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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복지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복지분야 2년 연속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둠으로서 복지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김천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한 전국 232개 지자체대상『2009 전국지자체 복지정책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28일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 복지정책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6천만원을 받았다.금년도 실시한 복지정책 종합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도시로 그룹화 하여 복지종합부문, 복지개별부문, 복지발전부문으로 나누어 전국 200여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지실사와 서류심사 결과 김천시는 복지종합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평가과정에서 '복지총괄분야','지역사회복지서비스 분야','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평가되었는가 하면, 전 분야에 걸쳐 우위를 차지하며 영예의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그 동안 김천시는 스포츠, 문화예술, 도시환경 분야 등에서는 도시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왔으나, 이번에 선정된 복지정책분야 종합부문 우수기관상은 김천시의 선진화된 복지정책을 전국에 알리는 우리시 복지행정에서 유례가 없는 큰 상으로, 앞으로 시의 복지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이러한 결과는 민선4기에 들어오면서 박보생시장의 공약사업인 “중장기적인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여 내실 있게 추진한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까지 아우르는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박보생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김천시의 복지서비스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이 입증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층별 복지기반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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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고 "비즈쿨 동아리" 사랑의 연탄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문경관광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회장 노혜지)외 5명은 12월 28일(월) 2시부터 관내 독거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 연탄 600장(36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문경관광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에는 드링크스토리, 슈베이커리, 플로렌스, 로즈리본, 다한사기, 벌룬무한대 6개 동아리가 소속되어 있으며, 회원들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만든 비즈공예품, 빵, 음료 등을 학생들과 교사에게 판매하고, 지난 사과축제기간에는 동아리 부스를 운영하한 수익금으로 연탄 600장을 마련하였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노혜지외 5명의 동아리 대표들과 양희진(로즈리본 동아리담당)선생은 직접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온정을 나누었다. 플로렌스 동아리 회장 노혜지 학생은 “ 6개 동아리 회원 모두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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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면보건지소 준공식 개최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도산면 서부리에 시비 6억 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부지 1,065㎡, 건물 337㎡ 로 신축된 도산면보건지소 준공식이 28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정경구 경북도의원, 이재갑 임상근 시의원 및 권오진 안동시보건소장 등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이번에 신축된 보건지소와 진료소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와 함께 평소에도 건강관리가 가능한 건강관리실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건강증진실에는 안마의자를 비롯하여 발맛사지, 런닝머신 등 농촌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장비를 확충하였다.안동시의 이 같은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21세기 Digital 시대에 걸맞게 읍면지역 공공 보건기관의 시설현대화와 장비확충을 통해 농촌지역도 도심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안동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농특사업비 12억 5천만원(국비포함)의 예산을 이미 확보하여 와룡보건지소를 비롯해 도산면 온혜보건진료소와 길안면 송사보건진료소 등 3곳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신축할 계획이며, 2014년까지 매년 3개소씩 신축해 농촌지역 의료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은 "보건기관 40개소 가운데 지금까지 76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24개 보건기관을 완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하여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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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로 교통망 시원하게 뚫린다.
안동과 연결되는 각종 국가 간선도로와 굵직굵직한 도로망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보이면서 안동의 도로 교통망이 시원하게 뚫리고 있다. 금년에 개통된 8개구간은 493억원이 투입된 송현~맥현도로(5.80㎞)를 비롯해 맥현~서후 국도4차로 2.25㎞(227억원), 임하댐 순환도로 확포장 9.50㎞(153억원), 안동댐 순환도로 확포장 9.50㎞(130억원), 영가대교(용정로) 접속도로 1.80㎞(80억원), 신석~용상 국도대체우회도로 6.54㎞(846억원), 수상~신석 국도대체우회도로 8.0㎞(1,357억원), 안동댐 진입로 보행환경 조성 2.02㎞(45억원)가 완공됐다.공정율 90%를 보이고 있는 상리교 개체 및 접속도로 0.5㎞(33억)를 비롯해 서후~평은 국도 4차로 확장 9.88㎞(1,049억), 영주통로 확포장 0.93㎞(54억), 남안동IC 진입도로 확장 3.18㎞(270억), 안동~길안 국도4차로 확장 11.89㎞(838억), 교리~수상 국도대체우회도로 8.3㎞(1,448억), 서후~와룡 도로 확포장 3.23㎞(104억), 안동댐 진입도로 확장 1.60㎞(200억)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또 우편집중국~선어대 도로 1.7㎞(288억), 안동대교~버스터미널 도로확장 5.8㎞(210억)는 2010년 착공할 계획이며 안동~포항 국도 4차로 확장 72.6㎞(4,907억원)도 2010년 기본설계 된다. 이외에도 용상~교리 국도대체우회도로 14.5㎞(1,452억원)와 풍산~법전 국도4차로 57㎞(7,067억)도 기본설계중이다. 경북도청이전이 확정된 경북북부 안동지역의 교통망이 중앙고속도로 등과 연계되고 기존 도심지역에서 외곽으로 도로망이 속속 개통되면서 원할한 교통소통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경북북부지역민들의 교통편의와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18일 안동 탈춤공원에서 기공식을 가진 동서6축 고속도로 상주~안동~영덕 간 구간에 남안동IC와 연계해 일직면 평팔리 안동JCT(분기점)가 설치되고, 길안면 만음리에 동안동 IC가 2015년 완공되면 상주방면, 서해안일대는 남안동IC를 이용하고, 영덕방면은 동안동IC를 이용할 수 있어 시간과 물류비용도 아낄 수 있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동서 6축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 국가간선도로망, 지방도가 연계되면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돼 전국각지에서 경북도청 이전지인 경북 안동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편리해지고 시간도 단축돼 경북도청 이전지 개발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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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임직원의 `아름다운 1% 나눔`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이뤄졌다. ▲ 언론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는 강보영 이사장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2천1백만원을 언론사를 통해 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성금은 강보영 이사장을 비롯한 진료과장, 임직원이 통상급여의 1%를 각각 모금해 소중한 곳에 써달라며 24일 언론사에 전달했다.안동병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화활동 지원과 의료봉사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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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관광 및 한방.바이오산업 발전전략 포럼 개최
안동시는 23일 안동학가산온천 3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에 따른 `안동-의료관광 및 한방.바이오산업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 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권오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염진호 유리의료재단이사장, 박종국 성소병원 원장, 안동지역 종합병원, 한방병원, 제약회사, 여행사, 한약생산자, 신활력사업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대구․경북에 선정됨에 따라 경북 북부 지방의 일반 의료 및 한의학 중심지로서 안동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의료관광 및 한방․바이오산업 분야의 발전 전략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또한,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장 강신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안동-의료복합투어리즘발전협의회’남종태 회장, 김성진 안동시발전협의회 회장, 박승국 안동성소병원 원장, 김광중 대구한의대 한의대학장, 이성국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5인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일반의료 및 전통 한의학 중심지인 안동에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21세기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의료관광과 한방․바이오산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한편, 김휘동 안동시장은 "최근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외국인 친화적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한 방법으로 신활력사업 중 의료복합투어리즘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 10월 일본 의료관광객 75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의료관광도시 안동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휘동 안동시장 ▲ 이상원 보건산업진흥원 의료클러스터 팀장 ▲ 패널 토론 ▲ 패널로 참석한 안동시발전협의회 김성진 회장 ▲ 패널로 참석한 좌) 박승국 안동성소병원장 우)김성진 시의원 ▲ 주제발표를 경청하는 김휘동 안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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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구보건소 영양사 김경미씨 "복지부장관상 수상"
포항시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근무하는 영양사 김경미 씨가 2009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 영양사로 선정돼 21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장을 수상했다. 김경미씨는 3년 4개월 동안 영양사로 근무하면서 영양플러스사업 발전과 시민영양개선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지원해 대상자 스스로가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가 2006년 전국 248개 보건소 중 20개 보건소를 시범보건소로 선정한 가운데 경북에서는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선정돼 올해까지 4년째 추진 중에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관한 문의는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영양상담실( 270-4038, 40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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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독립운동기념관, "전국 36개 기념관 중 종합 2위"
안동독립운동기념관(김희곤 관장)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한 기념관 운영 및 활성화 실태 및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이번에 실시한 조사대상은 전국 36개 기념관을 지정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현충시설 만족도 출구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념관은 현충시설 홍보성 측면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2007년 개관이래 청소년 보훈캠프, 튼튼캠프, 청소년 현충시설 탐방(중3 교육)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 교육에 중점을 두었고 특히 올해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안동교육청과 연계하여 댐 주변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 물사랑 역사체험캠프'를 운영하여 총 7차에 걸쳐 3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한편,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최근에 신흥무관학교 이름을 담은 야외체험학습장을 준공하여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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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 가져
안동지역 1만3천여 명의 장애인들의 염원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이 21일 오후 3시 안동시 옥동 984-20번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류석우 안동시의장, 정경구 도의원, 김규택 안동과학대학 총장, 남재락 농협안동시지부장, 지역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김영식 안동시 장애인연합회장, 박현구 안동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안동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사회심리, 교육재활, 의료재활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 수행을 위하여 안동시 옥동 984-20번지에 연면적 1,557평방미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축 됐다.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언어치료실, 정보화실 등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등 1일 80여명이상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의료재활, 스포츠 및 여가활동, 정보제공 등 20개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을 돕고 있다.특히, 안동시장애인종합관의 개관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활용공간과 사회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복지후생과 복지수요를 충족, 발굴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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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사랑회 불우이웃돕기 및 경로당 생필품 지원
임동사랑회(회장 류동락)는 16일 오전11시 임동면사무소에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기 위하여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각이장 으로부터 추천받은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불우가정 5세대에 100백만원(세대당20십만원)을 전달하고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생활필수품 5백10십만원(1경로당 15십만원)을 구입 지원하며, 희망 2010 이웃돕기성금으로 50십만원을 기탁 했다. 임동사랑회는 2008년 연말에도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노인분들을 초청 경로행사를 가진바 있으며, 지난 추석에도 관내 불우이웃에게 생필품을 구입 전달하고 댐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는 자생단체로서 지역 주민들로 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행사 후 참석자에게 중식을 제공했으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송년행사를 함께 열기로 했다. 한편 임동사랑회 류동락 회장은 "앞으로도 임동사랑회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기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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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장치 확인없이 시술.."의사의 실수 아닌 실수?"
안동지역의 모 여성병원에서 임플라논이라는 여성피임기구를 2개나 몸에 삽입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발생해 또 한 번 비번한 의료사고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어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 9월17일 안동시 용상동에 거주하는 최모씨(37세)는 여성들이 흔히 사용하는 피임기구인 ‘임플라논 임플란트’라는 피임기구를 팔에 삽입하기 위해 모 여성병원에서 시술을 받은 후 일주일이 지나 제대로 이식이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하던 중 팔 안쪽에 임플라논 피임기구가 2개나 삽입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임플라논을 시술한 병원은 급한 나머지 안동의 모 정형외과를 찾았으나 근육속에 깊게 자리 잡힌 피임기구는 정형외과의 엑스레이 촬영으로는 찾아내지 못해, 다시 종합병원으로 이송 후 약 한 달가량의 시간이 지난 후 제거수술을 받았다.최모씨에 따르면 임플라논 피임시술은 이번이 3번째라 아무 두려움 없이 했으나 피임기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위해 기다리는 동안 팔이 댕기고 아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팔에 남는 제거수술의 흉터는 없어지지 않아 보기 싫은 자국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며, 어떻게 환자 몸에 크고 적든 확인도 하지 않을 수 있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다며 분노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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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중환자, 119 구급차에서 전문의사 도움손길 받아
경상북도와 안동병원을 비롯한 도내 16개 응급의료기관이 ‘병원전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원격 화상의료, U-119응급의료서비스 등 응급의료체계 개선과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2월15일 경북도청에 열린 협약식에는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용주 안동병원장과 도내 의료기관 병원장, 경북도 소방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원격화상 의료지도 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원격화상 의료지도 시스템은 중환자를 병원으로 이송 중 환자의 영상 및 음성 그리고 혈압, 맥박, 심전도 등 생체신호정보를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사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해 의사로 하여금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처치 지시하고, 구급차에서는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날 시연에는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와 칠곡 구급대가 참가했다.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 김효윤 과장은 “응급환자의 경우 1분1초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적절한 처치와 치료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최첨단 시스템 구축은 생명이 위급한 상태에서 의료진이 판단한 초동 조치가 응급환자의 생명을 더 많이 구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경상북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0개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5개소 등 16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이 있다.경상북도 응급의료기관 현황▶권역응급의료센터(1) : 안동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10) : 인산의료재단 선린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동국대학 경주병원, 안동성소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포천 중문의대 구미차병원, 성경의료재단 경상병원, 문경제일병원, 김천제일병원▶지역응급의료기관(5) : 굿모닝병원(경주), 성누가병원(영주), 영주기독병원, 영대부속 영천병원, 상주 적십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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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 "최우수상"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은 지난 10일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0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주최로 공공의료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도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시도립병원 등 전국 39개 기관에서 총 319개의 QI활동보고서를 제출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이날 경진대회 심사는 실무진으로 구성된 QI실무위원회에서 서류 및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작을 선별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QI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특히 안동의료원은 ‘혈액 투석 환자의 식이 및 투약 이행 향상 활동을 통한 자가 관리 증진’라는 주제로 올바른 식이 및 약물요법 교육을 통해 잘못된 습관을 환자 스스로가 개선시킬 수 있도록 시행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한편 신현수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의료의질 향상 활동 활성화를 통해 고객만족과 업무효율성 향상을 도모하여 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진료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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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제7회 2009 안동시 자원봉사 대축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실천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에 위탁하여 관리․운영하고 있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제7회 안동시 자원봉사대축제”행사가 12일 오후 2시30분부터 가톨릭 상지대 소피아관에서 개최됐다. ▲ 김휘동 안동시장 격려사 금년에 “나눔 실천으로 !! 누리는 큰 행복 !! 자원봉사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80여 단체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활동우수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해 경상북도 프로그램 공모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에는 경상북도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시(기관)로 선정되었고, 2009년 자원봉사의 날 우수봉사자로는 자원봉사센터교육봉사단장 권영숙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 밑반찬 조리팀 석운희씨, 노노클럽 황문조씨, 길주클럽 이순득씨, 한국자유총연맹안동시지부 서점애씨, KT사랑의 봉사단(단장 최준옥)이 각각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활동 평가공모부문에 한국통일여성협의회 안동지회 임옥자 회장이 대상, 안동여성발전협의회 이유순회장이 자원봉사우수활동사례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개인 수상자 8명과 활동사례 6개 단체가 각각 시장표창을 받았고, 체험수기, 사진전, 마일리지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소장 상을 노노클럽 이상주씨의 18명이 수상 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정일교는 대회사에서 "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활동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안동이 어느 도시보다 인정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고 단체 상호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2010년도 경인년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안동시에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2만 여명이 어려운 가운데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 자원봉사센터교육봉사단장 권영숙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안동시여성발전협의회 이유순회장 '자원봉사우수활동사례우수상' ▲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정일교 대회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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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님들!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동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택)는 정기총회 겸 송년행사인 ‘2009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11일 오후 5시 신라 예식장에서 개최했다. 우리 사회의 등불역할을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소명의식으로 묵묵히 수행해내고 있는 안동관내의 사회 복지사들을 위한 행사인 ‘2009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행사의 주인공들인 사회복지사, 후원인 들과 각 시설 단체장, 정경구 도의원, 류석우 안동시의회 의장, 박원호, 성숙현, 김정년, 손광영, 이숙희 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안동병원, 성소병원, 신라예식장이 후원했으며, 안동지역 내 복지사들의 교류와 화합, 친목과 정보교환의 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는 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송년만찬을 들며 송년 어울 마당을 펼쳤다. 오후 5시부터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성원보고, 감사보고가 이어 졌으며 타의 모범의 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만찬, 복지사 출신의 전병운 전문MC의 사회로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2008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실시한 임원선거에서의 투표결과 등록 회원 234명 중 117명이 투표해 72명 찬성으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안동애명노인마을의 원장인 오승택 회장은 "올해 정부예산안 중 복지부분에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만큼 내년에는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상향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해 참석한 복지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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