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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28 09: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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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원 기업구조조정펀드 조성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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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구조조정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대구시‧대구상공회의소‧업무집행조합원인 (주)드림FI 가 9월 28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희망경제 기업구조조정펀드 결성』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 펀드운용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희망경제 기업구조조정 펀드󰡕는 총 조성 규모가 4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업무집행 조합원인 (주)드림FI가 20억원을 특별조합원인 (재)대구테크노파크(대구시)가 20억원을 출자하게 되며 일반조합원인 지역상공인 등이 360억원을 출자하여 오는 11월 조합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대구 경제계를 대표하는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업무집행조합원인 (주)드림FI 박윤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며, 특히 산업자원부 안현호 산업정책관이 참석하여 범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합심하여 노력하는데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앞으로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날 협약체결은 상호간 기업구조조정펀드 조합 결성을 위한 행정적인 제반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조하고, 지역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하며 조합의 투명한 운영을 통한 투자자의 수익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상호 필요한 업무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희망경제 기업구조조정 펀드 의 운영집행 조합원인 (주)드림FI는 오는 10~11월까지 지역상공인등을 대상으로 기업구조조정펀드 결성 설명회를 통해 일반출자자를 모집하며 11월 말쯤 400억 규모의 펀드 결성을 완료하여 12월부터는 구조조정 대상 기업에 직접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역소재 약 197개 대상기업에 투자를 개시함으로서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정상화함으로서 향후 지역산업 고도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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