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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환경관리 대한민국 최우수상 수상 -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서 환경부장관상 받아
  • 기사등록 2008-08-28 17: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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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함과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거창군이 8월 28일 서울 COEX 태평양홀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자연친화적 환경관리로 환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거창이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임을 대내외에 확인시켜 주었다.

거창군은 시상식과 함께 열린 지방자치경영대전에도 참가하여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COEX 전시장에 내고장 자랑관 8개 부스를 설치하고 거창의 명품브랜드인 청정한 환경조성, 양질의 외국어 특구 교육 도시 조성,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첨단석재 특화육성 사례를 전시한다.

이번에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1세기 지방의 세계화시대에 발맞추어 지방의 우수 경영혁신사례 발굴 및 시상을 통한 발전의지 고취를 목적으로 각 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자랑거리와 특성화된 시책에 대해 2004년도 부터 공모와 심사를 거쳐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 포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은 그동안 거창군의 환경관리에 대한 시책추진이 내 고장의 천혜경관을 보전하는 것에서부터 미래의 환경관리를 향해 부단히 노력한 땀의 결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상은 중앙부처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한 결과로 그동안 군이 쾌적한 환경관리 시책에 전력투구해 온 노력을 종합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군정의 큰 성과로 보여지며, 앞으로 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청정함을 추구하는 군정에 많은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응모한 환경관리부문은 자연생태, 대기관리, 물관리, 폐기물관리, 토양관리, 통합적환경관리, 민관협력 등 7개 분야에서 31개사업을 제시하였고 특히 군수공약사업 2건, 특수시책 5건, 기술지원 1건, 일반시책 23건의 사업들은 우리주변의 밀접한 환경문제에 대해 다양하게 개선하고 노력한 사업들이다

앞으로 군에서는 이번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센티브로 연말에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에서는 그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환경문제 개선에 노력해온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각 기관들로부터 다양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환경부의 물관리 분야 평가에서는 전국 마을상수도 우수기관 선정, 국토해양부의 살고싶은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평가에서는 전국 우수기관 선정, 경남도의 폐기물 분야 평가에서는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경남도의 대기질 관리 평가에서는 자동차배출가스 줄이기 우수기관 선정 등 각 분야에서 쾌거를 이룬 것이 이번 평가에서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항제의 친자연형하천 복원사업은 푸른산내들 제안을 시발점으로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속에 생태습지공원 조성계획을 만들어낸 획기적인 작품으로써, 전년도 3월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청 주관으로 개최된 세계물의 날 행사 박람회에 환경단체에서 출품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 작품은 이번 서울 박람회에서도 전시되었다

이처럼 군에서는 그동안 추구해온 쾌적한 환경관리시책에 대한 사업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는 세계적 관심사인 기후변화협약과 정부에서 추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대책방안으로 배출권거래제, 탄소포인트 제도 등에 대한 다양한 시책추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녹지공원 조성을 통한 쉼터 공간 확보, 대기질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 수질개선과 상하수도 증축을 통한 주민편익 증진, 토양복원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살고 싶은 도시 구축, 민ㆍ관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환경보전 등 거창군이 한반도 남부내륙의 중심도시로서 위상에 걸 맞는 환경행정을 끊임없이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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