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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정책자금 "3천 600억원 선착순 지원"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2009년 하반기 소상공인정책자금 3천 600억원이 전국에서 동시에 선착순 지원된다. 7일 안동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인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과 상시 종업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업 등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금융·보험업과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금리는 현재 연 4.22%로 분기별변동금리이며, 대출최고한도는 5천만원으로 상환기간은 거치기간 1년 포함, 5년 이내이다.소상공인정책자금을 대출받기 위해서는 안동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 및 컨설팅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 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안동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854-3281(1588-5302)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sbdc.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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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옥외광고물 영예 대상에 ‘여우야 뭐 하니?’
‘제14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물대상’ 공모전에서 임용규(동방박사)씨의 ‘여우야 뭐 하니?’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공모한 ‘제14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물대상’ 공모전에서 창작광고물 부문에 임용규(동방박사)씨의 ‘여우야 뭐 하니?’ 가 영예의 대상을, 기타 창작광고물 부문에서 신성진(대통광고)씨의 ‘애견센터 멍멍’ 이 금상에 입선했다. 또 기설치 광고물 부문에서도 전필재(아트라인)씨의 ‘시골풍경’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4점의 작품이 응모했고 최종 우수작 35점이 선정됐으며, 우리시는 창작광고물과 기설치 광고물 부문에 총13점을 출품하여 8점이 입선됐다. 포항시관계자는 “관내 광고업자들의 풍부한 역량을 바탕으로 간판 디자인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우수한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여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발전과 수준 높은 광고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입상작품은 1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전시장에서 시상을 하게하며 14일부터 16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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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단, 포항으로 사전답사 고! 고!
“포항 내연산에는 벌써 가을이 온 것 같다. 너무 아름답다. 나들이회 회원들이 포항을 방문하면 충분히 만족할 것이다” 5일 사카구치 타카요시씨를 포함해 4명의 나들이회이 포항을 방문했다. 이들은 후쿠오카를 포함한 큐슈지역의 ‘일한교류하카타회(나들이회)’를 대표해 1박2일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한 사전답사팀이다. ‘일한교류하카타회’는 큐슈지역에서 12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민간단체로, 오는 11월 1일 단체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100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2박 3일의 일정으로 포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사전답사팀은 5일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와 호미곶광장, 중앙상가, 죽도시장, 북부해수욕장 등을 방문했으며, 6일 포스텍과 지곡주택단지를 둘러보고 내연산의 상생폭포까지 등반하는 등 포항 이곳저곳을 샅샅이 둘러봤다. 사카구치 회장은 “포항에는 보경사, 내연산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 뿐만아니라, 지곡동에 주택단지와 포스텍 등은 부산, 경주 등에서는 볼수 없는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며 “한국이 좋아 모인 나들이회 회원들에게 ‘포항’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7일에는 후쿠오카의 민단 경로회 사무국장 카와토모 자이류씨를 포함해 2명의 사전답사팀이 포항을 방문해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와 호미곶광장, 죽도시장 등을 둘러봤으며, 민단 경로회는 45명 내외의 관광단을 구성해 이달 27일에 2박 3일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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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티투어버스, 8월29일 첫 출발!!
안동터미널을 출발해 유교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안동 대표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안동 시티투어’ 버스가 인터넷예약시스템 구축, 홍보, 버스 랩핑 등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30분 안동터미널에서 첫 출발한다. 안동 시티투어 버스는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여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지난 7월 사업자 공모를 거쳐 (주)안동터미널(대표 백일명)을 사업자로 선정하여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첫 출발하게 된 것이다. 안동 시티투어 버스는 안동터미널을 출발지로 하여 매주 수․목․토․일요일은 안동민속박물관, 안동찜닭골목, 안동한지, 부용대, 하회마을, 병산서원을 돌아오는 하회마을코스, 매주 화․금요일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안동찜닭골목, 도산서원, 퇴계종택, 산림과학박물관을 돌아오는 도산서원코스 등 두개 패키지 코스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관광지 입장료를 포함하여 1인당 18,000원이고, 30명이상 단체, 경로, 장애인, 미취학어린이에게는 15,000원의 할인요금을 받는다.안동시티투어는 “안동시티투어” 인터넷홈페이지(http://andongtour.kr)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10인 이상이 탑승하면 운행하고, 승용차를 이용하는 탑승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월영교 앞 주차장을 경유하게 되며, 매주 월요일만 휴무하고 연중 운행한다.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하여 안동을 소개하고, 안동의 전통유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관광지를 안내하게 된다.이번 시티투어 버스 운행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는 물론 안동의 유교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안동터미널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 운행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는 물론 안동의 유교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족단위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청소년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도록 하기 위해 답사노트를 제공하는 등 다른 지역 시티투어와 차별화해 앞으로 스토리텔링이 있는 테마코스를 개발하고 관광열차와 연계하는 등 시티투어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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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제는 경매도 유비쿼터스 전자시대!!
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에서는 전국 유일의 상장식 전자경매 상설 고추 공판장을 개장하여 기존의 건고추 경매는 물론 앞으로 홍고추 및 풋고추를 동시에 경매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고추 유통(공판시스템)의 메카로서 농업인에게는 노동력과 비용을 점감하는 효과로 실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이번에 개장되는 서안동농협 고추공판장은 안동고추유통센터내에 개장하여 중도매인 40여명으로 고추전용 경매를 실시할 계획을 가지는 가운데 그 첫 경매를 2009년 8월 17일 오전 11시에 개시했다.이번 첫 경매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박원호, 김백현 안동시의원과 농수산 관계자, 고추 농가, 중도매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사장의 인사말, 전자경매의 시연, 건고추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이 끝나고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 되었다. 서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의 규모는 부지면적 25,861㎡ 건물연면적 : 11,808㎡ 총사업비 : 14,009백만원(부지 4,209 건물 9,800 )이 소요된 국내 유일의 고추 공판장으로 금년도 고추유통 목표는 약 100억원이며 장기적으로는 야심차게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안동시는 전국 1위의 고추생산지이며 전국 최대의 고추 집산 및 분산의 거점지이며 국내 고추 유통시장의 중심지로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 안동고추유통센터를 건립하고 기존에 운영되어 온 안동농협 공판장을 폐장, 국내 최대 현대화 시설의 서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고추)을 개설하여 고추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했다.-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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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이용한 한국 문화체험
포항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福山)시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자녀들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포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4명의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6명이 한일 문화교류차원에서 방문했으며, 포항라이온스클럽 회원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과 함께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포스코, 포항공대, 보경사, 호미곶 광장, 등대박물관 등을 둘려봤다. 지난 15일에는 포항시청을 방문해 시승격 60주년 행사인 “영일만 르네상스 선포식”을 관람하고, 14층 전망대 등 청사내부를 견학하기도 했다. 한편, 포항시와 후쿠야마시 중앙라이온스클럽과의 교류는 지난 1985년부터 이어져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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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러시아 수출물량 영일만항으로 온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17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이형근 해외영업담당 부사장을 만나 빠르면 9월 중순부터 1단계로 이 회사 러시아 수출물량을 영일만항을 통해 내보내기로 합의했다. 기아자동차는 경기도 화성공장에서 생산된 세팅 부품차량을 컨테이너로 선적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으로 수출하며, 이를 러시아에서 조립해 완성차 상태에서 판매한다. 포항시와 기아자동차는 이와 함께 영일만항이 9~10월중 동남아지역에 대한 항로를 개설할 경우 2단계로 동남아 수출물량에 대해서도 영일만항을 이용하겠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러시아 수출물량과 동남아 수출물량은 각각 2만TEU 모두 4만TEU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시와 기아자동차는 영일만항 이용에 관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박승호 시장은 “기아자동차 러시아 수출물량이 영일만항에 오기까지 힘을 써준 이상득·이병석 양지역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번 기아자동차의 영일만항 유치를 계기로 영일만항에 대한 대기업들의 관심을 끌게 됐으며 앞으로 물동량 확보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기아자동차에 이어 여의도에서 있는 LG전자에서 권희원 부사장을 만나 영일만항의 인센티브와 메리트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환동해권으로 나가는 물동량에 대해 영일만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승호 포항시장(왼쪽 가운데)은 17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이형근 해외영업담당 부사장(오른쪽 가운데)을 만나 빠르면 9월 중순부터 1단계로 이 회사의 러시아 수출물량이 영일만항을 통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으로 내보내는 것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합의했다.박승호 포항시장(왼쪽)은 17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이형근 해외영업담당 부사장(오른쪽)을 만나 빠르면 9월 중순부터 1단계로 이 회사의 러시아 수출물량이 영일만항을 통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으로 내보내는 것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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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섬유문화 특화사업 디자인 설명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13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안동 섬유문화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디자인 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동삼베의 국제화를 위해 진행 중인 '안동 올가닉 햄프'의 패션 소재 전문 컨설팅 회사인 케이엠 글러벌에서 총괄기획 했으며, 브랜드 개발을 위해 영국 왕립아트대학원 출신 디자이너 2명이 안동포를 기본원료로 한 섬유특화상품 개발과 소재 및 디자인에 적용할 문안 등을 연구한 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특별 디자인 설명회에서는 쟈카드 및 프린트 소재 기획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해 전통적인 안동삼베 제직과 안동 전통 문화적 한 스타일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27점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소재 디자인을 선보였다. 안동 올가닉 햄프 개발 작품 및 시제품은 주로 영국여왕 방문 10주년 기념 특별침구세트와 소나무, 전통한옥, 참새를 이용한 의류용 소재, 우아함과 화려함을 표현한 국내 홈 침장소재, 해외시장을 겨냥한 호텔 인테리어 및 크루즈 선상의 침장 소재이며, 영국 인테리어 소재 업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겨냥해 전통, 향기, 정신, 차분함을 컨셉으로 특별디자인 됐다. ▲ 전통( Heritage )은 영국 여왕 안동 방문 10주년 기념으로 특별기획된 컨셉으로 한국 황실의 전통 문양인 구름과 모란꽃을 재조명하여 쟈카드 소재 위에 손 자수로 정성이 엿보인다. ▲ 향기(Scent )는 국내 중고가의 패밀리 브랜드 소재를 위한 디자인으로 우아하며 세련된 색상과 더불어 참새와 소나무의 모티브를 새롭게 해석한 창의성이 돋보인다. ▲ 정신(Spirit)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신을 표현한 디자인으로서 하회탈과 전통 가옥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하였다. 특히 쟈카드로 제직한 소재는 국내 홈패션 시장을 위해 기획되었다. ▲ 차분함 (Calm)은 새 아침을 여는 하회마을의 풍경을 담은 디자인으로 세련된 회색의 미와 공간의 미 그리고 철학적인 3차원의 세계를 표현했으며 국외 특히 영국 인테리어 소재 업체들 위해 기획 되었으며 안동 올가닉 햄프 국제화를 위한 특별 디자인이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안동섬유문화특화사업은 안동의 전통문화와 접목된 독특한 이미지로 디자인해 2010년 국내외 상용화를 목표로 원단 개발에 착수할 계획으로 디자인에 참여한 헬가 마토스(Helga Matos)는 "안동포와 어우러진 천연염색, 안동한지에서 품어 나오는 전통문양은 새로운 것이었으며 익숙하지 않았지만 유익하고 고무적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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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욱 인기 있는 시원한 안동포마을!
안동포마을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이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8월 6일 안동포타운 관람 및 삼 벗기기, 사과 따기 , 다슬기 줍기 체험을 위해 대구 신당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초, 중, 고등학생 42명이 안동포마을을 방문했다. ▲ 안동포 타운을 방문한 모녀가 '한지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이예지(여, 11), 이대현(남, 9) 남매는 “사먹던 사과를 직접 따보니 너무 재미있고 색다른 맛이었고, 특히 안동포타운에서 할머니들과 함께한 삼 벗기기와 삼 훓기는 매우 신기했으며, 옛날 조상들이 하던 놀이 안동포 복주머니 만들기와 차전놀이 체험은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만큼 놀라운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 '사과따기' 농촌체험 또 인솔교사 민승규(남, 24)는 “안동문화를 말로만 듣다가, 직접 체험해보니 정말 즐거웠고 사과따기, 삼베 실 만들기는 전통문화를 가슴속 깊이 담을 수 있어 좋았다. 농촌체험뿐만 아니라 옛날 안동의 놀이문화인 차전놀이는 참가자 모두에게 추억에 남을 만한 놀이였다.”고 말했다. ▲ 안동포 타운을 방문한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축소 제작된 '차전'을 이용 '차전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안동포타운 담당공무원 조풍제씨는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사과따기, 다슬기 줍기 등 체험과 함께 차전놀이나 안동포 체험이 접목되어 있어 좋아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의 여가와 휴가를 농촌에서 보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해 농산물 직거래는 물론 도시민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포 타운에 전시된 '천황 안동포 수의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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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산업정보화연구단지 공장부지 동나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8월 7일 오후5시 시장실에서 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나라(대표 김영식)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영주시와 MOU를 체결하는 ‘풍기인삼나라’는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조성된 영주산업정보연구단지내에 인삼가공과 판매를 목적으로 창업한 영농조합법인으로서 금년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7,500여㎡ 부지에 인삼가공공장건립을 위해 총 105억원을 투자한다. 이로써 사업이 완료되는 2010년에는 4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특산품인 인삼이 부가가치를 더한 다양한 제품으로 탄생되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정부 조기집행의 여파로 시중자금 유동성이 확보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기업의 투자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금년 하반기부터 공장 부지를 찾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나라의 105억원 투자를 끝으로 영주 산업정보화연구단지내 공장부지 63,123㎡가 모두 동이 났고, 분양중인 문수농공단지 잔여부지도 6필지 밖에 남지 않아 당분간 공장부지 부족현상마저도 예상된다.영주시에 따르면 예상되는 공장부지 부족에 대비하여 장수두전일반산업단지를 조기완공하고 이와 병행하여 민자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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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가톨릭상지대학, '사랑나눔/건강나눔청년사업단’ 발대식 개최!!
안동가톨릭상지대학(총장 조창래)에서는 7월 30일 오후 5시 가톨릭상지대학 소피아관 2층 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사랑나눔/건강나눔청년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 ▲ 안동가톨릭상지대학, ‘사랑나눔/건강나눔청년사업단’ 발대식 가톨릭상지대학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안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청년사업단 제공인력과 대상자를 모집한 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지역사회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이번 발대식은 안동가톨릭상지대 조창래 총장을 비롯해 김휘동 안동시장을 대신한 이승한 주민문화생활국장, 김영동 안동교육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총장 인사말,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에서는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으로 '취약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와 '비만아동의 맞춤형 영양․운동처방프로그램' 2개 과정이 시행되며, 주2회 6개월에 걸쳐 전체 200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학습 및 특기교육, 영양상담 및 운동처방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은 실업 청년들에게 자신의 전공과 연계된 경력형성으로 사회서비스업에 취업을 촉진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안동지역 25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사진 - ▲ 6개월간 청년사업단을 이끌어갈 참석자들 ▲ 임명장 수여 ▲ 임명장 수여 ▲ 이승한 주민문화생활국장, 조창래 총장, 김영동 교육장 ▲ 각 초등학교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참석했다. ▲ 안동가톨릭상지대학 관계자들 ▲ 안동 가톨릭상지대학 조창래 신부 총장 인사말 ▲ 김휘동 안동시장을 대신한 이승한 주민문화생활국장의 축사 ▲ 김영동 안동교육장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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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약(마) 안동 대표음식문화로 정착 했다.
안동산약(마)은 전국 생산량의 60~7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특산물로서 특구지정 후 “천연소화제”, “산에서 나는 장어” 등의 별칭으로 불리면서 산약(마)의 효능을 통해 건강식품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지난해 로이터통신은 ‘인간 탄환대결’ 베이징올림픽 남자 육상 100m 결승에서 9초 69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왕좌에 오른 볼트의 힘의 원동력을 어릴 적부터 ‘마(藷)’를 꾸준히 섭취해 온 덕분이라고 보도했으며, 실제로 자메이카인들은 마를 우리의 쌀밥처럼 먹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산약(마)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안동은 산약(마)의 주산지이며, 특구로 지정되어 안동시에서는 산약(마)의 음식대중화와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판매가 곤란한 하품 산약(마)을 돼지사료로 이용해 참마돼지브랜드를 개발하고 국제품질 인증인 ISO9001:2000 획득과 축산물 브랜드 전문직판장설치, 전문음식점 지정 등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품질 산약(마) 생산을 위한 지원과 함께 안동산약(마)이 지리적 표시제 단체표장특허등록을 완료하여 안동산약이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음으로써 산약(마)을 이용한 가공사업이 탄력을 받아 기존 가공공장은 물론, 신규 투자사업도 활발해져 산약(마) 깍두기 김치공장 설치, 참마 찐빵, 참마 보리빵, 참마 국수, 참마 메밀면 등 향토 토속음식으로도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안동참마 손국수종가 대표 김덕년 사장은 우리 고유의 우수한 토속음식을 현대에 맞게 안동산약(마)과 안동생명의 콩을 활용한 참마 손국수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과 친근감이 있는 웰빙 음식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반죽기, 제면기 등을 증설해 면의 쫄깃함을 높임으로써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주)한국라이스텍의 대표인 윤명희 사장은 산약(마)과 쌀을 접목시킨 안동참마밀면을 개발해 맛과 영양,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는 야심 찬 계획으로 지난 7월8일 기존의 밀면에 안동의 특산품인 산약과 백진주쌀을 이용한 신개념 웰빙푸드전문점인 얌(yam)을 오픈하고 전국체인점을 통한 전국화에 나섰다. 앞으로 안동산약(마)의 소비확산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산약(마)음식이 안동시의 대표적인 음식문화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산약(마)이 1차 생산과 2차 가공, 3차 서비스산업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는 산약(마)을 통해 더욱 활기차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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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 변전소 신규 건립 이끌어내
박보생 시장의 발빠른 행보와 적극적인 행정력 지원으로 김천일반산업단지내에 신규 변전소가 건립된다. 박시장은 지난 7월 24일 한국전력공사 김쌍수 사장을 면담하고 기업체의 전력사용량과 산업단지내 변전소 건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변전소 건립을 강력히 요청하자, 한전 사장도 이에 흔쾌히 승낙하였으며, 빠른 시일내 건립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이 자리에는 이철우 의원과 김중기 김천신문 사장도 함께하여 건립에 적극적인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변전소 건립에는 수년간의 기간이 소요되나 이번 김천일반산업단지내 변전소 건립은 부지준비가 완료되면 1년 이내에 건립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며, 이러한 사례는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행정력 지원과 글로벌 이노베이션을 주창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한국전력의 의지가 이루어낸 합작품으로 전국에서도 그 유례가 없는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로써 산업단지내 입주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전기공급은 물론 1차 산업단지의 조기분양을 이루어낼 수 있고, 향후 2, 3차 산업단지 조성도 탄력을 받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한편 현재 조성중인 1차 산업단지에도 벌써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입주를 문의하는 등 이번 변전소 설치로 수십억원의 전력 인프라를 확충하여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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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동농업협동조합, 홍고추 경매 사업장 개장!!
북안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실권)에서는 금년도 홍고추 경매(수매)사업을 2009년 7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북안동농협 농산물 집하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총 1,500톤 정도 홍고추를 수매할 예정이다. 경매는 오전 10시부터 실시하였으며, 경매일 홍고추 출하시간은 오전 5시에서 11시까지로 완숙된 고추를 수확 출하하고, 금년도에는 지난해와 같이 꼭지를 제거한 홍고추도 출하하면 상장하여 경매했다. 이번 북안동농협 홍고추 경매사업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하여 고추 건조에 필요한 인력 부족과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주며, 북안동농협의 경영수익 증대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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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차량부품사업팀 현판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28(화) 10:30에 LG이노텍 구미3공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허영호 LG이노텍 사장과 회사임원, 차량부품사업 관련 고객사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부품사업팀 현판식을 가졌다. LG이노텍 차량부품사업부문은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등 친환경 그린카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미래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의 3공장(구미시 구포동 소재)으로 제품생산라인 및 연구진이 이동하게 되었다.차량부품사업부문은 지난 2006년부터 핵심부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전자부품인 모터, 센서, ECU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7년 8월부터 생산한 ABS모터는 누적 생산량 150만대를 돌파하였고, 자동차용 토크센서는 작년 12월부터 양산하여 생산량이 매월 증가하는 등 차량용 제동, 조향 분야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외 자동차 시스템 업체들과의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향후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LG이노텍은 평택에서 이동한 직원 150명이 근무하게 되며 구미시가 전력을 기울여 힘쓰고 있는 부품소재전용공단 기업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S전선의 안양공장 구미이전에 이어서 LG이노텍 차량부품사업팀이 구미로 이전하게 됨으로써 대기업의 사업부문이 수도권지역에서 구미로 이전한 것은 우수한 투자환경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지역경제의 청신호로 볼 수 있다.구미와 함께한 기업 LG이노텍 LG이노텍은 지난 7.1일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이 LG이노텍으로 통합하기 전 30여년간 구미와 함께 해온 구미의 중심기업으로서 포토마스크, 리드프레임, 소형LCD모듈등 첨단부품을 구미의 3개 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고 2,0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연 매출액이 1조 2천억에 달하는 글로벌 부품기업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차량부품사업부문이 구미로 이전하게 되었다.허영호 LG이노텍 사장은 차량부품사업의 구미이전은 2006년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사업을 시작한 이래 동 사업부문이 한단계 도약을 위한 큰 전환점이자 글로벌차량부품회사로 우뚝서게 될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면서 구미 이전 투자를 기념하였다.이날 축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등으로 기업투자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LG이노텍의 차량부품사업부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재수가 좋은 도시 구미로 이전 투자하게 된 것을 축하하였고, LG이노텍이 글로벌 No.1 부품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구미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면서 구미시와 LG이노텍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쉽을 구축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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