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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29 16: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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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 친환경메론작목반(대표:최상길)에서 생산한 금년산 '메론'이 동남아로 처녀수출 된다.
 
지난해 대만에 110톤을 수출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바 있는 안동 메론은 이미 당도 및 품질의 우수성이 대만시장에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16톤(8kg 2,000상자) 3천2백만원 상당으로 싱가포르와 대만으로 각 8톤씩 수출된다. 수취가격은 8kg 1상자당 16,000원으로 국내시세와 비슷하며, 오는 11월까지 약 400톤이 수출될 예정이다.

이는 김휘동 안동시장이 지난해 11월 안동 농산물 수출 판촉행사차 대만을 방문하여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홍보 및 판촉세일즈 활동을 벌인 결과 안동사과 300톤 8억원과 메론 400톤 13억원 등 총 700톤 약21억원의 수출계약 체결에 의거 처음 수출되는 물량으로 금년 연말까지 안동사과와 메론을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앞으로도 국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안동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행정․농협․지도기관 및 국내 수출 대행업체, 수출단지와 유기적인 지원체계로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 하면서 지속적인 수출확대 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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