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가수협회 전남도지회장 가수 용안, 동료 가수 심진 .."광양 우리들 요양원"에 기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사)한국가수협회 전라남도 지회장직과 가수 활동을 변행하고 있는 가수 용안(본명 김용안) 타이틀곡 "좋은 꿈" 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와 3집 앨범 "황금빛 내 인생"으로 전국의 행사장 무대와 하루도 노래 없인 살수 없는 버스킹 공연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심 진(본명 오일권)가수가 마음을 모아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사천시, 진주시,등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버스킹 수익금 이백만 원 상당을 광양시소재 우리들 요양원에 기부했다.위 두 사람은 20년 이상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가수 용안은 순천에서 활동하고 가수 심진은 버스킹봉사만 8,000회 이상을 하고 있다. (사)한국가수협회전남도지회장인 가수용안은 버스킹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우리들 요양원 관계자도 “가수용안과 가수심진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공연은(☎ 010-9051-2202) 문의 하면 된다.
-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김원용 조각가 ‘채집된기억’ 기획전 10월 1일까지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전남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오는 1일까지 김원용 조각가의 ‘채집된기억’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볼만한 미술관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김원용 조각가의 ‘채집된기억’ 기획전은 화순 군립 최상준 미술관 제 1전시실에서 ‘호기심의 방, 채집된 기억’을 주제로 진행되며, 작가의 추상적인 사상을 형상화한 작품 9점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개개인의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경험과 상상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김원용 조각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그것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전달한다. 작품 연작 '채집된 기억'은 종이를 찢는 행위에서 시작된 바램과 결단의 순간들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그 이미지들은 기억의 파편들로 구성되어 있다.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위치한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지역 예술과 문화를 지지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이번 전시는 8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연휴인 28일과 29일은 휴무이다.(주)디자인반디 대표 김원용 조각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미술학과에서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고양조각가협회, 조각그룹 광장회원 등 다양한 조각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
배한철 경북도의장 “고독사 예방 사업 전국 본격화 조속 추진하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3일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에서 열린 제2차 임시회에서 ‘고독사 예방 사업 전국 본격화 조속 추진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현재 시범사업으로 9개 시도 내 39개 시군구에서만 시행되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전국 보편사업으로 조속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경북도의회가 제출했다.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개인주의 문화 확산에 따라 사회적 고립, 사회적 단절 등의 문제로 매년 고독사로 사망하는 지역주민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 내 고독사 사망자 증가율(11.6%)은 전국 평균(8.8%)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고독사 위험정도가 높은 1인가구가 전국 평균(33.4%)보다 높은 416,697가구(36%)를 차지하고 있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건의문을 제출하게 됐다.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안전과 복리향상,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 완성을 위해 국회중앙정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경북도의회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용선 도의원, 도내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박용선 도의원(포항)이 도내 노후 옥내수도시설의 정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녹물, 이물질 발생 등의 수질저하 민원을 해소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공급하여 도민 물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이 10일 제3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용선 의원은 상수도를 통해 맑은 물을 공급하여도 옥내수도시설의 노후로 녹물, 이물질 등 수질 저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원칙적으로 옥내수도시설은 건물소유주 등 수용가에서 관리하여야 하나 경제적 사유 등으로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세대의 노후 옥내수도시설을 교체, 갱생 등으로 정비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시급했다고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안은 주요내용으로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사업 대상 및 제외 대상,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공사비․우선순위 대상 및 수행 절차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이에 따라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한 주택의 노후 옥내수도시설(급수관, 정화조 등) 정비(교체, 갱생 등) 비용을 세대당 최대 200만원(공용급수관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조례안은 2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경북도는 사업비 4억원(도1.2, 시2.8)에 370여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2021년 기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은 30.7%*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조례상 사업 대상이 되는 20년 이상 주택 비율은 59.7%**나 됐다. 박용선 의원은 “환경부에서 공모를 통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원 조건에 제한이 많아 지원이 필요함에도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였다”며, “본 조례안에서는 지원 대상 및 지원 비용을 국비지원사업 보다 완화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세대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근거를 규정하여, 도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용 환경을 조성해 도민 물 복지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3월 9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은 배한철 의장과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도의원 3명(신효광, 김진엽, 이충원)과 재정ㆍ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전직공무원 3명이 위촉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신효광 의원(청송), 간사에는 이충원 의원(의성)이 선출됐다.대표위원을 맡게 된 신효광 의원은 “결산검사는 결산서상의 금액이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집행되었는지를 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의 하나로 이번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살펴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도정 및 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정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성,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에게“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도민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이런 때 일수록 집행부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사를 통해 우리 도의 지방재정이 더욱 튼튼해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대안들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병준 도의원,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최병준 의원(경주)이 경북도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환경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해당 조례는 재난이나 각종사고로부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조례안은 우선 안전취약계층 지원대상의 범위를 ▲13세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복지법」제32조제1항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환경 지원 범위는 ▲소방ㆍ가스ㆍ전기 시설 등의 안전 점검 및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지역의 안전 환경 개선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안전장비 및 용품의 제공 ▲감염병 및 미세먼지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한 마스크 등의 용품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한편, 2021년 행정안전부의 자료에 따르면, 경북도는 최근 10년(2012~2021) 간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액이 당해 연도 기준 5,770억 원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불재난 등의 사회재난 역시 경북이 최근 10년(2012~2021) 간 17건이 발생하여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 도로교통사고, 화재 사고 등도 경북이 2021년 한 해 동안 16,644건이 발생하여 서울, 경기 다음으로 높은 사고 비율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노인 및 장애인 등의 안전취약계층은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요인으로 인하여 끊임없이 발생하는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더욱 취약한 실정으로 해당 조례안은 사전에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최병준 의원은 “지난 시간 지진, 대형 산불, 코로나 19 등 도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시간들이 많았고, 이러한 상황에 더욱 취약한 노인, 아동 등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조례안을 통해 예상치 못한 큰 피해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조례안은 10일(금)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거쳐 22(수)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박소연 모델, 시니어 모델이 되기 위해 ‘유치원 원장’ 그만둬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라도 광주에서 유치원 원장으로 인생의 절반을 보낸 시니어 모델 박소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니어 모델 박소연은 젊은 인생을 유치원 아이들 교육에 올인해 왔다. 그랬던 그녀가 남은 인생을 꿈꿔왔던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면서 후외 없는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 박소연은 최근 시니어 전문 패션 화보집 모델 오디션에서 당당히 합격해 패션 화보집 ‘더 브리에’ 4월호에 박소연의 화보가 담겨진다. 이어 박소연은 내면에 숨겨져 있는 재능을 발휘 하고 있다. 박소연은 전 세계가 인정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신성훈 감독의 차기작 ‘신의선택’ 에도 당당히 캐스팅 됐다. 박소연은 ‘신의선택’ 극중에서 배우 유정호의 엄마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박소연의 활약은 대단했다. 지난 2월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100인 효 인물대상’에서 문화 부문 라이징 모델상을 수상했고, 3월2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국민대상’ 에서는 ‘라이징 모델’ 상과 ‘시니어 여자 모델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하자마자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박소연은 오는 5월2일 LA할리우드에서 개최하는 ‘제14회 LA웹페스트’ 개막식 참석을 위해 신성훈 감독과 함께 출국한다.
-
서울중구, 학교 가는 길목에 생활안심디자인 도입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로 어린이 보행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2월 중순 광희초와 흥인초 통학로 일대에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생활안심디자인이란 골목 시설물에 범죄를 예방하고 환경을 개선 수 있는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을 말한다. 시작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동네마다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중구의 경우 도시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이면도로 내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곳이 많아 어린이의 보행환경은 여전히 취약하다.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학부모와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각계각층의 전문가 총 386명으로 이뤄진 협의체를 구성해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실시하는 한편, 교직원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워크숍을 열어 함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광희초와 흥인초 일대에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한 통학로 조성을 마무리했다.개선 사항은 ▲통학로 영역성 강화 ▲교통 정온화(차량 속도와 교통량 줄임) ▲안심 공간 조성 ▲사각지대 개선 등 총 4가지다.먼저, 학교 외벽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생활수칙사인을 게시하고, 벽화형 그래픽과 아트월을 적용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리고 분위기를 밝게 개선했다.아울러 흥인초 통학로 주변의 차량 감속을 유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한 옐로카펫 디자인을 눈에 잘 띄도록 새로 그리고, 필요한 곳은 추가로 설치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했다.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물도 설치하였다. 광희초 측면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낡은 학교 벽과 화단 및 안내물 디자인도 산뜻하게 손 봤다.이 밖에도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경찰서에 신호등 설치를 요청하고, 보행로 통행에 불편한 시설물 이전, 불법주차된 오토바이를 이전했다.김길성 중구청장은 "보행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통학할 수 있도록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
-
김제시, 금구면 마을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사업 성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전라북도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3일, 마을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금구면 금구리 부녀회(회장 김순이)와 서도리(이장 정준영)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 ‘마을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사업’ 수료식을 통해 그동안 교육의 성과를 전시·발표하고 수료증 및 상장을 전달하며 마을문화 프로그램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김제시 농어촌 종합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국제대학교 오경숙 교수가 주관한 이 사업은 금구리 부녀회와 서도리 주민들의 문화 활동 기회제공 및 공동체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던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금구리와 서도리 마을의 5060 신중년 15명은 ‘마을 문화·복지프로그램: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을 통해 마음알기, 스타일링, 모델워킹 및 포즈 연출 등의 체험을 통해 삶의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 향상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평이다.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김순이 부녀회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층 더 당당해지고 멋있어 진 것 같다”고 소감을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금구면 신중년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이러한 좋은 과정들이 많이 개설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금구면 마을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주관한 국제대학교 비교과인성교육센터장 오경숙교수는 "코로나 시기에 안전과 방역에 솔선수범해주신 주민들 덕분으로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던 농촌 마을에 활력과 문화를 통한 공동체가 활성화 될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여한 양운엽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분권정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제시 역량강화 사업을 금구리와 서도리 주민들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5060신중년 세대들이 앞으로 금구면을 이끌어갈 주역들인데 문화를 통한 마을끼리 협력을 하였다는 것에 높은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농어촌 종합 지원센터는 “마을주민의 문화·복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강서구, 시민참여예산 48억 2천 6백 확보, 2년 연속 자치구 1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강서구민 이○○씨는 “평소 강서습지생태공원(방화동 소재)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공원을 거닐며 아이들 체험학습시설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안한 사업이 내년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다니 내심 기쁘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으로 48억 2천 6백만 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되기까지 전 과정을 주민 손으로 결정하는 제도다.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2022년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제안사업은 3개 분야 100건으로 ▲광역제안형 27건(33억 2천 8백만 원) ▲구단위계획형 사업 7건(11억 원) ▲동단위계획형 사업 66건(3억 9천 8백만 원) 등이다. 광역제안형 사업은 서울시 전체 또는 여러 자치구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쾌적한 녹지대를 만들어주세요 ▲강서습지생태공원 시설 개선 ▲공항대로 노후 가로등 광원 교체 사업 ▲마을버스 정류장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BIT) 확대 설치 등이 선정됐다. 특히 시설 개선, 정비 등 규모가 있고 주민 생활 편의를 향상시킬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구단위계획형 사업은 내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과 연계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슬기로운 부모생활 준비 “나는 부모다” ▲시민과 함께! 쓰레기 제로 공원 만들기 등 환경, 마을, 복지 등과 관련된 7개 사업이 담겼다. 동단위계획형 사업은 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제안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등촌2동의 ‘모두 재활용’과 ▲화곡1동의 ‘노노(老老)케어’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발굴·선정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사업 제안과 선정에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구민들이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 함께 개최된 시민참여 우수 실행사업 경진대회에서 강서구민이 제안한 ‘취약계층대상 봉제직업훈련’ 사업이 장려상을 받아, 2019년 장려상, 2020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협치분권과(☎02-2600-6806)로 하면 된다.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 인공관절센터 재가동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67세 이모씨는 말기 퇴행성 관절염으로 잠 못 이룰 정도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지만, 코로나 상황에 수술을 받는 게 망설여졌다. 고민 끝에 공공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았다. 이젠 주위 사람들에게 관절염으로 고통 받지 말고 인공관절 수술 전문의와 상의하라고 적극 권하는 전도사가 됐다. ▲ 닳아진 연골은 회복 불가능, 인공관절 수술이 유일한 치료인공관절수술은 더 이상 약물이나 보존요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관절염 말기의 환자를 대상으로 주로 무릎과 엉덩이 관절에 시행한다. 치아에 충치가 있을 때, 충치 부분을 곱게 다듬고 겉면을 씌워주는 것처럼, 관절 겉면을 금속으로 씌워주고, 그 사이에 특수 플라스틱이나 세라믹을 삽입하여 매끈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수술이다. 자신의 뼈는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의학적 용어로는 ‘관절치환술’이라 부른다.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센터장은 “닳아진 연골은 다시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공관절수술이 유일한 치료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통증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회복이 더딜 수 있어 무작정 미루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인공관절 수술 권위자, 김영후 센터장 집도 서남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센터장은 인공관절 수술 권위자로 2만례 5천례 수술 대기록을 세우며, 무(無)시멘트 고관절 인공관절을 직접 개발해 시술, 연구 활동은 물론 탁월한 임상 실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2년 연속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학술상 수상, 미국 고관절과 슬관절학회 학술상을 동시에 받은 세계 최초의 의사다.서남병원 인공관절센터는 양쪽의 고관절 또는 무릎 관절 수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입원기간을 줄이고, 합병증 유발 위험을 낮춰 빠르게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는 수술이 안 된다는 편견이 있지만, 적절한 내과적 치료 후 수술이 가능하다. ▲서남병원 의료진 백신접종 완료 · 수준 높은 감염관리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으로 의료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찾을 수 있다. 또한 전문 업체를 통해 B.I.(Biological Indicator)를 활용한 과학적 방법으로 바이러스 사멸 검증을 완료, 코로나-19 전담병실과 철저히 분리 · 차단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하고 있다.한편, 지난해 2월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 지금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담병상, 선제·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 임시외래 운영 등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하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센터장은 “인공관절수술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 충분한 경험을 갖춘 전문의에게 수술 받아야한다.”며, “건강한 관절로 일상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은평구, 2021년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취학·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청년의 경우, 열악한 주거여건과 학자금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혼청년에게 올해 12월1일부터 사전신청을 받고, 내년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시행한다.
현재는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청년은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경우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동일가구로 인정되어 주거급여를 받을 수 없으나, 오는 2021년 1월부터는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본인의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신청은 부모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12월1일(화)부터 12월31(목)까지 사전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지난 후에도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21년 상반기 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거급여 수급자 내 20대 미혼 청년들의 주거비 마련과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금천구, 일‧생활균형 거버넌스 1호 선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1월 12일(목)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일‧생활 균형 박람회’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시와 ‘일‧생활균형 거버넌스 1호’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일‧생활 균형 박람회’는 서울시 일․생활균형 정책과제 발굴,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수상 등을 통해 일·생활균형 환경을 조성하고,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 주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구는 이날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하고, 이를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이날 선포식을 통해 금천구를 일·생활균형 거버넌스 제1호로 선포하고, 지역 내 협력기관들과 함께 지역에서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지원 실천을 선언함으로써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서울시, 금천구와 함께 거버넌스에 참여해 일․생활 균형 지원 실천을 다짐한 기관은 △서울시 서남권 직장맘지원센터 △남부여성발전센터 △금천G밸리지속성장협의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금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근로자건강센터 △IT여성기업인협회 등이다.
앞으로 금천구 일·생활균형 거버넌스는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에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일‧생활 균형 거버넌스 1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세대인식, 노동조건 등을 잘 검토해 금천구가 일‧생활균형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가족과(☏02-2627-14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동작구, 살아나는 지역경제, 살기 좋은 경제도시의 시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내달 12일까지 저금리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전년대비 5% 증가한 총 42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편성했으며, 1,2차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 여신규정상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을 갖춘 업체이다.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0억 원으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업체당 최고 2억 원까지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자금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최저수준인 연 1.5% 대출금리를 적용했으며,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5년 범위 내에서 선택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조업 ▲벤처기업 ▲여성기업 ▲지식서비스산업은 우대하며,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간 고용이 증가된 ‘일자리 창출기업’은 1억원 한도 내에서 연 융자금리 1.0%로 특별지원 한다. 단,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임대업, 숙박업, 음식점업, 사치향락 등의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경제진흥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9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부터 1차 융자지원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22억 원을 2차로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57개 착한가격업소를 2022년까지 70개로 늘려 시설개선비 지원 등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융자 지원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역할을 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820-11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강남구, 2020 경자년 신년인사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주제로 구민과 함께 행복을 축원하는 ‘2020 경자년(更子年)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사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1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뜻 깊은 자리를 만든다.
1부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0 행복축원 음악회 ▲주요 내빈 화합 퍼포먼스 ▲국외 자매도시 축하 메시지 및 주민 새해소망 인터뷰 영상 상영으로 이어진다. 2부는 강남구의 비전을 본격 소개하는 시간으로, 정순균 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새로운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ME ME WE GANGNAM)’ 선포식이 진행된다.
특히 ‘미미위 강남’은 “나, 너, 우리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으로, 이날 각계․각층 구민 40명이 합창단과 함께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정순균 구청장은 “지난해 ‘강남다운 강남, 품격 강남’을 만드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고 성원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2020년은 우리 강남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라며 “올해도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자세로 구정을 펼쳐 구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
송파구, 희망일자리 앞장서며 ‘우수자치구’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19년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서울시와 자치구의 공동협력 사업이다. 서울시는 해마다 사업내역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
송파구는 일자리 창출을 민선7기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일자리·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방문 ▲취업률 증가 ▲취업박람회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확대 및 육성 등 20개 평가지표를 적극 이행하여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송파구는 문정비즈밸리 입주기업 1,100여 곳에 방문상담을 실시,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온라인 전문채용관을 운영하는 등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융자지원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뿐만 아니라 송파구는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구축, 공공구매율 목표 달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그 결과, 4500만 원의 서울시 지원금을 확보하며 일자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송파구는 ‘민선7기 일자리로드맵’을 수립하며 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등 각종 플랫폼을 운영하며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대규모 취업박람회와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열어 취업컨설팅, 현장면접을 제공하며 구인·구직 매칭률을 높였다. 또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등 현장을 방문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사회적경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 1월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 6월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최근에는 송사장(‘송파 사회적경제 장터‘의 줄임말)을 열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 기업이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송파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송파만의 일자리 사업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우수 자치구 선정은 ‘일자리 1위’ 송파를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힘을 합쳐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송파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02-2147-4904)》
-
금천구, 별빛남문시장 별별동아리 축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별빛남문시장 일대에서 ‘별별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19 전통시장 가을축제의 일환으로 별빛남문시장 상인기획단과 상인회에서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별빛남문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풍물동아리’, ‘여성합창단’ ‘난타동아리’, ‘별빛밴드’와 금천구 지역동아리 등 총 10개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별초청공연으로 KBS 2TV 불후의 명곡 출연 댄스팀인 ‘신기루CREW’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
또, 시장 중앙 통로에서는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고객참여 경품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중간중간 게릴라 물품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원활한 행사 진행과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문성초등학교에서 시장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골목 양방향은 통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별빛남문시장의 별별동아리 축제가 상인분들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함께 즐겁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뿐만 아니라 동아리나 축제 등 전통시장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양천구, GS25·CU·에코허브와 손잡고 ‘25시 에너지 컨설팅 사업’ 추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9일 오후 4시 30분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편의점 프랜차이즈 GS25, CU 및 환경·에너지전문단체 에코허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25시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25시 에너지 컨설팅’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양천구가 에코허브 및 GS25, CU에 협업을 제안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전문가가 점포를 찾아가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상담을 해주는 ‘야간 영업소 에너지 컨설팅 사업’과 ▲장바구니 대여사업인 ‘양천온에어 가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야간 영업소 에너지 컨설팅은 관내 GS25·CU 편의점 16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허브의 에너지 전문 진단사가 매장을 직접 찾아가 에너지 소비 성향 등에 대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GS25와 진행하는 장바구니 대여사업 ‘양천온에어 가방’은 구민들이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가방 제작·보급은 양천구가, 대여·회수 등 관리는 GS25가 맡는다.
양천구 내 GS25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양천온에어 가방’을 빌릴 수 있고 사용 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5시 에너지 컨설팅’ 사업과 같이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생태도시 양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색환경과(☎02-2620-4870)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온에어 가방‘양천구 주민이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어디에서나 사용하는 가방’의 준말
-
은평구, ‘협동조합 좋은이웃, ㈜마을무지개 ’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7월 4일 행정안전부 최종심사를 통해 재지정(2차년도) 마을기업으로 ‘협동조합 좋은이웃’(대표 곽선미)이 선정되었고, 고도화(3차년도) 마을기업으로 ‘주식회사 마을무지개’(대표 전명순)가 선정되었다고 알렸다.
은평구는 이로써 올해 2월 ‘에듀통협동조합’(대표 조아라)이 신규(1차년도) 마을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차년도, 3차년도 마을기업에 각각 선정되어 서울시에서도 대표적인 마을기업 우수 구로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서울시에서 선정하는 예비 마을기업으로 ‘협동조합 청청’(대표 곽수현)까지 선정되어 올해에는 예비부터 시작해서 1차, 2차, 3차년도 마을기업까지 전부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협동조합 좋은이웃’은 아빠맘두부와 지역의 친환경 먹거리를 지역 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두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찬제조를 통해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건강한 집밥과 공동체밥상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믿을 수 있는 건강안전먹거리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3차년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마을무지개는 지역의 사회 이슈인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문제를 기업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사업체가 시작되었고, 이주여성들이 마을기업을 통해 학교 선생님이자 모국 음식 요리사로 일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그 밖에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협동조합 ‘청청’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출자하여 세운 청년협동조합이라는 장점을 살려 혁신파크, 한옥마을 등 지역의 장소를 이용한 작은결혼식을 진행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 지역 주민들의 결혼식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마을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은평구는 “사회적경제 가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의 협력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지속적인 마을기업의 육성을 이루어 낸 것 같다”며 “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사업비 지원과 홍보 등 사업의 인지도 상승이 매출증대로 이어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재 의원, 주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이 제8차 소통의 날’을 오는 27일 지역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줄곧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김정재 의원은 지난해 9월 포항 최초로 ‘민원의 날’을 개최하여 읍‧면‧동 지역별, 직능별 등 다양한 방면으로 대민접촉을 꾸준히 넓혀오고 있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지역 관내 청년들과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어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거침없는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제8차 소통의 날에는 포항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당 일 현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사전접수가 가능해 상담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도 있다.
김정재 의원은 “제게 소통의 날은 주민과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이라며 “주민 한분 한분의 삶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제가 주민과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욱 명확해지고, 주민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8차 소통의 날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속 시원한 소통으로 늦더위를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