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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0 07: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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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관장 박지택)은 12월16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시립미술관2층 전시실에서 베트남 국립미술관과 공동으로 ‘베트남의 풍경과 정신’ 기획전을 개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하며, 전시서문과 작품이미지는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

본 기획전은 응구에 반띠, 만 뀐 등 대표작가 39명이 참여한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과거 베트남이 잦은 외세의 침입으로 전쟁과 분단 그리고 통일을 경험한 나라로서,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우리나라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어 기획전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이자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인 광주에서 마련한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베트남의 전통과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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