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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관광 및 한방.바이오산업 발전전략 포럼 개최 -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의료관광도시 안동을 …
  • 기사등록 2009-12-23 2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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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3일 안동학가산온천 3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에 따른 `안동-의료관광 및 한방.바이오산업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 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권오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염진호 유리의료재단이사장, 박종국 성소병원 원장, 안동지역 종합병원, 한방병원, 제약회사, 여행사, 한약생산자, 신활력사업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대구․경북에 선정됨에 따라 경북 북부 지방의 일반 의료 및 한의학 중심지로서 안동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의료관광 및 한방․바이오산업 분야의 발전 전략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장 강신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안동-의료복합투어리즘발전협의회’남종태 회장, 김성진 안동시발전협의회 회장, 박승국 안동성소병원 원장, 김광중 대구한의대 한의대학장, 이성국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5인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일반의료 및 전통 한의학 중심지인 안동에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21세기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의료관광과 한방․바이오산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김휘동 안동시장은 "최근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외국인 친화적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한 방법으로 신활력사업 중 의료복합투어리즘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 10월 일본 의료관광객 75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의료관광도시 안동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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