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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7 14: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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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7일 올해 조기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해룡면 신대들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한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해룡면 신대들 0.3ha에서 지난 4월 28일 모내기를 한 후100여 일 만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10여 일 빠른 편이다.

조기햅쌀은 밥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추석 선물로 매우 인기가 있으며 오는 8월 중순부터 순천농협에서 산물 수배를 시작하여 추석 이전에 전국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을 통해 ‘하늘아래 첫 쌀 순천 햅쌀’이라는 브랜드로 시판된다.

포장단위는 3.6kg, 5kg 등 소포장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7억원 이상의 농가 소득이 예상된다.

또, 시는 벼 조기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조기재배 벼 가마당 40kg 4000원 정도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조기햅쌀 재배단지 벼베기가 끝난 논에는 한약재료인 택사를 재배하여 11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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