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에서는 전국 유일의 상장식 전자경매 상설 고추 공판장을 개장하여 기존의 건고추 경매는 물론 앞으로 홍고추 및 풋고추를 동시에 경매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고추 유통(공판시스템)의 메카로서 농업인에게는 노동력과 비용을 점감하는 효과로 실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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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번에 개장되는 서안동농협 고추공판장은 안동고추유통센터내에 개장하여 중도매인 40여명으로 고추전용 경매를 실시할 계획을 가지는 가운데 그 첫 경매를 2009년 8월 17일 오전 11시에 개시했다.
이번 첫 경매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박원호, 김백현 안동시의원과 농수산 관계자, 고추 농가, 중도매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사장의 인사말, 전자경매의 시연, 건고추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이 끝나고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 되었다.
서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의 규모는 부지면적 25,861㎡ 건물연면적 : 11,808㎡ 총사업비 : 14,009백만원(부지 4,209 건물 9,800 )이 소요된 국내 유일의 고추 공판장으로 금년도 고추유통 목표는 약 100억원이며 장기적으로는 야심차게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안동시는 전국 1위의 고추생산지이며 전국 최대의 고추 집산 및 분산의 거점지이며 국내 고추 유통시장의 중심지로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 안동고추유통센터를 건립하고 기존에 운영되어 온 안동농협 공판장을 폐장, 국내 최대 현대화 시설의 서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고추)을 개설하여 고추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했다.
-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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