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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30 22: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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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2월 29일(화) 지방재정 조기집행 지속추진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하여 내수경기진작과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등 경제위기가 완전히 극복될 수 있도록 2009년도에 이어 내년에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실과소 담당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2009년도 예산조기집행으로 경북도 최우수단체 2회, 행안부 우수단체 선정으로 총 5억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한 김천시는 내년에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선도단체로써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도에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재정집행 대상사업 예산의 90%이상을 상반기에 배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단』을 편성 운영하여 부서별 조기집행 추진현황 점검, 제도개선 및 애로요인을 제거하는 등 내년도 조기집행 대상액 2,380억원 중 1,714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특히, 예산조기집행의 관건인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위하여 『2010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을 지난 12월 3일 6개반 70여명으로 편성 운영하여 건설공사 조기발주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건설부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재정조기집행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한 것이 KDI등에서도 입증된 만큼 2010년에도 경제가 확실한 회복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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