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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항면 새마을협의회 "행복한 온정의 손길'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지붕누수로 고통을 겪어 오던 한 독거노인을 찾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길득)와 면부녀회(회장 강복연) 회원 47명은 대항면 향천3리 묘내마을 김계열 할머니 집을 찾아 지붕을 교체하고 집안에 파손된 곳을 손봤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불우한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192만원의 사업비를 보조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으로 자재비를 제외하고는 순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정길득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리며 즐겁게 일해준 새마을지도자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회원들이 작은 나눔의 기쁨을 알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항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배, 청소, 설비보수, 보일러 청소 및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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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달리는 출산장려 홍보 펼친다`
▲ 차량에 부착된 홍보물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저출산 극복 대책사업으로 출산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홍보활동은 4월 20일부터 관내에 운행 중인 버스, 택시 등에 `자녀에게 가장좋은 선물은 동생입니다`, `출산은 감동 육아는 보람 가족은 행복`등 홍보용 시안을 부착해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달리는 홍보를 시작했다. 일반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차량광고를 통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출산장려지원금으로 첫째자녀 10만원, 둘째자녀 12만원, 셋째자녀 20만원, 넷째자녀 50만원, 다섯째자녀이상 100만원씩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출생아 건강보장보험지원사업,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불임부부지원 사업, 산모․ 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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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복지위생과 직원 '독거노인 봉사활동'
김천시에서는 최근 불어 닥친 어려운 경제 영향으로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생활에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해 가정방문을 추진한다. 지난주부터 본청과 읍・면・동 직원 3~4명을 1팀으로 구성하여 독거노인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1일 오전 김용수 복지위생과장을 비롯한 복지위생과 직원들이 개령면 황계리 이악이(여,102세) 할머니의 집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집안수리를 비롯해서 밑반찬 만들기, 주방과 방안청소, 세탁, 말벗나누기 등을 실시하여 평소 외로움 속에 소외감을 느끼고 지내던 할머니가 생활의 의욕을 되찾아 주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악이 할머니는 “평소 혼자 있어 외로웠는데 시청에서 이렇게 나와 말벗이 되어주니 무척 고맙고 몸이 불편한 늙은이를 위해 집안일도 해주도 안마도 해줘 아들 딸이 온 것 같아 눈물이 날것 같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김용수 복지위생과장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돌아보면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찾아뵙는 것만으로도 그분들에게는 큰 위안과 행복이 되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이러한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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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확인, `주의`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 모기가 지난 4월 13일 제주지역에서최초 확인됐다.안동보건소는 일본뇌염예방접종대상 아동의 경우,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고, 예방요령으로 ▲주변위생관리 철저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질 무렵 저녁에는 야외활동을 자제 ▲예방접종대상아동은 개인의 접종일정에 따라 연중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예방접종은 1차는 생후12개월에서 24개월, 2차는 1차접종후 7일에서 14일 사이, 3차는 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에 접종하고, 만6세, 만12세에 각각 1회씩 추가로 접종해야 된다.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 검역소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와 공동으로 해외유입매개체조사사업 및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사지역 : 검역소 18개, 보환연 및 보건소 3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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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에 장애인을 위한 배려는··?
사)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장대진)는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20일 오전 10시부터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휘동 안동시장, 장하숙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장, 김영식 안동시장애인연합회장, 류동춘 안동교육장,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김춘엽 KBS 안동방송국장, 권부옥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장 및 각 기관 단체장, 도내 장애인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복지부장관, 유공민간인, 유공공무원 모범장애인 시상식 후 김휘동 안동시장의 환영사 및 김관용도지사의 격려사에 이어 사물놀이, 품바 아리랑 축하공연, 장기자랑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이번 기념식은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 편견등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기준을 제시하고 사회참여를 유도하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기여코자 실시됐다.하지만, 탈춤공연장내에서 치루어진 장애인 행사는 아쉽게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와는 달리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이번 행사는 공공시설에 휠체어가 마음대로 다닐수 있는 길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었고, 이날 시상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무대 한 쪽에 설치됐을 뿐, 내부 중심부로 내려갈려면 공연장 밖에서 내부로 다시 진입하도록 돼 있어 비장애인도 번거로운 반면, 장애인을 배려한 결과로 볼 수 없었다.이날 행사를 방문한 이 모(53·옥야동 시각장애인)씨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럭은 탈춤공연장 내.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면서 "안동이 전국에서 복지정책이 가장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행사장을 와보니 장애인을 배려한 행사라고는 느껴지지 않아 아쉽다."라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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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동 언론인 안동병원 헬스투어 체험
안동병원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5개 방문단 9명이 LG전자 초청으로 1박 2일간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하기 위해 20일, 안동병원에 도착 후 병원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며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알제리, 이란, 레바논,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국 현지 언론인으로 구성된 헬스투어 방문단은 건강검진을 마치고 하회마을, 월령교, 한지공예관 등 인근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며 전통한지를 직접 만들고 지역 특산물로 만든 전통음식을 체험한 후 서울에서 City Tour를 한 후 23일 출국하게 됩니다.이 날 알제리에서 온 탈비(Talbi Abdelghani.51)씨는 “건강상태를 한꺼번에 체크할 수 있어 만족하고, 의료수준과 시설,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가 좋다”며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안동병원은 2009년 3월 중동 레반트지역 언론인 14명을 시작으로 10월에 리비아 아메드 오마르씨(Mr. Ahmed Omar Bashir)씨 가족, 이번 중동아프리카 방문단 등 이 지역 방문객이 늘고 있으며, 이에 앞서 4월 13일에도 레바논, 시리아, 튀니지에서 6명이 건강검진을 받고 풍기에서 인삼을 테마로 식사를 하는 등 헬스투어를 이용하기도 한 바 있습니다.또한, 안동병원 해외의료검진은 일반프로그램과 심장, 소화기, 뇌, 복부 등 고급프로그램, 그리고 VIP검진, 프리미엄 검진 등 고품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중동지역은 2025년 의료비 지출규모가 600억불로 예상되는 큰 시장으로 2008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관광 출국자가 무려 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전 세계 의료관광의 핵심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처음으로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이용한 중동레반트 지역 언론인 이후 많은 홍보가 되어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연계를 희망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FMTV오경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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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김봉선’씨 보화상 선행상 부문 수상결정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김봉선(66세)씨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수여하는 제53회 선행상 부문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4월 22일 대구 보화원(대명동)에서 갖는다. 이번에 선행상을 받게 된 김봉선씨는 현재 동명면 안심원 성가양로원 원장수녀로서 지난 1969년부터 현재까지 41년 동안 소외되고 불우한 노인들을 위해 헌신해 온 공적이 인정됐다. 김봉선씨는 1963년 당시 19세의 나이로 중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순교복자사도회(현 한국성모의자애수녀회)에 입회하면서 수도자의 생활이 시작됐고 이를 계기로 1969년 성가양로원에 입사해 23년간 성가양로원 직원과 총무일을 맡아 양로원 수익사업, 과수원 농장일, 양로원 물품조달 관리, 사소한 노인 돌봄에서 장례일까지 궂은일도 마다 않고 직접 몸으로 실천해 왔다.1997년 수녀로 입문하면서 성가양로원장, 월명성모의 집 원장, 성가요양원 원장을 맡아 솔선하여 어르신들의 보살핌은 물론 시설 운영에서도 남다른 지도력을 보여왔다.올해로 53회째인 보화상은 1956년 조용호(당년 34)씨가 동양의 고유한 윤리도덕을 고양하고 미풍양속의 진작을 위해 매년 대구시와 경북도에 의뢰하여 효행자, 열행자, 선행자 3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추천받아 그 공적을 토대로 엄선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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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가족과 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 펼쳐
경북도 여성청소년가족과(박동희 과장)직원들은 4월 20일(화) 김천시 지좌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베다니성화원'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박동희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은 시설건물 중 최근에 신축한 건물에 대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안내 및 주의사항을 전달받은 후 신축건물에 대해 대청소(시설 내․외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만원으로 사전에 원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우산’이라는 것을 알고 원생들이 우천시 등․하교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우산’ 60여개를 구입 전달했다.박동희 여성청소년가족과 과장은 “아동보호시설 및 시설보호아동이 증가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며, 시설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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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미리 알고 예방하자!
안동보건소는 안동농협주부대학 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일 오전 11시30분부터 안동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유방암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방암의 예방과 치료, 자가진단 방법 교육과 더불어 실제 크기의 유방암 모형을 직접 만져보고 이상증상을 체험해 암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혹으로 나타나는 유방암의 경우 80%이상이 자가 검진을 통해 발견이 가능하며 평소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검진한다면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또 검진 시기는 매월 월경이 끝난 후 3~4일 후에 자가 진단하는 것이 좋으며, 폐경기 이후엔 한달 중 하루를 택해 매달 정기적으로 검진하면 된다. 유방암은 여성 암으로 성별 암발생률로 볼 때 갑상샘암(23.5%) 다음으로 유방암이 15.1%를 차지하며, 발생율 추이 6.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연령표준화사망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5년 상대생존율이 갑상선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어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안동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방암의 올바른 정보제공과 암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개선과 동시에 검진율 향상, 조기치료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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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 병원 4주년' 기념행사 열려
영주시 새 희망병원은 4월 20일 오후 1시 태훈의료 복지재단 희망관 1층 강당에서 개원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공연과 사랑의 연주 봉사회 등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과 함께 하는 정신건강 강좌를 마련했다.특히 김도영 원장의 우울증에 대한 강좌와 백경원 과장의 치매에 대한 강좌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특강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새 희망병원은 지난 2006년 6월 개원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환우와 함께 하는 음악회, 약물오남용 예방 강좌 등 건강강좌와 함께 무료진료 봉사활동 등 지역의료서비스 개선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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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 병원 4주년 기념행사 열려
영주시 새 희망병원은 4월 20일 오후 1시 태훈의료 복지재단 희망관 1층 강당에서 개원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공연과 사랑의 연주 봉사회 등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과 함께 하는 정신건강 강좌를 마련했다.특히 김도영 원장의 우울증에 대한 강좌와 백경원 과장의 치매에 대한 강좌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특강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새 희망병원은 지난 2006년 6월 개원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환우와 함께 하는 음악회, 약물오남용 예방 강좌 등 건강강좌와 함께 무료진료 봉사활동 등 지역의료서비스 개선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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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사업관련 영양교육 프로그램운영
청송군에서는 저출산 시대에 즈음하여 영양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 9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4월20일부터 12월말까지 월3회 집합 및 순회교육을 통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양측면의 위험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식습관은 건강발달에 큰 영향을 받게 되므로 임산부 및 임산부 및 영유아게게 좋은식습관만들기∙영유아의 식생활 및 편식예방, 조리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이유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게 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사업참여자의 빈혈 유병율 감소, 저체중비율감소,영양섭취상태 향상 및 영양지식과 건강행태효과가 증명된 사업으로써 향후 지속추진하게 된다.특히 집단교육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대상자는 보건의료원의 전문인력(영양사)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맞춤형 영양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청송군보건의료원 김성수 원장은 "영유아들의 이유식을 초기와 중기,완료기 등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습관과 관련된 영양적 불균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의 건강을 태아 단계부터 관리하여 전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위한 평생건강관리형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통해 군민의 장기적 건강확보사업 추진에 역점을 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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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10 국가암 조기검진 한다!!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자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한다.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로서 보험료부과기준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72,000원 이하,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61,000원 이하을 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무료 검진사업이다. 보건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암검진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관내 검진의료기관 11개 기관을 지정하여 군민들이 쉽게 검진의료기관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검진을 통해 암환자가 발생하면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의료비를 지원하며, 재가 방문서비스를 통한 암환자 관리에 들어간다. 한편 의성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건강한 삶을 위해 군민의료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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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뇌, 심장,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지정'
보건복지부가 3대 핵심 중증질환별 특성화센터를 지정한 가운데 안동병원이 응급뇌혈관·응급심장질환·중증외상 등 3대 핵심 중증응급환자 특성화센터로 모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 뇌질환 특성화_뇌동맥류 코일색전술 중증질환별 특성화센터는 3대 핵심 중증응급환자(응급심장질환, 응급뇌혈관, 중증외상)에 대한 24시간 전문진료와 수술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전국에 47개 의료기관 79개소가 지정받았다.지정기관은 응급심장질환 특성화센터 22개소, 응급뇌혈관 특성화센터 22개소,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35개소이며 안동병원을 비롯해 경북대, 부산대병원, 울산대병원 등 7곳이 3개 질환의 특성화센터를 모두 지정받았다.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안동병원은 작년 한해 응급환자 3만여명 가운데 3대 중증질환 응급환자가 1천4백44명으로, 이중 뇌질환 748명, 심장질환 229명, 중증외상질환 467명이 내원했다고 밝혔다.응급뇌질환은 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가 많았고, 응급심장질환은 심근경색과 협심증, 중증외상은 교통사고, 추락사고 환자가 많았다.복지부는 2008~2009년 특성화 후보센터를 시범운영하고, 질환별 인력·장비·진료실적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기관을 지정했으며 중증 응급환자 24시간 전문진료 및 수술제공이 가능한 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의 당직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중증 응급환자 발생시 전문진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동 특성화센터 지정현황을 소방방재청에 통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증 응급환자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증외상특성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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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장애인맞선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맞선대회가 17일 오후 2시부터 안동병원 컨벤션 홀(13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장하숙)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이 경북도에 거주하는 미혼 장애인과 일반인에게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을 비롯해 석현하 안동시부시장, 이원진 안동시 주민복지과장, 관계자 및 경북도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미혼 남녀 150여명이 참여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거주하고 있는 미혼장애인 및 비장애인 80여명이 모여 유쾌한 만남,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친교의 시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으며, 다음날인 18일에는 각자 커플을 선택해 안동댐을 관광하는 시간을 갖는다.사)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는 이번 맞선대회를 통해 연결 된 커플 중 결혼희망자들을 위해 오는 10월 합동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며, 이날 장하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이 자리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과 가정을 이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는 미혼 장애인들을 위해 결혼 상담실, 경북장애인 맞선대회, 장애인 합동결혼식, 결혼장애인 사후관리 등 장애인 결혼 알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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