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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5개 방문단 9명이 LG전자 초청으로 1박 2일간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하기 위해 20일, 안동병원에 도착 후 병원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며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알제리, 이란, 레바논,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국 현지 언론인으로 구성된 헬스투어 방문단은 건강검진을 마치고 하회마을, 월령교, 한지공예관 등 인근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며 전통한지를 직접 만들고 지역 특산물로 만든 전통음식을 체험한 후 서울에서 City Tour를 한 후 23일 출국하게 됩니다.
이 날 알제리에서 온 탈비(Talbi Abdelghani.51)씨는 “건강상태를 한꺼번에 체크할 수 있어 만족하고, 의료수준과 시설,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가 좋다”며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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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은 2009년 3월 중동 레반트지역 언론인 14명을 시작으로 10월에 리비아 아메드 오마르씨(Mr. Ahmed Omar Bashir)씨 가족, 이번 중동아프리카 방문단 등 이 지역 방문객이 늘고 있으며, 이에 앞서 4월 13일에도 레바논, 시리아, 튀니지에서 6명이 건강검진을 받고 풍기에서 인삼을 테마로 식사를 하는 등 헬스투어를 이용하기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안동병원 해외의료검진은 일반프로그램과 심장, 소화기, 뇌, 복부 등 고급프로그램, 그리고 VIP검진, 프리미엄 검진 등 고품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동지역은 2025년 의료비 지출규모가 600억불로 예상되는 큰 시장으로 2008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관광 출국자가 무려 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전 세계 의료관광의 핵심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처음으로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이용한 중동레반트 지역 언론인 이후 많은 홍보가 되어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연계를 희망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FMTV오경숙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