 접속해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해 참여함으로써 현실과 가상이 연결되고 융합된 3차 가상공간 속에서 기념행사를 치러 색다른 재미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먼저,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 유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8명, 도지사 표창 15명의 수상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또 ‘치매안심!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25개 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경찰관, 소방관, 의사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치매극복 어깨동무 퍼포먼스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응원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치매환자 배회모의훈련을 실시하였했다. 이 훈련은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배회환자를 만났을 때 대처방법을 알아보는 가상 체험형태로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모의환자(할아버지, 할머니 캐릭터)를 발견하면 퀴즈를 풀고 통과하는 미션 수행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유발과 함께 실종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치매극복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과 광역치매센터 및 25개 치매안심센터별 홍보 존, 치매관리사업 안내, 치매극복 OX 퀴즈 등 메타버스 곳곳에 구현된 다양한 공간을 돌아다니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접속 링크 : https://zep.us/play/D6EEL5 / 운영기간 9.20~9.30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그간 도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운영 등 치매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할 문제로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왔다”며“앞으로도 경북에서 치매극복사업 선도적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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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로운 여정 시작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로운 위원들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태화동 주민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효과적으로 부흥하기 위하여 학식과 경륜을 두루 갖춘 위원들로 구성됐다.지난 9월 15일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기회의를 개최해 민간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운영세칙 개정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특히 새로운 여정의 첫 회의인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도 시행했다.김창균 공공위원장은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로운 여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의 원활한 구축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재구 민간위원장은 “위원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활동 참여 및 자원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태화동 주민들의 특성과 복지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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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 홍보·캠페인 전개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15일 안동 웅부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人-생명의 바람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홍보·캠페인을 가졌다.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생명 사랑의 주축이 지역민들이라는 데에 의미를 두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행사에는 생명사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생명사랑 바람개비 퍼포먼스, 생명사랑 희망나무 포토존을 비롯한 체험행사와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한편, 9월 한 달 동안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누리집)에 접속하면 뜨는 팝업창을 통해 생명사랑지도를 참고해 생명사랑 ZONE(구역)에서 인증샷 촬영 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10월 초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디저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안동 시내 곳곳에 생명존중 홍보·캠페인 현수막 게첨 및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자살예방의 날 홍보·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켜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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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안동시 복지어울림마당 개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2년 안동시 복지어울림마당 행사가 “공감 복지! 희망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9월 1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도산면 월천길 301)에서 개최됐다.이번 복지어울림마당을 통해 주민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사진관 ‘바라봄’, △기부와 나눔이 부스,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새롭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비전 선포, △하회별신굿탈놀이, △복지골든벨-복지알go, △선물받go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부스별 다양한 체험·홍보마당도 진행됐다.이밖에 △안동의 손자 권도훈의 축하공연과 △유퀴즈에 출연한 두봉 주교의 명사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시는 복지어울림마당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사회 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역량 강화 및 성장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속 작은 휴식을 드리고자 개최한 복지어울림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복지를 접하며 힐링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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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니어 클럽,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3일 안동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매예방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안동시니어클럽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노인일자리 어르신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인식 개선에 앞장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한편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 학교, 비영리단체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선도단체 지정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기관은 안동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치매안심센터 권향숙센터장은“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안동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유관기관과 단체가 치매극복 선도단체사업에 적극 동참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구현하는 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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