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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제7회 2009 안동시 자원봉사 대축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실천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에 위탁하여 관리․운영하고 있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제7회 안동시 자원봉사대축제”행사가 12일 오후 2시30분부터 가톨릭 상지대 소피아관에서 개최됐다. ▲ 김휘동 안동시장 격려사 금년에 “나눔 실천으로 !! 누리는 큰 행복 !! 자원봉사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80여 단체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활동우수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해 경상북도 프로그램 공모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에는 경상북도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시(기관)로 선정되었고, 2009년 자원봉사의 날 우수봉사자로는 자원봉사센터교육봉사단장 권영숙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 밑반찬 조리팀 석운희씨, 노노클럽 황문조씨, 길주클럽 이순득씨, 한국자유총연맹안동시지부 서점애씨, KT사랑의 봉사단(단장 최준옥)이 각각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활동 평가공모부문에 한국통일여성협의회 안동지회 임옥자 회장이 대상, 안동여성발전협의회 이유순회장이 자원봉사우수활동사례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개인 수상자 8명과 활동사례 6개 단체가 각각 시장표창을 받았고, 체험수기, 사진전, 마일리지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소장 상을 노노클럽 이상주씨의 18명이 수상 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정일교는 대회사에서 "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활동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안동이 어느 도시보다 인정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고 단체 상호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2010년도 경인년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안동시에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2만 여명이 어려운 가운데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 자원봉사센터교육봉사단장 권영숙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안동시여성발전협의회 이유순회장 '자원봉사우수활동사례우수상' ▲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정일교 대회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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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님들!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동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택)는 정기총회 겸 송년행사인 ‘2009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11일 오후 5시 신라 예식장에서 개최했다. 우리 사회의 등불역할을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소명의식으로 묵묵히 수행해내고 있는 안동관내의 사회 복지사들을 위한 행사인 ‘2009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행사의 주인공들인 사회복지사, 후원인 들과 각 시설 단체장, 정경구 도의원, 류석우 안동시의회 의장, 박원호, 성숙현, 김정년, 손광영, 이숙희 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안동병원, 성소병원, 신라예식장이 후원했으며, 안동지역 내 복지사들의 교류와 화합, 친목과 정보교환의 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는 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송년만찬을 들며 송년 어울 마당을 펼쳤다. 오후 5시부터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성원보고, 감사보고가 이어 졌으며 타의 모범의 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만찬, 복지사 출신의 전병운 전문MC의 사회로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2008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실시한 임원선거에서의 투표결과 등록 회원 234명 중 117명이 투표해 72명 찬성으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안동애명노인마을의 원장인 오승택 회장은 "올해 정부예산안 중 복지부분에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만큼 내년에는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상향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해 참석한 복지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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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구미시 사회복지인대회 가져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영길)는 12월 10일(목) 오후 5시 파크비지니스호텔에서 시설 및 기관후원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읍면동 복지위원, 자원봉사자,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구미시사회복지인대회'가 열렸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올해로 6회를 맞는 『2009 구미시사회복지인대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헌신 봉사하는 시설․기관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2009 주요사업을 되돌아보며 지역자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한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 그리고 2010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다.이날 행사에서 사회복지 증진 유공 단체 표창으로 LG디스플레이 패널담당이, 사회복지증진 유공 개인표창에 김성득 외 3명이 시장 표창을, 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박대봉 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들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복지인들을 통해 희망을 가진다"며, "행정과 복지현장의 조화로움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희망구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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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명품 황소곳간 풍산 갯무꾸, 배추 무료 나눔 행사!!
안동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를 보태고 있는 안동시 풍산읍 소재 ‘안동명품황소곳간’이 지역의 농심과 함께하는 조그마한 행사를 준비한다. 최근 김장철에 즈음하여 풍산지역에서 생산되는 풍산 갯무꾸와 배추 무료 나눔 행사가 그것인데, 풍산배추 3천포기와 무 2천개를 구입하여 방문객 1인에게 한 포기씩 나누어 주는 행사를 펼쳐 농사를 짓는 농민들과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민들에게는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는 행사이다. 12월 11일부터 13일 까지 마련되는 이번 풍산 갯무꾸, 배추 무료 나눔 행사는 행사기간 동안 오후 12시부터 우후 5시까지 황소곳간 주차장에서 나누어 준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홍보, 그리고 황소곳간의 질 좋은 육류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는 황소곳간측은 이 같은 취지의 행사를 주기적으로 펼쳐 농민, 관광객, 지역민들에게 우리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힘주어 전했다. 한편 이 행사에 관련 문의사항은 안동시 풍산읍 명품황소곳간 054-843-200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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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한 병원" 승인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 자격을 획득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한 병원’으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인증은 1986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발표된 후 전 세계의 건강증진정책 및 사업에 틀을 제시한 '오타와 헌장-건강증진이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스스로의 관리능력을 높이고 자신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기초로 병원의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건강 증진’에 맞춰 점검하는 평가다. 안동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는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인증을 획득하여 세계의 공공병원들과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을 통한 건강증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다.앞으로 건강증진병원 개념을 바탕으로 Green Hospital, 금연병원(SFH), Green Fitness Center, 절주 Movement, LOHAS 식당, Well-Being Zone, 병원 직원 암 zero, 지역 주민 암 zero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여 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신현수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두번째 WHO-HPH 멤버로 활동하게 되어 그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며, 병원 내부적인 변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환자와 직원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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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보건소, 걷기운동, 돈 안드는 건강보험
포항시북구보건소는 걷기운동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0월과 11월 2달간에 걸쳐 관내 걷기운동 입간판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환호해맞이 걷기코스를 비롯한 관내 아름다운 걷기코스 5곳을 대상으로 1530 걷기운동 안내판 5점과 걷기운동 칼로리 소모량 안내판 3점을 수리․교체했다. 박혜경 건강관리과장은 “1주일에 5일이상, 30분이상 걷기운동을 하면 웬만한 질환은 예방할 수 있다”며 매일 30분 이상 돈 들지 않는 보험, 걷기운동을 추천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매월 11일을 ‘두발로 Day’로 지정해 차 없는 날과 걸어서 장보기 등 건강증진 걷기 운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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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0년 교육생 모집!!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10년 제1기 교육생 모집과 제1기 매화여성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 7월 업무를 시작한 이래, 관내 1만 3천여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진해온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신년도 프로그램을 새롭게 정비하여 5개영역 17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또한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화여성대학을 개설해 4개 분야 28강좌로 듣기, 토론, 발표, 직접체험, 현장학습 등 여성 장애인들의 지적능력 향상과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0년 제1기 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으로 12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연중 수시신청 가능하며, 방문 및 전화 혹은 팩스(전화 : 840-6660, Fax : 840-6663)로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과목은 정보화교육 분야에 컴퓨터 1,2,3반을 편성해 문서작성과 정보검색 등을 교육하고, 재활분야에 물리치료와 언어치료를 두었으며, 생활체육 분야에 능동적인 재활과 건강관리향상을 위한 체력단련실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탁구교실과 보치아 교실을 두었고 체력관리 및 심신수련을 위한 생활체조 및 요가교실을 두었다. 문화교실에는 사물교실과 음치교정 및 클리닉을 위한 노래교실, 바둑교실, 목요시네마를 운영하고 사회교육 분야에 예쁜 글씨 디자인 취업과 창업지도를 위한 POP디자이너 교실, 레크레이션 진행 실습을 지도하는 레크레이션 교실, 스피치 화술과 리더십 지도를 위한 스피치 교실, 다양한 지식 습득으로 사회참여를 활성화 시키는 2010년 제1기 까치대학을 3개 분 야 18강좌로 진행한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여성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기 매화여성대학은 1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과정이며, 지식정보 분야로 POP디자인 글씨제작과 스피치, 레크레이션 지도 등 글로벌 지식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맞춤형 수업기법 및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여 새로운 지역여성 지도자를 양성 하고자 한다.교양강좌 분야에는 현대인의 생활법률, 건강관리, 다양한 문화가족에서의 역할과 가치 창조 등 각계각층 전문가 및 교수 초빙 교육으로 성공하는 여성의 이미지를 메이킹 한다. 현장체험 분야에서는 우수한 산업체 견학과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참여활동 분야에서는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함으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임을 재인식 시키고자 한다. 매화여성대학 수료 후 특전으로는 매화여성대학 동문회 구성 및 운영, 취업알선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정보 제공, 기타지역행사 참여 제공, 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프로그램 정보 우선제공, 건강검진 실시 등이 있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2010년 제1기 프로그램과 매화여성대학은 관내 장애인들의 지적향상과 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세심한 선별로 편성된 만큼 이용자들로 하여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하고 많은 장애인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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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막곡리, 작은 잔치 `어르신 진지드세요`
"어르신 진지 드세요 "안동시 풍산읍 막곡1리에서 훈훈한 소식이 들려 왔다. 안동시 풍산읍 막곡1리 전 이장을 지냈던 김용억(69세)씨가 8일 오전12시 마을 경로당에서 점심시간에 맞춰 막곡1리 어르신들과 주민등 3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막곡1리 부녀회에서 음식을 직접해주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함께 전했으며, 추운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썰렁하던 마을 경로당은 숨결 가득한 훈기가 돌았다.전 이장을 지낸 김용억씨는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한끼를 해 드리고 싶었다." 며 "오늘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니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 고 밝혔다.주민 김순화(76세)씨는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추워 집에만 계속 있었는데, 음식도 맛있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고 말했다.한편 이자리에 참석한 막곡1리 이장 권영필씨는 "마을에 화색이 돈다, 앞으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 `많이 드세요` ▲ `풍산읍 막곡1리 경로당` ▲ 이장 권영필씨 "마냥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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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 안동권관리단, "난방비 3억3천만원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대설(大雪)을 맞아 안동·임하댐주변지역인 안동시, 봉화군, 청송군, 영양군 등 댐 주변 경로당 440개소에 총 3억3천만원의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안동권관리단에서는 추운 겨울철 동안 지역 경로당에 훈훈한 온기를 더해주기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계속해서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안동시 322개소, 봉화군 3개소, 청송군 65개소, 영양군 50개소 경로당에 각각 7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수자원공사 여재욱 안동권관리단장은 "12월초부터 겨울추위가 매섭고 유가도 많이 올랐기 때문에 지역 경로당 중에서 난방비가 부족한 곳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경로당 난방비 지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훈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동권관리단은 앞으로도 댐 주변지역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지원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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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금연 성공자 간담회 개최!!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12월 8일(화) 오후 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6개월 금연성공자 중 2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성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11월 말 현재 647명이 등록된 가운데, 4주 금연성공자 382명(62.3%) 6개월 금연성공자 182명(37.5%)를 나타내고 있어 해마다 등록율과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금연 성공자 간담회는 금연클리닉에 등록된 자 중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이며 간담회는 국제절제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금연유지방법과 상담, 금연 성공사례 토론으로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유대감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금연유지를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비교 모형, 직․간접흡연의 결과 및 흡연의 유해성 패널 등의 전시를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재인식 시키는 계기 마련으로 금연실천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 및 교육을 통한 행동요법과 금연보조제 지급 등 금연을 유도하고 있으며 간담회를 통하여 재흡연을 막고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꾸준한 금연홍보로 군민의 금연실천율을 높여 군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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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땔감나누기'
경상북도 산림생태과학원에서는 12월 3일(목)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농가를 방문하여 올겨울 난방을 책임질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땔감나누기 행사는 최근 고유가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난방․취사용 연료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산면 서부리 박월순(73)씨는 “기름값은 너무 비싸고 몸도 성치 않아 땔감을 구하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도에서 이렇게 땔감을 나누어 주니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직원들의 사랑실천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상호 산림생태과학원장은 “버려지는 폐목이 사랑의 땔감으로 변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을 보니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매년 땔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누어준 땔감은 산림생태과학원에서「2009년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발생한 간벌목,폐목 등 부산물을 활용하여 땔감으로 사용하는데 적합하도록 다듬어 제공한 것으로, 이는 녹색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숲가꾸기사업의 활성화 및 발생한 부산물의 공익적 활용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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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운동본부 출범식
영주시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운동본부' 출범식이 각계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일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사로서 시민 인식개선과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사회의 종교계, 교육계, 경제계, 여성계, 출산양육관련단체, 사회봉사단체, 의약관련단체, 언론계, 행정기관 등 9개 부문39개 기관단체가 다함께 출산장려 운동에 참여하기로 다짐하고 행동주체별 행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운동본부 구성단체 주체별 행동선언 내용을 살펴보면 종교계는 생명과 인간존중사상 선언 및 긍정적 결혼관과 자녀관에 대한 설교, 설법. 강론을 통하여 행복한 가정조성에 힘쓰고 경제계에서는 산전 산후 휴가, 육아휴직 등 출산 육아 제도마련과 근로자 시차별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을 시행하기로 하고여성계에서는 미혼 남녀의 적령기 결혼과 다문화가족과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성 평등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확산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으며,출산․양육관련단체에서는 임신부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한자녀 더 갖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사회․봉사단체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고 돌보는 가족친화적 문화조성에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시에서도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 함께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과 출산 양육가정을 위한 출산장려금, 영유아 보육료 지원, 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기로 다짐하였다이날 김주영 시장은 "저출산 문제가 어렵다고 해서 걱정만 하고 있을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적극적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회 각계 각층이 다함께 역할을 분담하여 출산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감으로서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해지는 영주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운동본부'가 기폭제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영주시는 2007년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인구정책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2008년 경상북도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저출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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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새마을회 “사랑의 쌀, 연탄 나누기” 운동 전개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에서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회장 나상훈), 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옥),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임계자)에서 주관하는 “2009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쌀을 전달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지난 2일 오전 10시 청구정미소에서 전개하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칠곡군새마을지도자 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새마을회원들은 11월 2일부터 한달 간 릴레이로 쌀 모금을 하여 이날까지 모은 쌀 5,416kg은 20kg단위로 270포로 재포장하여 지역의 장애우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270여 가구에 전달 하였다. 또,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회장 나상훈)는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하여 연탄 4,000장을 8대의 화물차에 나누어 실어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세대 40가구에 전달하였다한편, 칠곡군새마을회는 평소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지역사회의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발전 및 주민 화합에 많은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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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KT&G 경북본부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오전10시부터 KT&G 경북본부 자재 창고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KT&G 경북본부가 주최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안동의용소방대, 안동시여성단체발전협의회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KT&G 경북본부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이 행사는 매년 수혜 대상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올해는 배추8,000kg의 김장을 10kg 단위로 포장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36개소, 독거어르신 317세대 등 총 2,855명에게 전달하고, 시설의 부식비 부담을 줄이고 혼자 사는 독거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한다. 한편, 김장나누기 행사를 주최한 KT&G 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같은 지역민이라는 공동체적인 인식과 외롭지 않은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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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이색적인 금연사업에 "눈길"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300개소를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로당에는 평소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서 주위 이웃들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각 마을마다 설치되어 있으나 흡연자는 물론 비흡연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영주시보건소는 경로당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흡연하는 어르신에게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으나 흡연을 하지 않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과 간접흡연의 폐해 또한 심각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와 협력하여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되었다.특히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박승서)은 몸소 금년 1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금연교육을 직접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영주시 금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청소년들의 금연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보건소에서는 금연동기를 유발하고 실천하기 위해 일반 금연스티커와는 달리 금연선스티커(이선을 넘으면 담배를 피우지 못함)를 특별 제작하여 현관 출입구 바닥에 부착하고 만수무강 경로당이라고 불러 주위분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금연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어 금연사업뿐만 아니라 걷기운동실천, 술잔 안 돌리기, 싱겁게 먹기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