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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향토 문화예술의 향연 제38회 아림예술제 개막 - ‘아림의 얼, 거창의 힘’이라는 주제로 10.1일부터 4일간
  • 기사등록 2007-09-28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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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거창군수 강석진)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아림예술제가 2007년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림예술제 위원회(위원장 윤구) 주최로 강변둔치 및 거창읍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아림예술제」는 예부터 이어오는 조상의 얼과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조하여 지역 발전의 발판을 삼고자 하는 것이 그 취지이며,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아림예술제」는 “아림의 얼, 거창의 힘”이라는 주제로 전야제 시가행진을 비롯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펼쳐진다.

또한, 유명연예인 초청공연, 각종 문화예술 공연, 전시회, 발표회 등 11개 분과별 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30여 개의 다양한 행사가 4일 동안 거창읍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전국무용대회, 경남 미술실기대회, 경남 국악경연대회, 글쓰기 한마당 등 교육도시 거창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경연대회 등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갈고 닦은 솜씨를 겨루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의 「제38회 아림예술제」는 거창군민의 염원과 소원을 담은 “소원의 등”, 루미나리에 등을 설치하여 거창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일 것이며, 안데스 음악 공연, 거창경찰서의 “거창 POLICE 밴드”, 거창군 공무원 밴드인 “민들레” 등이 함께하여 지역민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온 군민이 함께 어울려 펼치는 신명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림예술제의 주제 “아림의 얼, 거창의 힘”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대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ㆍ예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거창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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