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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직자 ‘부서별 경쟁력’ 대폭 강화 - 내년부터 ‘종합성과평가 부서시상금제도’ 최초 도입 운영
  • 기사등록 2007-09-05 1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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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정 경쟁력 강화 및 공직 내부의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가기 위해 ‘종합성과평가를 통한 부서시상금제도’를 도입, 2008년부터 적극운영키로해 내년부터 공직 내부의 부서별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시정의 주요시책에 대해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자체적으로 문제점 도출 및 개선 방안을 마련, 계획 수립에 참고토록 했으나 평가결과를 토대로 부서시상금제도를 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에따라 부서별 종합성과평가 대상과제 확정(2~3월), 중간(7월)․최종 평가(12월) 등을 거쳐, 연말 종무식 때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종합성과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7월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울산시 자체평가위원회’가 맡아 평가하게 된다.

자체평가위원회는 계획수립의 사전조사 및 의견 수렴의 적정성, 자원의 확보 및 효율적 집행, 행정여건 및 상황변화에의 대응성 등 다양한 측면을 정밀 평가한다.

종합성과평가 우수 부서는 총 5개부서로 최우수(1개), 우수(2개), 장려(2개) 등으로 구분 선정된다. 시상금은 최우수 20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 100만원 등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부서시상금제도는 그동안 관례적으로 실시해온 시정종합성과평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평가 우수부서에 대해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 공직 내부 스스로가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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