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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항면 새마을협의회 "행복한 온정의 손길' - 한 독거노인을 찾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 나서...
  • 기사등록 2010-04-24 18: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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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지붕누수로 고통을 겪어 오던 한 독거노인을 찾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길득)와 면부녀회(회장 강복연) 회원 47명은 대항면 향천3리 묘내마을 김계열 할머니 집을 찾아 지붕을 교체하고 집안에 파손된 곳을 손봤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불우한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192만원의 사업비를 보조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으로 자재비를 제외하고는 순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정길득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리며 즐겁게 일해준 새마을지도자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회원들이 작은 나눔의 기쁨을 알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항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배, 청소, 설비보수, 보일러 청소 및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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