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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공무원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1035만원 전달
안동시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8일 전달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과 전중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성금은 총 1,035만 원으로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청 직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 지역 이재민 임시 보호소 운영과 구호물품 및 식량보급, 의료지원 등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안동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생활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연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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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구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
안동시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수형)이 지난 해 11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 추진 이후 다양한 방법과 경로를 활용한‘주민’참여 유도에 중점을 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캠페인은 [다 같이 더 가치 있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직접’수립한 마을복지계획 실천과제 중 하나로 작년 상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주민 홍보를 한 결과 주민 신고율이 5배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추진방법은 전단지(3000매) 배부, 지역 언론사 공익광고 의뢰(CJ헬로비전, 교차로), 육사로 전광판 게재, 찾아가는 가가호호(노후 주택 및 원룸·여관 밀집 지역) 방문홍보, 주민다중이용시설(슈퍼, 이·미용실, 종교기관, 학교, 공공기관, 식당, 버스정류장 등) 수시 홍보 등이다.또한, 올해 2월에도 현장중심 근로자(한국전력공사, 대성청정에너지, 안동우체국, 장기요양기관, 원룸 관리인) 및 교육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 실시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이수형 추진단장은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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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거동 불편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성연)가 2023년 특화사업 「아름다움을 선물합니다」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김은화 한솔미용실 대표의 재능기부로 3년째 이어오는 이·미용 봉사활동이다. 2021년부터 김 대표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미용실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세대(8세대)를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성연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사업 운영이 힘든데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김은화 대표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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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실버요양원, 2회 연속 '장기요양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예천실버요양원(원장 김재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1 장기요양기관 평가(시설급여)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 4천42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됐다.예천실버요양원은 ▲기관운영(81점) ▲환경 및 안전(97점) ▲수급자권리보장(91점) ▲급여제공과정(99점) ▲급여제공결과(93점) 등 5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재란 원장은 "평소 직원들이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2회 연속 A등급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과로 보상받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입소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에서 명품 요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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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 취약계층 아동에 봄맞이 찜닭 기탁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 내에 소재한 꼬끼요찜닭(대표 김준년)은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찜닭 밀키트 40팩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찜닭은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맞춤형복지팀을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꼬끼요찜닭은 작년부터 송하동 취약계층 아동에게 찜닭 밀키트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용상동까지 범위를 넓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등 생활 속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김준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면서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변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준년 대표에 감사드리며, 용상동 모든 아동들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 발굴과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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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귀농귀촌 지원 위한 신규사업 추진
안동시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귀농 시책을 추진한다.먼저 귀농 세대의 초기 부담경감을 위한 신규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주택수리비, 이사비용, 농가주택 설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소규모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등 주택시설의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00만 원(보조 50%)까지 지원한다. △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안동시 농촌지역에 전입하는 세대에게 100만 원 이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농가주택 설계비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농가주택 신축 시 필요한 설계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사업비 75만 원(보조 100%)까지 지원된다. 세 사업 모두 안동시 외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에 가족(부부/2인 이상)이 함께 전입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경영주)하는 세대주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이외에도 시는 △ 귀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농기계 구입, 농업기반시설 설치 등 귀농 초기 영농기반 구축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400만 원(보조 80%) 지원한다.시는 향후 귀농귀촌 실행 전 안동시에 관심이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SNS를 활용한 귀농귀촌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운영해 마을소개,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지역기반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안동시는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농촌이탈 현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귀농귀촌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귀농인들의 조기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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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지진피해 입은 튀르키예 성금 전달
안동농협이 지난 27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농협 임직원 2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775만원의 성금을 모집하였으며, 그 외에도 겨울의류 및 위생용품등 구호물품을 함께 전달했다권순협 조합장은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나눔을 실천해준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과 사회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안동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농협은 이날 튀르키예 성금전달이외에도 안동 소재의 보육원에 백진주쌀50포를 기부하는등 꾸준히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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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
안동시보건소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영양플러스사업 신청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로서 기준중위소득 80% (4인가구 월4,321천원) 이하의 소득 가정이면서, 빈혈·성장부진·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해야 한다.신청 접수는 사전 전화 예약 접수 후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해 신체 계측·빈혈검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영양플러스실 ☎840-5929, 5957)대상자로 선정되면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매월 쌀, 우유, 감자 등 영양 보충식품 지원과 영양 상담 및 온라인 교육을 통해 맞춤형 영양개선의 기회를 제공받는다.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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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영양 가득한 찬(餐)으로 건강이 채곡채곡 쌓여요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희)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1회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미소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은 『풍천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재원으로 마련된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밑반찬 지원대상자를 당초 20가구에서 40가구로 확대하기로 지난 1분기 정기회의 때 결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가구, 거동이 불편한 가구,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의 추천과 사례관리를 통해 지원가구를 선정한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관내 음식점에서 만든 밑반찬을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은 물론 개개인에게 필요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연계해주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혼자서 식사준비가 어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이 부실한 음식 섭취로 건강이 우려되는 대상가구가 없도록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규태 풍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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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 말벗 사업 실시로 홀몸 어르신 돌봄 강화
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갑년)가 말벗 사업을 실시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살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몸 어르신 12가정과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말벗과 안부를 여쭙는 “잘 지내셨니껴? 말벗 사업”을 실시한다. 매월 방문 시에는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쌀국수 등)도 지원한다.또한, 협의체에서는 질병 등으로 인해 근로할 수 없어 긴급돌봄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 디딤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 디딤돌 사업”이란,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국가나 자치단체 또는 지역의 복지기관의 손길이 닿기 전에 마을에서 필요한 욕구에 대해 직접 지원하는 동협의체 자체 특화 사업이다.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아주는 역할로 대상자의 만족도와 호응이 뜨겁다.한편, 지난 첫 정기회의를 통해 협의체는‘주민의 힘으로 만드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뜻을 모으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안기동 만들기에 올 한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김진희 안기동장은 “주민의 힘으로 만드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들과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지혜롭게 힘을 합쳐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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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전극선 없는 초소형 심장박동기 시술 도입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진환센터가 부정맥 환자를 대상으로 초소형 무선심장박동기 시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무선심장박동기 시술은 외과적 시술이 아닌 혈관조영술로 심박동기를 안전하게 이식하고, 혈관 내 전극석이 없어 감염 등 합병증이나 출혈위험성 높은 환자에게 안전에게 사용가능한 최신 치료법이다.부정맥이란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겨 맥박이 불규칙하게 띄는 질환으로 분당 50회 미만인 서맥성 의 경우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아주 심한 경우 실신과 같은 의식 소실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인공심박동기로 치료를 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만 연간 5천여명의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인공심장박동기 치료는 외과적 시술로 윗가슴 일부를 절개하여 박동기를 삽입하고 전극선을 혈관을 통해 심장으로 연결해 부정맥 발생시 인식과 전기적 자극을 주는 방식이 일반적이다.지난 2월 20일 현대우 안동병원 심혈관센터장이 성공적으로 집도한 무선심장박동기 시술은 다리의 대퇴정맥을 통해 카테타를 삽입, 박동기를 심장 안에 안전하게 고정하는 방식이다.전극선이 없는 초소형으로 시술시간이 짧고, 흉터가 남지 않고, 이식 후 어깨 회전운동에 제한이 없는 장점이 있다.현대우 센터장은 “이 시술은 심장과 혈관내 전극선으로 인한 감염 등의 합병증이나 출혈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는 최신치료법으로 고령환자, 체격이 작은 저체중환자, 혈관이 약한 환자, 이전 박동기시술로 감염이 발생한 환자 등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고 설명한다.또한 “환자의 나이와 기저질환, 심장의 상태, 부정맥의 종류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유리한 시술법을 선택하도록 폭이 넓어진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혈관 중재시술 인증병원으로 인공심장박동시술을 비롯해 심근경색, 심실성 부정맥, 관상동맥 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심부전, 심근증, 심낭염, 심내막염, 판막질환, 부정맥, 고지혈증 등 심장 및 혈관에 관계되는 질환을 진단 및 검사를 시행하고 중재적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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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확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3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기관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장애인 학습자의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안동시에서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3개소 6천만 원으로, 작년에 1개소 2천만 원이 지원되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었다.현재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관내 장애인등록시설과 장애인 단체를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은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진다.사업대상자는 평생교육분야 외부 전문가 심사와 안동시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내 확정하고, 4월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기관은 안동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andong.go.kr/edu/main.do) 공지사항을 참조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진흥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올해부터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들이 평생학습 혜택을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하며, 관심이 있는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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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마을부녀회, 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2백만원 전달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김원)에 안동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에서 20일 시장실을 방문하여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헌 옷 모으기 행사 수익금 등으로 나눔 실천기금을 조성하여 마련했다. 안동시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모범봉사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애 김장나눔사업 ,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헌 옷 모으기 행사, 환경살리기 운동 등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특히, 2011년 부터 매년 200만 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해 누적금액이 2,400만 원에 이른다. 김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안동의 우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과 수익금으로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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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각종 출산 시책 지원에 ‘만전’
안동 예안면에서 오래간만에 아기가 출생했다. 아기의 부모는 귀농 3년 차의 젊은 부부이다. 2년 전 귀농인 젊은 부부의 셋째 아기 출생에 이어 이번에도 셋째 아기가 출생한 것이다. 귀농인 부부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자녀 사랑으로 셋째 아기까지 출산하게 되었다고 한다. 예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자녀 출산 가구에 대한 안동시 출산지원시책에 따라 각종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안동시는 출생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출산가정에 첫째아 10만 원, 둘쨰아 20만 원, 셋쨰아 30만 원씩을 만2년간 지급한다. 또한 출생축하금 50만 원, 첫돌축하금 50만 원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마련한 안동맘(Mom) 출산꾸러미 지원사업은 부, 모, 자녀가 6개월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2023년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게 15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자택에 택배로 지원한다. 경상북도에 주민등록한 2023년 출생가정은 1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쿠폰 지원도 추가 지원한다.또한, 출산가정에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한다. 그 외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영아 영양제 지원, 유축기를 포함한 육아용품대여사업, 세자녀이상 가족진료비지원, 세자녀이상 독감접종지원, 안동시 출생아 및 입양아 건강보험료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의료비지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선천성 난청검사, 저소득층 기저귀·조지분유, 영양플러스사업도 추가 지원한다.한편, 예안면 새마을회·부녀회에서도 이불ㆍ미역 꾸러미 등을 준비하고 이른 시일 안에 출산아기의 가정을 방문할 계획이다. 예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아기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출산축하 현수막’을 게첩할 계획이다.다자녀 출산 가구를 직접 방문한 최종욱 예안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은 “저출산 풍조 속에서 예안면에 작은 경사가 생겼다”라며 “출산 가정에 도움이 되는 모든 시책을 빠짐없이 직접 챙겨서 출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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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새마을금고, 저소득계층에 사랑나눔 쌀 기부
안동시 명륜동에 소재한 명신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환)가 1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10kg) 110포를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사랑나눔 쌀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국환 명신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신새마을금고는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및 세제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기부해 오고 있다.장인걸 명륜동장은 “최근 부쩍 오른 생활물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명륜동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명신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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