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방한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장의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9월 6일부터 17일(10박12일)까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 민․관 공동 홍보단을 파견, 韓브랜드마케팅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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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서의 도시위상을 제고하고 대구의 관광매력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현지 여행사, 언론사, 관광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동남아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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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홍보단은 대구시와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광업계 등 2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류패션쇼 공연과 패션뷰티투어 체험프로그램 운영, 퍼포먼스 헤어쇼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로 관광객 유치 판촉전을 실시한다.
또 홍보단은 대구관광상품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관광업계와 간담회 등 활발한 관광교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남아 국가에서 동절기 상품 판매가 직접 이뤄지는 관광박람회(말레이시아 : MITF, 싱가포르 : NATAS)와 태국 방콕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직접적인 판촉효과 창출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홍보사절의 역할까지 수행하게 됨에 따라 현지 언론사 및 관광업계의 집중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