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을 빛낸 'TOP-10'발표
순천시가 지난 22일 올해 순천을 빛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선정된 10대 뉴스로는 ‘리브컴어워드 은상’ 수상, 민선 최초 재선에 성공한 ‘민선5기 노관규 순천시장 취임’, ‘4년 연속 청렴도 우수도시 선정’, ‘생생도시 대통령상 수상’, ‘생태관광 1번지 순천만’ 등이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순천시가 한 해동안 이루어낸 크고 작은 성과중 부서의 추천을 받아 시민과 공무원의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특히, 1위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하고 세계 340개 도시가 참가하여 세계적인 도시들을 제치고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은상을 수상한 ‘리브컴 어워드 은상’ 수상이 차지했다.2위로는 6.2 지방선거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유권자로부터 최다 득표와 50%가 넘는 지지율로 민선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민선5기 노관규 순천시장’이 선정되었다.시 관계자는 1년을 되돌아보고 시정 성과와 반성을 통해 보완하고 개선하여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을 완성시켜 나가기 위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10대뉴스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유치,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생태도시 수퍼 브랜드 선정과 순천만 흑두루미 보호를 위한 전신주제거 및 지중화 사업 등이 선정된 바 있다.
-
광주시․UNEP UEA광주정상회의 공동개최 확정
UNEP(유엔환경계획)가 ‘2011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 공동개최에 최종 합의함에 따라, 이번 정상회의는 명실상부 전세계를 아우르는 환경회의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광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4시 시청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아랍 호발라(Arab Hoballah) UNEP 기술산업경제국(DTIE) 소비․생산국장의 면담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11월15일 광주시 대표단(김귀곤 서울대 명예교수, 김선흥 광주광역시 국제관계자문대사)의 UNEP 본부(나이로비 소재) 방문 및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 사무총장 면담에 대한 답방(答訪) 형식으로 추진되었다.이 자리에서 아랍 호발라국장은 이번 정상회의에 UNEP가 광주시, 샌프란시스코시와 더불어 공동주최기관(co-host)으로 참여한다는 내용이 담긴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의 서한문을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아랍 호발라 국장은 UNEP 사무총장이 광주정상회의 관련 광주시와 UNEP와의 업무협조를 위해 지정한 담당자이다. 아랍 국장은 “광주시와 샌프란시스코시 그리고 UNEP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도시환경 관련 국제회의의 담당자로 지정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아킴 슈타이너 사무총장도 이번 광주와의 협력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강운태 광주시장은 “이번 방문이 광주정상회의 공동개최는 물론 도시환경 평가지표 및 도시CDM 공동개발 등 UNEP와의 협력사업이 실질적으로 확정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UNEP와의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광주 방문기간 동안, 아랍 국장은 광주시와 UNEP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인 도시환경 평가지표 및 도시CDM 방법론 개발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도시환경 평가지표는 이상적이고 종합적인 환경도시의 기준설정과 이에 대한 평가지표를 개발해 UNEP와 함께 국제사회에 공식적인 환경도시의 틀로 정착시킬 뿐만 아니라 각 도시의 도시계획에 있어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도시 CDM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할 경우 판매가 가능한 탄소배출권을 UN차원에서 발급함으로써 참여도시의 수익창출은 물론 전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와 같은 도시환경 평가지표와 새로운 도시CDM 방식이 UN에서 공식 적용될 경우 광주는 그 창안도시로서 세계 환경사에 큰 발자취를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2011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는 2005년 도시환경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총회로서 도시환경 평가지표 및 도시CDM의 UNEP와의 공동개발 결과발표와 더불어, 공식적인 협약서 채택을 통한 회의 정례화(격년제), UEA(도시환경협약) 사무국의 광주 설치, 회원도시의 도시환경 개선사례 발표, 탄소은행과 같은 광주의 환경모범시책을 모델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광주이니셔티브 채택 및 이러한 정책의지와 비전을 담은 광주선언문 발표, 그리고 주제관, 세계도시관, 기후환경산업전 등을 주요내용으로 2011년 10월11일부터 10월1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순천 삼산동 한글교사 배움의 즐거움 ‘전파’
순천시 삼산동 한글교실 강사 이성규(66세)씨가 1년동안 수업한 학생들의 과제물을 모아 책으로 펴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성규씨는 주민자치위원으로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노인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중국 교포를 포함한 19명의 학생들을 일주일에 3회 2시간 수업을 진행했다.이번에 그동안 수업한 각 개인의 자료를 취합 사비로 개인별 1권의 책을 만들어 펴냄으로써 학생들에게 배우는 기쁨과 동기를 불어넣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
광주시청 공보관실, 연말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광주시 공보관실은 대학생 홍보블로거 기자단과 함께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연말연시 사랑의 연탄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서구 양3동 소재 독거노인(양○○, 81세)과 차상위계층의 환자(윤○○, 56세, 협심증 환자)등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또한 귤, 음료수 등 다과도 준비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안 청소도 하는 등 위로의 시간도 마련했다.그동안, 광주시 공보관실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벧엘타운을 방문해 청소, 안마, 말벗을 해 드리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었다.공보관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과 공무원들이 어려운 생활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순천, 도심지 하천을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복원
순천시는 도심지를 흐르는 하천을 친환경적인 살아있는 자연 하천으로 복원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생태 하천을 조성하고 있다.시가 조성하는 생태하천은 도심내 하천인 해룡천, 석현천, 옥천으로 각 하천별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한다. 해룡천 해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08년부터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65억원을 투입 홈플러스 풍덕점에서 음식물 자원화시설 구간 하천 정비를 실시한다.현재까지 수질 정화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관찰테크 등 친수공간 공사가 추진중이며 앞으로 1km 구간 제방축조와 생태여울 및 조경, 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일일 15,000톤의 동천 하천수를 방류함으로써 갈수기시 악취문제 해결과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석현천 생태하천은 치수 위주의 콘크리트로 시설된 하천 환경을 생태 하천으로 복원하고자 국비 포함 1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석현 저수지 퇴적토를 준설하고 석축 호안을 자연 호안으로 조성하여 동천 유지수 확보는 물론 살아있는 하천으로 복원한다.현재 호안 조성 공사가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석현천 생태밸트와 수로 및 호안조성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석현천 생태여울 조성, 수질정화 습지 공사를 2012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옥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으로 폭우시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친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120억원을 투입 2012년까지 옥천 식생 옹벽, 호안정비를 실시할 계획으로 2010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갔다.순천시는 도심지를 흐르는 하천이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면 도심속 생태공간 확보 및 수질 개선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읍시, 1월 1일자로 상징물 변경
지난 1995년 이래 정읍시 상징물로 지정, 사용돼 온 상징물이 2011년 1월 1일부터 변경된다. 또 첨단과학 및 천문우주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시성(市星)도 추가됐다. 시화(市花)는 ‘구절초’, 시조(市鳥)는 ‘원앙’으로 변경됐고 새롭게 추가된 시성(市星)에는 ‘금성’이 지정됐고, 시목(市木)인 단풍나무는 기존대로 사용키로 했다. 변경되는 시화인 구절초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정읍시민의 밝고 고상한 기상을, ‘원앙’은 늘 함께하는 부부간의 금실 좋은 사랑을 의미하며 정읍시민 가정들의 화목을 상징한다. 시성으로 지정된 ‘금성’은 ‘샛별’, ‘비너스’라고 불리며 정읍지역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과 희망을 상징하고, 천문 및 첨단과학 도시를 지향하는 정읍시의 역동성을 담고 있다. 존치되는 시목인 단풍나무는 정읍의 자랑인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나무로 시의 무궁한 발전을 상징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 시화였던 백목련은 제정 당시 깨끗하고 순결한 꽃으로 밝과 맑은 마음과 강인하고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했으나, 시대상의 변천 및 생태적 변화로 정읍 정서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조인 비둘기 역시 사랑과 평화의 새로 시민화합과 시의 번영을 상징하였으나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2009년 6월 1일부터 유해조수로 지정돼 이미지가 실추, 시의 상징물로 적합하지 않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시성 추가 배경과 관련, 시는 시민들의 천문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천문우주 과학공원 조성에 부응하여 상징성이 큰 별을 시 상징물로 추가 지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징물 변경을 위해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시민 및 정책고객 3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정읍시의원 간담회, 정읍시 상징물에 관한 관리 규정 개정 등을 통해 확정했고, 시는 향후 정읍시청 광장에 시 상징물공원을 조성하여 시 이미지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
빛고을시민문화관, 겨울기획초대“등불전”개최
빛고을시민문화관은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1층전시실에서 문화관 겨울기획전인 ‘2010 공예! 빛으로 말하다’를 전시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0 공예! 빛으로 말하다’는 빛고을시민문화관과 광주공예협동조합 합동으로 금속공예 김광석 선생 등 약20여명 작가들로 구성된 작품 6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목칠공예, 한지공예, 금속공예, 부채, 섬유 등 작가들의 작품을 빛(등)으로 표현하여 우리 전통의 멋스러움과 기품을 한층 더 실감나게 표현하였다.빛고을시민문화관 관계자는 “차가운 겨울철 시민들에게 전통소재와 수작업에 의한 등불공예품을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공예의 세계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10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애니메이션부문 대통령상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0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에서 광주시 소재 마로스튜디오 업체의 ‘우당탕탕 아이쿠’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그동안 우리시에서는 마로스튜디오 업체에 CGI 활용 프로젝트 제작비 3억원을 지원(자부담 7억원)하였으며, 본 업체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가 2010년 대한민국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2010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 ‘디지털콘텐츠 대상’등을 통합한 국내최고의 애니메이션 시상식으로 통합 후 처음으로‘우당탕탕 아이쿠’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우당탕탕 아이쿠’는 EBS와 재능TV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에 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외계에서 온 꼬마왕자 ‘아이쿠’의 코믹한 소동극을 통해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안전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또한, 이 작품은 이미 국제적 교육프로그램 방송상인 ‘NHK 2010 재팬프라이즈’ 본선에 진출해 작품성과 공익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마로스튜디오는 15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그래픽행사인 ‘시그라프 아시아 2010’를 통해 제작라인 및 3D분야의 최신기술 적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광주시는 2005년부터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콘텐츠 제작에 이용되는 CGI(컴퓨터 형성이미지) 활용 프로젝트 제작 지원사업비 49억원을 지원하여 왔다.그 결과 현재까지 3D애니메이션 애니 2000사의 ‘알록달록크레용’, 픽셀플레넷사의 ‘제트레인저OVA’, 에넴사의 ‘산타납치작전’과믹스필름의 ‘삼국지-용의부활’등을 제작 완성했다.한편, 2009년 제작지원한 애니메이션 제이엠 애니메이션사의 ‘쥬로링 동물탐정’은 현재 KBS2에서 방영중에 있으며, 에이피스튜디오사의 게임 ‘볼츠앤블립’은 상용화를 위해 CBT(비공개 테스트)를 완료하고, 금년 12월말경 온라인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장학기 문화예술산업과장은 “5대 전략콘텐츠 특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타 지역의 문화기업체 지역내 유치 및 신규 고용창출을 통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경제공동체, 멋들어진 문화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활성화를 통해 보다 많은 문화기업체의 광주유치 및 문화콘텐츠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책 한권 하나의 순천, ‘삼십년 뒤에 쓰는 반성문’ 선정
2011 책 한권 하나의 순천 도서로 김도연 작 ‘삼십 년 뒤에 쓰는 반성문’이 선정됐다.‘삼십 년 뒤에 쓰는 반성문’은 성장 소설의 새로운 문을 여는 책으로 2000년 제1회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소설가 김도연의 반성문을 빙자한 성장소설이면서 성장 소설을 빙자한 반성문이다. 시는 이번 도서 선정을 위해 시민과 기관단체를 통해 54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1차 회의에서 10권으로 압축 시민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운영위원회 2차 회의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번 도서 선정에는 3,965명의 시민들이 인터넷 및 의견 수렴 게시대를 통해 참여하는 등 도서 선정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시에서는 앞으로 선정 도서에 대해 작가 초청 강연회, 토론회,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순천시는 2004년 임철우 작 ‘등대’를 시작으로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 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회 등을 통해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2005년 정채봉 작 ‘스무살 어머니’, 2006년 안미라 작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2007년 안도현 작 ‘연어’, 2008년 한비야 작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2009년 이순원 작 ‘나무’, 2009년 한상복 작 ‘재미’가 선정되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I 2010 우수디자인‘우수상’ 수상
국내최초로 개최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EI(Event Identity)가 지난 10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0우수디자인 시상식에서 우수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이번 ‘2010우수디자인 상’ 수상으로 지금까지 기업이미지 통일화 작업인 CI (corporate identity)와 이벤트 이미지 통일화작업 EI(event identity) 중 유일하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I가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정원박람회 EI는 정원박람회 콜네임(ECOGEO2013)을 기초로 글자들을 크레파스로 그린 느낌으로 표현하여 독창성과 심미성 뿐만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박람회의 정체성 전달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굿디자인 GD마크 획득과 함께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한편, 우수디자인(GD)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독창적이고 우수한 상품디자인 개발로 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디자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인증 마크인 GD를 부여하는 제도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히고 있다.
-
광주시‘국가경쟁력대상’최고대상 수상
광주시가 지난 13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경영평가원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주최․후원한 ‘2010 국가경쟁력 대상’ 공공기관 부문에서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광주시는 246개 기관 가운데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투자유치 성과, 산업경제 발전과 문화산업 육성, 참여와 소통의 자치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광주시는 광산업의 비약적인 성장, 자동차 연간 50만대 생산, 전국 최대 가전집적지로 발전 등 3대 주력산업을 통해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였으며, 2007년에 수출 100억불을 달성하였고, 금년에는 110억불 달성이 전망되는 등 수출도시로 발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광주시는 산업기반이 구축된 광․자동차․가전산업과 그린에너지산업․문화콘텐츠산업 등 5대 주력산업을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키워나가고 있으며, 광주시와 전남 장성 일원 18.73㎢(567만평)을 ‘광주R&D특구’로 육성해 연구성과가 지역산업체로 이어지도록 하고, 아시아문화전당 등 3개 권역 38만㎡를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지정, 세금감면 등을 통해 유망한 문화콘텐츠기업을 유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목표로 자치, 경제, 문화, 생태, 인권․평화 등 5대 공동체 조성에 역점을 두고 민선5기 지역경쟁력을 적극 강화해나갈 방침이다.특히, 모든 행정의 가치기준을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민과의 대화’를 확대하고 인권지수를 개발하는 등 UN인권도시 지정을 활발하게 추진함으로써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2010 국가경쟁력 대상’은 주요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에 발맞춰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 및 CEO를 선정 그 공을 치하하고 성공사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주는 상이다.
-
순천시, 자치정보화 경진대회 ‘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순천시가 지난 10일 열린 2010 자치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 참가 ‘u-순천만 생태환경관리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28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58개 우수시스템이 출품되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9개 자치단체가 발표 심사를 가졌다. 순천시가 발표한 u-순천만생태환경관리시스템은 순천만에 u-IT 기술을 적용 생태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생태학습 및 관광을 포함하는 유비쿼터스 순천만 구축 사업으로 총 10억원이 투입돼 2009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u-순천만생태환경관리시스템은 USN 기반 생태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RFID기반 관광 자전거시스템, 생태학습 및 관광시스템과 이를 통합 관리하는 u-순천만 통합관제 시스템이다.동천에서 순천만까지의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USN 기반 생태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새로운 IT를 통한 수질․수위 모니터링, CCTV를 통해 화재감시와 불법어로 감시 기능을 수행한다.RFID기반 관광 자전거시스템은 무인대여․반납 서비스 시스템으로 시는 자전거 터미널 5개소에 자전거 100대를 설치 친환경 교통 수단을 제공했다. 또한 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 및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u-순천만 생태학습 및 생태관광 정보시스템, 순천만내 무선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시는 u-순천만 생태환경관리시스템 구축이 순천만의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부각시키고 유비쿼터스 관광 상품 개발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관광 모델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한편, 2010 자치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서 경기여성능력센터의 ‘온라인 커리어 코칭 시스템’이 대통령상을, 국무총리상에는 충남 아산시의 ‘u-농촌관광 시범사업’이 수상했다.
-
순천에서 공공자전거 정책 세미나 열린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순천에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자 ‘공공자전거 발전방향 정책&기술세미나’가 열린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행정안전부, 조달청, 한국교통연구원,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공공자전거 시범사업 대학 관계자와 자전거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첫날인 16일은 행정안전부의 2010년도 전국 지자체 공공자전거 현황 및 향후 공공 자전거 정책 추진방향과 순천시, 대전광역시, 서울시 공공자전거 추진현황 및 효과에 대한 발표,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박사의 자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순천시는 이날 발표에서 시민 공영자전거 ‘온누리’ 도입배경 및 추진과정, 시스템 설명, 성과 등과 함께 해룡산단에서 생산된 마그네슘 자전거를 소개한다.17일에는 신희철 박사의 공공자전거 정책 및 기술발전 방향에 전문가 특강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자전거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행정안전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공자전거에 대한 운영, 적용 기술 등에 대한 정보 공유로 공공자전거 도입 예정 지자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시는 이번 세미나로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순천시를 널리 알리고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아름다움 또한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순천시 청렴도,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순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측정결과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지난 12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식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순천시는 외부청렴도(8.70)와 내부청렴도(8.27)를 합한 종합청렴도 8.59점을 얻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순천시가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된 것이다. 이번 결과는 순천시가 민선 4기에 이어 5기에 들어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으며 모든 공직자가 혼연 일체하여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순천시는「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렴도가 기본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다양한 자체 특수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매월 각 부서별 청렴행정 다짐의 날 운영, 청렴서약, 내부고발 강화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계약, 인․허가, 지도단속, 각종 시설관리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서는 중점적인 점검과 관련자 교육을 강화해 왔을 뿐 아니라, 불친절공무원에 대해서는 이력관리, 부패행위 3진 아웃제, 청렴플러스제 운영, 부패영향평가 등을 적극 추진했다. 한편, 이번 청렴도 측정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1년 동안 업무별 부패실태와 부패발생요인 등에 대해서 민원인(일반시민)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지표로 나타낸 것으로,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4단계로 구분하여 발표했다.
-
광주시립미술관 베트남미술전 개최
느고 민 카우(Ngo Minh Cau) -귀농( ve nong thon san xuat) 광주시립미술관(관장 박지택)은 12월16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시립미술관2층 전시실에서 베트남 국립미술관과 공동으로 ‘베트남의 풍경과 정신’ 기획전을 개최한다. 레 탄 뜩(Le Thanh Duc) - 하노이의 해방(Niem vui giai phong)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하며, 전시서문과 작품이미지는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본 기획전은 응구에 반띠, 만 뀐 등 대표작가 39명이 참여한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뉴그엔 탄 즈엉(Nguyen Thanh Chuong)- 남녀 광주시립미술관은 과거 베트남이 잦은 외세의 침입으로 전쟁과 분단 그리고 통일을 경험한 나라로서,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우리나라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어 기획전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이자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인 광주에서 마련한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베트남의 전통과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UEA 광주정상회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 조직위원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체제로 돌입했다.광주시는 지난 8일 오후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1년 개최 예정인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 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35명의 위원 중 23명이 참석하였으며, 조직위원장에 선우중호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을, 부위원장에 박경린 푸른광주21협의회 상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다.선우중호 조직위원장은 “광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조직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직위원들의 풍부한 경륜에서 비롯된 분야별 전문성과 행사성공에 대한 열정이 잘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조직위원 소속 간부 20여명으로 구성될 기획위원회 설립을 의결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국내․외 붐 조성 및 행사 홍보, 협찬, 각국 도시정상 유치 협조 등 조직위원 분야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스톡홀름, 나이로비, 히로시마 등 국제적 명망 있는 대도시를 포함 총 24개 도시가 정상회의 참석의사를 통보해 왔으며, UNEP(유엔환경계획)과 공동개최 및 종합적 도시환경 평가지표, 도시 CDM(청정개발체제) 공동개발 관련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행사의 성공적 개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 자리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은 “조직위원 여러분들의 국제적 감각, 분야별 전문지식, 인적 네트워크들이 이번 정상회의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 고 밝혔다.「2011 도시환경협약(UEA : Urban Environmental Accords) 광주정상회의」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등 도시별 여건에 적합한 종합적 도시환경 평가지표 마련 및 세계 최초의 도시 CDM 개발 등의 안건을 논의하는 회의로서 2011년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농협중앙회장수군지부 사랑의 쌀 100포대 기탁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유인봉)는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장수군에 지정 기탁했다.유인봉 지부장은 6일 장수군수실을 방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서 전해달라며 메뚜기 쌀 100포대(20kg, 340만원 상당)를 장재영 군수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NH카드 지역공동체 행복 나눔 행사를 통해 모금된 농업농촌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공익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며 농협의 농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장수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되고 생활고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00가구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가정을 방문, 따뜻한 위로와 함께 골고루 전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현장 안전점검 및 종사자 격려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12월 1일 오후 동절기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들의 동절기 대책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서민과 저소득층이 훈훈하고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의 동절기 서민생활 안전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 중점추진기간 : 2010년 12월1일 ~2011년 2월28일 (3개월간)특히, 이날 방문하는 시설은 계절적으로 가장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양육시설인 무등육아원과 장애인시설인 즐거운 집과 내방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설 생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의 난방 등 월동대책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살펴봤다.앞으로도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기간동안에 수시로 사회복지시설의 월동대책을 점검하여 서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및 격려를 할 계획이다.
-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 확대지정으로 활성화 기대
광주시 동구 ‘예술의 거리’가 기존 동부경찰서~중앙로(300m)에 가톨릭센터~중앙초등학교 후문 입구(303m)가 추가돼 확대된다. 위치도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지역(아시아 문화․예술 특화지구)인 ‘예술의 거리’를 문화예술 향유와 예향 광주의 전통이 흐르는 상징적 문화공간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12월1일 확대 거리지정을 고시했다.‘예술의 거리’는 지난 1987년 지정돼 입주업체에 대한 금융기관 육성기금 융자금 알선, 융자금 대출이자 보전 및 예술창작 집산판매 등 수혜를 받아왔다. 그동안 ‘예술의 거리’는 예향 광주의 상징이자 예술산업의 현장으로서 시민과 외지인에게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각광받아 왔지만 최근 들어 경기침체와 도심공동화로 상권이 위축됐다. 이번 확대 지정은 예술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완공 이후 세계적 예술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장학기 시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앞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위상에 걸맞게 ‘예술의 거리’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완공전에 활성화해 창조의 핵심 지역인 아시아문화․예술 특화지구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선정
“노관규 순천시장이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에 뽑혔다”고 지난 11월 29일 순천시가 밝혔다. ▲ 노관규 순천시장 소비자연합 Times(인터넷 신문)와 SYB소비자연합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제소비자포럼위원회 등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특히 산업경쟁력 강화와 사회․문화․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참다운 모범 일꾼을 발굴하는 상이다. 각계 각층의 추천을 받아 소비자연합타임스의 시상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가려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부보다 빠르게 대한민국생태수도순천을 전략 목표로 세우고 순천만을 국내외에 브랜드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계 시킨점이 인정을 받았다.또한, 미래의 도시 모습을 보여주게 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와 지난 9일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공인하는 ‘2010 리브컴어워드 평가에서 세계에서 가장살기좋은도시 은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린 공이 컸던 것으로 평가 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해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에는 고 앙드레 김, 작곡가 조운파, 국회의원 정병국, 우제창, 황우여, 유정복, 전 한기총 대표 엄신형, 가수 남진, 연기자 김성환, 송재호 등이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