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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안동시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한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2022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 해 경상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앱을 이용한 모바일(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단,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이 넘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지급대상자와 같은 곳에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농어민수당은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농가당 60만 원씩, 상반기 1회(30만 원) 하반기 1회(30만 원) 분할 지급 한다.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은 약 1만 6천 농가에 100억여 원이 지급되는 사업인 만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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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구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
안동시 중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두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26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10개 경로당에 라면 50박스(2,000,000원 상당)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중구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0년 동안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주민생활여건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개선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살기 좋은 중구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김두한 중구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한데 모아 준비했으며, 어려움도 주민 모두가 함께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니 함께 힘을 내자”라고 말했다.최우규 중구동장은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보여준 중구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런 관심이 사회의 큰 사랑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믿고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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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북후면, 건강취약계층 위한 영양음료지원 사업
안동시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부성)가 1월 26일 건강취약계층 영양음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건강취약계층 영양음료 지원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온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저하되는 건강취약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5명이 각각 지정된 대상자에게 매월 1개월 분의 음료를 가정으로 배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말벗, 애로사항 청취 등을 수행한다.암환자용 영양식, 당뇨환자용 영양식, 고단백 영양식 등 건강취약계층(노인, 장애인, 환자 등)에게 맞춤형으로 섭취가 용이한 영양음료 지원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뿐 아니라, 협의체 위원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기능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강부성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양음료지원사업을 통하여 대상자분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사업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규열 북후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에 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북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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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서비스 선제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에 따라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서비스를 발빠르게 추진한다. 시는 2023년 보호대상 아동의 원가정, 보호시설(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동 및 선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이를 바탕으로 공공중심으로 변경된 아동보호서비스의 안내 리플렛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업무 흐름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담았다. 또한, ▲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양육 상황 및 원가정 점검 ▲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및 심의 ▲ 보호대상아동 가족사진 촬영 ▲ 가족활동 지원 ▲ 원가정 방문기간 체험키트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안동시는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하고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계획 수립 및 원가정 복귀 후 사후관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안동시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양육상황 및 원가정 점검 315회, 내부사례회의 3회 진행, 아동복지심의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 7회 개최 31건 심의, 보호대상아동 7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들이 자립준비 청년이 되어 보호체계를 벗어나는 과정까지 선제대응 체계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동시를 만들어 갈 것”이며 “보호대상아동들의 원할한 보호를 위한 가정위탁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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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이오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안동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회비는 재난 구호물품 지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 지대 발굴․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권기창 시장은 전달식에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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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국미래농업연구원 2백만원 상당 성금 기부
한국미래농업연구원(원장 김대희)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13만 원을 25일 안동시에 전달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재단법인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노지디지털 농업의 지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하고자 2022년 12월에 설립된 전문 연구기관이다.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임하면 오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대희 원장은 “‘농업을 미래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라는 비전을 가진 우리 연구원이 새해에 힘찬 걸음으로 나아가고자 연구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업의 다양한 도전과 발전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요즘 같은 때에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좋은 마음을 담아 기부까지 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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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출발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확대
안동시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2월부터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건강검진은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신혼부부이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안동시민이면 가능하다.구비서류로는 예비부부인 경우 신분증, 결혼 예정(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 신혼부부인 경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부부 주소가 분리된 경우)를 지참하여야 한다.시는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기존 18종에서 풍진 외 22종(B형간염, 성병, 간기능, 결핵 검사 등)으로 확대한다.또한, 기존에 운영되었던 평일(09:00~18:00) 외에도 추가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밤 8시까지 야간검진을 운영할 예정이다.안동시보건소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 검진사업 확대를 통해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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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위생관리 등급 평가 실시
안동시가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이하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1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했다.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의 위생과 품질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다.평가항목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120개 항목이며,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구분한다.이번 등급결과는 자율관리업소 17개소, 일반관리업소 33개소로 자율관리업체는 출입·검사 등을 2년간 면제 혜택을 준다.또한, 휴·폐업 등으로 평가가 어려운 60개 업소는 영업 재개 여부를 확인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김영남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하여 공정한 등급평가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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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도 등장한 익명의 기부 천사 안동라면할머니
안동시가 익명의 기부 천사인 ‘안동라면할머니’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편지와 함께 전달받았다. 기부자는 라면 회사를 통해 기부 의사를 전했고, 라면과 편지는 1월 13일 안동시청으로 배달되었다. 이는, 올해로 5년간 지속된 선행이다.자신을 ‘안동라면 할머니’라고 밝힌 편지에는 ‘시장님께. 자식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없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안동라면 할머니’라고 적혀 있어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과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라면을 기부받은 안동시는 이 훈훈한 미담 사례를 전하며 읍면동에 라면을 배부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편지를 전달받은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귀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안동라면할머니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전달받은 물품은 할머니의 뜻에 따라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자식 없는 독거노인, 엄마 아빠 없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게 하여 따뜻한 라면 한 그릇으로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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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충한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누려야 할 문화 향유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한다. 문화예술 체험·학습 등 건전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로 장애인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시는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복합미술교실과 난타교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매회 20여 명을 대상으로 복합미술교실은 연 24회, 난타교실은 36회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맡아 운영한다. 이외에도,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공예교실과 성인미술교실 등 8개의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권기창 시장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획득하여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의 기회 제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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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도의원,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찾아 격려
김대일 도의원이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2일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대일 의원(안동)이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안동애명복지촌(원장 강금남)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법인 애명에서 운영 중인 안동애명복지촌은 발달장애인의 의·식·주를 비롯한 일상생활을 돕고 있으며 의료, 교육, 상담, 직업재활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대일 의원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명절에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도의회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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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랑의 손길로 꿈나무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지길
안동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창원·이수형)가 서구동 스타헤어(대표 이두희) 원장의 재능기부로 새해부터 저소득층 한부모·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지원까지 확대하여 수시로 운영한다. 스타헤어는 안동시 THE BEST 우수미용업소로 선정되었으며, 이두희 원장은 안동시 미용협회 봉사단으로 꾸준히 이·미용 봉사를 해왔었다.미용서비스를 받은 아동의 할머니 신○○(76세) 어르신은 “미용실 가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선뜻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무료로 손녀 머리를 예쁘게 다듬어주시는 분이 생겨서 기쁘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두희 원장은 “나의 재능으로 나눔을 할 수 있어 오히려 내가 더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유창원·이수형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재능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 여러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동 협의체는 작년 10월부터 고령 및 각종 질환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의 가정을 ‘매월’ 방문하여 이·미용서비스 제공과 방문간호사의 건강체크 및 복지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이 특화사업을 서구동 사랑 나눔 가게 제58호 스타헤어 원장과 제69호 YJ미용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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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새마을금고 본점, 새해 맞아 사랑의 쌀 기부
안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동)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2023년 1월 11일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은 안동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쌀 10kg 400포(950만원 상당)를 송하동을 비롯한 옥동, 평화동, 강남동, 태화동, 서문교회,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북지체장애인협회(정하동), 무료 급식소 요셉의 집에 각각 전달했다.송하동에 기부된 쌀 40포는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2년부터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위기가구 발굴 ․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금 및 각종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어 주민주도 복지 전달체계 구축의 동반자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창동 이사장은“유난히 추운 겨울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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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용상동, 새해에도 얼굴없는 천사들의 후원 답지
안동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재홍)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얼굴없는 천사들의 후원물품들이 답지하고 있다.연초에도 이른 새벽에 라면 20박스, 동전 등 익명 후원 주민으로 인해 훈훈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는 데, 오늘도 “좋은 곳에 써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라면 20박스가 동 입구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안재홍 용상동장은 “추운 새벽에 라면 박스를 쌓은 따뜻한 손길이 참 고맙고 이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겠다”고 말했다.한편 2022년 용상동 후원실적을 살펴보면 후원금은 총 500건에 2,000여만 원에 달하고 재능기부는 집수리, 반찬조리 등 51건에 46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마뜰사랑곳간 기부물품은 285건에 4,950여 가지의 반찬 등의 음식물이 후원되어 많은 주민들이 수혜를 입었다. 올해도 용상동에서는 마뜰사랑곳간사업·바로처방약손사업·이웃돕는자판기사업·반찬나누기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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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취약계층 보듬으며’ 새해 출발
위대한 시민들과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 가는 민선 8기 안동시장의 2023년 첫 소통행보는 취약계층과의 따뜻한 동행이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5일 북후면 소재 애명복지촌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곳곳마다 둘러보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새해 인사와 격려를 전했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청취하고, 특히 애명복지촌에서 생활하는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생필품을 생산하고 있는 청옥보호작업장에도 들러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점들을 파악했다.이후, 경안신육원을 방문해 생활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튿날인 6일에는 한 끼 걱정에 안동무료급식소(대한적십자사)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일일 배식봉사를 했다.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도 이어나갈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직접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들으며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권기창 시장은 새해 첫 주, 이근필 종손(퇴계종택), 두봉 주교, 등운 스님(고운사 주지)을 만나 희망찬 새 시대를 위한 화합과 변화의 길을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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