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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11 1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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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노인들에 대해 사회활동 참여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취미생활, 노인건강유지,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대학 운영은 오는 12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65세 이상 관내거주자 중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노인들에게 여가선용 활용과 건전한 실버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2004년 7개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부설노인대학외 7개소 1,1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1회 2시간이상 자체일정에 맞게 노년기의 건강관리, 노래와 율동, 건강체조, 산업시찰, 한글․서예․그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하게 된다.

임시장은 지난 9일(금)에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부설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 “노인대학 개강식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생활이 더욱 즐겁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또한 젊은 세대들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도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50년에는 세계최고령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논산시의 “노인대학 운영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대학 운영과 함께 앞으로 4억 5천여만원을 투입 어르신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실시하고, 경로당 환경정비 및 시설물 보수를 추진 편안하고 안락한 여가시설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대학 운영에 따른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분들은 사회사업과 경로복지부서(☏ 730-3341)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한다.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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