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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 숲의 향기가 솔~솔" (주)하늘빛 수목원
전남 장흥 " 숲의 향기가 솔~솔" (주)하늘빛 수목원
-글램핑을 이용하여 자연에서물놀이와 캠핑을 즐기는 곳
-요즘 트렌드인 스몰 웨딩, 야외 웨딩으로, 신혼부부들에게 인기
{FMTV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게곡을 떠나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란 가사처럼 시원한 바람과 계곡을 찾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숲의 향기가 솔~솔~ 낭만을 즐기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쏟아지는 폭우가 지나가고, 여행하기 더할 나위 없는 방학과, 휴가 시즌이 우리 옆으로 성큼 다가왔다.
왁자지껄한 바다나 마음껏 소리칠 수 있는 놀이공원도 좋지만, 더운 날씨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숲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튤립 축제로 유명한 전남 장흥의 하늘빛 수목원은 지난 15일 글램핑장을 개장하여,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전남 장흥 하늘빛 수목원은 300여종의 명품 조경수와 초화류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 숲이
어우러져 장흥군의 힐링의 메카로 가족들과 연인들, 모든사람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하늘빛 수목원 입구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야자수가 먼저 내 옆에서 에스코트를 하면서 맞이한다.
야자수들이 나를 인도해준 곳 끝에는 유럽의 별장같은 건물이 자리잡고 있고, 그 양쪽 길에는 수줍은
초화류들이 반갑게 인사한다.
초화류가 길목을 지나면 오른쪽 편에 조그마한 분수 연못이 있다.
그곳에는 형형색색의 잉어들이 살고 있어, 많은 어린아이들이 잉어에게 모이를 주느라고 분주하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4마리의 잘생긴 말들이 달리고 있다. 이곳은 승마체험장으로 멋진 카우보이 모자와 장화를 신은 이곳 사장님께서 손수 아이들에게
승마체험을 하고 계신다.
이곳을 지나면 아침의 정원이라고 하여 여러 종류의 초화류와 수목들이 자리하고 있는 멋지게 가꿔
진 정원을 볼 수 있다.
이곳에 들어서자마자 도심에서의 향과는 다른 풋풋한 향을 맡을 수 있다. 풋풋한 향을 맡으며 의식의 흐름대로 걷다보면 어느새 하늘빛 수목원의 또다른 자랑 편백숲길에 도착하게 된다.
이 더운 한여름에도 그 근처에만 가면 다른 나라인양, 체감 온도가 다르다.시원한 편백나무숲,
몸에 좋다는 피톤치트도 가득하니 한여름 쉼터로 최고의 장소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피고서 누워서 산림욕을 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나무 중간 중간 해먹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해먹에서 밝게 미소를 지으며 잠을 청하고 있다.
편백 숲에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취하고 내려오니 어느새 아까 나를 맞이해주던 야자수가 배웅을 해
주며 일상의 세계로 돌아왔다.
꽃의 화려함, 나무의 싱그러움, 숲의 편안함. 말의 활기참. 전남의 힐링명소 하늘빛 수목원 하늘빛
수목원 관람 시간은 주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글램핑장과 함께 물놀이장도 이용하여
자연에서 캠핑을 즐기 실수 있다.
요즘 트렌드인 스몰 웨딩, 야외 웨딩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실속있고, 평생의 추억을 만들 신혼부부들도 한번 찾아볼만 하다. (문의) 하늘빛수목원 061-86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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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8일 화려하게 팡파레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8일 화려하게 팡파레
세계유산도시 백제왕도 익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1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익산 국화축제의 새로운 볼거리는 형형색색 12만점의 국화로 연출된 황금쌍용, 행복의 새 봉황, 쌍마,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소원을 쓰는 행복나무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백제왕도 익산의 위상을 나타낼 수
있는 국보급 문화재인 미륵사지석탑, 왕궁리5층석탑, 사리장엄과 백제왕도문 등이 화려한 국화작품이다.
특히 다륜대작, 현애, 분재, 입국 등 1,000여점의 예술국화들이 전시되는 국화축제 특별 실내 전시관은 작품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전시면적을 1,320㎡로 더욱 규모화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 국화작품전시관, 도시농업홍보 전시관, 국화분재전시관, 전북농업기술원의 국화신품종전시관 등 4개 주제관으로 나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천막의 투광율을 높여 화려하게 연출한다.
상설부대행사로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탑마루 쌀과 고구마, 국화가공품 등 100여종의 지역 우수 로컬푸드 판매관과 국화젤리플라워체험, 국화석고방향제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의 시민참여공연, 천만국화 시민노래자랑, 시립예술단 공연 및 새만금상설공연 아리, 익산예술의 전당 기획공연으로 CBS 공개방송(낭만가객), ECO 융합섬유연구원의 한지섬유패션쇼 등 초청공연을 펼친다.
정헌율 시장은 “세계유산도시 익산에서 백제의 역사와 가을의 대표 꽃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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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직장배달 한식콘서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직장배달 한식콘서트’ 공연이 오는 5월 25일 낮 12시 전남 나주시 한전KDN 본관 빛가람 홀에서 열린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직장배달콘서트가 보는 공연 위주였던 점에서 탈피해 한식 시연도 보고 관객이 직접 시식도 할 수 있는 체험형 콘서트로 진행된다는 게 특징이다.
영화 ‘서편제‘로 널리 알려진 소리꾼이자 연기자인 오정해 씨가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국악원의 국악과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무용팀은 궁중정제의 미를 함축한 춤 ‘쌍춘앵무’를 선보인다. 또 오정해 씨는 ‘신명 나는 우리 소리’를 선사한다.
공연과 함께 궁중 요리전문가 황지희 씨는 ‘왕이 사랑한 음식’이란 주제로 조선 영조가 좋아한 음식 ‘탕평채’를 직접 요리해 보인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직장인 관객들이 한식과 국악을 보다 가까이서 접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공연을 통해 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되고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일할 맛 나는 직장,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로하고 가족 사랑을 통한 힐링과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블레싱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 방문 공연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문화융성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7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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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세계군인육군5종선수권대회 서포터즈 발대식'
영천 제3사관 학교에서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세계군인 육군5종선수권대회‘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30일 영천시 시립도서관에서 열렸다.
2015년 문경 세계군인 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육)준장 이황규 주관으로 열린 발대식에는 김종수 영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학생, 군인 스포터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지원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스포터즈 지원단은 민·관·군 통합으로 4,600여명이 활동하게 되며 영천시에서 인력 1,690여명, 상공회의소 차량 25대 등이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각국 선수들의 경기간 응원을 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민간외교관으로서 국가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의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 성공을 위한 파수꾼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조직위원회 기획부장 유상수 대령은 “행사의 성공을 위해 헌신, 봉사, 친절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감동을 주는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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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영산강 유채꽃길 ‘인기’
지난해 가을 코스모스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 광주천, 영산강이 봄을 맞아 유채꽃이 만발하며 도심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천과 영산강을 따라 21.2㎞에 조성된 유채꽃 길은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광주환경공단의 합작품으로, 지난 해 9월부터 유채를 파종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유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수변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광주 도심을 흐르는 광주천은 지난해 양동시장에서 버스터미널 주변의 광암교 구간의 왼쪽(물이 흐르는 방향 왼쪽)에서만 유채를 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원지교(증심사 입구)에서 영산강 합류부(양쪽)까지 유채 꽃길을 만날 수 있다. 강 폭이 넓은 영산강에서는 대규모 유채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보훈병원 인근 첨단대교, 산동교, 극락교, 승촌보 등 교량 주변으로 유채가 피어 산책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운전자들도 꽃 물결을 만끽할 수 있다. 유채꽃은 4월 하순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5월말부터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에서 주말·휴일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광주천, 영산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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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야생 동・식물 사진전시회 개최
금상 후투티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지역 산과 하천에서 자생하는 야생 동식물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모한 ‘제3회 광주 야생 동․식물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전시한다.전시 작품은 총 56점으로 △증심사 인근에서 힘찬 날개 짓을 하는 광주시 보호종인 ‘후투티’를 촬영해 금상을 받은 이동우씨의 작품 △광주천의 야생화와 청둥오리, 자라, 원앙 등을 담은 김병구씨의 ‘광주천의 야생화와 생태관찰’ △박정례씨의 ‘노루귀’(은상 수상) △정준배씨의 ‘보금자리’ △김빈서씨의 ‘다람쥐의 봄나들이’ △안병례씨의 ‘오색 딱다구리의 모정’(동상 수상) 작품과 △물가의 원앙(강정오)을 포함해 장수풍뎅이, 물총새, 고라니, 줄흰나비, 꼬리치레도롱뇽 등 광주시 지정 보호 야생 동․식물과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등 입선작 50점이다.‘제3회 광주 야생 동․식물 사진공모전’은 광주지역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됐다. 지난 8월1일부터 9월5일까지 총 286점을 접수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야생 동․식물의 모습을 잘 나타낸 작품 56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야생 동식물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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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반쪽이의 '상상력박물관' 전시회 개최
[fmtv 구미]구미시가 주최하는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시회가 오는 22일부터 9월14일까지 26일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제 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반쪽이 최정현 작가는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전구로 만든 파리, 페타이어로 만든 청설모 등 흔히 쓰레기로 치부해버리는 산업폐기물을 이용한 조형예술작품 160여점을 제작해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독특한 발상으로 상상의 날개를, 어린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전시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 설치작품을 통해 흥미롭게 접하며 그안에 녹아있는 작가의 현실의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황창수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 전시회는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직접 작품을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식 전시로 어린이들부터 초․중․고교생은 물론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수 있는 대중적인 전시로 체험교육에 일익을 담당하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장료는 일반 4,000원, 할인 2,000원(할인권 지참자 및 단체 30명이상) 전단 할인권은 1매 4인까지 할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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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마차’달린다.
대인예술야시장에 무더위를 한방에 가시게 할‘설국마차’가 한시 운행된다. 2013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프로그램 ‘무들마루사업단’(이하 무들마루․ 총감독 신호윤)은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10일 새벽 2시까지 대인예술시장 내 본전삼거리 일대에서 ‘한(寒)’을 주제로 올해 세 번째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대인예술야시장은 8월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심신이 피곤해진 시민들에게 시원한 활력을 불어넣고 재충전을 유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시장 설국마차가 더위 퇴치를 위해 준비한 것은 먹을거리․볼거리․즐길 거리 3종세트. 먼저 맨 뒤 칸은 각종 부침개와 막걸리, 푸짐하고 정갈한 보양음식을 내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기초체력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가운데 칸은 일종의 주말 공포극장 역할을 한다. ‘여곡성’, ‘하녀’등 대표적인 한국고전 공포영화를 연달아 상영하고 드라이아이스와 효과음 등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설국마차 맨 앞 칸은 방문객들을 위한 공포 코스프레 장소다. 대인시장을 찾은 시민이면 누구나 분장과 의상을 통해 좀비, 귀신 등 각종 캐릭터로 분하여 공포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동참할 수 있다. 공포 코스프레 참여자에게는 대인시장 입주작가들이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이날 야시장에는 상인․예술가․시민 등 110팀이 참여하고 지난달 야시장에서 진행된 백일장 ‘삼행시’ 부문에 당선된 2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신호윤 무들마루 총감독은 “8월 예술야시장은 공포와 호러를 차용해 시원하고 특색 있게 준비했다.”라며 “방문객들이 공포 코스프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보다 재미있는 야시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대인예술야시장은 ‘2013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거점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해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문의 광주문화재단 062-670-7452 /7455, 무들마루사업단 062-47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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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강변 따라 코스모스 꽃길 조성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광주천, 영산강, 황룡강변에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수변 색채경관을 위해 이달말부터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한다.광주시는 유채꽃이 지는 이달말부터는 기존 조성한 광주천 중류 좌안(하천이 흐르는 방향의 왼쪽)을 비롯해 우안과 하류 구간까지 확대해 광주천 10㎞, 영산강 11㎞, 황룡강 5㎞ 등 총 26㎞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자전거도로 주변과 주요 쉼터주변에 꽃길을 조성해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운전자와 보행자들도 하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교량 주변과 제방 사면에도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유채씨를 파종, 지난 4월 광주천 중류구간인 양동시장에서 버스터미널 주변의 광암교 구간의 좌안 3㎞에 유채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광주천 야생화 군락 조성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광주천 퇴적부에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 1만본을 심었다. 지난해는 광주은행 개나리회가 광주천 제방에 개나리 8,000주를 심고, 앞으로도 ‘우리하천 함께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광주천 중류와 하류에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와 제방부에 개나리를 확대 식재해 사계절 꽃이 피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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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회룡포정보화마을 - 광양정보화마을 자매결연
예천군 회룡포정보화마을은 광양시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외 4개소와 30일 오후 회룡포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회룡포정보화마을 위원장, 광양시 5개소 정보화마을 위원장, 주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증대 방안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회룡포정보화마을은 지난해 경상북도 도내 44개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간 정보 격차 해소 노력이 높이 인정돼 경상북도에서 ‘우수마을’로 선정, 상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또 이번 자매결연으로 광양시 5개소 정보화마을은 회룡포정보화마을의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 회룡포정보화마을에 지난 한해 선진 사례를 배우기 위해 타 기관에서 8회 400여명이 견학을 다녀갔다. 류주희 운영위원장은 “정보화마을간 자매결연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기업, 도시민과의 자매결연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회룡포를 전국에 알리고 특산물 판촉활동과 체험을 위한 교류 등을 전개해 주민 소득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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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광학교 소방헬기 등 체험학습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서부소방서(서장 임근술), 광주소방항공대(대장 박창순)와 함께 17일 오전10시부터 서구 유덕동에 위치한 광주세광학교에서 전교생 200여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119소방헬기 견학, 소방안전교육 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체험학습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초․중․고등학교가 병설돼 있는 광주지역 유일한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세광학교 학생들이 119소방헬기를 견학하고, 119구조․구급차 탑승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체험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학교 인근 잔디 운동장으로 소방헬기와 구조․구급 차량을 이동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은 119 소방항공대, 구조․구급대 소개, 장비견학 및 탑승체험과 함께 인명구조, 환자후송 등 긴급시 신고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박창순 광주소방 항공대장은 “장애인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봉사활동을 펼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체험학습을 마친 김정옥 세광학교장은 “장애인 학교가 창설된 후 처음 실시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소방헬기와 구조․구급차량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며 “소방대원들의 자세한 안전교육을 통해 앞으로는 위험한 상황에도 차분히 대응조치를 할 수 있는 자심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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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광장 박석마당 디자인․아이디어’ 공모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옛 전남도청앞 분수대를 중심으로 한 민주평화광장 박석마당의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민주평화광장 조성 관련 아이디어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해 5월15일 응모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민주평화광장 박석마당 조성사업은 5․18 민주화운동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광장 전체를 디자인화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디자인과 아이디어 공모 기본방향으로 ▲민주․인권 평화도시로서 5․18민주화 운동의 장소성․역사성 재창출에 부합되고 광주를 상징할 수 있는 디자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설계 콘셉트와 금남로 등 주변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국내․외 다양한 방문객이 모여드는 공간기능과 어울리는 디자인 등을 제시했다.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ㆍ공고란의 공모지침서를 내려받아 제안신청서를 이메일, 우편, FAX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제출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각 1명, 동상 2명 등 총 5작품을 선정해 표창하고, 당선작에 대해서는 민주평화광장 조성시 분수대를 중심으로 모자이크 시공 등 영구적인 기념물이 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에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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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13년 예산 확정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이「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게 될 2013년 예산이 올해보다 1,499억원이 증액(4.6%)된 3조 4,313억원으로 12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내년도 확정된 예산은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청년창조기업 지원 28억원, 사회적기업 지원 74억원, 여성․노인 일자리 창출 115억원 등 총 55개 사업에 1,379억원으로 올해보다 9%가 증가된 것으로 민선5기 후반기 6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중점 쓰여지게 될 것이다.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금융소외자 금융지원 7억원, 골목상권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29억원, 지역신용보증재단출연금(햇살론) 35억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2억원, 국가필수예방접종비 민간의료기관지원 5억원, 경로당전담주치의제 1억원 등이 포함되었다. 노인, 장애인, 보육, 아동 등 취약계층의 권익증진을 위해 내년도 사회복지비 855억원이 증액(8.8%)된 1조 588억원으로 광주시도 ‘1조원대 사회복지비 시대’를 열게 되었으며, 특히 과거 공권력에 피해를 받은 민주인사들이 고통을 치유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광주 트라우마센터를 개설하고, 정신보건시범사업에 90억원의 예산이 확정되었다.또한, 예산이 남성과 여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성인지 예산을 전격 도입하여 총 71건 3,462억원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재정운영의 성별 형평성을 높이고 성별격차 해소가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등 인권․평화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는 트라우마센터운영비 90억원, 광주이노비즈센터건립 130억원, 지식산업센터 건립 65억원 등 107건 948억원이 새로 추가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3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광주 공동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활력 증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지가 반영된 만큼 재정운영계획을 촘촘히 수립하여 한 푼의 낭비됨이 없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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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식블로그 ‘5년연속 우수블로그 수상’ 영예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운영해 온 공식 블로그 ‘광주랑’(sayGJ.com)이 공공기관 블로그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광주시는 11일, 한국블로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12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광역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광역자치단체 중 활동지수가 높은 블로그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14명의 전문가평가(40%) ▲정량평가(30%) ▲네티즌투표평가(30%)를 통해 선정됐다.광주시 블로그는 2008년 9월부터 정책안내와 생활정보, 문화소식, 관광안내 등 4개 분야 10개 카테고리의 정감 있는 구성으로 410만여 명의 국·내외 네티즌들과 활발하게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역동적인 화면구성 ▲접근성 향상 ▲모바일 최적화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활발한 업데이트 ▲시민기자단의 생생한 취재활동 등으로 ‘콘텐츠의 질과 반응성이 높은 블로그’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뉴미디어매체 중 공인평가기관으로부터 최초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아 모범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강운태 시장도 블로그 운영 현황을 매일 점검하는 등 블로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남다르다. 강 시장은 지난 5월 블로그의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도시락으로 함께 점심식사를 한 바 있다. 강 시장은 “광주시 블로그의 5년 연속 수상은 ‘온라인 시장’역할을 톡톡히 해준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빚어진 값진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광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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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인형극 ‘순천만 황금짱순이’이 공연
순천만 최고의 문화컨텐츠로 잘 알려진 네이버 웹툰에 기재된 ‘순천만 황금짱순이’가 어린이 뮤지컬에 이어 무대 인형극으로 다시 태어났다. 10월 30일, 오후 2시와 7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무대에 오르는 ‘순천만 황금짱순이(부제 짱순이 이야기)’다. 인형극은 웹툰만화 ‘순천만 황금짱순이’를 원작으로 겨울잠을 자는 이상한 물고기 짱뚱어, 갈매기와의 사투, 인간들의 자연 파괴에서 마을을 지켜내는 짱순이의 모험을 순천만 사계에 담아냈다. 순천만 갯벌을 배경으로 분절인형과 배우, 그림자 인형, 아름다운 순천만영상을 조화시킨 약 50분 공연으로 갯벌 생물들의 다양한 익살과 해학을 인형들의 살아있는 표정으로 전한다. 이번 공연은 (재)전남문화산업진흥원과 순천시의 후원으로 미디어인(대표 장현필)에서 제작했고 인형극 전문극단 노,기,나래의 배근영씨가 연출을 맡았다. 지난 2월 (재)전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공고한 지역문화컨텐츠지원 사업에 당선된 작품으로 하나의 문화컨텐츠가 다양한 문화컨텐츠산업으로 발전해가는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는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이번 인형극은 ‘순천만 황금짱순이’ 작품 전체를 보여주기가 어려워 짱둥어인 짱순이 이야기로 한정하고 있어 안타깝다. 원래는 흑두루미의 두룩이 가족과 짱둥어의 짱순이 가족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나 무대라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어 부제처럼 ‘짱순이 이야기’로 인형극이 제작되었다. 2010년 한국컨텐츠진흥원에 지역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네이버에 웹툰만화로 이미 올려져 백만명이 넘는 사람의 조회를 통해 순천만을 문화컨텐츠로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2012년 2월 (재)전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지역우수공고에 당선되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으로 제작되어 내년 2013년 생태를 바탕으로 문화박람회를 지향하는 시점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에게 순천만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좋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어 꼭 필요한 문화공연으로 생각되어진다. ‘순천만 황금짱순이’는 지난 9월 순천시 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에서 뮤지컬(바닷가 이야기)로 만들어졌고 10월 30일에는 미디어인 제작으로 인형극(짱순이 이야기)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른다. 12월 연말에는 시각이 다른 두가지 형태의 동화로 탄생된다고 하니 지역의 문화컨텐츠가 전국에 관심의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최초의 순천만 인형극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내용과 표현을 구성해 가족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했다. ” 또한 “짱순이와 친구들의 연기는 인형극의 즐거움과 함께 순천만의 소중함을 보고 배우기에 모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30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오후 2시와 7시에 2회 공연 예정으로 오후2시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7시에는 가족을 중심으로 공연을 한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작품의 시사회를 겸하고 있어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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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을을 꿈꾼다면 순천으로 오세요.
특별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생태와 문화와 건강이 있는 곳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다.자연이 주는 최고의 여행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순천만 갈대축제가 찾아온다.▶ 자연에서 찾은 건강음식 이야기.., 제19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초가지붕과 돌담, 엄마의 손맛이 그리워지고 추억이 금새 현실이 되는곳 낙안읍성이다.가을이 깊어갈 즈음.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는 맛과 멋이 있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린다. 이번 제19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자연에서 찾은 건강음식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개막식 행사는 오는 20일 상당행렬 및 상달제를 시작으로 국악공연과 7080콘서트, 지역 예술인이 출연하는 개막 공연이 열린다.음식 경연대회는 남도음식의 전통 보존을 위해 대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운영하고 특별행사로는 주한 부부대사 초청 요리대회를 개최하여 남도음식을 전 세계에 홍보 남도음식축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판매장터로는 22개 시군별 명가음식 또는 대표음식점 등이 참여하여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시군 농특산물 판매 장터를 개설해 남도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인 체험행사에는 전통혼례식과 과거 수문장들의 교대의식을 재현한 수문장 교대식, 다도체험, 소달구지 체험, 고들빼기 담그기 체험, 남도의 절편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한편, 순천시는 즐겁고 편안한 축제가 되도록 축제기간동안 행사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해 별도로 남도음식축제와 연계한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품 생태환경 축제. 제14회 순천만 갈대축제 11월 자연이 주는 최고의 여행. 제14회 순천만 갈대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2012 순천만, 갈대를 노래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축제는 생태 체험 위주의 명품 생태 환경 축제로 도심권과 연계한 생태보존과 관광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오감만족의 장을 마련하고자 순천만과 동천으로 행사장을 이원화하여 개최한다.다음달 1일 순천만 갈대산업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순천만과 동천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 ‘신비와 희망의 수상부교’인 갈대 힐링교,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순천만에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새벽투어, 순천만 힐링투어, 사진작가와 함께 떠나는 생태체험, 시인과 함께하는 순천만 문학기행, 갈대 스탬프랠리, 제7회 전국대학생 무진기행 백일장, 지구의 정원 순천만 그리기 대회 등이 생태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동천에서는 다음달 2일 김수희, 해바라기, 김용임, 박구윤, 오로라 등 국개 정상급 가수들의 개막축하 공연과 4일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인 현숙, 김혜영, 백승일 등이 참여한 갈대 토크쇼가 진행된다.야간행사로는 물위에 띄어진 수상부교에서 희망의 점등식이 펼쳐지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함께 춤추는 플래시몹 등이 진행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이외에도 동천 장대공원에서 순천만까지 걸어볼 수 있는 제3회 순천만 갈대길 걷기대회, 한평정원, 국화전시회, 하늘이 내린 순천정원, 동천 사진전, 갈대산업관, 짱뚱어 터널, 수상자전거, 농촌 카페테리아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11월 4일 저녁에는 동천 수상부교에서 전국 최초로 수상에서 펼쳐지는 갈대소원탑 태우기가 갈대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갈대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브랜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초가지붕과 돌담길, 옛 멋을 느끼면서 남도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순천만에서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함을, 은어와 수달이 서식하는 지방하천 1급수 동천에서 오감체험을 느낄 수 있는 순천만 갈대축제 자연이 주는 최고의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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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노래’ 음악회 순천 공연
순천시가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 일환으로 『아름다운 우리노래』음악회를 오는 10월 9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의 2012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순천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여 추진하며,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국내 우수 공연을 유치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음악회는 대중음악에 밀려 점점 잊혀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곡과 민요 등을 새로운 형식으로 편곡해 최선용 지휘자의 호응도 높은 해설과 함께, 그리운 금강산, 목련화, 경복궁타령, 밀양아리랑 등 서정적이고 경쾌한 음악으로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잔잔한 향수와 감동을 전해줄 특별한 문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에서는 11월중에도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뮤지컬 “그리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우수 공연을 유치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 학생 5,000원이며, 예술회관 정회원 30%, 20인 이상 일반인 단체는 20%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공연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순천문화예술회관(☏749-3516)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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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
▲ 기자회견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 광주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흥겹게 즐기는 아리랑 잔치로 꾸며진다.이와 함께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국내의 대표적인 아리랑을 한 자리에서 보도 듣고 즐기는 한민족 아리랑, 아리랑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이 어우러지는 젊은 아리랑으로 치러진다.강운태 광주시장은 11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을 통해 민족의 고난을 이기는 힘이 됐던 아리랑처럼 고난을 짊어졌던 광주가 아리랑으로 부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원로시인 고은씨가 추진위원장을,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총감독을 맡아 상생·평등·자유를 열망하는 빛과 생명의 축전을 만들어 낸다.‘빛의 아리랑-상생, 평등, 자유’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진행되는 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 주제공연인 ‘빛고을 아리랑’과 사흘간의 야외 공연, 그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행사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 시민이 만드는 아리랑 광주시민의 아리랑 놀이 ‘우리 동네 아리랑-오구동락(五區洞樂)’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관내 94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의 시민참여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아리랑-오구동락(五區洞樂)’ 경연대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 동네 아리랑- 오구동락(五區洞樂)’은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리랑 경연대회로 이번 축전에 즈음하여 창작된 ‘빛고을 아리랑’, 진도아리랑이나 본조 아리랑 등 민요 아리랑은 물론 아리랑과 관련된 창작음악, 댄스, 밴드, 퍼포먼스로도 출전할 수 있는 시민들의 아리랑 잔치 마당으로 민족의 슬픔과 기쁨, 한과 눈물을 모두 담고 있는 아리랑의 의미에 맞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아리랑을 부르고 즐기는 축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경연대회다. 특히 마지막 날 야외행사 무대에서 경연대회에 참여한 팀 뿐 아니라 광주시민이 한 목소리로 ‘빛고을 아리랑’ 대합창을 피날레로 장식할 예정이다. 사전행사 고싸움놀이=초중학생, 외국인까지 600여명 한마음 아리랑축전이 개막하는 10월 5일 사전행사로 펼쳐지는 고싸움놀이에는 고싸움보존회 회원 300여명을 비롯해 대촌중앙초교 학생 100명, 광주거주 외국인 100명을 비롯해 일반 시민까지 600여명이 참여한다. 고싸움놀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광주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이다. 전통적인 고싸움을 중심으로 고 만들기, 소망기 쓰기, 터밟기 등이 이루어지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팔도고풀이 시연을 통해 풍성한 가을걷이를 기원하듯이 고싸움을 통해 아리랑축전 개최를 축하하고 민족의 화합과 대동의 상징적인 마당을 연출한다.남구민 15,000여명 흙피리(오카리나)로 ‘빛고을아리랑’ 합주 광주 남구는 2012년 세계아리랑축전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구민들에게 흙피리(오카리나)를 보급하고 아리랑 연주를 연습하고 있다. 이번 남구민 오카리나 아리랑 대합주에는 이미 1만5,000명 이상의 남구민이 동참하기로 했으며, 각 문화원, 주민자치센터, 교회 및 각급 사회단체별로 대거 참여한다. 세계아리랑축전의 주제음악인 ‘빛고을아리랑’을 비롯해 ‘홀로아리랑’ ‘진도아리랑’등을 연주하게 될 이번 행사는 10월 6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광주 예인들 아리랑으로 한 무대 이번 아리랑축전은 광주 지역 예술인들이 만드는 잔치라고 할 수 있다. 주제공연인 ‘빛고을 아리랑’의 작곡자 황호준씨는 아버지인 소설가 황석영씨가 지역의 민중문화운동가들과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만들어지던 1981년 당시 운암동 집에서 열 살배기 소년으로 현장을 목도했던 인물. 이후 국악에 심취한 황씨는 30대 들어 작곡 실력이 무르익으면서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국립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아랑’ 등을 통해 국내에서 손꼽히는 국악작곡가로 성장했다. 2010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 ‘이 땅에 살으리라’, 2012년 광주시립국극단의 ‘님을 위한 행진곡’ 작곡 등 광주 정신을 담은 음악 활동에도 힘을 쏟아왔다. 연초 아리랑축전 음악감독을 제안 받은 그는 흔쾌히 수락했고, 주제음악 ‘빛고을 아리랑’ 작곡을 위해 광주에 내려와 보름여 동안 날밤을 새워 완성하는 집중력과 애정을 보였다. 주제공연 주역인 윤진철(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 씨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광주시립무용단과 소년소녀합창단, 광주시립국극단 단원 등 60여명의 출연진이 모두 광주에서 활동하는 예인들이다. 주제공연 뿐 아니라 3일간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에도 지역의 예술가들이 동참한다. 광주의 유일한 판소리 인간문화재인 명창 송순섭 선생을 비롯해 설장고 명인 김동언 선생, 지역 국악계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얼쑤와 나빌레라가 무대에 오른다.피아니스트 박의혁씨의 ‘무등진혼’이란 무대도 볼거리다. ‘무등진혼’은 1980년대 이후 대표적인 민중가요인 ‘님을 위한 행진곡’의 주제선율을 이용해 아리랑과 연결된 다양한 변주를 펼쳐 보이는 피아노 협주곡. 광주 출신으로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젊은 피아니스트 박의혁이 편곡과 연주를 맡아 무대를 이끌며 노래와 춤이 가미되어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 한민족 아리랑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한반도와 세계 곳곳에서 불려지는 아리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축전에는 카자흐스탄국립고려극장 가무단의 까레이스키 아리랑, 연변 조선족 아리랑 등이 소개되는데 수난 속에서 피어난 우리 민족의 아리랑을 광주에서 보듬어 안는다. ■ 젊은 아리랑 광주세계아리랑축전에서는 민족의 문화유산 아리랑이 우리 것임을 알리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동참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아리랑축전의 두 번째 날인 10월 6일 ‘평등의 아리랑’은 ‘아리랑! 젊음과 어울리다’라는 소주제를 내걸고 열린다. 국악그룹 ‘프로젝트 락’이 출연하여 젊은 세대의 역동적인 몸짓으로 아리랑을 표현하고, 아카펠라 전국연합 단체인 ‘보이쳐’는 진도아리랑과 ‘빛고을 아리랑’을 비롯해 전국의 아리랑을 아카펠라로 편곡해 ‘팔도 아카펠라 아리랑’을 선보인다.■ 광주의 아리랑 ‘빛고을 아리랑’ 탄생 광주세계아리랑축전에 즈음하여 광주의 아리랑인 ‘빛고을 아리랑’이 탄생했다. 축전 기간 내내 출연진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부를 축전의 주제곡이 바로 ‘빛고을 아리랑’이다. ‘빛고을아리랑’은 총감독인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국악기획자 김태균씨가 공동으로 창작한 시에 음악감독 황호준씨가 곡을 붙였다. 굿거리와 자진모리 장단에 맞추어 광주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는 ‘빛고을아리랑’은, 축전 홈페이지(gjarirang.kr)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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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파란하늘의 청명함이 더해 갈 즈음이면 장수군 들녘에선 농부의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탐스런 과실들이 장수를 찾는 이들의 맘까지 풍요롭게 한다.장수군은 수확의 기쁨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마련했다.장수군이 주최하고 (사)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장수를 품안에! 자연을 입안에!’을 슬로건으로 장수읍 의암공원과 장수군 일원에서 펼쳐지며 자연을 벗 삼아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우시식 축제위원회는 깃절놀이, 장수한우마당, 장수사과수확체험, 赤과의 同寢, 장수사과품평회 등 대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한우목장체험, 한우로데오 체험, 황금사과를 찾아라!, 오미자 족욕체험, 한우랑사과랑 주제관, 등 축제 테마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했다.특히 깃절놀이, 전통줄타기 공연, 한우․사과무한도전, 한우 쟁기질체험, 떡메치기 체험, 대장간 체험 등 전통문화가 가미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승마체험, 향토주막거리, 농촌공방체험마당 등 다양한 어메니티가 묻어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다줄 것으로 보인다.또한 축제기간 7080 콘서트, 캐릭터 밴드, 강아지 서커스, 라틴음악 연주, 호수위의 환상마울, 푸른음악회, 한우랑사과랑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과 한우․사과 요리경연대회, 한우고을 풍물경연대회, 장수한우품평회, Red 및 우수농산물전, 제3회 장수군수배 패러글라이딩, 제6회 전국게이트볼대회, 한우랑사과랑주제 그림그리기 및 백일장 등 각종 대회가 펼쳐져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위원회는 충분한 주차공간 확충과 의암호와 연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및 공간 배치와 행사장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축제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2010년, 2011년 축제 전문지 참살이 선정 ‘전국 가볼만한 축제 20선’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우수축제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축제기간 23만여명이 방문해 240여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한편 장수군은 평균해발이 430m의 산간고랭지로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농축산물 생육환경이 양호하며 큰 일교차로 병해충이 적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땅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순환농업으로 건강한 농축산물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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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기재배단지 첫 벼베기 실시
순천시는 7일 올해 조기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해룡면 신대들에서 실시했다.이번에 수확한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해룡면 신대들 0.3ha에서 지난 4월 28일 모내기를 한 후100여 일 만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10여 일 빠른 편이다.조기햅쌀은 밥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추석 선물로 매우 인기가 있으며 오는 8월 중순부터 순천농협에서 산물 수배를 시작하여 추석 이전에 전국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을 통해 ‘하늘아래 첫 쌀 순천 햅쌀’이라는 브랜드로 시판된다.포장단위는 3.6kg, 5kg 등 소포장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7억원 이상의 농가 소득이 예상된다.또, 시는 벼 조기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조기재배 벼 가마당 40kg 4000원 정도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조기햅쌀 재배단지 벼베기가 끝난 논에는 한약재료인 택사를 재배하여 11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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