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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복지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 복지정책평가대회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6천…
  • 기사등록 2009-12-30 22: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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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복지분야 2년 연속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둠으로서 복지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김천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한 전국 232개 지자체대상『2009 전국지자체 복지정책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28일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 복지정책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6천만원을 받았다.

금년도 실시한 복지정책 종합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도시로 그룹화 하여 복지종합부문, 복지개별부문, 복지발전부문으로 나누어 전국 200여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지실사와 서류심사 결과 김천시는 복지종합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평가과정에서 '복지총괄분야','지역사회복지서비스 분야','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평가되었는가 하면, 전 분야에 걸쳐 우위를 차지하며 영예의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그 동안 김천시는 스포츠, 문화예술, 도시환경 분야 등에서는 도시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왔으나, 이번에 선정된 복지정책분야 종합부문 우수기관상은 김천시의 선진화된 복지정책을 전국에 알리는 우리시 복지행정에서 유례가 없는 큰 상으로, 앞으로 시의 복지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

이러한 결과는 민선4기에 들어오면서 박보생시장의 공약사업인 “중장기적인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여 내실 있게 추진한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까지 아우르는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김천시의 복지서비스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이 입증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층별 복지기반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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