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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1 15: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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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5개 방문단 9명이 LG전자 초청으로 1박 2일간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하기 위해 20일, 안동병원에 도착 후 병원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며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알제리, 이란, 레바논,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국 현지 언론인으로 구성된 헬스투어 방문단은 건강검진을 마치고 하회마을, 월령교, 한지공예관 등 인근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며 전통한지를 직접 만들고 지역 특산물로 만든 전통음식을 체험한 후 서울에서 City Tour를 한 후 23일 출국하게 됩니다.

이 날 알제리에서 온 탈비(Talbi Abdelghani.51)씨는 “건강상태를 한꺼번에 체크할 수 있어 만족하고, 의료수준과 시설,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가 좋다”며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안동병원은 2009년 3월 중동 레반트지역 언론인 14명을 시작으로 10월에 리비아 아메드 오마르씨(Mr. Ahmed Omar Bashir)씨 가족, 이번 중동아프리카 방문단 등 이 지역 방문객이 늘고 있으며, 이에 앞서 4월 13일에도 레바논, 시리아, 튀니지에서 6명이 건강검진을 받고 풍기에서 인삼을 테마로 식사를 하는 등 헬스투어를 이용하기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안동병원 해외의료검진은 일반프로그램과 심장, 소화기, 뇌, 복부 등 고급프로그램, 그리고 VIP검진, 프리미엄 검진 등 고품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동지역은 2025년 의료비 지출규모가 600억불로 예상되는 큰 시장으로 2008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관광 출국자가 무려 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전 세계 의료관광의 핵심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처음으로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이용한 중동레반트 지역 언론인 이후 많은 홍보가 되어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연계를 희망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FMTV오경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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