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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3월 폐비닐 및 폐영농자재 수거의 달
강원도 원주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유발의 주요인이 되고 있는 폐비닐․폐 영농 자재를 수거하기 위해 3월을 폐비닐 및 폐 영농자재 수거의 달로 지정 운영한다.수거방법은 농경지와 그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폐 영농자재를 수거하여 마을공동 집하장에 수거해 놓으면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환경자원공사 보관 장소로 운반하게 된다.원주시는 오는 3월19일부터 25일까지를 집중수거주간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전개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수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수거활동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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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대민봉사로 신고합니다.
▲ 대민봉사모습 군단급 야외기동훈련을 앞두고 군이 훈련지역의 주민에게 의료․이발 봉사와 농기계 수리,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야외기동훈련을 위해 지난 7일 강원도 횡성군으로 훈련을 나온 육군 이기자부대는 3월 9일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치과․이비인후과 3개과의 군 의료진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 대민봉사모습 뿐만 아니라, 이발군무원인 박홍근(52세)씨도 대민진료팀과 함께 마을회관에서 이발 봉사에 동참해 귀감이 됐다. 진료에 참가한 한방과 군의장교 김경옥(32세) 대위는“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훈련지역 주민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주민과 우리 군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민봉사모습 한편, 부대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양평군 양동면 양동, 여주군 북내면 안말 등 3개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를 수리하고, 10일부터 13일까지는 원주시 지정면 설안동과 장지동, 여주군 북내면 서원리,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농촌지역의 잡풀제거와 폐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해 마을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 대민봉사모습 특히, 부대는 훈련을 마치는 21일까지 24시간 상시‘대민피해 통제반’을 운영하며,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국민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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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춘천시 통리반장초청 시책설명회
강원도 춘천시는 3.8(목) 13:30, 16:00 2회에 걸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4기 시정의 최상위 목표인『삶이 풍요로운 경제중심도시,춘천』이란 제목으로 관내 통리반장 2,000여명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있는 통리 반장님들에게 민선4기 춘천시정의 비전과 발전전략이 마련되고 2007년 춘천 신화창조를 위한 대장정의 원년에 적극 앞장서 모든 시민들이 변화하고 있는 춘천시의 모습을 알려 주는데 있다.본 행사는 이전의 일정한 틀에서 벗어나 행사 전 전통 타악그룹 “태극”의 신명의 소리 공연을 하고 이광준 시장의 인사 및 당부 말씀과 시책설명회 이후 춘천이 낳은 베스트 셀러 작가 이외수씨에게 특별강연 듣는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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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주력
산천어축제 및 수달연구센타 건립등 청정 이미지를 표방하고 있는 화천군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사업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작년부터 시작된 광덕산천문대 조성 및 산천어밸리 사업에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0RT급 지열히트 펌프 및 300kw급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화천군청사 및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금년 4월에 착수하여 11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6억6천만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을 위해 이미 국비10억원을 확보하고 군비부담분 6억6천만원도 2007년도 예산에 반영한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위 사업 추진으로 년간 30,800ℓ의 유류 절감이 예상되고 민간 및 단체의 확산 유도에 따른 청정화천 이미지에 부합한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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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효과'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가 적극 유치에 나선 동계 훈련팀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드러났다.시는 “지난 해 12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2개월간 우리시를 찾은 동계 전지훈련 유치성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 축구, 하키, 유도, 육상 등 5개 종목 46개팀에 9,417명이 관내 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특히 훈련팀들이 전지훈련 기간 동안에 머물면서 쓴 직접적인 경비가 5억 2천여만 원에 지역경기 부양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김학기 동해시장은 “온화한 기후에 훈련 기반시설이 좋은 우리시에 훈련팀이 몰리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최적의 상태에서 훈련하여 높은 기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초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시에서는 지난 한해 스포츠 마케팅 추진성과로 국제월드리그 배구대회, 전국 남․여 중고 배구대회, 탁구대회 등 수준 높은 국제경기 개최, 사계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국민체육센터, 보조경기장 인조잔디 조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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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호저면 대덕리 잣나무림에서 재선충 발견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대덕리 산60번지 잣나무림에서 재선충병 의심목 1그루가 발견되어 국립산림과학원에 의뢰,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감염된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이에 따라 원주시는 강원도, 산림조합과 공동으로 3월 9일부터 사업완료시까지 긴급방제계획 수립 및 방제를 실행하고, 3월 20일까지 발생지 반경 3km내 정밀조사를 실시하며, 소나무류 이동감시 초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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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황사대비 식품안전관리요령 홍보
강원도,동해시는 해마다 봄철이면 발생하는 황사현상으로 인해 식품오염 및 시민건강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황사에 대비한 식품안전관리요령을 시민들과 식품 관련업소에 집중 홍보하고 있다.시는 노상 등 야외 진열 식품이나 조리식품, 밀봉 포장하지 아니 하고 유통․판매되는 과일․채소류 및 건조 수산물,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등 과정 및 종사자의 피복, 손 등에 의하여 2차 오염되는 식품, 포장마차, 야외 조리 음식 등을 황사로 인한 오염 우려 식품으로 보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고 있다.식품 관련업소에서 황사발생 단계별 식품안전 관리요령은 황사가 발생하기 전에 과일․채소류와 건조 수산물 등 미포장 상태로 유통․판매되는 식품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원재료․생산품 등은 밖에 쌓아두지 말며,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의 외부 공기 유입량 점검 등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황사가 발생하면 미 포장 식품의 황사 노출을 차단하고, 제조․가공․조리시설 및 보관시설을 밀폐하고 기계․기구류의 세척을 실시하며, 포장제품은 포장상태를 재확인하고 종사자의 위생복 및 손 등의 세척에 의한 2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또, 황사발생 후 조치사항으로는 식품 제조․가공 기계․기구류 및 조리기구의 세척과 더불어 영업소 주변의 청소, 황사에 노출된 채소․과일류는 깨끗이 씻어야 한다.가정에서는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은 충분히 씻어 먹고, 식품 조리 시 철저한 손 씻기 등 위생관리로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시는 봄철 황사가 몇 차례 있을 것으로 보고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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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전국 기업도시 협의회”창립
강원도 원주시는 기업도시 추진과 관련하여 각종 문제점 및 현안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고자 “전국 6개 기업도시 시범사업지역”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전국 기업도시 협의회”를 창립할 계획이다.“전국 기업도시 협의회” 참여 지방자치단체는 2005년 기업도시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된 6개 기업도시 7개 시.군으로 원주시외에 충북 충주시(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전남 무안군(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충남 태안군, 전북 무주군, 전남 영암.해남군(관광레저형 기업도시)으로 원주시는 협의회 창립을 위해 6개 시.군에 참여의사를 확인한 바 있으며 7개 시.군 기업도시 추진 부서장으로 구성된 실무회의를 3월 16일 개최하여 회칙 및 기본합의서 검토, 향후 운영방향 및 교류범위를 협의하고, 3월말경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전국 기업도시 협의회”를 창립할 계획으로 시 관계자는 “전국 기업도시 참여 지방자치단체간 대화 통로를 개설 현안문제 공동대처, 정보교류 등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창립 동기를 밝혔다.기업도시 참여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2월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에 기업도시 개발에 따른 양도세제 개선을 공동 건의 한 바 있으며 향후 협의회를 내실화 하여 현안사항에 대하여 공동으로 적극 해결토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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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국100㎞걷기대회 개최
2007 한국100㎞걷기대회가 (재)대한걷기연맹, 한국국제걷기대회조직위원회 주최로 오는 4월 7일과 8일 원주시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100km(풀코스), 50km(하프코스)로써 참가자격은 100km가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1988. 4. 7 이전 출생자), 50km가 만 14세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1993. 4. 7 이전 출생자)이다.100km 종목은 4월 7일(토) 오후 1시 원주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원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제한시간은 28시간이다. 또 50km 종목은 4월 8일(일) 오전 6시 원주종합운동장을 출발하고, 제한시간은 12시간이다. 100km : 원주종합운동장 ⇒ 흥업면 ⇒ 귀래면 ⇒ 부론면 ⇒ 문막읍 ⇒ 지정면 ⇒ 호저면 ⇒ 원주종합운동장 50km : 원주종합운동장 ⇒ 흥업면 ⇒ 문막읍 ⇒ 지정면 ⇒ 호저면 ⇒ 원주종합운동장이번 대회의 신청은 3월 5일(월) 오전 10시부터 3월 28일(수) 오후 6시까지 한국국제걷기대회조직위원회 사무국(원주종합운동장내 1층)에서 전화 (033-762-2234, 741-2795~6), 팩스 (033-762-1237), 방문 신청 가능하며, 3월 8일(목)부터는 인터넷(http://www.koreawalking.org) 접수도 가능하다.대회 참가비는 100km가 30,000원이고, 50km가 성인 15,000원, 학생 10,000원으로 모든 신청은 참가비를 입금해야만 신청이 완료된다.이번 대회는 시간이나 등위를 경쟁하는 행사가 아니므로 제한된 시간내에 완보하면 되며, 참가자 모두에게 공식기념품이 지급되고 완보자에게는 완보인증서와 완보메달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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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 주요현안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김학기 강원도 동해시장은 “시정 주요현안 설명 및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한다.시에 따르면 김학기 시장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 교육인적자원부 등을 방문하여 동해시가 안고 있는 주요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게 된다. 이번 방문 시 건의하거나 협의 할 사항은 동해항 컨테이너 전용부두, 항만배후단지 및 물류유통센터 조성, 인입철도 개설, 국제항로 개설 건의 추암 일출 나라사랑 테마파크 조성 지원 건의 묵호항 재개발 건의 북평 제2 산업단지 조성 건의 국도 7호선, 42호선 조기확장 건의 재해위험지역 정비 건의 지리정부시스템(GIS) 구축사업 지원 건의 한중 대학교 활성화 협의 망상변전소 건설관련 지역주민 반발동향 전달 및 지역주민 의사반영 촉구 등이다.이와 같은 당면현안사항은 동해시가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고, 이러한 사업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겠다. . 시 관계자는 “시급한 현안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앙정부의 관심과 예산확보가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새 동해 실현」을 앞당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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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묵호항 개발 촉구 건의문에 대한 입장표명
강원도 동해상공회의소(회장 최명일)가 해양수산부에 보낸 「항만 개발계획에 동해항과 묵호항 포함을 촉구하는 건의서」에 대한 해수부의 공식 입장을 담은 회신 공문을 지난 22일 보내왔다. 동해상공의는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항만기본계획’과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서 동해항의 최대 숙원사업인 컨테이너 전용부두 건설‘과 ’항만 배후단지 개발‘이 배제돼 해양수산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밝히고 ’동해항과 묵호항이 환동해권 물류 거점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지난달 4일 해양수산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회신하는 문서를 통해 동해항에 컨테이너 전용부두 건설과 관련하여, “동해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1년에 10천TEU가 발생되는 것으로 예측되어 컨네이너 전용부두의 건설 타당성이 미흡함에 따라 동해항 서부두에 컨테이너 및 일반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다목적 부두로 기능을 특화하였다”며, “향후 배후산업단지의 활성화에 따라 항만 물동량의 변화가 있을 경우 항만수요 예측센터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탄력적으로 컨테이너 전용부두를 개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또, 동해항 인근을 항만배후단지로 조성하는 문제에 관하여는 “동해항의 경우 항만기본계획상 항만배후단지 지정 목표연도인 2015년까지 항만시설규모 및 화물처리능력이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항만배후단지 개발종합계획 기준에 총족 되지 않아 미 지정하였다“ 면서, 향후 여건이 충족될 경우 검토할 예정이라 밝혔다.또한, 최근 ‘전국 노후항만 재개발대상에서 묵호항과 동해항이 배제’된 점에 대해서는“현재 해수부에서 추진 중에 있는 「항만 Waterfront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시 전국 항만을 대상으로 항만시설의 기능․구조의 노후화 정도, 배후 권역의 개발 잠재력 및 대체시설 확보여부 등 재개발 가능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하여 개발여건이 성숙된 항만을 재개발 사업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항만 재개발 기본계획을 수립 할 것이라며,향후 본 기본계획에 대하여는 5년 단위로 사업실현 가능여부 등을 재검토 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이와 더불어, 동해항과 환동해권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항로 개설에 대해서는 - 동해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항로(동해/자루비노)는 지난해 1월 조건부로 사업자가 지정(대룡항운)되어 현재 취항준비 중에 있다며 - ‘동 조건부 면허기한은 당초 금년 1월까지였으나 투입 선박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금년 7월까지 항로개설(선박취항)토록 그 기한을 연장조치 하였다’고 밝히고 - 사업자의 취항 준비가 완료되는 즉시, 취항이 가능하도록 동해지방해양수산청으로 하여금 CIQ기관들과 운항일정 등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여 운항에 대비토록 준비하고 있으며, - 앞으로 동해항의 활성화를 위하여 국제항로 조기 취항에 노력함은 물론, 이에 수반되는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내 왔다.한편, 동해항과 묵호항 개발에 관련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3월중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동해시와, 동해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항만개발관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동해항과 묵호항의 재개발 없이는 동해시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동해항이 환동해권 물류 거점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묵호항을 재개발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심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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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 낭만‘출렁’ 야경도시로
강원도 속초시 동명항에 야간 경관 조성사업으로 밤 풍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속초시는 속초8경과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하여 동명항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3월초까지 동명항 경관조명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다 속초시는 동명동 1-185번지에 2008년까지 정자형 전망대,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는 장소인 4계절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속초시는 해돋이 정자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주야간 관광이 가능하여 관광수익을 증대시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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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피드팀 최승용 대회신기록 우승
▲ 최승용 선수 제88회 전국 동계체전 이틀째인 22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빙상스피드 여자일반부 부문 1000m에서 춘천시청 최승용선수가 1분 22초 91로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신기록을 수립,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21일 500m에서도 40초80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라 국가대표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했다.지난 23일에는 백은비, 최승용 선수가 1500m와 2400m 팀추월경기에 출전해 강원도선수단에게 추가메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 강원도 1위 수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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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농업인단체 윷놀이 행사
강원도 태백시농업인단체(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농업경영인회)에서는 민속 고유의 전통 명절을 맞아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농업인단체의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윷놀이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농업인단체에서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한해의 힘찬 출발을 다지고 태백농업 발전과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회원 및 가족 35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윷놀이 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이해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인 우수한 관내 학생2명에게 4-H회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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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비 1억원 지원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지난 1월 제정된「동해시공동주택지원조례」규정에 따라 올해 1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등 공동주택 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하여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77개 단지 중 올해 5~8개의 단지를 선정하여, 단지별 20백만원의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라 밝혔다.지원대상 시설물은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 설치된 상․하수도 시설보수 및 준설 단지 내 주민복리시설(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녹지공원 등)보수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이나 옹벽의 보수보조사업을 신청할 공동주택 단지는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신청된 사업계획서에 의해 현장조사 후 조사내용을 심의위원회에 제출하여 지원대상 단지를 심의 결정하게 되며,지원대상으로 확정된 공동주택은 시설개선에 필요한 총 사업비의 50%범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동해시에는 현재 지원대상 공동주택이 77개단지로 아파트 68단지 11,274세대, 연립주택 9개 단지 514세대가 있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1억원으로 사업을 집행하고 연차적으로 예산을 더 확보해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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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일본 실버세대를 겨냥한 관광상품 개발에 앞장
강원도와 원주시에서는 22, 23 양일간 일본 여행사 대표 13명을 강릉으로 초청, 선교장 다도, 금진온천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참소리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22일 마케팅활동결과 선교장 다도체험에서는 단체 여행시 몇 명까지 체험할수 있는지를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참소리박물관, 단오문화관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강릉같은 중소도시에 이와같이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지 몰랐다며 귀국하는 대로 금년 단오제를 겨냥한 상품을 즉시 만들어야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특히 금진온천 체험후 이상윤 동인병원 이사장으로부터 세계적으로 희귀한 온천수와 이를 활용한 실버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관광상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어차피 실버세대 대상 관광상품개발이 목적인 만큼 건강 검진프로그램도 넣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이에 대해 일본 최대의 여행사인 JTB의 아시아상품기획담당인 카사기 마사요(笠木雅代)는 “유네스코 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와 한방, 온천욕을 묶은 새로운 관광상품을 당장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시에서는 이번 방문단과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시 관노가면극 공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숙박, 음식점 예약대행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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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양성평등 혁신교육
강원도 원주시는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추세에 맞춰, 공직자들의 양성평등 의식과 실천을 되돌아보고 여성과 관련된 정책과 사업이 시책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7일(화) 오후 3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의 이해를 주제로 상지대학교 신경아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진행된다.성별영향평가는 모든 정책과 사업이 입안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수 있는 불평등한 요소를 면밀한 검토해 한쪽 성으로 더 치우치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 하고 개선을 통해 생활속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다.원주시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인식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주시 정책의 양성평등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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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사업설명회’ 개최
강원도 원주시는 사업승인을 득한 공동주택에 대하여 착공 전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공동주택 건설현장 사업설명회는 집단민원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월15일 이후 착공예정인 공동주택 현장으로 착공신고 후, 실 착공 전에 읍.면.동사무소 회의실 또는 마을회관 등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사업승인 후 미착공한 행구동 효성APT 등 6개 단지(4,145세대)와 사업승인 신청한 현진7차APT 등 4개 단지(3,031세대)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된다.사업설명회는 시공회사 및 감리회사 관계자(현장대리인, 총괄감리원) 주관으로 사업승인 관계공무원, 시의원, 읍면동장, 사업부지 인근주민, 이통장,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 및 추진일정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설명 인근시설물 피해대책, 통행지장 대책, 소음․진동 대책, 우기 기간중 배수대책, 분진․비산먼지 대책 등 피해방지 계획 설명 주민 의견수렴 등으로 실시된다.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착공신고필증 교부시 시공회사 및 감리회사에 사업설명회 계획을 안내하고, 실착공전에 사업설명회 개최 결과를 제출토록 해 주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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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
강원도 강릉시에서는「환동해 중심 제일강릉」건설을 위한『강릉관광 종합개발계획』수립을 위해 시 공무원이 직접 과업 수행에 착수했다. 민선4기 관광정책 비전과 강릉관광의 중․장기 개발 사업 및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가능한 구체적인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광마케팅 및 홍보전략도 포함할 계획이다.상위 계획인 제4차강원권관광개발계획 및 동해안관광벨트개발계획등을 포함하고 각 실․과․소에서 추진되고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단․중․장기로 구분 정리하여 투자우선순위를 정하고 국․도비의 계획성 있는 요구․확보 및 이에 따른 연차별 시비확보의 근거를 제시할 계획이다.본 계획서는 관광관련 투자 개발사업 및 소프트웨어까지 제시함에 따라 향후 관광정책의 기본서가 될 것이며, 2006년을 기준 년도로하여 2007년도부터 2015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을 포함하게 되며, 이번 계획은 용역이 아닌 시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실무팀에서 직접 과업을 수행 한다. 기본자료 수집, 분석, 초안작성을 거쳐 5월중 교수․시의회 등 전문가 집단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6월말 최종 확정하게 된다이번 계획수립의 특징은 전문기관의 용역을 탈피하고 관광과등 관광관련 일선 실무직원이 직접 강릉관광발전 비전과 발전전략을 만들고 이를 근거로 직접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계획에 그치지 않는 실효성있는 계획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6월말 국․도립공원개발, 지정관광지개발, 소규모관광지개발, 대규모관광지개발, 문화자원개발, 생태환경자원개발, 동해안관광벨트개발사업, 관광객수용대책, 숙박․음식․교통 등 인프라구축, 관광마케팅 및 홍보전략 등이 포함된 강릉관광의 청사진이 그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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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산불방지에 총력
강원도 원주시는 산불조심운영 기간을 봄철 1월20일 ~ 5월15일, 가을철 11월1일~12월15일로 정하고 산불종합방지대책을 수립, 산림공원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8개 읍면동에 산불상황실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산불예방은 신속한 초동진화 체제를 구축하여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홍보와 계도를 통하여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감시체계 구축, 사전 발생요인을 제거하여 근원적으로 산불을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전년도 가을철부터 지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산림내의 퇴적된 낙엽과 지피물이 건조하여 황사를 동반한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가 어렵고 대형산불로 전개되어 산림의 손실은 물론 가옥, 인명 피해로 이어져 산불로 인한 재난 사태가 발생될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산불로 파괴된 산림은 본래의 상태로 회복되기까지 30 ~ 40년에서 100년이상 소요되며 수자원의 함양, 수질정화, 산사태, 기상 등 직접적으로 피해가 발생되며, 임산물을 생산하는 경제적 가치,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을 만드는 환경적 자원과 인간의 심리적 안정, 정서순화, 예술적 가치로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원주시의 산림면적은 62,025ha(국유림 8,156, 공유림 13,402, 사유림 40,458)로서 원주시 총면적의 86,730ha의 72%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치악산을 비롯하여 백운산, 감악산, 미륵산, 명봉산, 소금산, 한계산, 소군산, 매화산 등이 위치해 시민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수도권을 비롯한 외지인 탐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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