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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이버상의 숨어있는 내 주민번호
충북 충주시는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사이버 상의 오․남용 방지 등 주민등록번호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4월 11일까지 주민등록번호 클린캠페인 ‘사이버 공간에 숨어있는 내 주민번호를 찾아라’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의식을 고취하고 자기정보를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진중에 있다.그간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의 주민번호가 어디서,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알고 싶어하는 국민들에게 2001년 이후 인터넷사이트에서 실명확인 및 성인인증 등의 목적으로 자신의 주민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필요시 자신의 휴면 계정(ID, 주민번호)등에 대해 회원탈퇴 등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캠페인 참여방법은 행정자치부(www.mogaha.go.kr), 대한민국전자정부(www.egov.go.kr) 및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와 행정자치부 블로그(네이버(blog.naver.com/happymogaha)․다음(blog.daum.net/happymogaha)), 전자신문사 및 기타 포털 등 각 사이트에서는 고객센터 페이지에 접속하여 ‘주민번호(ID) 클린 캠페인’ 참여하기를 이용하면 된다.금번 주민번호 클린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등의 온라인상의 본인 인증수단을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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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5일은『민방공 대피훈련』의 날
충북 청주시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 358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15일 오후 2시 훈련공습경보 발령에 의한「민방공대피훈련」으로 청주시 전역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5분간 경계상황을 유지하다가 2시 20분에 훈련을 마치게 된다.따라서, 훈련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은 민방위 대원,경찰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민들은 인근 대피소나 건물지하 등 안전지역으로 대피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승객을 대피시키야 하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차내에 있으면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청주시는 갑작스런 사이렌경보 발령과 우리국군의 가상적기로 가장한 비행 등에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 것을 요청하고, 이번 대피훈련을 통해 인근대피소를 확인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을 꼼꼼히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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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충북 도지사, 음성군 순방
▲ 충총북도 정우택지사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시군 민생순방으로 16일 충북 음성군을 방문한다.정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음성군청을 방문해 박수광 음성군수와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작년도 군정성과 보고와 함께 경제특별도 건설을 선도할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하는 군정 주요업무를 보고받게 된다.음성군은 또 이 자리에서 소이면 소규모체육공원 조성사업, 음성읍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무극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건의한다.이어 음성군의회를 방문해 윤병승 의장 등 의원들과 대화를 나눈 후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대표 200여명을 초청해 충북도 중장기 발전계획인 ‘아젠다 2010’을 소개하는 등 지역발전방향 설명회가 개최된다.또 (주)한스 대표 권순오 씨, (주)서림하이팩 대표 송주용 씨 등 2명의 우수 상공인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정 지사는 마지막으로 소이면 현대중공업(주)을 방문해 경제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도의 경제특별도 건설 계획 등을 설명하며 음성군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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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근로자복지관 위.수탁 협약 체결
▲ 음성종합복지관위.수탁협약식 충북 음성군 근로자종합복지관(대소면 태생리 소재)이 관내 학교법인 동북학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에서 위탁을 맡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과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음성군은 지난 2005년 3월 개관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음성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한철)에서 올해 3월 31일까지 위탁 운영해왔으나 재계약을 포기함에 따라 모집공고를 거쳐 3월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음성군근로자종합복지관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 음성종합복지관위.수탁협약식 그 결과 극동대학교를 위․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박수광 음성군수와 류기일 극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4일 오전 10시 음성군청에서 위․수탁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극동대학교는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지하 1층, 지상 3층 및 총 면적 3,708㎡ 규모의 복지관 시설 전체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 음성종합복지관위.수탁협약식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수영장 및 헬스장은 적극적인 회원 모집을 통해 4월 중 개장할 예정이며 지상 2층 예식장은 시설비 물품에 많은 투자비용으로 용도변경은 불가능하고 소회의실은 유명 강사초빙 강좌 및 회의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또 지상 3층 식당은 극동대학교의 우수한 전문인력으로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장 및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강좌를 선정 운영하는 문화교실로 활용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협약체결로 음성군민과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건립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며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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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구치소,수용자 인성교육을 위한 관․학 협약 체결
▲ 수용자 인성교육협약식 충북 충주시 충주구치소(所長 鄭元燮)는 수용자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와 수용자 인성교육을 위한 관․학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3. 14 오후 1시 30분 충주구치소 회의실에서 구치소 관계자와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부총장 황선대 교수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지금까지의 수용자 인성교육은 강연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수용자들의 인성을 변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교육전문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전문기관은 인성교육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용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되며, 구치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발,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충주구치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부의 교육전문기관이 교정교육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또한 전문가에 의한 상담 및 심리치료 등으로 수용자에게 건전한 가치관 및 인격 형성에 최선을 다해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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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 “사랑의 메신저” 자원봉사자 모집
충남 논산시 보건소(소장 한정현)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홀로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사랑의 메신저 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한다. 현재 우리사회는 노령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몸이 아프고 장애가 있어도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고령으로 인하여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 우리주의에는 아주 많이 있다.자원봉사 분야로는 거동불능(불편)독거 및 부부 노인세대를 위한 가정도우미로 식사준비, 세탁, 청소, 말벗 봉사가 있으며, 거동불능 어르신 목요도우미 등이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러한 노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추진하는 만큼 “작은 사랑의 실천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큰 사랑을 줄 수 있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분은 논산시 보건소 건강증진부서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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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151회 임시회 개회
충남 홍성군의회는 오는 3월16일부터 3월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갖고 주요사업장 현장답사와 조례안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중에는 용봉산 휴양림과 금마면 봉암부락 농촌건강 장수마을 등 19개소에 대해 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나타난 문제점을 집행기관에 건의코자 현장답사를 실시하며, 그동안 군민의 정서함양과 홍성군 선양에 기여한 군립합창단의 활동비를 현실화하는 홍성군 군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및 축산인과 홍성군 초미의 관심사인 (주)홍주미트 주식매각 승인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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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광석면 결혼이민자들과 간담회
충남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광락)에서는 다문화 가정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지난 13일(화) 주민자치위원과 결혼이민자 가족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 간담회를 가졌다.이는 지난 2월 광석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15가족)이 우리지역에 살면서 언어 소통과 자녀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여론을 듣고 결혼이민자들에게 언어 장벽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광석면(면장 윤여항)이 역점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지난 2월 주민자치위원 월례회의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글교실 운영”을 안건으로 상정하였고, 결혼 이민자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쉽게 적응하여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되찾아 주자는 의견을 줌으로써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좋은 호응을 얻어 안건이 채택된 것이다.광석면 주민자치위원에서는 한글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전 결혼이민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제반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그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로 조정해 줌으로써 편의를 제공하고 또한 그들의 어려움을 파악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광석면 주민자치센터는 결혼이민자 한글교실 운영을 비롯해 노래교실, 건강 체조교실, 요가, 풍물, 건강관리, 재활용, 스포츠 댄스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료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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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유림대학 서예작품전 열려
▲ 유림대학서예작품전 충북 음성군 유림들이 정성으로 한 글자씩 써내려간 서예 작품전시회가 13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음성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 유림대학서예작품전 이번 서예작품전은 유림대학(학장 전병습) 서예교실반 회원 43명이 틈틈이 익혀온 서예 작품 1점씩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유림대학서예작품전 음성군 유림대학은 5~70대로 구성된 유림 60여 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서예 교실반은 장남훈 씨를 강사로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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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광석면, 결혼이민자들과 간담회 실시
▲ 광석면외국인거주자간담회 충남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광락)에서는 다문화 가정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13일(화) 주민자치위원과 결혼이민자 가족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 간담회를 가졌다.이는 지난 2월 광석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15가족)이 우리지역에 살면서 언어 소통과 자녀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여론을 듣고 결혼이민자들에게 언어 장벽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광석면(면장 윤여항)이 역점적으로 실시하게 됐다.지난 2월 주민자치위원 월례회의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글교실 운영”을 안건으로 상정했고, 결혼 이민자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쉽게 적응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되찾아 주자는 의견을 줌으로써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좋은 호응을 얻어 안건이 채택된 것이다.광석면 주민자치위원에서는 한글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전 결혼이민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제반 사항을 논의했으며, 그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로 조정해 줌으로써 편의를 제공하고 또한 그들의 어려움을 파악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광석면 주민자치센터는 결혼이민자 한글교실 운영을 비롯해 노래교실, 건강 체조교실, 요가, 풍물, 건강관리, 재활용, 스포츠 댄스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료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참여를 희망 주민은 광석면 주민생활지원부서(☎ 730-43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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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충주지부장에 지덕기 씨 재 선임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 지부 지덕기 지부장 향후 3년간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 지부를 이끌어갈 지부장에 지덕기(55세)현 지부장이 재 선임됐다.충북 충주시 지부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지현동 자유회관에서 읍면동 지도위원장, 자문위원 등 49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선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단독후보로 출마된 지덕기 씨를 만장일치 추대형식으로 재 선출했다고 밝혔다.지 지부장은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주위환경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존경하는 회원들과 손잡고 지부의 발전과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 밝혔다.공약사항으로 ‘자유회관 운영 정상화, 회원 배가운동 적극실천, 조직 간부에 대한 정예화, 충주시민에 대한 투철한 안보의식 고취, 관련단체와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회원 간 인화단결 등을 들어 시 지부의 장래가 기대된다지역문제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 온 지 지부장은 자유총연맹 활동뿐만 아니라 젊은 시절부터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예비군중대장, 싸이클연맹회장, 나눔의집 자문위원, 주민자치위원장, 시의회 총무위원장 등 다양한활동을 펼쳐 도지사표창 2회, 검찰청장 표창 2회, 충주시장 표창 2회를 수상한 바 있다.한편 자총 충주지부에서는 충주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 결의문을 각 읍.면. 동 지도위원회에 하달하고 회의 시 회원들과 함께 낭독하고, 시민들에게 분리수거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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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 주변 현상변경 허가기준 마련
충북 제천시는 문화재 주변을 개발할 때 적용되는 현상변경 허가 기준을 마련하여 문화재 주변 토지 소유주의 재산권 침해 및 개발 허가에 따른 민원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현재 문화재보호법에는 국가지정 문화재의 경우 보호구역 외곽 경계로부터 500m, 도지정문화재는 300m 이내에서 건물을 짓는 등 개발 행위를 할 때 보존 영향검토 및 현상변경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시(市)는 관내 지정문화재 47개소 중 민원발생 빈도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하여 국가지정 문화재 6곳과 도지정 문화재 11곳 등 모두 17곳에 대해 각각 다른 현상변경 허가 기준을 올 연말 이전까지 마련할 계획이다.허가 기준에는 중요 문화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지형 등을 고려해 건축 등 개발이 가능한 형태와 종류, 행위, 높이, 그리고 색채 등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된다.허가 기준은 중간 보고회 및 공청회를 거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충청북도 및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이번 기준 마련으로 각종 개발사업 관련 문화재보호 법규의 강화로 민원인과 사업부서에서 겪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며 역사경관 보존으로 문화재의 1, 2차원 보존에서 나아가 3차원 보존의 조화로운 행정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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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흥덕구, 첨단장비(CCTV)활용 하수상태 조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하수시설 취약지역에 첨단장비 활용해 하수상태 정밀 점검해 예년보다 일찍 다가올 우기에 대비키로 했다.흥덕구는 하수시설 취약지에 대한 사전점검을 이달부터 권역별로 실시해 재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며,그동안 민간투자사업(BTL)을 위한 사전조사를 통해 구도심의 불량 하수도 위주로 정비를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대규모 배수시설인 하수BOX와 일부 미개발지역에 대해서도 첨단 CCTV를 통해 하수도 내부를 정밀 조사해 준설대상지 및 구조물의 이상여부를 파악하고 철저한 사전 조치로 불안요인을 철저히 차단키로 하였다.흥덕구는 앞으로도 관내 하수구에 대한 CCTV 조사를 통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유지보수로 하수도 막힘에 따른 재난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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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건설기계.자재 사용 당부
충북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발주사업 시공사에 대해 지역 건설기계.자재 이용을 홍보하고 지역 업체에 하도급 추진을 적극 권장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건설경기의 물량부족과 외지업체 이용 등으로 건설기계사업자의 어려움이 가속화됨에 따라, 관내 발주사업에 대해 적극 적인 행정지도로 지역사업자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시공사와 담당부서장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관에서 사업발주 시 지역 업체가 시공토록 유도하는 한편 기술적으로 관내 업체 참여가 불가능한 공종을 제외하고는 의무 하도급 비율(30%)에 맞춰 지역업체에 하도급을 주도록 권고에 나섰다.또한 업무 연락관(감독관)의 사업현장 방문 시 지역건설 기계․자재 사용여부 확인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설계도서에 의한 시공 상태와 기자재 등 이용실태 확인을 병행키로 했다.이와 함께 지역 건설업체, 장비소유자, 상인 연합회 등에 대해서도 자체교육을 통해 기술력 향상을 독려함은 물론 불량자재 및 노후자재 판매 금지와 과당경쟁, 덤핑행위 등에 대한 과열 경쟁도 자제토록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 건설기계.자재 이용 및 지역 업체 하도급 시행이 조기 정착되고 일자리 창출과 매출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충주지역에는 굴삭기 1,411대, 지게차 537대, 로우더 157대, 덤프트럭 618대, 콘크리트믹서트럭 269대, 기타 253대 등 총 3,245대의 건설기계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청주시 4,385대를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건설 장비가 과다한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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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인대학 운영
▲ 노인대학 운영 임성규 논산시장 축사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노인들에 대해 사회활동 참여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취미생활, 노인건강유지,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노인대학 운영은 오는 12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65세 이상 관내거주자 중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노인들에게 여가선용 활용과 건전한 실버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2004년 7개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부설노인대학외 7개소 1,1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1회 2시간이상 자체일정에 맞게 노년기의 건강관리, 노래와 율동, 건강체조, 산업시찰, 한글․서예․그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하게 된다.임시장은 지난 9일(금)에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부설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 “노인대학 개강식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생활이 더욱 즐겁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또한 젊은 세대들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도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했다.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50년에는 세계최고령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논산시의 “노인대학 운영은” 큰 관심을 끌고 있다.논산시 관계자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대학 운영과 함께 앞으로 4억 5천여만원을 투입 어르신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실시하고, 경로당 환경정비 및 시설물 보수를 추진 편안하고 안락한 여가시설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인대학 운영에 따른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분들은 사회사업과 경로복지부서(☏ 730-3341)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한다.(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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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적측량시 정보서비스 본격 실시
충청남도는 그 동안 지적측량 요청 시 단순히 측량성과만 제공해 오던 것을 7종의 다양한 토지정보가 수록된 '지적측량결과부'를 제공하여 고객이 만족하도록 하는 본격 지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책은 토지의 재산가치 상승 등 각종 토지정보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지적측량 A/S제도'와 병행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을 위한 지적행정을 한 차원 높여 제공하게 된다.종래의 지적측량 성과도에는 단순히 해당토지의 모양에 측량결과만 표시되어 발급되므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었으나, 이제 그러한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새로운 7종의 '지적측량결과부'는 측량결과를 알기 쉬운 서술식으로 표현하였고, 딱딱한 도면이 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현장 사진을 첨부하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도 지적과에 따르면 새로 시행되는 '지적측량결과부'에는 지적측량성과도 측량성과 도출과정 및 측량결과에 대한 측정점 위치설명 경계점 표지에 대한 현황사진과 주위 고정물로부터의 거리표시 해당토지의 공시지가와 토지이용계획 내용 측량자 연락처 및 경력에 이르기까지 당해 측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여 공개함으로써 지적측량결과의 투명화 및 신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본제도의 조기정착과 도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추진하여 지적측량의 공신력 향상과 도민 편익위주의 지적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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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가족봉사단 참여 하실 분!
▲ 2006활동모습 가족해체, 개인 이기주의 만연으로 공동체 의식이 사라져가는 안타까운 현실 가운데 충북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족봉사단을 모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순)에서는 가족 공동의 봉사활동 필요성 증대에 따라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자 ‘제6기 음성군가족봉사단’을 모집키로 하고 함께할 가족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 2006년 활동모습 모집규모는 음성지역 20가족으로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월별프로그램은 ▲5월 발대식 및 고구마심기 ▲6월 고구마밭 풀 뽑기 ▲7월 행락철 자연보호 및 기초질서 캠페인 ▲8월 현장 체험학습 등을 운영한다.또 ▲9월 설성문화제 등 문화행사보조 ▲10월 고구마수확 ▲11월 군부대 위문 및 시설방문 ▲12월 평가 및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한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음성군가족봉사단은 마빡가족, 닝닝이가족, 뽀뽀귀신가족 등 각자 특색있는 가족이름을 가진 21가족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기타 가족봉사단에 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043-871-357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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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오리농법 북한에 간다!!
▲ 민평통수석부의장 김상근 북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업의 메카 충남 홍성군의 오리농법이 국경을 넘어 북한에 전수될 계획이다.지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김대경)는 군청회의실에서 2007년 1/4분기 정례회를 열고 올해 대북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의 오리농법을 북한에 전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비료와 농약 부족으로 쌀 생산량이 적은 북한에 비료와 농약 대신 오리를 이용한 환경농업을 전수해 쌀 생산량을 늘리고 남북통일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평통홍성군협의회는 오리알 1만개와 부화기를 구입해 북한의 한 협동농장을 선정 전달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5000만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평통은 기금 조성을 범군민 모금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북한 상품 판매, 북한영화 상영, 북한관련 서적 판매, 북한 예술단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모금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내포사랑큰축제시에 학생통일만화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교 3학년 학생들에게 통일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김대경 평통홍성군협의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남북화해와 평화협력운동에 앞장 선 임금동 자문위원(홍성군의회의원)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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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빵을 굽는 진덕만 씨
▲ 진덕만 아름다운 친절과 봉사활동으로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 진덕만 씨의 쉼 없는 이웃사랑 이야기가 화제다.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에서 20여 년간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진덕만 씨는 평소 제과점을 운영하면서 경노당, 고아원 등을 방문하며 손수 구운 빵을 한달 평균 500여개씩 나누어 주고 있다.진씨는 ‘진덕만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주말 등에 틈을 내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이 같은 일을 10여 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또한 제과 빵을 연간 3천 여개씩 탑․대성동사무소 푸드뱅크사업에 기탁해 경노당, 독거노인, 불우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이에 진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빵을 굽는 일이 늘 즐겁고 행복하다며 이웃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미소를 지었다.한편 연규재 탑대성동장은 "진덕만 씨는 평소 동직능단체인 방위협의회 활동 등 평소 동정에 적극적인 협조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와 친절한 미소는 주민들의 귀감이 되기 충분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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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실버환경감시단 위촉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유휴 노인인력을 공익적 활동으로 활용 노인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함과 아울러 민간 환경 감시활동 전개로 효율적 감시체계를 구축하고자 실버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오염행위 감시에 행정력의 한계노출로 민간의 감시체계 구축이 절실해짐에 따라 풍부한 경륜과 지역실정에 밝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실버환경감시단 15명을 구성하고 지난 7일(수) 오후2시에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장 수여 후 실버환경감시단 활동 및 준수사항,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10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전개하게 된다.특히, 노인들의 환경감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효율적 지도를 위해 모자 조끼, 완장을 지급 착용 후 환경오염행위 방지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하였으며, 1주일에 3일 환경감시 활동을 하고 약간의 일비(1만원)도 지급된다.임성규 논산시장은 “지역의 노인 분들인 만큼 감시활동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환경오염 행위자에 대하여는 애향심과 경륜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대처 지도해주기 바란다.”며 저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논산시 실버환경감시단은 앞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폐기물의 불법 투기, 불법 소각, 폐수 등의 무단 배출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집중 감시하고 봄․가을철 건조기에는 산불예방 감시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게 된다.또한, 감시활동 중 지역주민과의 마찰이 없도록 경륜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단속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