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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역사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전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향토역사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사적 62호 달성유적(현 달성공원)의 변천 모습을 볼 수 있는 유물 및 사진자료 58건 88점 정도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고고유적으로서의 달성토성과 달성고분군의 조사 및 출토유물을 토대로 선사․고대의 모습을 먼저 알아보고 두 번째로 각종 문헌, 고지도에 나타난 달성의 기록에 대해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그리고 세 번째 근․현대 부분에서는 일제강점기의 대구신사(大邱神社)와 해방 후 공원조성 등에 대해 사진과 엽서 자료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유물과 사진자료들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도심의 공원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달성유적의 시대별 그 변천 모습을 보여주고 대구에 있어 달성유적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취지이다. 아울러 달성유적과 관련된 대구의 역사 전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지난 1997년 개관한 대구향토역사관은 달성공원 종합문화관에 위치해 있으며 2개의 전시실 총 648㎡에 선사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대구의 역사에 대해 시대별로 전시하고 대구의 농업, 상업, 교육, 약령시, 경상감영, 민속예술, 주거문화에 대해서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은 향토역사관 제2전시실(달성공원 내)에서 2007년 10월 1일(월)부터 11월 11일(일)까지 42일간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10월 1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홈페이지는 문화예술회관 http://artcenter.daegu.go.kr 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실내 음식물 반입 및 사진촬영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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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수강생 모집
북구보건소(소장 : 장영호)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30명이며 영양 위험도가 높은 순으로 결정하며, 모집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가족의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 200%미만(4인가구 2,411,070원)이며 신장, 체중, 빈혈 등 영양의학적 위험요인을 가진 북구 관내 임신부, 출산부 및 만 5세 이하 영유아이다. 사업내용은 영양상담 및 교육, 가정방문, 대상자별 보충식품 공급, 사업전․중․후의 영양지식도 및 신체 계측 조사이다. 문의는 북구보건소 053-665-3276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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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화강석 산업특구 지정
거창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거창화강석 산업 특구로 지정되었다. 군은 28일 재경부에서 열린 제13차 특구위원회에서 군이 제출한 ‘거창 화강석산업 특구 계획’이 최종 심의 의결됨으로써 특구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이로써 거창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교육과 화강석 산업 등 2개 분야에서 특구로 지정되는 지자체가 되었다. 이에 앞서 군은 거창 화강석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업계는 물론 경상대학교와 공동으로 화강석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관⋅학⋅산⋅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체계적 발전 전략을 가다듬어 왔다.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말 ‘지역 특화발전 특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이날 재경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거창 화강석산업 특구계획안에 따르면 위천면 남산리 일원 585,926㎡에 2011년까지 모두 153억원을 투입해 화강석 혁신 클러스터 육성, 화강석 친환경 신기술 개발 및 기업 선진화 지원, 화강석 브랜드 강화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포천"익산과 더불어 국내 3대 화강석 채석, 가공지로서 국내 총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거창군은 지역 내 최대 자원인 화강석 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인구유입을 이끌어 내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고 국내 최고의 친환경 석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구상을 마련해 놓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쪽에서는 지난 2005년 지정된 교육특구, 실물경제를 살리는 하드웨어 쪽에는 화강석 특구를 양 날개로 삼아 지역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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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제1회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대구 서구청은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이용능력 향상과 인터넷 문화확산을 통해 지역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자 오는 10. 8~10. 12일까지 5일간 ‘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지역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서구의 역사와 문화, 지역특색, 구정 주요정책 및 주요행사에 관한 사항을 5개문항의 주관식 형식으로 출제하고, 문항별 검색결과 및 URL(인터넷 상세주소)에 대하여 평가한다.대회 일정은 오는 10. 8(월) 오전 10시 서구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팝업 형식으로 문제를 출제 게제하며, 작성된 답안은 10. 12(금) 오후 5시까지 전용 이메일(info@dgs.go.kr)로 접수받는 한편 응시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구홈페이지(www.dgs.go.kr)를 열람하면 된다.수상자 발표는 오는 10. 15(월) 오전 11시 서구홈페이지 게제 및 개별 통보하는 한편 부상(1등 1명-10만원, 2등 5명 각 5만원, 3등 10명, 각 3만원, 장려 10명, 각 2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은 등기우편으로 개별 우송할 계획이다. 최종운 공보전산과장은 “인터넷 정보검색 대회를 통해 서구지역의 문화 및 특색, 다양한 구정소식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이용 능력 향상과 건전한 인터넷 문화확산으로 정보화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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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예산절감에 안간힘
동구청은 청내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기 전산소모품에 대하여 각 부서마다 구매단가의 편차로 인한 건전한 재정운영에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는 판단 연간단가계약 제도를 도입하여 예산을 절감한다.구 본청에서만 사용되는 전산소모품은 지난해부터 금년6월말까지 170여종에 101백만원정도가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금번 단가계약을 체결할 경우에는 연간 2천만원정도의 비용절감이 예상되며, 구 산하 사업소 및 각 동의 물량까지 계산하면 약 3천만원정도의 비용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 9.월 27일 단가계약 입찰공고에 이어 개찰은 오는 10월 10일에 있을 예정이며, 참가자격은 대구시에 사업장을 두고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G2B) 시스템에 등록을 필한 업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가 있다.또한 무분별하게 가격이 결정되고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도지난 8월 연간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시행함에 따라 ‘08년 말까지 약 1천만원정도의 비용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복사기에 대해서도 내년부터는 리스체계를 도입하기로 하고 대체 및 신규 복사기 10대에 대하여 구입비 대신 리스비를 예산에 반영토록 하여 약 1천만원정도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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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화왕산 억새천국 장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전국 등산객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십리 억새밭’으로 유명한 창녕의 진산 화왕산(해발 757m)에 어른 키보다 웃자란 보랏빛 억새의 향연을 즐기고 있다.화왕산 십리 억새밭은 서문과 동문을 잇는 등산로 양쪽으로 커다란 책을 펼처놓은 것 같은 형상으로 완만하게 펼쳐저 있으며, 환장고개를 올라서는 순간 부드럽고 넓은 억새밭이 펼처지므로 등산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하게된다. ▲ 어른키 보다 웃자란 억새풀 사이로 보랏빛 억새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등반객들의 물결로 출렁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눈부신 억새풀의 물결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서편에서 해가 떠오른 동편으로 태양과 45도 각도를 유지하고, 오후 4시에서 5시까지는 동편에서 해가 지는 서편으로 태양과 45도 각도를 유지하면 황홀한 보랏빛의 반짝이는 억새풀 물결을 볼 수 있다.화왕산 억새풀은 9월말은 보랏빛 10월초.중순은 황금빛, 10월 하순은 은빛으로 변했다가 11월초에는 하얗게 바래지고 12월초까지 이어진다. 또한 화왕산 등산과 억새풀 절경에 흠뻑 취한 등산객을 솔 내음이 나는 전국최고의 화왕산 송이를 이용한 송이요리가 식도락가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한편 등산후에는 30분 거리에 있는 전국 최고의 수온(78℃)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 관광특구를 찿아 온천욕도 즐기고 피로도 풀 수 있으며, 제36회 화왕산 갈대제가 오는 10월 20일 화왕산 정상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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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표현이 아름다운 아이들의 흥겨운 어울마당
중구청은 9월 29일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관내 발달장애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한다.종전의 청소년 어울마당은 일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이번 청소년 어울마당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장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성 체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청 관계자는“이번 청소년 어울마당을 계기로 장애 청소년들을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 청소년들의 제한된 문화체험의 기회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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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행 하동군수
오는 10월 1일 오전 8시 간부회의를 주재한 후 200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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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거침없는 혁신 학습동아리 B2B(Better To Better)
급진적인 혁신은 저항과 난관에 봉착하기 쉬워 좋은 내용의 혁신이라도 실패하기 쉽고 오래가지 못한다. 또한 단일 부서내의 학습동아리 운영은 창조적 혁신과 문제해결에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혁신의 거창한 표현보다 작은 실천으로 성과를 높이는 것이 혁신의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대구광역시 북구청의 B2B(Better To Better)학습동아리는 고객을 기쁘게, 직원을 편하게, 경제를 춤추게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하나씩, 1%씩 혁신하여 고객감동 창출하는 목적으로 2006년 3월 창립되었다. 정보산업과장(김성혜)을 중심으로 8개부서 3개 직렬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서개념을 초월한 현안과제별 T/F형태의 학습동아리로 창의적 혁신과 최상의 성과를나타내고 있다.B2B학습동아리의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기존의 형식적인 혁신, 실적위주 혁신으로부터 탈피하여 B2B(Better To Better)동아리의 창립이념에 걸맞게 하나씩, 작은 것부터 회원들 간 학습하고 연구한 결과“굿모닝북구청”을 통한 음악방송으로 활기찬 조직 문화 형성에 기여하였으며, 전 직원의 참가와 협력으로 부서간, 직급간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고,“337민원서비스”실천으로 민원처리 기한을 획기적으로 줄여 고객만족 행정 실현하였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공감하고 함께 처리함으로써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행정업무” 실현하였다. “통합화상시스템”의 성공적 추진으로 업무혁신의 기반 마련은 물론 디지털복지의 초석을 일구어 냈으며, 연간 360여건에 달하는 대면회의를 화상회의로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인적, 물적, 행정비용의 획기적인 절감 계기 마련하였고, 2007년 대구광역시 지방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이와 더불어 회원들의 샘솟는 아이디어로 무료법률화상시스템, 소외계층을 위한 원격교육시스템, 기업인을 위한 디지털홍보시스템, 종합체납세 조회시스템 등은 2008년도에 실행을 목표로 예산반영을 준비하고 있다.이처럼 성공적인 동아리 운영의 성공요인은 첫째, 부서를 초월한 학습동아리 구성으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아이디어가 도출 되었고, 학습결과의 추진과 적용이 용이하였으며,내부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외부전문가, 대학교수, 관련기관, 행정자치부 혁신컨설팅을 통해 자문 받아 완성도를 높였으며,급진적이고 대 규모의 혁신보다는 실현 가능한 것부터 점진적으로 혁신하여 실천에 옮겼기 때문이라고 B2B학습동아리 회장(김성혜)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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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마늘의 생존전략 ‘브랜드화가 살길이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에서는 마늘주산단지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늘에 항산화물질을 시용하여 재배하는 기능성마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마늘 브랜드화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농산물생산과 소득향상을 이루어 낼 수 있다. 이는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임이 틀림없다. 달성군 구지마늘작목회의 규모는 536호, 184ha 이상으로 이미 유황마늘 브랜드화 시범을 통해 유황마늘이란 품명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잘 알려져 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구지마늘의 유황마늘 브랜드화 성공에 힘입어 더욱 좋은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 금년부터 일부 농가(18호)에 시범적으로 기능성물질을 보급하여 구지마늘의 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며 사업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기능성물질(폴리페놀)은 본디 식물이 가지는 천연물질로 이를 추출하여 시용하면 작물이 병해충에 견딜 만큼 튼튼하게 자라며 또한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을 섭취하면 인체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노화방지 등)을 하게 된다. 기능성물질의 시용은 기능성 마늘의 생산에 목적이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친환경농업으로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하여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달성군구지마늘작목회가 과학영농,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토양검정을 통한 시비, 신기술 보급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으로의 전환에 한발씩 내딛는 달성군 농업은 그 앞날이 가히 밝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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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행복한 창원 걷기대회 오는 30일 열려
창원시보건소와 (재)경남걷기연맹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걷기대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0일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제4회 행복한 창원 걷기대회를 연다. 시민들에게 운동실천기회를 제공해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행복한 창원 걷기대회는 5km와 10km 2개 코스로 진행하며 대회당일 1시간 전부터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회 코스는 5km의 경우 만남의 광장→용지사거리→한백교직원아파트→창원폴리텍대학→학교단지→충혼탑→창원전문대→만남의 광장을 돌아오는 구간이며, 10km는 만남의 광장→E마트→창원호텔→창원병원→충혼탑→늘푸른전당→대원동→시티7→만남의 광장을 돌아오는 구간이다. 우천 시에도 행사는 진행하며 참가자는 걷기에 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식수를 준비해야 하며 비가 올 경우 우의를 준비해야 한다. 시 보건소는 부대행사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체지방 분석을 비롯, 혈압체크, 건강상담 등을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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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제1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오는 10월 경남도민들의 화합의 장이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밀양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축전은 10월 19일에서 21까지 3일간 열리며, 도내 20개 시・군에서 8,000여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밀양을 방문한다. 경기종목은 축구, 배드민턴 등 18개의 정식 종목과, 자전거, 합기도 등 5개의 시범종목으로 총 23개 종목이며, 경기는 밀양공설운동장 외 26개소에서 열린다.밀양시는 현재 경기장 정비 및 보수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 하고 있으며, 도 내 손님맞이를 위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방문하여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밀양시내 축제분위기를 도모하고 있다.대축전의 10월 19일 개회식행사로는 오프닝에어쇼, 미리벌북소리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주제공연인 밀양환타지는 이번대축전의 주관기획사의 야심찬 메인이벤트로 기대된다.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 및 지역별 특색 있는 향토문화 행사와 병행 실시 함 으로써 생활체육문화 축제행사로 활성화 하고, 도민의 화합으로 활기찬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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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향토 문화예술의 향연 제38회 아림예술제 개막
거창군(거창군수 강석진)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아림예술제가 2007년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림예술제 위원회(위원장 윤구) 주최로 강변둔치 및 거창읍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아림예술제」는 예부터 이어오는 조상의 얼과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조하여 지역 발전의 발판을 삼고자 하는 것이 그 취지이며,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아림예술제」는 “아림의 얼, 거창의 힘”이라는 주제로 전야제 시가행진을 비롯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펼쳐진다.또한, 유명연예인 초청공연, 각종 문화예술 공연, 전시회, 발표회 등 11개 분과별 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30여 개의 다양한 행사가 4일 동안 거창읍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전국무용대회, 경남 미술실기대회, 경남 국악경연대회, 글쓰기 한마당 등 교육도시 거창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경연대회 등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갈고 닦은 솜씨를 겨루는 자리가 될 것이다.특히, 올해의 「제38회 아림예술제」는 거창군민의 염원과 소원을 담은 “소원의 등”, 루미나리에 등을 설치하여 거창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일 것이며, 안데스 음악 공연, 거창경찰서의 “거창 POLICE 밴드”, 거창군 공무원 밴드인 “민들레” 등이 함께하여 지역민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온 군민이 함께 어울려 펼치는 신명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림예술제의 주제 “아림의 얼, 거창의 힘”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대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ㆍ예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거창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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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향교 추향석전대제 봉행
창녕.영산향교 대성전에서는 2007년 ‘추향석전대제’를 봉행했다.창녕.영산향교 석전대제는 대성전에 모시고 있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오성(五聖)과 김굉필을 비롯한 이조십사현(이조십사현) 등 문묘27현을 기리는 행사로 일년에 봄, 가을 두 번 지낸다. ▲ 창녕향교 추계석전대제 봉행이 28일 오전 하종근 창녕군수, 일반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하고있다 오성에게 예물을 올리며 시작하는 석전대제는 초헌례 (첫번째 제사), 아헌례(두번째 제사), 종헌례(세번째 제사)의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녕.영산향교 추향석전대제는 하종근 창녕군수가 초헌관으로 나아가 초헌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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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원 기업구조조정펀드 조성 업무협약체결
400억원 기업구조조정펀드 조성 업무협약체결- 대구시는 구조조정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대구시‧대구상공회의소‧업무집행조합원인 (주)드림FI 가 9월 28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희망경제 기업구조조정펀드 결성』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펀드운용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희망경제 기업구조조정 펀드는 총 조성 규모가 4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업무집행 조합원인 (주)드림FI가 20억원을 특별조합원인 (재)대구테크노파크(대구시)가 20억원을 출자하게 되며 일반조합원인 지역상공인 등이 360억원을 출자하여 오는 11월 조합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대구 경제계를 대표하는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업무집행조합원인 (주)드림FI 박윤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며, 특히 산업자원부 안현호 산업정책관이 참석하여 범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합심하여 노력하는데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앞으로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이날 협약체결은 상호간 기업구조조정펀드 조합 결성을 위한 행정적인 제반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조하고, 지역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하며 조합의 투명한 운영을 통한 투자자의 수익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상호 필요한 업무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희망경제 기업구조조정 펀드 의 운영집행 조합원인 (주)드림FI는 오는 10~11월까지 지역상공인등을 대상으로 기업구조조정펀드 결성 설명회를 통해 일반출자자를 모집하며 11월 말쯤 400억 규모의 펀드 결성을 완료하여 12월부터는 구조조정 대상 기업에 직접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지역소재 약 197개 대상기업에 투자를 개시함으로서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정상화함으로서 향후 지역산업 고도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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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제정
김해시는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10월 1일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는 20일간의 입법예고기간을 를 거쳐 11월중 시의회에 승인을 받아 공표 시행하게된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관내 김해 재래시장을 비롯한 진영 등 4곳의 재래시장은 물론 서상동, 부원동의 구시가지 상점가를 비롯한 내외동, 장유, 북부지역 등지의 상점가도 행정,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내년부터는 재래시장 및 기존 상점가의 시설현대화 사업이 활기를 띨것으로 보여진다. 조례의 주요골자는 재래시장의 구역, 주요시설물과, 편의시설의 관리 및 설치기준에 관한 사항과 인정시장의 기준 및 취소에 관한 사항, 시장활성화 구역의 지정요건 및 지정절차, 관리에 관한 사항, 임시시장의 개설, 등록, 관리, 등록취소에 관한 사항, 농어민 직영매장의 설치, 운영, 신청자격, 사용료 등에 관한 사항, 상인회 설립 및 등록취소,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김해시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재래시장 및 상점가의 지원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면서 대형마트 등에 밀리고 있는 재래시장 및 상점가들이 다소 활력을 되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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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칠건지..!!
▲ 개울에 추락한 승용차를 렉카차량으로 구난 하고 있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대구시 동구 방촌동 K-2 뒷길(구길) 동흥슈퍼 앞 개울에 지난 26일 오후 7시경 이동네 사는 서모씨(44세)의 소유 승용차가 개울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2미터 높이 개울에 추락한 장소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날 사고는 '차주 서모씨 부인이 세워둔 차에 물건을 꺼내려고 승용차 문을 열었고 사이드브레이크가 채워져 있지 않아 약간의 내리막길에 세워져 있는 승용차가 굴러 서모씨 부인을 태운채 2미터 높이 개울로 추락했다.'고 한다. ▲ 안전장치가 전혀없이 늘 위험에 노출된 사고장소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 사고로 서모씨 부인은 "목을 조금 다쳤으며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했다."고 차주 서모씨 모친은 취재진에 전하면서", "이곳은 늘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장소라"고 지적 했다. 또한 "구청장의 공약사항중의 하나라 "고 주장하며 불안해 했다. ▲ 다리 우측은 그나마 추락방지용 콘크리트 구조물이 아쉬운대로...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본 취재진이 보기에도 이곳 도로는 추락을 방지하는 가드레일 또는 추락방지벽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한 눈에 보기에도 위험을 느낄 수 있는 곳 이였다. ▲ 승용차 잔해물이 떨어져 있어 사고 장소임을 알수 있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 동네 살고있는 이모씨(28세)는 "오토바이로 출.퇴근을 하고 있으며 이곳을 지날때 마다 언제나 불안을 느낀다 "고 하며 "하루빨리 다리 난간을 비롯한 추락방지용 안전시설물을 개울 좌.우로 꼭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나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관할 동구청 관계자는 현장을 잘 살펴보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 개울 바닥은 암반으로 떨어지면 무사하기 어려울듯...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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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상생 농촌사랑 한마음 실천교육
달성군 농업인단체 회원 200여명은 오는 28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07 FTA 대응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대구.경북상생 농촌사랑 한마음 실천교육”에 참가한다.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등 달성군의 농업인 단체 회원들은 대구.경북농업인단체 회원들과 더불어 정보교류와 단합을 시간을 나누었으며, 대구.경북 농업의 활력화 도모한다. 주요일정으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 천마광장에서 대회식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사업 성과 및 시군농특산물 전시, 홍보 컨설팅을 비롯하여 농업중요성 및 대구.경북상생 퍼포먼스 , 경주 세계문화 전시 및 공연 관람 및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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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서예인의 개인 소장품 전시회 개최
창녕문화원에서는 3층 전시실에서 9. 27일부터 3일간 ‘유명 서예인의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창녕문화원 부설 서도회(회장 윤기동)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창녕문화원장(이이두)의 소장품 송정의 금강산일주도(병풍그림)와 퇴계 이황의 성학10도를 비롯한 배갑술씨가 소장하고 있는 고(故)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근면저축(勤勉貯蓄)’ 등 유명 서예인의 개인 소장품 오십 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 ▲ 서예와 그림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과 하종근 창녕군수가 유명 서예인의 개인 소장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전시 첫 날(27일), 하종근 창녕군수와 김용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서예와 그림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560여명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전시기간 내에 보다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햇볕도 순하고 바람도 순한 걷기 좋은 계절, 이번 전시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명 서예인의 개인 소장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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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다양한「솔라시티」사업 추진한다
대구시가 계획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솔라시티 사업이 의욕적이며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어 솔라시티 도시로서의 면모를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8년도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의 경우 대구시가 신청한 세계육상경기대회장 태양광발전시설 등 7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 등 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추진될 예정이다.이는 축산바이오․풍력․해양에너지 등 지역 특수성을 제외할 경우 16개 광역시․도에서 가장 큰 사업규모이며, 태양광․소수력ㆍ지열 연료전지 등 에너지원도 다양하다. 특히, 2011세계육상경기대회장 및 동대구 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안심하수사업소 태양광발전시설 등 2개 사업은 세계인의 시선 집중과 대구 관문이라는 입지에 착안하여 산업자원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디자인개선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국비 135백만원, 시비 45백만원)으로 디자인을 개발하여 대구의 랜드마크적 관광자원화를 기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외에도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정용연료전지(1㎾)모니터링 사업에도 적극참여 함으로써, 향후 도래하게 될 연료전지시대를 지역산업화와의 접목을 준비하고 있다. 금년도에 시범적으로 추진한 태양광주택보급지원 사업의 경우에도 200가구 보급목표를 획기적으로 조기 달성함에 따라 2008년도에는 300가구로 목표를 상향 설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신서동에 들어서는 혁신도시에는 공공․개인 등의 모든 건물에 태양광발전시설, 태양열급탕시설, 지열 등 적용가능한 모든 신․재생에너지시설 도입을 의무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솔라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의 완벽한 달성을 위하여 대구시는 신ㆍ재생에너지 적용방안 용역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신천변솔라파크조성 용역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며, 영남권지역에너지센터(2010년 완공)를 유치하여 건립추진 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과 관련산업 창출의 메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시민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햇빛발전소가 건립되고, 하수처리장 등 공공시설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는 시내 모든 공공건물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대구시 전체가 솔라타운으로서의 진면모를 들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정에 공급되는 도시가스를 이용하여 전기와 온수를 생산하는 연료전지(1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