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시민문화관은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1층전시실에서 문화관 겨울기획전인 ‘2010 공예! 빛으로 말하다’를 전시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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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공예! 빛으로 말하다’는 빛고을시민문화관과 광주공예협동조합 합동으로 금속공예 김광석 선생 등 약20여명 작가들로 구성된 작품 6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목칠공예, 한지공예, 금속공예, 부채, 섬유 등 작가들의 작품을 빛(등)으로 표현하여 우리 전통의 멋스러움과 기품을 한층 더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빛고을시민문화관 관계자는 “차가운 겨울철 시민들에게 전통소재와 수작업에 의한 등불공예품을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공예의 세계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