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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행정 혁신수준 5단계 진입
거창군이 지방행정 혁신수준 진단에서 최고단계인 5단계에 이르렀다. 군은 5일 행정자치부와 공공기관 경영연구원이 주관한 2007년 지방행정 혁신수준 정기 진단결과에서 최고 단계인 5단계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경남도내 최고 등급이라고 밝혔다.이번 지방행정 혁신수준 정기진단은 올 상반기까지 추진한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까지 4단계에 머물렀으나 그 동안의 공직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업무혁신 노력을 펼쳐 혁신의 내재화단계인 5단계 평가를 받게 됐다.군 관계자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진단결과 86개 기초군 가운데 17%인 15개 군만이 5단계 평가를 받았다“며 ”혁신수준 5단계는 혁신의 체질화와 시스템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상태로서 조직구성원이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혁신성과가 창출되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거창군은 평생학습의 조직문화를 위해 전 부서에 32개의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직무 연구결과를 도출, 실무에 접목해 왔으며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워크숍을 유치, 동아리 구성원의 마인드를 향상에 노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각 담당별로 1혁신과제를 선정, 모두 134건의 혁신과제를 도출해 주민 만족행정에 반영하고 행정혁신경진대회를 개최, 선의의 내부경쟁을 통한 혁신의 가속도를 올리는데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군에서는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혁신, 군민 참여형 혁신을 통해 군민만족을 극대화 하고 행정혁신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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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여성생활체육강좌 개강
대구 북구청(청장 이종화)은 북구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9월 5일 오전 10시 동양태권도장(동천동)에서 여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제3기 북구 여성생활체육강좌 개강식을 열었으며, 이번 강좌는 다음달 17일까지 주 3회(월,수,금) 하루 2시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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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밀양 차없는 거리』축제
밀양 상권의 맥을 잇는 내일동 상가일원에서『2007 밀양 차없는 거리』축제가 ‘밀양 거리의 신(新) 바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월과 10월의 셋째주 토요일(9.15일, 10.20일) 2회에 걸쳐 14:00~22:00까지 밀양시 내일동 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2007 밀양 차없는 거리』축제는 내일동상가친목회, 밀양시장번영회, 내일재래시장상가협의회 등 지역 상공인 단체 주관으로 개최되며, 축제 기간 중 거리문화페스티벌 한마음페스티벌, 거리아트페스티벌 등 각종 공연마당과 천연비누 만들기, 종이공예 체험, 바디페인팅 등 각종 체험마당과 더불어 삐에로 요술풍선, 떡매치기, 전통놀이로 구성된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일상의 공간인 거리에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차량에 빼앗겨 버린 ‘길’을 ‘사람’에게 돌려주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특히 지역 상가협의회가 직접 주관함으로써 불경기와 대형할인점 입점 등으로 위축된 지역상공인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축제기간인 2007. 9. 15(토) 2007. 10. 20(일) 양일간 13:00~22:30까지 북성사거리-맥도날드-영남루 입구 구간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교통이 통제되므로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요청된다. ◈ 2007 밀양 차없는 거리 축제가 ‘밀양 거리의 신(新) 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림◈ 9월 셋째주 토요일(9.15일), 10월 셋째주 토요일(10.20일) 2회에 걸쳐 14:00~22:00까지 밀양시 내일동 상가 일원에서 개최◈ 거리문화페스티벌, 한마음페스티벌 및 각종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행사진행을 위해 북성사거리-맥도날드-영남루 입구 구간 교통통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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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고객만족(CS) 행정혁신 교육
달성군(군수 이종진)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6급이하 공무원 90명(기당 45명)을 대상으로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고객만족(CS) 행정혁신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행정서비스의 경쟁대상이 민간부문으로 확대되고 고객만족이 공공기관의 존재의미를 좌우한다는 판단 아래서다 교육의 특징은 혁신과제 해결방안 모색 등 참여식 문제해결형 학습과정을 통해 혁신 실행력을 높이고 고객만족행정의 실질적인 주체인 6급이하 공무원을 교육대상자로 선정함으로서 현장 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했다.주요 특강 내용으로는 변화관리 전략 및 혁신저항 극복, 마음열기 효과적인 토론기법, 고객만족 행정혁신이란 무엇인가? 등 이다.달성군 관계자는 “고객만족 행정혁신 교육을 통해서 고객, 즉 주민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 주민의 기대수준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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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2006년도 오지종합개발사업
합천군(군수 심의조)은 2006년도 오지종합개발사업의 추진 실적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 표창(대통령1, 장관1)을 받게 되었다합천군에서는 특화단지 조성 및 양파저장고 설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다목적 복지회관(묘산면 보건소와 경로당 복합시설)건립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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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전국 평생학습거리 한자리 총집합
5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전국평생학습인의 축제한마당인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가 5일간의 축제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행사에는 5회 축제 최우수 동아리팀의 공연과 전국평생학습관계자들의 축하메시지가 방영되고 개막행사는 기존의 의전행사를 탈피한 관람객이 동참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청가수 FT아일랜드, 씨야, 박현빈의 축하무대와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졌다. 뭔가 배우고는 싶지만 어떤 프로그램을 어디에서 어떻게 배워야 할지 고민이라면 5일부터 9일까지 창원을 방문해보자. 전국 523개의 기관, 단체에서 846개의 평생학습거리를 한자리에 펼쳐 자신에게 꼭 맞는 학습정보를 찾을 수 있다. 홍보체험관에서는 생활도예, 퀼트, 천연염색, 짚풀공예, 토피어리, 북아트, 압화공예, 점핑클레이 등 474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땃다 땃어! 축제속 자격증(수료증) 따는 재미! 에서는 풍성아트, POP, 페이스페인팅, 응급처지를 현장에서 배우고 자격증(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평생학습이 생소한 이들에게도 우리주변의 모든 배울거리가 평생학습이라는 것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을 지식정보화사회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워야 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소가 되는 배울거리를 찾아나서 보자. 내 아이에게는 다양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어른들에게는 이제껏 놓치고 살았던 다양한 학습거리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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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 울리는 맛울림 창녕양파고추장 축제
창녕양파 고추장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재문)가 주관하는 제2회 창녕양파고추장축제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2일간 부곡관광특구 일원에서 실시된다.이번이 2회째로 실시하는 창녕양파고추장 축제는 부곡하프 마라톤 대회와 함께 개최해 부곡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행사, 대회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 지난해 제1회 창녕양파축제 자료사진 창녕양파 고추장축제는 첫날 창녕양파 실버댄스를 시작으로 풍물한마당, 스포츠 댄스, 난타, 퓨전밴드 공연과 초청가수와 함께하는 맛울림 노래잔치 한마당이 펼쳐지고 불꽃놀이 점화로 화려한 불꽃 쑈가 밤하늘을 장식하게 된다행사 이튿날은 부곡하프 마라톤대회에 이어 양파아지매 맛자랑 홍보, 양파퀴즈대회, 창녕양파 맛자랑 깜짝경매행사, 줄줄이 양파탑 쌓기 대회 등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주말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좋은 추억꺼리도 만들고 선물로는 명품 창녕양파가 제공된다고 한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행사로는 양파천연염색, 양파 고추장 보리밥비벼먹기 체험, 창녕관광투어 체험 등이 열리고, 전시행사로는 국산ㆍ수입농산물 비교전시, 양파요리전시, 양파 신기술 및 종자ㆍ기계전시 등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로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뼈 고밀도측정, 체지방측정, 금연클리닉, 혈관기계통 검사를 해주는 건강교실 운영, 2008 람사총회 홍보관 운영, 창녕양파장류산업 홍보관이 운영된다.따라서 제2회 창녕양파고추장축제가 웰빙시대에 걸맞는 국내 최고의 양파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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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자연과 어울이는 웰빙건축 붐 조성
아름다운 길을 가진 경남 하동군이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는 농어촌 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자연에 조화되는 웰빙건축 붐을 조성키로 했다.이에 따라 군이 올해 추진키로 한 웰빙건축물 대상은 주택개량 68동, 저소득 노후 불량주택 70동, 경사지붕 설치 80동, 빈집정비 109동 등 모두 327동이 해당된다.이번 투자되는 사업비는 융자 26억 4000만원, 보조 2억 6100만원 등 모두 29억 100만원으로 특히 군은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농어촌 환경개선사업 대상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전수 조사를 완료했다. 군은 이중 “희망자별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저소득 노후주택 40동, 경사지붕 설치 50동 빈집정리 62동은 이미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는 늦어도 올 11월 말까지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특히 군은 귀농, 귀촌자 중 무주택자를 농어촌 주택 개량대상자로 선정해 특수시책인 인구증대 시책을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추진했다.또 관내 건축사와 주택개량에 따른 건축설계비를 동당 50만원으로 협의해 주민부담을 줄였고 빈집철거 지원금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현실화해 빈집철거를 촉진했다.군은 하반기에 소규모 건축업자 46명과 건축설계사무소 4개사에 대한 특별교육과 또 전읍면 이장회의시 순회홍보를 통해 불법건축물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대처하고 아울러 올 10월까지 웰빙주택 표준설계도 30종을 제작 비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섬진강과 지리산 등 빼어난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건축물 디자인을 개발해 전국 제일가는 아름답고 우수한 웰빙건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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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직사회 청렴도, 믿을만...
거창군이 국가청렴위원회가 매년 시행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면제를 받아 그동안의 보이지 않는 노력을 보상받게 되었다.군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 국가청렴위원회가 밝힌 200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실시계획에서 거창군이 청렴도 측정 면제대상으로 분류 되었다고 밝혔다.이는 국가청렴위원회가 2006년도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 청렴도 9.0이상이며 금품.향응 제공률이 0%인 기관에 대해서는 ‘0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대상에서 제외토록 한데 따른 것이다.거창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9.10점을 받았으며 금품과 향응 제공률 0%로 경남도내 1위는 물론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한바 있다.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민원인 등이 고객의 입장에서 경험하고 인식한 공공기관별 청렴 수준과 부패유발요인을 진단하고 측정결과 나타난 부패 취약분야를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개선토록 유도해 국민들이 인식하는 공공서비스의 공정성과 투명성 등을 청렴선진국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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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홀몸 어르신들의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
남구 대명9동 주민센터에서는 5일 오후 1시 30분, 맛 좋은교 식당에서『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행사를 마련한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5월부터 9월 사이에 생신을 둔 70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명9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격월간 어려운 환경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행사 진행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민안망, 대사모, 종교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대명9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짧지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오후 행사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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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Fun-Fun 공단 만들기' 워크숍 개최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은효)은 지난 3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1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감동을 위한 ‘Fun-Fun 공단 만들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객감동을 위한 첫 번째 대상은 바로 공단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며 직원 만족이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공감하고 자부심과 신뢰 속에 재미있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내 놓았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근무분위기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Fun-Fun 경영’을 실천하기로 하고 유머왕 선발대회, 칭찬 릴레이, 미소천사 선발 등 각종 이벤트 행사 개최와 제도적인 뒷받침을 통해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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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상주해수욕장, ‘상주 은모래 Beach’라고 불러주세요
경남도내 최대의 해수욕장인 남해군 상주해수욕장이 은빛 부드러운 백사장과 가장 잘 어울리는‘상주 은모래 Beach'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남해군은 최근 상주번영회와 이장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해수욕장 명칭변경 심의위원회를 열고‘상주 은모래 Beach’를 상주해수욕장의 새로운 이름으로 확정했다. 반월형을 그리며 2㎞에 이르는 백사장의 모래는 마치 은가루를 뿌린 듯 부드러우며 눈앞에 펼쳐진 작은 섬들은 바다를 호수모양으로 감싸고 있어 계절 마다 새로운 정취를 느끼게 하는 상주해수욕장. 수십 년 동안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피서지로 인기를 모아왔던 상주해수욕장이‘상주 은모래 Beach’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해 사계절 관광지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남해군은 여름철만 이용하는 곳으로 인식돼 왔던 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관광객에게 친근감을 주고 기억에 남는 새로운 해수욕장 이름으로 변경을 추진해 왔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 상주해수욕장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과 새 명칭 공모에 들어갔다. 공모를 통해 17개의 새로운 명칭이 제안돼 상주해수욕장 명칭 변경 심의위원회에서 1차 심의를 거쳐‘상주 은모래 Beach’를 비롯해 ‘보물섬 상주해수욕장’, ‘남해 상주비치타운’, ‘상주 한려공원’등 4개로 압축했다.다시 4개의 명칭을 갖고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주민과 피서객, 공무원, 해양대학교 교직원 등 총 3,089명을 대상으로 새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주 은모래 Beach’가 전체의 50%가 넘는 압도적인 인기를 얻었다.그 밖에‘보물섬 상주 해수욕장’이 27%, ‘남해 상주비치타운’12%, ‘상주 한려공원’ 6%순으로 선호도를 나타냈다. 특히 상주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한 즉석 설문조사에서‘상주 은모래 Beach’에 대한 선호도는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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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대회
대구시는 대구시간호사회와 공동으로 모유수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9월 5일 낮 12시 30분 호텔인터불고 1층 클라벨홀에서「제3회 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대회」를 개최한다.우리나라의 모유수유율은 1985년 59%이였으나, 2000년에 10.2%로 급속히 낮아졌으며, 이후 조금씩 높아져 2003년 16.5%, 2005년은 37.4%까지 상승하였으나, 선진국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올해 3회째를 맞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건을 조성하여 모유수유실천율을 높임으로서 영유아의 심리발달 및 모성의 건강증진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모유를 먹고 자란 생후 5․6․7개월(2007. 1. 5 ~ 2007. 4. 4)의 건강한 아기들로서 개월별로 65명씩 총 195명의 아기가 참가한다.심사내용은 신체측정, 성장발달검사, 모아애착, 건강진단 등으로 이루어지며 심사위원은 소아과전문의와 간호대학교수, 모유수유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대구시는 모유수유을 실천하고 있는 가족을 격려하고 모유수유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도 대회를 개최함과 아울러 모유수유 수기를 모집하여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완전수유 할 수 있는 길을 안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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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직자 ‘부서별 경쟁력’ 대폭 강화
울산시는 시정 경쟁력 강화 및 공직 내부의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가기 위해 ‘종합성과평가를 통한 부서시상금제도’를 도입, 2008년부터 적극운영키로해 내년부터 공직 내부의 부서별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시정의 주요시책에 대해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자체적으로 문제점 도출 및 개선 방안을 마련, 계획 수립에 참고토록 했으나 평가결과를 토대로 부서시상금제도를 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에따라 부서별 종합성과평가 대상과제 확정(2~3월), 중간(7월)․최종 평가(12월) 등을 거쳐, 연말 종무식 때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종합성과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7월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울산시 자체평가위원회’가 맡아 평가하게 된다. 자체평가위원회는 계획수립의 사전조사 및 의견 수렴의 적정성, 자원의 확보 및 효율적 집행, 행정여건 및 상황변화에의 대응성 등 다양한 측면을 정밀 평가한다. 종합성과평가 우수 부서는 총 5개부서로 최우수(1개), 우수(2개), 장려(2개) 등으로 구분 선정된다. 시상금은 최우수 20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 100만원 등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부서시상금제도는 그동안 관례적으로 실시해온 시정종합성과평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평가 우수부서에 대해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 공직 내부 스스로가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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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을지연습 강평보고회 개최
달성군(군수 이종진)에서는 5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담당관, 과, 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실시기간 중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차기 연습에 반영 하고자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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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창녕 부곡온천 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창녕군(군수 하종근)과 경남신문(회장 이순복)이 공동주최로 오는 9일 아침에 제3회 창녕 부곡온천 하프마라톤대회가 마라톤참가자, 가족, 관광객 등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온천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날 대회는 마라톤 참가자 3,000여명이 5km, 10km, 하프 3개종목으로 5km(반환점 : 온정리), 10km(반환점 : 청암리), 하프(반환점 : 학포리)로 마라톤 참가자들은 전국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장에서 제2회양파고추장 축제도 즐기면서 시원한 낙동강의 정취를 만끽하며 달리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마라톤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달려보고 싶은 코스로 창녕군수와 부군수도 마라톤 참가자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이벤트 행사로는 우리나라 양파시배지인 창녕의 특산물 양파3kg을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 당일 기념품 배부처에서 지급하고, 방송모니트댄스, 비보이댄스, 밸리댄스 축하공연과 풍물패 공연과 온천수 샤워터널, 온천분수의 족탕체험과 먹거리 행사로 온천수로 삶은계란, 두부김치, 동동주, 수박화채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다.또한, 대회기간에 맞춰 제2회 양파 고추장축제, 제6회 전국소싸움대회 제14회 부곡온천 축제 등 릴레이 행사가 부곡온천장 일원에서 열려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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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민을 찾아가는 VJ특공대
대구 서구청에서는 서류중심 절차행정에서 발로 뛰는 현장행정 중심의 구민에게 찾아가는 VJ특공대 「현장민원팀」의 민원해결 활동이 구민들로부터 구정에 대한 신뢰감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따사로미 이불제조 공장 방문, 중소기업 창업시 지방세관련 감면 민원해결(‘07. 3. 13)- 지방세민원팀 VJ특공대 「현장민원팀」은 지난 2006. 10월부터 대구시에서 ‘발로 뛰는 행정’ 민생현장 VJ특공대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감이 향상되고 기업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이를 벤치마킹하여 현장중심의 행정 강화 및 구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구정 실현을 위해 금년도 3월부터 업무 분야별로 경험이 풍부한 직원으로 9개팀 35명(팀별 2~4명)으로 구성, 주 1회이상 각종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구민의 애로사항과 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으며, 매월 팀별 운영성과 평가 및 문제점을 개선․보완 발전시켜 고객만족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 비산2,3동 118-4번지 현영순씨 집을 방문, 운동지도 모습 (‘07. 3. 5 ~ 3. 28)- 보건민원팀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추진결과 건의사항 122건중 121건 처리, 1건은 처리 중에 있으며, 분야별 처리는 도시정비(39건), 환경개선(37건), 지방세(18건) 분야의 청소 및 노상적물관련 민원처리가 총 94건(전체의 77.7%), 그외 복지, 건설, 보건, 교통분야 순으로 총 27건(22. 3%)을 처리했다. ▲ 동양어린이집을 방문 영유아보육시설에 대한 지방세 감면 민원해결(‘07. 4. 24)-지방세민원팀 주요 수범사례로 각종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중소기업 창업자가 세무지식 부족으로 자진 납부한 취득세, 등록세 등 21,182천원 감면환급, 가설울타리 설치로 주택 일조권 침해민원 해결, 북부정류장 직원 불친절에 대한 친절교육, 건설현장 파손된 인도블럭 정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병원 진료, 신체 기능저하 환자 방문 운동지도, 사업장 방문상담으로 13,885천원 지방세 감면, 공유토지 분할 단독등기 상담, 잠자는 지방세 과오납금 145천원 환급, 미존재 차량의 지방세 부과 면제, 고물상 작업소음으로 인한 주민 애로사항 해결 등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 평리동 1089-26번지를 방문 미존재 차량에 대하여 자동차세 부과기준 설명(‘07. 7. 25)-지방세민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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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5일 오전 11시, EXCO(504호)에서 개최되는『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및 국제부품산업전 개막식』에 참석오후 2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제162회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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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남아지역 韓브랜드마케팅 판촉활동
대구시는 최근 방한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장의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9월 6일부터 17일(10박12일)까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 민․관 공동 홍보단을 파견, 韓브랜드마케팅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서의 도시위상을 제고하고 대구의 관광매력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현지 여행사, 언론사, 관광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동남아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관광홍보단은 대구시와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광업계 등 2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류패션쇼 공연과 패션뷰티투어 체험프로그램 운영, 퍼포먼스 헤어쇼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로 관광객 유치 판촉전을 실시한다.또 홍보단은 대구관광상품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관광업계와 간담회 등 활발한 관광교류 활동을 펼친다.특히 이번 행사는 동남아 국가에서 동절기 상품 판매가 직접 이뤄지는 관광박람회(말레이시아 : MITF, 싱가포르 : NATAS)와 태국 방콕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직접적인 판촉효과 창출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홍보사절의 역할까지 수행하게 됨에 따라 현지 언론사 및 관광업계의 집중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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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평생학습 세계를 잇다
제 6회 전국평생학습 축제를 맞아 유네스코 세계회의가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육개발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창원시, 한국유네스코 위원회가 주최한 본 행사에는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세계 19개국에서 온 평생교육 전문가를 비롯하여 국내외 12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이 자리에는 Carolyn Medel-Anonuevo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부원장), Marta Ferreira (EU 위원회 교육․문화국장), Kilemi Mwiria(케냐 교육부 차관보), Teresita Inciong(필리핀 교육부 차관보) 등 국외 인사를 비롯하여 고형일 (한국교육개발원장), 장시원(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김정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박완수(창원시장) 등이 참여하였다. 고형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이번 유네스코 세계회의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평생학습 파트너십 구축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는 축하 메시지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각지의 평생교육 정책 전문가들의 열띤 발표와 토론으로 열기를 이어갔다.본 회의에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정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는 한국의 평생교육 제도와 정책을 설명하면서 평생학습국가로서의 비전과 전략 목표에 따른 국내 평생교육 추진체제와 평생학습도시 사업, 성인문해교육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설명하였다.또한, 기조강연자로 함께 나선 Marta Ferreira EU위원회 교육․문화국장은 향후 EU의 평생학습 정책 현황을 설명하면서 “유럽연합은 앞으로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통합과 시민성 향성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회원국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가시적 성과를 획득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각 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평생학습 정책 사례를 소개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본 회의 주제 발표자로 나선 최운실 한국평생교육학회장은 “평생교육에서의 네트워킹, 파트너십, 협조관계(NPC)의 필요성과 법적 기반, 현 상황 및 모델, 전략적 측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 발표한 Timothy Denis Lreland 브라질 교육부 청소년․성인교육국장은 브라질의 현 교육상황과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평생학습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본 회의 발표에 이어 2부에 걸쳐 6개의 분과 18명의 발표로 이루어진 워크숍에서는 각 국가들의 평생학습 파트너십과 관련된 사례발표와 정책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부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 중심으로 이루어진 1부 워크숍에 발표자로 나선 박인종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고등교육본부장은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사례를 설명하면서 관(官)중심이 아닌 지역 내 민간기관, 산업체, 학교들과 협력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전략들을 제시하였으며 Sombat Suwanpitak 태국 사회교육청 사무총장은 평생학습 촉진을 위한 태국 교육부 및 사회교육청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정책 노력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