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경남도민들의 화합의 장이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밀양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축전은 10월 19일에서 21까지 3일간 열리며, 도내 20개 시・군에서 8,000여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밀양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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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목은 축구, 배드민턴 등 18개의 정식 종목과, 자전거, 합기도 등 5개의 시범종목으로 총 23개 종목이며, 경기는 밀양공설운동장 외 26개소에서 열린다.
밀양시는 현재 경기장 정비 및 보수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 하고 있으며, 도 내 손님맞이를 위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방문하여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밀양시내 축제분위기를 도모하고 있다.
대축전의 10월 19일 개회식행사로는 오프닝에어쇼, 미리벌북소리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주제공연인 밀양환타지는 이번대축전의 주관기획사의 야심찬 메인이벤트로 기대된다.
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 및 지역별 특색 있는 향토문화 행사와 병행 실시 함 으로써 생활체육문화 축제행사로 활성화 하고, 도민의 화합으로 활기찬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