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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완전 웃는 DAY' – 어르신을 찾아 갑니다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복지추진단이 통장협의회와 함께 3월 셋째 주[3.13.(월)~3.19.(일)]를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주간으로 정하고 가정방문을 실시한다.환절기에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에 취약한 관내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46분을 대상으로 약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건강음료(두유)를 전달하면서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사회․경제적 고립으로‘고독사’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고령의 홀몸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봉사자들이 말벗이 되어 잠시나마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안부 확인 후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작성한 기초자료 등은 향후 태화동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김태명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일정 가운데 ‘안심 태화동’을 만들기 위해 이웃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와 추진단 그리고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창균 태화동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태화동 안에서 좀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태화동에 최적화된 인적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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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건강취약계층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총력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재가암환자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사회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통합 보건서비스를 연중 제공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구성원의 환자 보호 및 간호 등에 따른 부담감소에 노력하고 있다.현재 등록 관리되고 있는 재가암환자들에게 환자평가(활력징후 측정, 일상활동 능력 등), 투약지도, 영양 및 운동교육등의 기본 서비스와 사회적, 심리적지지,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상담, 교육, 정보 제공 등 환자상태 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암 치료로 인한 식욕부진과 영양결핍을 막기 위해 균형영양식과 영양제 및 장루용품 등 물품도 무료 지원하고 있다.재가암환자 관리서비스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에 속하는 환자를 우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장는“재가암환자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고 재가암환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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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자율이용시설 운영으로 활기 되찾아
안동시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3월부터 자율이용시설을 정비하고 프로그램 이용시간을 늘리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현재 실버댄스, 요가, 정보화교실 등 17개 과목의 노년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유료)과 안동시 체육회와 연계한 생활체조, 요가, 에어로빅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한 달 이용인원은 2,158명이다. 노인종합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체력단련실, 탁구장, 당구장, 노래연습실 등 8개소로 한 달 (평균) 이용인원은 약 3,107명이다. 특히, 체력단련실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복주요양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촉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내식당 운영을 통해 하루 200명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어버이날, 노인의 날 등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 이후 조용하던 노인복지관에 프로그램, 자율이용시설, 그리고 구내식당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주시면서 활기를 되찾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겨 찾으실 수 있는 노인복지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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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개시
안동시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기회를 부여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지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 결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01명, 공공근로사업에 224명이 지원했다, 이 중에서 가구소득·재산·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44명과 29명을 선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풍산읍 행정복지센터 외 23개소의 사업장에서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공공근로사업은 3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간 실시하며, 전통문화예술과 외 14개의 사업장에서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장에 따라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0시간~ 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실제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침체한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단기 일자리를 넘어 참여자들이 민간취업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구직 지원 서비스 참여, 직업훈련 참여 유도,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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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천연색소산업 경영 역량 강화로 매출 견인 나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천연색소 및 약용작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개편한다.운영비와 제조원가 절감으로 매출과 이윤을 극대화하고 자체 브랜드 비중을 확대해 마진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개발 분야와 홍보 판매 분야를 보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소비자가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HACCP제품 보다 안정성과 우수성을 더욱 높인 GMP시설 인증을 받은 2개 제품을 신규로 출시해 매출 증대를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농가가 생산한 약용작물을 수매해 추출농축액 40톤, 분말 5톤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연건평 4,769㎡의 시설에 기능성 색소 제조동(추출농축, 건조기, 포장기), 가공동(동결건조, 기타가공), 저온창고, 물류창고를 갖췄다. 현재 이곳에서는 L-포힘스, 애플그대생강 등의 품목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자체 연구개발품으로 양파농축분말, 자선비책, 금단수 눈애 in BERRY 등을 제작하고, 위탁생산품으로는 홍삼e톡톡, 목애플러스, 히비스커스, 백세진홍삼 등을 생산하고 있다.지난해 자체 사업 수익금만 18.5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북 도내 청정 농산물을 색소화해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만들고 생산농가, 가공업체, 관련기관과 원활한 네트워크로 효율성을 높여 천연색소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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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제44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가 제44회 정기총회를 3월 9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총회는 1부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고, 2부 정기총회 에서는 2022년 사업보고 및 예산 결산 승인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해 심의했다. 2년 만에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대의원들이 모두 모이게 된 정기총회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량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총회 개최 후 2년 만에 대면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정기총회를 통하여 노인회가 미래 지향적인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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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빵나눔 실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갑년 위원장이 3월 8일 적십자 안기봉사단과 “사랑의 빵나눔”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의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30명)에게 온정을 나눴다.이번 빵나눔 활동은 권 위원장과 안기봉사단이 내 가족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방부제 없는 건강식으로 직접 빵을 만들어 전달했고, 함께 돌보는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권 위원장은 2018년부터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해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 25명과 함께 독거 어르신 말벗 사업과 희망디딤돌 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오랫동안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권갑년 위원장은 “손수 빵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들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살핌 활동을 통해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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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공무원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1035만원 전달
안동시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8일 전달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과 전중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성금은 총 1,035만 원으로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청 직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 지역 이재민 임시 보호소 운영과 구호물품 및 식량보급, 의료지원 등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안동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생활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연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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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구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
안동시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수형)이 지난 해 11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 추진 이후 다양한 방법과 경로를 활용한‘주민’참여 유도에 중점을 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캠페인은 [다 같이 더 가치 있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직접’수립한 마을복지계획 실천과제 중 하나로 작년 상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주민 홍보를 한 결과 주민 신고율이 5배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추진방법은 전단지(3000매) 배부, 지역 언론사 공익광고 의뢰(CJ헬로비전, 교차로), 육사로 전광판 게재, 찾아가는 가가호호(노후 주택 및 원룸·여관 밀집 지역) 방문홍보, 주민다중이용시설(슈퍼, 이·미용실, 종교기관, 학교, 공공기관, 식당, 버스정류장 등) 수시 홍보 등이다.또한, 올해 2월에도 현장중심 근로자(한국전력공사, 대성청정에너지, 안동우체국, 장기요양기관, 원룸 관리인) 및 교육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 실시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이수형 추진단장은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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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거동 불편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성연)가 2023년 특화사업 「아름다움을 선물합니다」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김은화 한솔미용실 대표의 재능기부로 3년째 이어오는 이·미용 봉사활동이다. 2021년부터 김 대표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미용실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세대(8세대)를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성연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사업 운영이 힘든데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김은화 대표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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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실버요양원, 2회 연속 '장기요양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예천실버요양원(원장 김재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1 장기요양기관 평가(시설급여)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 4천42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됐다.예천실버요양원은 ▲기관운영(81점) ▲환경 및 안전(97점) ▲수급자권리보장(91점) ▲급여제공과정(99점) ▲급여제공결과(93점) 등 5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재란 원장은 "평소 직원들이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2회 연속 A등급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과로 보상받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입소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에서 명품 요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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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 취약계층 아동에 봄맞이 찜닭 기탁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 내에 소재한 꼬끼요찜닭(대표 김준년)은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찜닭 밀키트 40팩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찜닭은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맞춤형복지팀을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꼬끼요찜닭은 작년부터 송하동 취약계층 아동에게 찜닭 밀키트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용상동까지 범위를 넓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등 생활 속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김준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면서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변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준년 대표에 감사드리며, 용상동 모든 아동들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 발굴과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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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귀농귀촌 지원 위한 신규사업 추진
안동시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귀농 시책을 추진한다.먼저 귀농 세대의 초기 부담경감을 위한 신규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주택수리비, 이사비용, 농가주택 설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소규모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등 주택시설의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00만 원(보조 50%)까지 지원한다. △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안동시 농촌지역에 전입하는 세대에게 100만 원 이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농가주택 설계비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농가주택 신축 시 필요한 설계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사업비 75만 원(보조 100%)까지 지원된다. 세 사업 모두 안동시 외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에 가족(부부/2인 이상)이 함께 전입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경영주)하는 세대주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이외에도 시는 △ 귀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농기계 구입, 농업기반시설 설치 등 귀농 초기 영농기반 구축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400만 원(보조 80%) 지원한다.시는 향후 귀농귀촌 실행 전 안동시에 관심이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SNS를 활용한 귀농귀촌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운영해 마을소개,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지역기반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안동시는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농촌이탈 현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귀농귀촌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귀농인들의 조기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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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지진피해 입은 튀르키예 성금 전달
안동농협이 지난 27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농협 임직원 2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775만원의 성금을 모집하였으며, 그 외에도 겨울의류 및 위생용품등 구호물품을 함께 전달했다권순협 조합장은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나눔을 실천해준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과 사회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안동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농협은 이날 튀르키예 성금전달이외에도 안동 소재의 보육원에 백진주쌀50포를 기부하는등 꾸준히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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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
안동시보건소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영양플러스사업 신청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로서 기준중위소득 80% (4인가구 월4,321천원) 이하의 소득 가정이면서, 빈혈·성장부진·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해야 한다.신청 접수는 사전 전화 예약 접수 후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해 신체 계측·빈혈검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영양플러스실 ☎840-5929, 5957)대상자로 선정되면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매월 쌀, 우유, 감자 등 영양 보충식품 지원과 영양 상담 및 온라인 교육을 통해 맞춤형 영양개선의 기회를 제공받는다.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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