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2008. 1월～8. 29일까지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문서편집 등 초급과정 4개 과목을 이수한 40명에게 8. 29(금) 11:30 서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주민정보화교육 수료식을 갖고, 서중현 서구청장이 수료증을 전달한다.

한편 서구청에서는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컴퓨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난 97년부터 서구청 별관 100㎡규모의 정보화교육장에 주민e-학습장 및 실습실, 교육상담실 등을 설치하고, IT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효과적인 교육’을 목표로 맞춤식 정보화교육을 해 오고 있으며, 교재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반. 인터넷반, 문서편집반, 홈페이지반, 디카활용반, ITQ(자격증)반, 가족앨범 및 가족신문 만들기 등 8개반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43회 20,508명이 수료하였다.

특히 2008년도 교육생 2,147명(남 28.%, 여 72.8%)으로 연령대는 10대이하 1.4%, 20대 1.8%, 30대 15.3%, 40대 24.4%, 50대 31.2 60대 21.2%, 70대이상 4.9%로 40～60대 및 여성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종운 공보전산과장은 "저소득 주민을 중심으로 장애인, 전업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반에서부터 고급반까지 개설․운영함으로써 구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주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