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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면 하회1리 노인회 나눔 확산 위한 성금 기탁
안동시 풍천면 하회1리 노인회(회장 류시정)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활성화 및 나눔의 선순환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하회1리 노인회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설과 강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며 통 큰 기부를 결정했다.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풍천면 함께모아행복금고에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풍천면 함께모아 행복기금 적립액으로는 앞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과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류시정 하회1리 노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오규태 풍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하회1리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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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전달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형탁목사)가 안동시를 방문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웃돕기 성금 3,000,000원을 전달했다.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회원 및 신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읏들과 함께 따뜻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안동시 관내 198개가 소속되어 있는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탁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매년 기탁에 동참해 주신 안동시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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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구동 기부 천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안동시 서구동 센트럴자이 APT에 거주하는 최점옥 할머니(75세)가 빈 병 1,000병을 수거하여 마련한 돈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만 원을 1월 4일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 천사인 할머니는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모은 빈 병들을 판 돈으로 기부해왔으며, 이는 100만 원에 달한다. 최점옥 할머니는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뜻깊은 곳에 사용하면 보람이 배가 되겠다는 생각에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빈병 수거에 도움을 주신 센트럴자이 APT 경로당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유창원 서구동장은 “주민들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스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최점옥어르신과 센트럴자이 APT 경로당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정적 차원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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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위기가구 기준 대폭 확대하고 지원 부서 일원화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3년에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로 시민이 위기에 대한 불안 없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복지체감도 향상을 추진한다.안동시는 저소득층의 위기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희망나눔팀을 여성가족과에서 사회복지과로 이동 배치하였다. 위기가구 지원부서가 일원화되면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취약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이 보다 빨리 지원을 받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기초생활보장급여 선정기준도 확대된다.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중위소득 30%)은 4인가구 기준 전년도 153만원에서 올해 162만원으로 인상된다. 주거급여는 기준이 중위소득 46%에서 47%로 변경되어, 4인가구 기준 235만원에서 내년 253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2023년 예산으로 생계급여에 362억원, 주거급여에 83억원을 투입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기초생활보장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에 3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일을 통한 빈곤 극복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에 10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촉진하고 빈곤계층 재진입을 예방한다. 특히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예산을 전년도 1억원에서 올해 7억원으로 대폭 증액하여 일하는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촉진하고자 한다.정진영 사회복지과장은 “시민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최대한 촘촘하고 두텁게 마련하여 누구나 위기에 처하더라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피부에 와 닿는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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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시 보건소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지속적 건강관리를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00명을 유선(☎840-5890)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 목적의 사업으로 질환자는 제외되며,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을 선정,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1:1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스마트 밴드), 식이 조절을 위한 식판 및 주방전자 저울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으로 활동데이터를 분석해 6개월간 건강상담 및 건강 교육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연동 체성분계(필요 시 혈압계), 건강용품,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여 지속적 건강관리를 위한 동기부여를 할 예정이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아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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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 서식’ 제작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서식’을 자체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 경로당의 실정상, 고령의 경로당 임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데다, 복잡한 경로당 회계처리 절차와 기준, 증빙서류 구비 등 회계처리의 어려움으로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경로당 운영비의 회계 지출 문제점으로 지목돼온 △보조금 목적에 맞는 사용으로 지출이 자유롭지 못하여 반납하는 경우 △보조금 사용방법 미숙 등으로 환수되는 경우 △회계 장부 미작성 및 영수증 미첨부 △보조금 부정 사용 및 오지출 등의 사례를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이에 따라, 회계처리 간소화 개선 방안으로 회계 서류를 수입결의서와 지출결의서 3종(국비 냉난방비, 도비 운영비, 자체통장)으로 구분하고 결의서는 만 하도록 하여 어르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간편 회계 서식을 2023년 1월부터 사용할 계획으로 537개소 경로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로당 회계처리 간소화 방안을 앞으로도 여러 방법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며, “행정의 작은 배려가 감동으로 이어지는 만큼 경로당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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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치매·정신·통합돌봄사업 추진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3년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로 했다.한마음 치매극복걷기,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돌봄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출장 검진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치매선별검사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각지대 치매 환자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의 검진을 독려하며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에게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여 사회적 접촉 및 교류로 치매 예방 및 악화방지에도 집중한다.또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자살예방,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재난 정신건강지원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여 전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건강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관리, 복약지도, 건강상담, 지역사회연계 등 서비스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역량 향상 및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안동시치매안심센터 황회현 과장은 “2023년 사업의 다양화 및 지속가능한 사업의 발굴로 지역사회 치매극복·정신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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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통합건강증진사업 3관왕 수상
안동시는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으로 보건복지부 평가 및 경상북도 평가에서 3관왕 달성의 쾌거를 올렸다.안동시는 2022년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사업(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기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시행하여 시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사회자원 연계 및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을 적극 수행하여 영양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과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적극적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내부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이번 수상의 성과를 공유하며 ‘굿바이 고·당(고혈압·당뇨)사업’이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지역 현황 분석, 건강 취약지 분석 등으로 타 기관 확산 활용 가능성이 있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검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직원들의 혼연 일체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되며, 2023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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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국1위
안동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의 39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39개소, 지역 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243개소,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6개소 등 총 4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항목을 충족하고, 세부적으로 안정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4개영역 8개 항목 18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안동병원은 2000년 보건복지부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최종응급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응급실내에서 응급전용 128채널 MDCT 촬영으로 신속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는 응급전용수술실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환자는 응급전용 중환자실과 응급전용병동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또한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신속이송을 위해 닥터헬기, 취약지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원격응급협진네트워크, 국가적 재난상황에 출동할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팀(DMAT) 등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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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총 예산의 11%, 2,105억원 노인·장애인 복지 투입
안동시는 노인·장애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 비율 또한 급격히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여,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시 전체 예산의 11%인 2,105억 원(전년 대비 137억 원 증액)을 집중 투입했다. 올해 노인복지 증진에 1,487억 원, 장애인복지 증진에 582억 원 등으로 노인과 장애인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추진해왔다. 먼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는 노인들의 기초연금 지급(31,000명 1,030억 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3,383명 46억 원),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식사배달·건강음료 지원(4,293명 9억 원),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3,039명 114억 원) 등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소득보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보다 효율적이며 다각적인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노인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체 경로당 584개소에 63억 원을 지원하여 맞춤형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물품지원, 경로당 운영비 및 연료비 지원, 신축과 증축 및 보수사업 등을 추진하였고,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경로당 부식비와 경로당 회장 활동비 4억 원을 지원하였다.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 기능보강 사업 1개소 4억 원, 노인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 지원 102개소에 130억 원을 지원하여 노인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해서 1,200명, 2억 원 등을 지원하여 수준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였다.장애인 복지분야에는 지난해보다 17억 원이 늘어난 582억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인 의료비, 장애인일자리 지원 등 120억 원을 집행하였다. 장애인 활동 및 발달재활 등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918명에게 96억 원으로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였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안동애명촌 외 33개소에 291억 원 운영비 지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 및 정신요양(한센)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20억 원을 지원하여 장애인 복지증진과 자립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8개소 사회복지법인, 34개소 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생활공간을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특히,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안동장사문화공원을 2016년 10월부터 개원하여 화장로 5기와 유족대기실,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어 화장수요 충족과 품격있는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공설 봉안당인 안동하늘공원은 현재 6,500여기를 봉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연고자가 없는 사망자나 가족관계 단절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등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에게 1일 빈소를 설치하여 고인의 존엄한 마지막을 돕는 공영장례서비스를 경북 최초로 시행하여 현재까지 44명의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를 실시하였다.초고령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 직영으로 운영중인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지하1층, 지상5층)은 상·하반기 실버 교양 프로그램(17과목, 1,070명), 안동시체육회, 용상도서관, 경북척수협회, 개인 이미용봉사 등 지역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노후문화 공간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노인과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2023년에도 각종 시책발굴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내실화 등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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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송년행사 개최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23일 어르신들을 위한‘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함께라서 행복해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특히, 올해 7~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여 7월 신바람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 시문학 강좌(김원길 연계) △ 치매 예방교실 (치매안심 센터 연계) △ 하하호호 웃는날(레크레이션) △ 앗싸 트로트 음악공연 △ 송년의 날 행사(레크레이션)를 진행했다.올해의 노인복지관 마지막 행사인 송년회는 복지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했다. 1부 화려한 입담과 재치를 겸비한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과 2부 노래자랑으로 구성하여 다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노래자랑 금상의 영예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갖춘 명륜동 김화동(남, 만70세) 님이 차지하였다. 금상1, 은상1, 동상1, 인기상2, 참가상 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이 안동을 대표하는 노인복지관인 만큼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다방면으로 책임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문화의 날, 영화의 날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안동시노인복지관은 2023년 봄학기 실버 교양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54-841-7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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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톨릭 상지대학교와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안동시가 가톨릭상지대학교 응급교육센터와 협력해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 응급환자 최초 목격 시 의식 확인 방법, 인체모형을 이용한 정확한 가슴압박 방법, 교육용 자동 제세동기를 통한 사용 방법 익히기 등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된다.심폐소생술은 이태원 사고 등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안동시는 공직자부터 먼저 익히고 응급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자 교육을 진행한다.이날 직접 교육에 참여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안동시민을 위해서라면 공직자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이라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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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노인복지성금 1천만원 기탁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노인복지성금 1천만원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에 전달했다.안동의료재단 강보영 회장은 12월12일 안동시노인회를 방문해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지내시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 며 성금을 전달했다.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김동량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매년 1천만원이상 후원해 노인복지에 기여해 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안동병원은 노인복지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2000년이후 집계기준으로 2억원 이상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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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의약관리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 불법 마약류 퇴치, 폐의약품 회수, 우수 자체 사업 분야 등 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안동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대마 주산지로서 마약류인 대마 재배와 관련해 대마의 불법 유출 차단, 도난 방지, 사후관리 등 안전한 대마 관리는 물론 대마 산업 활성화 시책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례 발표 기회도 가졌다. 이번 수상으로 의약업소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약 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를 위한 회수통 배부 등 의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안동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약품 유통관리, 불법 마약류 사전 차단 등 정기적인 의약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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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마씨, 재래종 보다 항산화 활성ㆍCBD 함량 월등해
경상북도가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대마씨를 대상으로 재래종 2종, 청삼종 4종을 연구한 결과에서 청삼종 대마씨가 항산화 활성과 주요 기능성 성분인 칸나비디올(CBD)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 사용된 재래종 및 청삼종 대마씨의 일반성분은 지방 44~52%, 단백질 33~35% 범위였다.개별 지방산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불포화 지방산이 85%로 잣(35%), 땅콩(35%), 아몬드(43%)와 같은 다른 종실류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이 중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오메가-6 지방산) 45%, 리놀렌산(오메가-3 지방산)이 20%로 지방산 조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재래종 대마씨에서 함량이 높았고, 칸나비디올(CBD), 폴리페놀 화합물 및 항산화 활성은 청삼종에서 높았는다.특히, 안동에서 재배한 청삼종 대마씨가 천안, 경주, 상주에서 재배한 청삼종의 대마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마의 주요 칸나비노이드 화합물 중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향정신성 작용을 가장 크게 일으키는 물질로 씨앗의 경우 5 mg/kg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반면 칸나비디올(CBD)은 10 mg/kg 이하로 관리되고 있으나 향정신성 작용은 없고 통증완화, 우울증 및 수면장애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어 의약품뿐 아니라 식·음료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올해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에 발표했으며, 추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할 예정이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THC, CBD는 마약류로 지정이 돼 있어 대마씨 분석을 할 수 있는 곳이 지역에서 연구원이 유일하다”며“이번에 수행한 연구 결과가 대마 식품 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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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국민권익위와 사유지 ‘울타리 갈등’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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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웰다잉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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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향교, 전통문화 보존 위한 전통의례(기제사)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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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우장산 ‘그린페스타’ ESG 친환경 축제 오는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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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직원들을 위한 행복 대작전!, 직원 마음 어루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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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 시민이 즐기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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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반다비체육센터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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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리 보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첫날(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