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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내년엔 태국 수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006년 캄보디아에 이어 내년엔 관광대국 태국으로 수출된다. 30일 오후 7시(현지시각 오후 5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방콕에서 태국 정부와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0’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티라 슬루페치 태국 문화부 장관, 정강정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정해문 주태국 대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양국의 독창적인 역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협력할 뿐 아니라 양국의 우호증진에 힘쓰고 문화교류와 문화산업발전의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합의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이날 오전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를 예방하고 태국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아피싯 총리는 "이달 초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국이 적극 협력키로 합의한 대로 태국정부도 이번 행사 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내년 태국의 최대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피싯 총리는 또 "태국은 이 행사를 계기로 문화, 관광, 경제, 무역 등 전반에서 한국과 대대적인 교류를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관용 지사는 "태국과 한국의 전통과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한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북도는 이 행사를 범국가 차원의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시범모델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0은 경북도, 경주시, 태국 문화부가 주최가 되어 내년 10월~12월 50일 정도 열릴 계획이며, 왕궁과 인접한 왕실광장인 사남루앙 광장, 태국국립극장, 국립박물관, 탐마삿대학교 등 방콕왕궁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한국·태국 민속문화촌 ▲세계 민속공연 및 현대공연 ▲태국 국왕 탄신일 축하행사 ▲한국·태국 음식 및 의상 페스티벌 ▲영화제 ▲아세안 관광홍보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경주엑스포측은 이 행사에 40여개국에서 1만5천여명이 참가하고, 관람객은 200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은 방콕, 푸켓, 파타야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연간 외국인 관광객이 1천400만명(한국의 2배이상)이 넘는 관광대국이다. 최근 태국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FTA 체결 등을 계기로 한국의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로 부상했다. 특히 2002월드컵 이후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급상승해 한국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드라마가 50편 이상 방영되는 등 한류가 거세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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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 ‘메론’ 동남아 처녀수출 해외시장서 "호평"
풍천 친환경메론작목반(대표:최상길)에서 생산한 금년산 ‘메론’이 동남아로 첫 수출 했습니다. 지난해 대만에 110톤을 수출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바 있는 안동 메론은 이미 당도 및 품질의 우수성이 대만시장에 정평이 나 있으며, 이번 수출되는 물량은 16톤(8kg 2,000상자) 3천2백만원 상당으로 싱가포르와 대만으로 각 8톤씩 수출하게 됩니다.김휘동 안동시장은 지난해 11월 안동 농산물 수출 판촉행사차 대만을 방문하여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홍보와 판촉세일즈 활동을 벌인 결과 안동사과 300톤 8억원과 메론 400톤 13억원 등 총 700톤 약21억원의 수출계약 체결로 처음 수출되는 물량으로 금년 연말까지 안동사과와 메론을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안동시는 앞으로도 국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안동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행정․농협․지도기관 및 국내 수출 대행업체, 수출단지와 유기적인 지원체계로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 하면서 지속적인 수출확대 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며, 금년 첫 수출되는 메론은 오는 11월까지 약 400톤이 동남아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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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메론’ 동남아 처녀수출!!
풍천 친환경메론작목반(대표:최상길)에서 생산한 금년산 '메론'이 동남아로 처녀수출 된다. 지난해 대만에 110톤을 수출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바 있는 안동 메론은 이미 당도 및 품질의 우수성이 대만시장에 정평이 나 있다.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16톤(8kg 2,000상자) 3천2백만원 상당으로 싱가포르와 대만으로 각 8톤씩 수출된다. 수취가격은 8kg 1상자당 16,000원으로 국내시세와 비슷하며, 오는 11월까지 약 400톤이 수출될 예정이다. 이는 김휘동 안동시장이 지난해 11월 안동 농산물 수출 판촉행사차 대만을 방문하여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홍보 및 판촉세일즈 활동을 벌인 결과 안동사과 300톤 8억원과 메론 400톤 13억원 등 총 700톤 약21억원의 수출계약 체결에 의거 처음 수출되는 물량으로 금년 연말까지 안동사과와 메론을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안동시에서는 앞으로도 국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안동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행정․농협․지도기관 및 국내 수출 대행업체, 수출단지와 유기적인 지원체계로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 하면서 지속적인 수출확대 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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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안동사과 '전국 재배면적 1위 확보'
안동 명품사과 재배면적이 1년 사이에 60㏊ 늘어나면서 전국재배 면적의 10% 를 차지 한 것으로 통계청이 조사 발표를 했으며 명실상부한 안동사과 명품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됐다 안동시는 재배면적 증가 원인이 수출증가에 따른 안동 사과의 대내외적인 브랜드가치 창출로 인한 농가소득 기대 심리작용으로 신규식재가 증가되었고 또한 타 작물에서 전환이 늘어 재배면적이 증가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번 사과재배 면적 조사는 지난 5월18일부터 5월30일까지(13일간) 통계청이 전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6월24일 공식 발표한 사항이다. 안동시는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우수한 명품 안동 사과를 대내외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함은 물론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해외 수출 촉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금년 사과 수출 목표는 1,100톤이며 현재까지 3개 수출단지에서 600톤을 확보하였으며 물론 수출 물류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사과농가 경쟁력 제고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 특히 이번에 사과 관련 과수분야 평가에서 안동시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내년도 사업비 50%내외 증액과 해외 선진지 견학 등 각종 인센티브를 많이 받게 됐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품질 개선과 생산시설 현대화 및 과수 생산유통시설 확충을 위해 70여억원을 투자했으며 2010년에도 82여억원을 투자하여 생산및 유통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사과는 안동에서 농업소득 1위 품목으로서 70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 과수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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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산(山)자두 깨물며 계곡 숲길 걷는 테라피
평야지의 자두는 벌써 끝물이지만 대구에서 40분 거리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한드미 마을 산 자두는 이제 본격 출하 중이다.“그냥 자두만 따가는 것이 아니에요. 아이들과 자두도 따고. 용수계곡에 더위를 식히던지 아니면 포레스트 테라피(숲길 걸으며 명상으로 마음 치료하기)에 참가하고 논에 구덩이를 파고 흙, 자갈을 불로 데워서 감자를 익혀 먹는 감자사무지, 봉숭아 꽃잎 따서 아이들 손톱물들이기도 해요.” 한 그릇 2천원의 한드미농원 자두 잔치국수를 시원달콤한 맛으로 말려고 자두액도 걸러놓았다며 자두밭 주인인 한드미 농원의 김순화.허태관 씨는 손님 맞기에 바쁘다. 해발 500m 산자두와 살구를 선별하는 ‘칠곡장이네’ 농부들( 왼쪽에서 둘째,세째 자두밭 주인 김순화,허태관 부부) 그동안 생산에만 머문 우리 농업을, 도시소비자들 손에 쥐어 주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도.농 교류를 통한 신뢰 쌓기도 하고 울창한 숲과 계곡에서 자연치료(그린테라피)도 하는 ‘특별한 농촌체험’을 도입하는 칠곡 농업인 모임인 ‘칠곡장이네’ 46명 농부들이 정성으로 준비 중이다“아토피성 피부염이 잠시만 숲속 있으면 나아집니다. 계곡물에는 음이온이 다량 방출되기에 몸과 마음을 유쾌하게 하지요. 이젠 농업인들이 자기의 농산물만 파는 것을 넘어서 여름철엔 산림과 계곡으로 소비자를 모시고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이 같이 하는 어울림의 농업’ 이 되려고 한다”며 김종근(58세. 칠곡장이네 www.77jang.com 대표)는 한 차원 다른 농촌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덤으로 이번 체험자에게 12월 초 김장김치담기에도 초대 된다. 칠곡군은 대구.구미 대도시 사이 청정산골의 이점을 살려서 칠곡군농업의 키워드를 ‘도시소비자농업’으로 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전담자 지정과 농촌진흥청의 e-비즈니스 마케팅 사업을 도입, 50명의 농가를 3년간 60회 특별 멘토링을 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농산물의 홍보와 마케팅 업그레이드에 나섰다.이런 과정을 통하여 이젠 농업인 스스로 소비자초청 농촌체험행사인 북삼폴리페놀참외, 동명가천정구지, 청호농원완숙토마토, 동명매실따기 등 올들어 4회째 주최하는 실적을 낳았으며 이젠 체험행사는 물론이고 식물과 자연을 활용한 원예치료영역을 도입하는 단계를 농업인의 힘으로 치룰 작정이다. 한편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마인드십 향상을 위하여 지난해 전 천하장사 이만기 교수, 사업가 개그맨 김학래씨 강의를 받기도 했으며 농산물판매의 달인이라는 탤랜트 전원주씨를 초청(6월30일 20시) ‘도시민을 소비자로 섬기는 마인드십 열린교실’을 운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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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및 재도약을 위하여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강창조)는 회원 1,000여명은 금오산 잔디밭에서 자기 극복을 위한 등반대회와 경제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경제살리기 다짐대회’를 열고 경제살리기가 범시민 운동으로 점화될 수 있도록 선도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서 강창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6대는 권익신장을 주도하는 직협, 회원과 시민이 공감하는 공직자상 정립이며 한사람 한사람이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할 때만이 시민으로부터 진심어린 격려와 박수를 받을 것이다. 2008년에는 직원체육대회 예산을 반납하여 지역경제회복에 조그마한 도움을 주었고 금년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제 살리기 동참과 시민과 함께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한다고 했다 또한 축사를 하신 남유진 시장은 “지난 2년 6개월 동안 국가산업단지 5공단 조성 확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구미 부품소재단지 확정과 더불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대책, 재정 조기 집행 등 경제살리기 3대 시책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처럼 어려울수록 우리 직원들이 마음을 다잡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자세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다짐대회 주요내용으로는 ▲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운동전개 ▲지역의 재래시장과 동네상점을 애용 ▲ 불필요한 전등․점심시간 컴퓨터 끄기 운동 동참 ▲ 녹색생활화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자전거 타기운동을 생활화 4개항을 결의했다. 또한, 직원다짐행사시에 저탄소 녹색생활운동에 동참하고자 경품을 자전거로 선정하였으며, 불필요한 행사 경비를 줄여 장학금을 기탁하는등 지역경제를 살리기를 위한 소비촉진운동도 병행하여 추진코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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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스위스, 홍콩, 미국으로 수출길 확보 !
안동시 일직면 구천리 선한농부(대표 김병규)는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로부터 3년간의 끈질긴 노력과 기술지원으로 새송이 버섯을 스위스, 홍콩, 미국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3월부터 6차례에 걸쳐 3M/T - 15,000천원을 큐케이씨(주)를 통해 수출하였는데 아직까지는 적은 물량이지만 우리지역에서 처음으로 유럽, 동남아, 미국 3대륙에 걸쳐 수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판단된다.7월말부터 격주로 미국에 4M/T, 스위스 2M/T, 홍콩 1M/T의 수출계약을 주문 받아놓고 있는 실정이나 물량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격고 있었으나 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 으로 첨단재배시설이 6월말에 2동이 지원 완공되면 물량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 되어진다.특히 선한농부에서 생산되는 새송이 버섯은 섬유질이 많아 건강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좋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단단하고 향기와 맛이 우수하여 농협마트, 유통업체에서도 주문물량이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다.앞으로 새송이 재배 버섯단지를 조성하여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하면 새로운 소득원으로 FTA에 대응할 수 있는 품목으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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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용상시장 상인회(회장 전인숙)는 지난 4월 14일 57명의 수강 신청을 받아 입학식을 개최하여 하루 3시간씩 주2회에 걸쳐 기본과정 8회와심화과정 8회 등 3개월동안 교육을 실시하여 43명의 상인들이 졸업을 하게 되었다. 용상시장은 지난 2007년 마트형 전통시장으로 개장 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계속되고 있고 상인들이 전통시장을 살리려는 열의를 모아 자체적인 변화의 과정으로 상인대학을 개설하게 되었다.혼자서 영업을 하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3개월간의 과정을 모두 마친 상인들이 학사모를 쓴 자신들이 모습에 매우 감명 깊고 뿌듯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소비자를 위한 상인들의 변화된 모습을 마음껏 발휘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를 다하겠다고 다짐 했으며, 특히 풍산시장 상인회장 이면서 용상시장 상인대학에 참여한 조학래씨는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받고나니 정규대학을 졸업하는 기분으로 한층 젊어진 마음에 삶에 활기를 느낀다며 시장을 살리는데 더욱 힘이 솟아날 것 같다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오늘 졸업자 대표(용상시장 전인숙 상인회장)에게 졸업장을 수여한 명예학장인 김휘동 안동시장은 용상시장이 전국 최초의 마트형 전통시장 시설을 자랑하는 만큼 상인들의 의식도 변화하여 상인대학을 마친 졸업생들이 모범을 보여 새로운 경영마인드로 전통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활성화 시켜서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의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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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경북전통음식 한마당 행사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과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박금순)은 6월 20일(토) 안동체육관에서 음식연구회원 500명, 급식학교영양사 300명, 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경북전통음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제안하는 학교 등 단체급식에 적용가능한 전통․향토음식 120점과 농촌여성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가공품 100점이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시연행사도 가졌다. 또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제작한 인형극『뚱이의 튼튼나라 여행』을 오전 오후 두차례 공연하였으며, 가톨릭상지대 협력으로 현장에서 건강체크 프로그램 체험과 건강식단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전통․향토음식 솜씨보유자 90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우리음식연구회는 이날 한식세계화와 녹색식생활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실천 결의를 다졌으며, 우리음식 사랑학교로 선정된 안동동부초등학교의 실천결의도 있었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의 우리음식에 대한 마음을 담은 소망트리농원조성, 향토음식 현장체험, 난타공연, 우리음식 다큐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새로운 메뉴개발에 관심이 많은 요식업체 종사자와 음식관련 학교학생, 시민 등 2천여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금순 우리음식연구회 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향토음식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경북의 음식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음식연구회원들에게 당부하였으며 윤재탁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한국전통음식학교사업 등을 통해 우수한 한국형 식문화를 확산하고 한식세계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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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채워지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민자유치.
안동호 주변에 골프장을 비롯해 관광호텔, 허브파크 등 각종 관광시설이 들어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관광개발공사가 본격적인 민자유치에 나서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허브파크 및 파머스랜드 조감도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10년까지 1,525억원을 투자해 기반조성공사는 물론 유교문화체험센터, 허브파크 및 파머스랜드, 관리사무소, 전망대 등 공공건축물을 신축한다. ▲ 안동문화관광단지 전망대 또 2015년까지 민자 2,464억원으로 100만㎡규모 18홀 대중골프장과 4천527㎡의 골프연습장, 2만3천485㎡의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상가와 콘도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내년 말에는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개장될 것을 보인다. ▲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문화센터 지난 2006년 착공한 기반조성공사는 올 8월 준공을 목표로 9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텔이나 상가, 공원건축물 자리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안동시 용상동과 안동댐 선착장을 이어주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진입도로 2.3㎞는 240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7월 13일 완공했으며, 안동댐과 관광단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31m높이의 전망대(3층, 1,125㎡)를 비롯해 온실 내 허브, 관엽, 다육, 초화류 등 약 240여종과 야외에서 볼 수 있는 상록, 낙엽, 초화류 등 160여종의 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허브파크 및 파머스랜드(2층 30,890㎡) 등 1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공공건축물도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또 510억원을 들여 복합전시체험시설인 유교문화체험센터(1만4천650㎡)와 경북북부 11개 시군의 최첨단 홍보와 안내 기능을 갖춘 홍보안내센터(8천500㎡)도 올 하반기에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할 계획이다. 경북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안동시 성곡동 일원에 1,662,351㎡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관광개발공사는 관광단지 민자유치 대상 호텔, 골프장 등 1,196,656㎡ 부지 매각 입찰공고를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용지는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용지분양 가격은 감정평가에 따라 매수 희망업체가 있을 시 공개할 예정이며 3.3㎡당 숙박용 부지는 50~65만원, 상가용 부지는 80만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경북도청이 이전되는 2013년까지 투자업체에 좋은 메리트를 제공하기 위해 용지분양가를 평균 60만원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호텔, 콘도, 골프장, 유교문화체험센터 등 시설물도 실 수요업체와 협력해 설계는 물론 시공에도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호텔의 경우 국제회의, 전시장, 한중일 국제학술회의 및 외국인 관광, 연수 및 산업시찰단 유치가 가능한 관광호텔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계절별로 특화되고 주변의 박물관과 서원, 정자는 물론 의료, 골프,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된 융합형 테마관광지로 개발되어 초등학생에서부터 중․고등학생 수학여행은 물론 대학생 체험공간과 주말 가족레저 관광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경북북부 중심숙박휴양거점단지로서 그 동안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경북도청 이전과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및 상주~영덕간 동서축 연결 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려 전통 유교문화 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연계되어 경북 북부권 관광산업을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산업으로 육성하는 견인차 역할은 물론 경북북부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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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티투어 운송사업자 모집
안동시는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여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기로 하고, 7월 1까지 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안동시에 주 사무소를 둔 국내여행업체로 전세버스운송사업 면허업체가 되며, 2개이상 업체가 신청할 때는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20일까지 1개업체를 선정하고, 2년간의 시티투어 한정면허를 교부하게 된다.시티투어버스 운송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에는 관광지를 소개하는 안내원 탑승 지원과 홍보비․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하고, 인터넷예약시스템구축, 홍보물 준비, 홍보 등 준비기간을 거쳐 8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안동 시티투어버스는 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지로 하여 봉정사, 안동한지, 병산서원, 하회마을을 돌아오는 하회방면 코스와 콘텐츠박물관, 민속박물관, 월영교, 안동군자마을, 유교박물관, 도산서원을 돌아오는 도산방면 코스 등 두개 패키지 코스로 운영된다.이번에 운행될 안동시티투어버스는 안동의 명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는 물론 안동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타 지역의 시티투어와 차별화 하고, 가족단위 체험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문 안내원을 탑승시켜 관광지를 소상하게 소개하고, 테마별, 계절별 명품코스 개발, 열차관광과 연계 등을 통해 시티투어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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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녹색성장 태양광모듈 선도기업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인 (주) 럭스코(대표 정용환)와 6월 16일 오전 11시 시청제2회의실에서 상호 원활한 공장설립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기 위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경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투자를 결정하게 된 (주)럭스코는 현재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에 본사가 있으며 직원 162명에 31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이다. 산양면 농공단지내에 들어서는 제1공장은 120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10월 중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중에 있고, 현재 조성 중인 산양 제2농공단지에 설립될 제2공장은 부지 10,000㎡ 정도에 18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에도 200억원의 추가투자를 계획하는 등 2012년까지 총 500억원의 투자를 예상하고 있어 향후 문경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럭스코의 주요사업분야는 배전반사업부, 전자사업부 및 작년 12월 신설된 태양광모듈사업부를 등 총 3개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고, 2007년 11월 한국무역협회에서 수여하는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우수기업체이며, 2010년 기준 50MW(200w 기준 25만개), 2012년 100MW의 양산 계획으로, 작년 12월 5일 현대중공업(주)의 OEM 대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한편 (주)럭스코는 미래에너지의 핵심이 되는 녹색성장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 및 시장개척으로 세계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나아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문경시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으며, 특히 2012년 목표 제2공장이 완공되면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1,500억원의 연간매출이 예상되어 인구 증가, 세수증대 등 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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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 알찬 성과 거양
지난 6월 8일부터 해외무역사절 활동에 나선 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 (단장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이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2개국에서의 4박 6일간 일정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6월 13일 귀국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서 구미시는 중진공 중서부지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아시아 경제 심장부를 파고들어, 현지 바이어와 124건에 5,880천불을 상담하여 실속 있고 알찬 실적을 거두었다.개별기업별 주요성과 보면, 종이스티커 및 보호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베닉스는 상담을 진행한 베트남의 관련사로부터 인쇄공장 합작제의를 받았고,산업용 세정제를 생산하는 메가켐 코리아는 베트남의 관련사로부터 대리점 제의를 받는 등 현지바이어로부터 대단한 관심을 끌었고 또한 추가 진행을 통하여 상당한 계약체결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LCD검사기를 생산하는 위드 시스템, PDP TV, LCD MONITOR를 생산하는 에드뷰, 블루투스 헤드셋, 차량용 핸즈프리를 생산하는 지티텔레콤은 중국 현지를 순회하면서 적극적인 수출상담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사용 시 냄새가 없으며, 옥의 효능을 가진 베스트로지스의 옥헤어드라이기는 상담장에서 샘플이 판매되는 등 현장 바이어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끌었고,전류센서 및 전류변성기를 생산하는 Seri2B와 발열조끼의 독일인증서를 보유한 프로에스엠텍은 현지에서 바이어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리한 협상과 적극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며,이 밖에도 세미오토클러치를 생산하는 대륙, LCD, PDP TV외형을 생산하는 동양 산업 등이 역동적인 상담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해외활동에서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은 중국 상해시 상무위원회 및 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중소기업협회 호치민 지부를 방문하여, 경제 및 대외무역, 기업지원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특히, 중소기업협회 호치민 지부 방문 시 지부장의 의욕적인 활동력이 돋보였으며, 국영 중앙방송사(VTV 9)와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다.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활동을 바탕으로 참가업체들이 귀국 후 적극적 수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과 해외시장 정보조사 지원 등 Follow-up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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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일본기업 포항에 지대한 관심 표명
포항시가 6월초 일본 부품소재기업 유치를 위해 일본 현지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중국 내에 있는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또다시 투자 설명회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 박승호 시장 중국투자유치활동 박승호포항시장은 15일 중국 북경에 있는 LG빌딩에서 중국에 투자 중인 일본부품소재기업 관계자를 만나 포항의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일본제철 임중국 총대표와 이토 일본철강연맹 북경대표처 주석 대표, 일본 최대의 물류기업인 니혼유생사의 세토구치북경사무소장, 가전제품회사인 히타치 오노 중국총대표, 일본 무역공사인 사시키 JETRO 중국 총대표 등 10여명의 일본기업관계자와 이균동 주중대사관 경제 공사 등이 참석했으며 박시장은 이 자리에서 2시간 동안 포항의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박시장은 설명회에서 오는 8월8일 포항영일만항이 개항되면 전 세계 어디든지 물동량을 수송할 수 있으며 특히 포항에 기업이 입주할 경우 일본까지는 특화노선을 선정, 가장 빠르게 물동량을 수송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부품소재공단은 정부로부터 5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서 입주기업에게 부지조성가액의 1%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를 받게 되며 이마저도 우량기업의 경우 75%-100%까지 임대료를 면제 해줄 수 있다며 포항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전자제품 생산회사인 일본도시바의 다나카 중국총대표는 “조만간 회사의 직원연수프로그램이 서울-제주에서 열리게 돼 있는데 박시장의 설명을 듣고 보니 포항에 관심이 끌린다”며 “이 프로그램을 서울-포항으로 바꿔 직원들이 포항에서 연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업관계자들도 “포항에 이렇게 좋은 조건을 갖춘 산업단지가 있는 지 몰랐으며 포항이 일본에 대해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지 몰랐다”며 “ 포항이 가지고 있는 이익에 대해 회사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투자설명회에 앞서 하타노 주중일본대사관 하타노 공사를 만나 일본 기업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시의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오전에는 신정승 주중대사 주최 조찬에 참석, 중국 내에 있는 일본기업들이 포항부품소재단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시장은 중국방문 첫날인 14일에는 이균동 주중대사관 경제공사를 만나 업무방안을 논의했다. 박시장은 15일 1박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300명의 일본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영일만항과 부품소재단지 투자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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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희스틸 공장 준공식
스테인레스 전문 코일센터인 삼희스틸은 10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장리에서 김성원 삼희스틸대표이사, 윤정용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기업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삼희스틸(주)는 2008년 6월 포항시로부터 공장설립 승인을 받아 230억원을 들여 연면적 8천여평 규모로 연간 12만톤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스테인레스 건축소재품을 생산하며, 50여명의 고용창출과 년 200억원의 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원 삼희스틸 대표이사는 “오늘 준공된 공장은 최상의 기술력으로 다양한 스테인레스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설립되었다”며 “공장 준공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준 포항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윤정용 포항시 부시장은 “올 8월 영일만항의 개항과 더불어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지정, 부품소재전용단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의 성공이 보장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며, “삼희스틸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면서 스테인레스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