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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4 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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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에서는 서류중심 절차행정에서 발로 뛰는 현장행정 중심의 구민에게 찾아가는 VJ특공대 「현장민원팀」의 민원해결 활동이 구민들로부터 구정에 대한 신뢰감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VJ특공대 「현장민원팀」은 지난 2006. 10월부터 대구시에서 ‘발로 뛰는 행정’ 민생현장 VJ특공대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감이 향상되고 기업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이를 벤치마킹하여 현장중심의 행정 강화 및 구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구정 실현을 위해 금년도 3월부터 업무 분야별로 경험이 풍부한 직원으로 9개팀 35명(팀별 2~4명)으로 구성, 주 1회이상 각종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구민의 애로사항과 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으며, 매월 팀별 운영성과 평가 및 문제점을 개선․보완 발전시켜 고객만족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추진결과 건의사항 122건중 121건 처리, 1건은 처리 중에 있으며, 분야별 처리는 도시정비(39건), 환경개선(37건), 지방세(18건) 분야의 청소 및 노상적물관련 민원처리가 총 94건(전체의 77.7%), 그외 복지, 건설, 보건, 교통분야 순으로 총 27건(22. 3%)을 처리했다.

 
주요 수범사례로 각종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중소기업 창업자가 세무지식 부족으로 자진 납부한 취득세, 등록세 등 21,182천원 감면환급, 가설울타리 설치로 주택 일조권 침해민원 해결, 북부정류장 직원 불친절에 대한 친절교육, 건설현장 파손된 인도블럭 정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병원 진료, 신체 기능저하 환자 방문 운동지도, 사업장 방문상담으로 13,885천원 지방세 감면, 공유토지 분할 단독등기 상담, 잠자는 지방세 과오납금 145천원 환급, 미존재 차량의 지방세 부과 면제, 고물상 작업소음으로 인한 주민 애로사항 해결 등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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