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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에서 노인인식개선 카툰, 사진전시회 가져..
2009 노인인식개선 카툰·사진 전시회가 ‘노인엄마, 노인아빠,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10일, 11일 이틀간 안동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경상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조경래, www.noin1389.or.kr)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사회에 널리 퍼진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이해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시회는 6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 14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여 각 지역의 도시에서 순회 릴레이 전시 형태로 개최되고 있다.전시회에는 '함께하는 노인사진공모전 당선작(2008, 2009년)'을 비롯해 한국카툰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과 국가인권위원회 노인인권관련 사진 등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전시회 기간에는 부모님께 엽서쓰기, 효서약서 작성 및 , 가족사진 즉석촬영(폴라로이드 카메라), 할머니 할아버지 인형을 활용한 안아주기 행사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경상북도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노인, 우리와 함께하는 노인, 세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시회 소개 2009년 노인인식개선 카툰·사진전시회[노인엄마, 노인아빠 그리고 나]는 올해로 4회째인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에 널리 퍼진 노인에 대한 부저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이해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 타이틀인 [노인엄마, 노인아빠 그리고 나]는 내가 노인이 된다는 것은 너무 먼 미래이지만, 지금 현재 함께 있는 '부모님이 노인이 된다면?'을 가상으로, 세대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우리의 미래는 노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나아가 미래 노인의 모습을 통해 현재와는 다른 노인문화와 세대 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세월과 인생'을 주제로, 한국카툰협회 작가들의 카툰, 함께하는 노인 사진공모전 당선작(08년,09년), 그리고 노인인식개선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이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노인, 우리와 함께하는 노인, 그리고 세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했다.*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이란? 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은 UN과 WHO가 UN NGO 기구인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와 함께 세계 모든 나라에서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06년 6월 15일을 '제1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선정했다.* 기관 및 사업소개 노인보호전문사업은 2009년 현재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1개소를 기본으로(부산·경기·충북 2개소씩) 전국20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2006년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하여 전국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고 활동하고 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전문적인 사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학대 뿐만 아니라 노인인식개선교육, 노인자살예방사업, 기타 노인권익보호를 위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안전한 노후를 위한 지지적 환경조성, 노인에 대한 차별해소와 인권 및 권익향상을 위한 인식·제도개선에 앞장서고자 한다. 매년 어버이날(5.8),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6.15), 노인의 날(10.2)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및 세미나 등이 개최되어 왔다. 작년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에는 한성주, 정종철, 이주실, 최일도 등 사회공인을 노인보호사업 홍보대사에 위촉하였으며, 제1회 노인인식개선 카툰·사진 전시회를 전국 18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개최하였다. 올해 제4회째를 맞이한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기념하여 6월15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기관에서 11월 24일까지 릴레이로 노인인식개선 카툰·사진 전시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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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얻은 새 삶 ! 아낌없이 준 30년 !”
30년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이서락(59세, 경북 안동)씨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04주년 기념 및 2009경상북도지사 연차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 이서락 회장 “널리 인제를 구하고, 고루 사랑하라”는 고종 황제 칙령에 따라 1905년에 창립된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104주년을 맞이하여 경상북도지사 연차대회와 함께 11월10일 경산 시민회관에서 각 단체 기관장 및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 유공표창을 받은 이서락(영남적십자봉사회장)씨는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위하여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로서 경북지역에서는 최장시간(2만 3천 시간)을 봉사하여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그가 봉사활동에 첫발을 디딘 것은 78년 죽음직전에서 겨우 살아나와 오직 남은 인생은 덤이라 생각하며, 80년부터 무려 30여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그동안 소년소녀가장 보살피기, 근로청소년 야학 위로회, 장애인 노래잔치 벽지분교어린이, 지체, 지적, 시각장애우 세상 속으로 나들이, 외로운 독거노인의 재가봉사 및 경로위안잔치 개최, 해마다 현충일 무료검진, 음료봉사, 모범 재소자 사회견학, 추운겨울을 따뜻이 지낼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사랑의 온정을 지속적으로 보내주고 있으며, 또한 옷 수선공장인 사랑의 집을 개설하여, 헌옷을 새옷으로 수선하여 각 시설 및 영세한 이웃에게 무료 제공해 드리는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로부터 봉사의 대명사인 인간 상록수라 불리고 있다.이서락 회장은 자신이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과 삶을 동행하는 것이라며. 봉사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오랫동안 남다른 삶을 살아오면서 그는 경북을 빛낸 도민상, 향토문화상 적십자 봉사대상, 자랑스런 안동시민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봉사의 기쁨은 아무도 모른다. 나는 덤으로 사는 30년 동안 사회봉사자를 하기로 마음 먹었고 이제는 봉사활동이 제 직업이 되어 버린 것 같다”라며 겸손해 하며 “오로지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보람 있게 살아온 30여년, 그동안의 인생을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준 적십자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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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간부공무원, 금연 솔선수범 나서
포항시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금연선포식을 갖고 금연운동에 솔선수범 나섰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9일 포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행사는 11월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 금연운동에 동참함으로써 공직사회 금연 자율참여와 깨끗한 직장분위기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5급이상 간부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흡연율을 조사한 결과, 조사 당시 110명 중 23명인 21.8%의 흡연율을 보였으나, 11월 현재 시장님의 권유와 간부공무원들의 확고한 의지로 흡연율이 10%에 불과해 금연운동에 대한 시 간부들의 의지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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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청송군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청송군은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조기차단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11월 10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청송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2층)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청송군수를 본부장으로 하고 보건의료원장을 방역대책본부장으로, 건설재난관리과장을 통합지원대책본부장으로 구성하여 상황관리팀, 전염병관리팀 등 9개팀을 실무반으로 편성하여 24시간씩 3교대 근무를 원칙으로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청송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사전 예방 주민홍보 및 발생시 신속·정확한 대응조치로 군민불안을 해소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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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 지정 의료기관 공고
안동시는 2009년 12월 초부터 생후 6개월에서 만 6세 아동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2010년 1월 중순부터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관내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외 25개 병, 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전염병예방법시행령」제50조 제5항 및 제51조 제2항, 동법시행령 제4조 제1항, 예방접종 위탁업무에 관한 규정(보건복지부 고시 제2007-88호)에 의거하여 시장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향후 추가되는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안동시보건소 홈페이지(http://city.andong.go.kr /adhealth)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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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사회복지재단, 시설생활 어르신들의 숲속 나들이
사회복지법인 대성사회복지재단과 황학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이사장 송원규)이 개최한 거동이 불편한 시설 생활인 및 어르신들의 숲속 나들이를 위한 ‘무들 두렁길’ 체험 및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승 행사가 11월 6일 오전11시 안동시 임하면 고곡리 대성그린병원에서 열렸다. '무들 두렁길 체험 및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승식' 행사에는 대성사회복지재단 송원규 이사장, 안동시보건소 권오진 소장, 김정연, 성숙현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시설 생활인 및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시설생활인들의 순환 산책로인 '무들 두렁길'을 개통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여 거동이 불편해 외부환경과 접하기 어려운 시설 생활인들에게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시설생활인들의 재활 및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열렸다. '무들 두렁길 체험 및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승식'이 열린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시설생활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고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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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헬스투어, 가족단위 중심 만족도 높아
안동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가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이용고객 124명을 분석한 결과 해외 의료관광객이 전체의 30%를 차지했으며 방문국가도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중동지역 등 8개 국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선택한 이유는 현지언론 소개, 입소문, 지인의 권유가 많았고 단체보다는 개인 및 가족단위가 많았다. 검진결과는 해외이용객의 경우 대부분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국내이용객은 일부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안동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최희철 과장은 “헬스투어 이용고객 대부분은 평소 적극적인 건강관리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이상소견이 있는 분들도 자신의 만성질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안동병원 헬스투어는 수도권에 비해 불리한 교통여건에도 가족단위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한번 이용한 고객의 적극적인 권유가 한몫을 하고 있다.11월 5일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예약한 아메드 오마르씨(Mr. Ahmed Omar Bashir)씨는 부인과 3명의 자녀가 모두 건강검진을 신청했다.리비아에 거주하는 이들 가족은 제주도 관광 후 검진을 위해 안동행을 택한 것. 이들 가족의 국내여행을 담당하고 있는 엠펙코리아 정소영씨는 “안동병원은 올해 3월 의료관광을 경험한 중동 레반트 기자단의 현지보도로 인지도가 높고 안동병원의 의료 인프라와 차별화된 서비스는 국내의 다른 병원에 비해 확실한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헬스투어 이용고객이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아메드 오마르씨 가족은 11월 5일 오후 병원에 도착해 건강검진을 받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을 하고 6일에는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지를 관광할 계획이다.안동병원 굿모닝 헬스투어는 낙동강과 어우러진 수려한 의료시설과 고품격 건강검진,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일컫는 안동의 풍부한 문화유산, 낙동강 레프팅, 국립공원 트레킹, 골프 및 레저가 하나의 상품으로 연결된 의료관광상품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병원안에 호텔개념의 최고급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 헬스투어 관련 문의는 종합건강증진센터(054-840-1530)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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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보건사업 시행"
구미시 임오동(동장 권순원)에서는 11월 4일(수) 14:00 임은경로당에서 노인보건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보건사업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졌다. 이날 진료는 보건소 사업 담당자와 한방의사, 간호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측정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검진 후에 한방의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증상이 있는 곳에 침을 시술하고 약을 처방하는 절차로 이루어져 어르신들에게는 방문형 맞춤식 건강관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또한 이번 한방보건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많이 안좋은데도 교통도 불편하고 날이 추워 거동이 쉽지 않아 병원에 못가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경로당에 와서 진료를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이번 사업을 매우 만족 하다고 했다.한편, 차인숙 주민생활지원담당은 "신종플루가 급격히 확산되는 요즘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념하셔야 한다며 당부말씀을 드리면서 오는 11일에도 같은 사업이 시행되니 오늘 부득이 참여하지 못한 주변 어르신들께도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고 함께 참여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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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 안동권발전연구소로 부터 감사패 수상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이 안동권발전연구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안동권발전연구소 남치호소장(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 지난 10월30일 안동병원을 방문, 직원월례회에 앞서 강보영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감사패는 연구소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경북도청유치 등 지역의 숙원사업을 성취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년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보내준 강보영 이사장에게 전회원의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안동권발전연구소는 1989년 창립해 올해로 창립20주년을 맞았으며 강보영 이사장은 창립당시부터 현재까지 연구소 운영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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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 독감예방접종 추가 실시...!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울진군보건의료원은 우선 접종대상자에 대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1차 접종을 완료했으나 접종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보건의료원 지청현 원장은 “특히 이번 추가접종은 1차 미접종자와 만3세에서 6세 미취학 아동에 대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만7세 이상 주민 중 독감 접종 희망자는 울진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 평해보건지소에서 유료로 접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의 생활화 등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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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소독 실시
칠곡군보건소에서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특히 관내 학생들의 감염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관내 초, 중, 고등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교실 및 강당 등 공간살포 살균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신종플루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신종플루 확산방지 소독 휴대용 공간살포 소독기는 마이크로 입자 분사기기로서 미세한 분무로 살포하여 공기 중이나 묻어있는 세균을 99%살균하는 기계로 보건소에서는 공간살포 소독장비 10대를 구입하여 각급학교와 교육문화복지회관, 어르신의 전당 등 주민집합장소 등에 항시 비치토록 하여 교육 등 회의 시에 사전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아울러 신종플루 예방 및 대응조치에 대한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교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손 소독제 8,000개와 마스크 35,000개를 배부하였으며, 신종플루 단체예방접종 실시 전까지 학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하여 신종플루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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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경북(포항)의 미래입니다."
포항시 남ㆍ북구 보건소는 1일부터 12월 31일 2개월 동안 저출산 극복 주민인식 개선을 위한 버스 광고 홍보에 나선다. 남ㆍ북구 보건소는 저출산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하차 문 하단에 ‘아이가 경북(포항)의 미래입니다’란 문구가 삽입된 광고물 100장을 부착해 출산장려 홍보를 한다. 포항시 출생아수는 2008년 4천134명으로 2002년에 비해 195명 감소하였다. 포항시의 합계출산율은 1.24명으로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많이 감소하지는 않았지만 인구 대체 수준 유지 2.1명에는 미치지 못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정책과 함께 인식개선 교육ㆍ홍보사업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저출산 극복 및 가족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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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세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남봉사회(회장 이서락, 59세)는 10월 27일, 정해진 공간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시각장애우 30여명과 적십자 봉사원이 함께 ‘장애우 세상속으로 서울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는 평소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영남봉사회에서 금년에 12번째로 갖는 장애우 나들이 행사로 김휘동 안동시장의 따뜻한 배웅속에 안동시청을 출발하여 서울 청계천, 광화문광장, 청와대 춘추관 등의 관람으로 이루어 졌다.이날 행사를 참가한 임동수(남, 72세) 할아버지는 이동하는 차안에서 구성진 노래솜씨를 구사하며 “깝깝한 일상을 벗어나 이렇게 다닐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복이다”라고 전했다.이에 이서락 영남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빛이 주는 밝음을 전혀 누리지 못하면서도 여행하는 동안 피곤한 기색없이 얼굴에 비친 즐거운 모습은 세상의 그 어느 빛보다 더욱 밝고 행복해 보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영남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장애우 사회견학활동 외에도 노래자랑, 생활지원금 전달, 위안잔치, 사랑의 휠체어 전달 등의 장애우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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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 강화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겨울철새의 이동이 시작되고 AI 발생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청 내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AI 발생(3차례)은 철새에 의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최근 AI가 발생한 중국 등지는 국내로 유입되는 겨울철새의 이동경로에 위치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AI 재발의 위험이 높다고 하겠다.이에 안동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내년 4월말까지 휴일 없는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가금사육농가에 대해 전화, 방문 예찰을 실시하고 사육하고 있는 가금에 대해 혈청을 채취하여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는 등 능동적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에 미리 계사 내 안개분무소독시설(22조 111,920천원)을 설치 지원하고 소독약 3종 4,392ℓ를 배부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동절기 소독장비 동파에 대비에 충전식 등짐분무기 60대를 농가에 배부하고 발생 시 초동방역에 사용할 이동식 고압분무기 5대도 준비하는 등 우리 시에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안동시 농축산유통과장은 “AI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금사육농가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므로 축사 내외부 소독, 출입차량 통제, 내 농장에 사육하는 가금에 대한 임상관찰 철저, 철새도래지 방문자제 등 농가 자율적 방역의식을 높여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사육하고 있는 가금의 갑작스러운 폐사 발생 등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해(☎1588-4060)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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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 안동에서 한방의료와 고택문화 체험.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일본 의료관광객들을 유치하며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관광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후쿠오카 거주 일본인 관광객 75명이 두 차례(1차: 23일~25일 35명, 2차: 30일~1일 40명)에 걸쳐 2박 3일간 유리한방병원에서 한방건강검진을 받고,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관광하는 한방의료관광투어에 나섰다.안동 도착 첫날, 관광객들은 유리한방병원에서 사상체질진단, 스트레스 검사 등의 건강검진과 침․뜸 등의 한방진료를 받은 후, 350년 고택인 지례예술촌에서 숙박하며 전통음악회 관람, 다도 체험, 전통음식 시식 등의 다채로운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하였으며, 둘째날에는 도산서원을 시작으로 월영교․하회마을․병산서원 등을 관광하고 25일 출국할 예정이다.안동시는 문화적․생활양식 등의 차이로 의료관광객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고자 관내 거주하는 일본인 다문화가족 여성 4명을 유리한방병원에 통역요원으로 배치,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적극 활용하여 안동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안동은 전국 중소도시 중 최대인 153개 의료기관과 3,700여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양방과 한방이 조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약재를 생산하고 있는 주산지이기도 하다. 또한 한방산업의 중추기지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296억원)과 약용작물개발센터(85억원)을 건립한 데 이어, 종자보급센터(30억원),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126억원),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302억원), 경북바이오산업단지(739억원)등을 건립 중이며, 이를 토대로 우수한약재의 과학적 품질관리와 종합적 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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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이달 23일까지 수석단원(솔리스트) · 일반 신규단원 총 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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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 안전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