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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4 1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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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원주시에서는 22, 23 양일간 일본 여행사 대표 13명을 강릉으로 초청, 선교장 다도, 금진온천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참소리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22일 마케팅활동결과 선교장 다도체험에서는 단체 여행시 몇 명까지 체험할수 있는지를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참소리박물관, 단오문화관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강릉같은 중소도시에 이와같이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지 몰랐다며 귀국하는 대로 금년 단오제를 겨냥한 상품을 즉시 만들어야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금진온천 체험후 이상윤 동인병원 이사장으로부터 세계적으로 희귀한 온천수와 이를 활용한 실버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관광상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어차피 실버세대 대상 관광상품개발이 목적인 만큼 건강 검진프로그램도 넣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일본 최대의 여행사인 JTB의 아시아상품기획담당인 카사기 마사요(笠木雅代)는 “유네스코 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와 한방, 온천욕을 묶은 새로운 관광상품을 당장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시에서는 이번 방문단과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시 관노가면극 공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숙박, 음식점 예약대행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단카이세대 : 전후 베이비붐 시대에 출생한 사람들을 일컬으며 금년부터 퇴직이 시작되어 관광마케팅대상의 태풍의 눈으로 부상 ※ JTB (일본교통공사) : 직원수 2만여명, 300여개의 국내외 지점망을 갖춘 일본 최대의 여행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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