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봄맞이‘무등산 풍경소리 음악회’개최
새봄맞이 ‘무등산 풍경소리 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7시부터 무등산 증심사 취백루에서 개최된다.무등산 풍경소리는 시민들에게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생명평화운동으로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시민들과 함께 9년째 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음악회는 올해 첫 공연으로 ‘무등등 새봄맞이’를 주제로 노래손님인 뉴에이지 보컬리스트 자닌토(Janinto)와 마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살레시오수녀회)이 출연하며, 이야기 손님으로 ‘십만년의 사랑’ 의 정윤천 시인이 함께한다.올해 무등산풍경소리 음악회는 매월 1회 노래공연과 명사들이 참여한 생명과 환경 관련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장수토마토 영농조합법인 발대식
장수군은 17일 오전 10시 최상기 장수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토마토농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장수토마토 영농조합법인’ 발대식을 가졌다.장수토마토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고 장수토마토산업 발전을 위해 당초 장수군 토마토연합회와 토마토영농조합을 ‘장수토마토 영농조합법인’으로 통합 재정비하고, 재배기술에서부터 출하까지 각종 기술교육과 정보교환 등 조합원들의 이익창출을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된다.강병옥 신임 대표이사는 “기술향상 교육과 안정된 유통망 확보로 장수토마토 산업을 활성화하고 조합원들의 이익창출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은 하우스시설의 자동화와 현대화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토마토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나갈 계획이다.
-
광주시, 지자체 중 첫 일본 구호물품 출발
광주시가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일본 센다이시에 제공하는 구호물품이 16일 오후 4시 광주를 출발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구호물품은 광주시에서 준비한 생수(빛여울수) 1.8ℓ 1만병, 컵라면 6만여 개와 광주상공회의소 박흥석 회장이 기탁한 칫솔, 치약, 비누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3,000여 세트(1억원 상당)를 포함한 2억원 상당이며, 구호물품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무료로 제공하는 항공기를 이용해 일본 후쿠시마 공항까지 보내지게 되며 센다이시까지는 육로로 이동해 17일 도착할 예정이다.지난 11일 발생한 지진과 해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센다이시는 일본 동북지방의 중심도시로 광주시와 2002년 자매결연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체육․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왔다.센다이시는 현재까지 약 500명의 인명피해에 전기, 가스, 수도가 공급되지 않고 있으며 공항이 폐쇄되고 재산피해는 아직 집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자고 있어, 광주시는 대재앙이 발생한 일본 센다이시에 지진 당일 위로전문을 보내 아픔을 위로한데 이어 생수와 컵라면, 생활용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키로 했다.또 광주시는 오는 4월13일까지 일본 센다이시 지진피해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공동모금회 광주지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방송사와연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한편 강운태 광주시장은 16일 오후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린 KBC광주방송 성금모금 생방송과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진행된 MBC성금모금 중앙로컬 생방송 ‘함께 나누는 세계’ 캠페인 방송에 각각 출연해 금일봉 기탁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호소했다.
-
세계3대 비엔날레 도약을 꿈꾸는 시설확충
비엔날레 지원센터 조감도 세계3대 비엔날레로 도약을 꿈꾸며 건립중인 ‘비엔날레 지원센터’가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광주비엔날레 지원센터는 현 비엔날레 전시관과 용봉제 사이에 총사업비 74억원(국비 25억, 시비 49억)을 투입, 건축연면적 2,647㎡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며, 지난 2010년 4월에 착공해 지상1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이번 시설확충으로 광주비엔날레 사무국의 협소한 사무공간 해소와 비엔날레 행사시 부족한 지원 공간 등이 해소될 전망이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감독인 승효상 건축사의 설계 디자인 자문을 받아 추진중으로 올해 9월부터 개최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2012년 제9회 광주비엔날레 행사 지원센터 기능을 하게 될 전망이다.광주시 관계자는 “비엔날레 지원센터가 준공되면 ‘베니스 비엔날레’, ‘상파울루 비엔날레’, ‘휘트니 비엔날레’ 등과 경쟁을 통한 세계3대 비엔날레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국제적인 행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순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향매실 마을 순천시는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촌체험마을․휴양마을 사업자 7개소를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7개소는 순천생태마을, 용줄다리기마을, 순천용오름마을, 순천꽃마차마을, 개랭이고들빼기마을, 청소골산촌체험마을, 순천향매실 마을로 농촌체험, 농특산물 직거래, 김치 담그기, 황토민박사업, 농촌 전통놀이 등을 실시한다.사업자 지정이 된 체험마을들은 숙박시설 운영, 음식물 판매 등 관계법령의 규제에 배제되거나 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체험 휴양마을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그 내용을 초중고 교장이 수업으로 인정하는 등 국가와 지자체가 실시하는 농어촌체험, 휴양마을 육성․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시에 따르면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사업자 지정제도는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과 지역 농림수산물이나 가공된 상품을 판매하고 숙박이나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법적 근거를 부여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
순천시, 인간중심의 편리한 교통 문화 정립
브랜드택시 미인콜 출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교통 약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도시. 순천시가 그려나가는 교통 행정이다.전남 동부권의 교통 요충지로 많은 차량이 도심을 경유하고 있으며 순천만, 낙안읍성 등 관광객 등으로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는 순천시는 인간 중심의 편리한 교통 문화 정립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간다.시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와 운행의 정시성 확보를 통해 운영중인 버스정보 안내 시스템을 올해는 도심 주요 정류소 30개소에 확대 설치하고 시내 버스 전차량 내부에 정류소 명칭 안내가 가능한 LED 전광판을 설치 시내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며, 노약자, 장애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5대와 장애인 콜택시 2대 등 특별 교통 수단을 도입 연차적으로 증차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선진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자동화, 현대화해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과 깨끗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8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교통 안전 시설물을 정비해,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광주시, 무등산 순환버스 개통식
광주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강운태 광주시장, 김홍주 (사)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 채정기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상임공동의장 등 시민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공원 증심사지구 관리소 앞에서 개통행사를 갖는다.이날 시민 누구나 증심사 지구로 오면 참여할 수 있으며, 개통축하 행사 후에는 10시10분부터 무등산순환버스 시승행사도 펼쳐지며, 시승행사로 증심사를 출발, 각화중학교 → 충장사 → 원효사까지 30여 분간 운행될 예정이다. 순환버스는 광주시 시티투어 운영경험이 있는 광주시관광협회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무돌길 해설사 교육을 이수한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숲 해설사가 순환버스 안에서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광주․전남디자인협회 소속 작가가 맡은 순환버스 디자인은 무등산을 상징하는 입석대, 철쭉, 갈대 이미지 등이 도입됐다.순환버스는 매주 토․일요일 하루 6회에 걸쳐 무돌길 15길의 시작점이기도 한 광주역(북측)을 출발, 각화중학교 ↔ 원효사 ↔ 증심사 ↔ 녹동역(소태역) ↔ 화순 신기교차로 ↔ 큰재 ↔ 안양산휴양림을 거치는 왕복 총 131㎞(3시간30분 소요)를 운행하며, 요금은 1000원이다. ※ 순환버스 광주역(북측) 출발시간 : 08:30, 09:30, 11:10, 13:30, 14:30, 15:30오는 6월부터는 무등산을 한바퀴 순회하는 광주역(북측) ↔ 각화중학교 ↔ 원효사 ↔ 증심사 ↔ 소태역 ↔ 증심사 ↔ 각화중 ↔ 광주역(북측) 구간을 운행하고 시범기간 때와 같이 토․일요일 하루 6차례 운행할 계획이다.광주시 관계자는 “무등산을 찾는 시민뿐만 아니라 KTX 등 열차를 이용하는 외지 관광객들이 무돌길과 옛길 등 무등산을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무등산 순환버스 노선을 개통했다”며 “3개월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6월 정상운행에는 각계각층 모든 분들이 편리하게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 한옥글방 예술문화교실
순천한옥글방에서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김종권 작가와 함께 떠나는 사진 여행’을 운영한다.김종권과 떠나는 사진 여행은 카메라의 기본 이론과 풍경 좋은 순천 인근으로 작가와 함께 떠나는 이론 교육과 촬영 실습을 함께 배울수 있으며,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전통 한옥 공부와 문화재 답사를 통해 한옥의 아름다움과 숨결을 느껴볼수 있는 우리 한옥과 동양사상이 매주 목요일 열린다.한편, 한옥글방 누마루에서는 매달 주제가 다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앙적인 주제의 솟대가 아닌 예술적인 주제의 솟대 체험 행사로 ‘나무 이야기와 솟대 체험’이 열린다.
-
정읍시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조성
정읍시의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조성사업이 2011년 행정안전부 녹색길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이에 따라 시는 시비 7억5천만원까지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정읍사공원~~월영마을 ~내장호~정읍천~정읍사공원에 이르는 17.1km를 정읍사공원 /내장호/정읍천을 3개 테마로 나누어 소나무․시누대 숲길, 내장호수길, 정읍천자전거길(Tour Biking)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주변의 역사․문화․자연을 연계한 테마형 웰빙 숲길과 내장호를 거닐면서 내장산을 조망할 수 있는 내장호수길, 정읍천 자전거 길을 조성해 인근에 산재해 있는 내장산생태공원, 조각공원, 문화광장과 어우러진 코스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솔길 주변에 있는 공가를 정비하여 주막집, 토산품판매점으로 운영하여 내장산정보화 마을에서 생산돤 특산품을 판매함으로써 탐방객들에게 대한 편의제공은 물론 마을단위 소득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
순천시, 공동브랜드 출원 최고
순천시에서 출원한 공동 브랜드 건수가 최근 3년간 218건으로 기초자치단체별 전체 1위를 차지했다.특허청에 따르면 지역적 역사적 특성을 살려 지역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공동 브랜드 권리화 바람이 불고 있다며 순천시는 2008년 14건 2009년 97건 2010년 107건 총 218건을 출원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시는 특허, 상표 등 지식 재산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세계연안습지 순천만에 서식중인 흑두루미, 짱뚱어, 농게 등 캐릭터 상표와 전국 최초로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을 상표 출원했으며, 시민 무인 공영자전거 온누리는 지난해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해 올해 1월 상표 등록을 마쳤다.시는 앞으로도 농산물에 대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추진 및 기업체 특허등록 지원 등 지식 재산권을 권리화하여 지역 주민과 중소 기업의 권리를 보호 육성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한편, 자치단체별 공동 브랜드 출원 2위는 150건의 경산시가 3위는 149건의 강릉시가 차지했다.
-
자연과 환경이 살아있는 안전 제일도시 순천
해룡천 순천시는 올해 도심내 하천을 생명력 있는 생태 하천으로 복원하고 재난재해 사전 대비로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구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해 해룡천, 옥천, 석현천 복원과 동천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여가 생활 공간과 친수 공간으로 제공하고 하천 퇴적토 준설과 재해위험 하천 제방 정비, 재해위험 지역 해소 사업 등을 실시 한다. 옥천조감도 ▲ 도심하천 시민 대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시는 옥천과 석현천 등 구 도심 하천을 살아 숨쉬는 생명력 있는 하천으로 복원하여 쾌적한 친수 공간을 제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올해 석현천에 생태도랑, 수변데크, 모임광장 등 생태 학습장과 징검다리, 물웅덩이 생태 보존 구간을 조성하고 옥천에 저수호안과 진입램프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해룡천은 경관 조성과 제방축조를 추진 맑고 깨끗한 환경 하천으로 복원 정원박람회에 걸맞는 주변 환경을 조성한다.또한,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천은 수변공원에서 풍덕교간 자전거 도로 및 보행로 분리 사업을 실시하여 시민과 자전거 이용자들 간 신체적 마찰에 따른 불편함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자전거 도로 인프라 구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석현천 ▲ 자연재해 사전 예방으로 안전제일 도시 구현한다.시는 재난종합상황실 시스템 구축 완료로 각종 재해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 재해를 대비하고 구도심 상습침수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등 재난재해 적극적 대비로 안전 제일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동천 수위 상승에 따른 배수 불량으로 동천변 시가지의 상습적인 침수 피해 와 하천 홍수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동천변 저류지 및 제방 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토지 보상과 행정절차 이행에 중점을 둔다.또한, 하천 범람의 주요 원인인 하천 퇴적토 준설과 재해 위험 하천제방 정비를 위해 동천 7km, 서천 4km 총 11km에 대해 하천 준설 사업과 함께 소하천 주변 주택 및 농경지 피해 예방을 위해 서면 장성굴천 등 2개소에 대한 소하천 정비 사업을 우기전 실시할 계획이다.재해위험지역 해소 사업으로 향동 삼거 소하천 정비 사업 등 5개 지역에 2억 3천만원을 투입하고 해룡 상내지구 지방 관리 방조제 개보수 사업으로 농업기반 노후 수리 시설물을 3월초에 교체 마무리하여 자연재해 사전 예방은 물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로 농민들의 영농 편익을 도모하고,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단독주택, 옹벽, 주택 등 각종 시설물 457개소에 대해 특정 관리 대상 시설로 지정 년 2회 정기점검과 4회 계절별 점검을 실시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발굴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집중 호우시 시내일원 저지대 도로 일부가 침수돼 차량 통행 제한 등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도심내 하천을 생태 하천으로 복원 친수 공간으로 제공하고 재난 재해 사전 예방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는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실현을 위해 올 한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강운태 광주시장, 빛고을초등학교에서 급식 봉사
강운태 광주시장은 2011학년도가 시작되는 지난2일 오전11시50분 북구 동림2지구내에 위치한 빛고을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봉사를 실시하였다.강 시장은 손소독을 마치고 위생복과 위생모자를 쓰고 급식실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반찬을 놓아 주며, 건강한 식사습관을 갖도록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함께 앉아 식사를 하면서 “부모님이 내는 세금으로 제공되는 무상급식을 ‘한끼 한끼’ 거르지 말고 챙겨먹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당부하였다.무상급식 지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와 함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으며, 광주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해 금년에 초등학교 1~3학년 51,803명의 무상급식 소요액의 절반인 111억원을 지원하고, 2012년도에는 교육청과 함께 초등학교 전학년의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광주시는 광주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지원조례 개정(2011.1.1시행)을 통해 지원근거를 마련했고, 교육청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5개 자치구에서 전체 소요액의 10%를 부담하도록 협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
광주하계U대회 제1기 유니프렌즈 발대식
유니프랜즈 발대식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세계에 전할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프렌즈’가 지난 26일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통크게 1박2일’이란 주제로 제1기 유니프렌즈 발대식을 개최,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서창한옥마을 등 광주 일원을 돌며 광주유니버시아드와 유니프렌즈를 알리는 첫 활동을 전개했다. ‘유니프렌즈’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홍보대사의 애칭으로 유니버시아드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대회를 알리고 만들어가게 하기 위한 것. 이날 발대식에는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강원도 등 전국에서 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6명 학생이 참여해 젊음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사시험을 포기하고 참가한 졸업반 학생, 필리핀 유학생 등 이색적인 이력의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으며, 발대식 후에는 6개 팀으로 나누어 유니프렌즈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서창전통한옥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남도의 멋과 맛을 체험하고‘광주 구석구석 유니버시아드를 홍보하라’는 미션을 들고 무등산, 중외공원 등 광주시내를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홍보 활동을 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부산에서 온 이근호(21·동아대2)씨는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세계의 젊은이를 만나고 싶다”며 “유니프렌즈 활동을 통해 광주와 부산지역에 여전히 남아있는 지역감정의 골을 좁히는 역할도 하고 싶다”고 의욕을 다졌다. 전남대에서 유학중인 필리핀인 리고베르토(20·전남대2)씨는 “유니버시아드는 내가 사랑하는 광주를 세계에 알리는 대회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먼저 유니버시아드를 알리고, 세계에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기 ‘유니프렌즈’는 앞으로 6개월동안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U대회를 알리는 한편 전국대학축제 투어, 한국스포츠기자연맹(AIPS) 총회,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1선전하계유니버시아드 등 국내외 주요행사에 참가해 2015광주U대회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김윤석 광주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날 36명의 유니프렌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전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유니버시아드의 주인공은 바로 대학생들이다”면서 “유니프렌즈 제1기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조직위원회와 함께 2015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해가자”고 당부했다.
-
순천 전통주 사업자를 공모 합니다.
순천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통주 표준 제조 기술 개발을 마무리하고 전통주를 산업화하기 위한 사업자를 모집 공모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이며 공모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기획감사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통주 이번 전통주 생산 사업자는 전통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현재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신규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자로 1개소를 선정하고 개발 완료된 순천 전통주와 특산주 등 표준 제조 기술을 이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명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시에서 개발한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주로 지정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과 시에서 발행되는 각종 홍보물을 통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지난해 지역에서 생산된 찹쌀과 우리밀로 만든 누룩을 주 원료로 한 전통주와 청정 순천만에서 자란 갈대순을 활용한 특산주를 개발했으며, 지역민의 정서와 역사, 전통이 살아있는 종합적 정신 문화의 산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새로운 전통주로 탄생 되었다. 시 관계자는 전통주는 ‘알콜함량 14°로 깊고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며 숙취가 적어 품격있는 전통주를 찾는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사업자 공모에 경쟁력 있는 전통주 생산 업체와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현장실무에서 학문을 겸비한 장수사과 박사 탄생
서병선 소장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서병선)이 ‘장수지역의 재배지 고도에 따른 홍로사과의 생장 및 품질특성’이라는 논문으로 전북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 소장은 농업현장에서의 숙련된 경험과 행정가로서도 탁월하다는 것이 주위에 평가이고, 2006년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2008년 전북대학교 박사과정에 진학, 3년 만에 학위를 취득하여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평소 진취적이고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장수지역의 ‘홍로’ 사과재배지를 고도별로 구분해 기온, 강수량 및 일조시간 등 기상환경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홍로’사과의 생육, 품질 특성 그리고 저장성 등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이번 논문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장수사과가 한층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생산될 수 있는 학문적 기초로 장수군 농업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광주시, R&D특구 공동설립 첫 성과
광주 R&D특구의 첫 사업으로 한·중·일 공동 연구소 개설이 유치되면서 광주 R&D 특구가 국제화를 통한 개방형 특구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일본 큐슈대와 중국 칭화대, 전남대는 21일 일본 기타큐슈시 기타큐슈학술연구단지에서 '한·중·일 클린에너지 국제협력연구소'를 광주 R&D특구에 설립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의 배석 하에 일본 기타큐슈대에서 테라오카 야스타케 탄소자원국제교육연구센터장과 윤성호 기타큐슈대 교수, 중국 칭화대에서 강페이유 대학원 부원장 등 3명, 전남대에서 양갑승·이병택·김재국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공동연구소가 이른 시간에 개설될 수 있도록 올해 확보된 특구 유치예산 60억원중 40억원 가량을 연구소 개설을 돕는데 우선 투입할 계획이며, 한·중·일 대학간 협의가 끝나는대로 매년 국비로 지원되는 특구지원자금을 투입, 늦어도 올 연말 안에 부지 확보와 건립공사 등 구체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중·일 3대 대학은 올해 클린 에너지 소재분야 협력연구와 연구 결과의 사업화 방안, 다국적 지적 소유권의 소유 및 사업화 방안, 인력 교류 등에 대한 공동연구소의 활용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한중일 연구소는 특허, 논문 등 3국 연구그룹에서 만들어낸 연구생산물을 활용, 관련 전문기업 광주 이전을 유도함으로써 향후 클린에너지산업을 이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강운태 광주시장은 "이번 3국 대학이 공동연구소를 광주에 개설키로 한 것은 광주특구를 명실공히 국제적인 특구로 육성하는데 초석을 만드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광주시는 공동 연구소를 조기에 개설하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이날 기타큐슈시, 기타큐슈산업학술추진기구(FAIS)와 상호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광주 R&D특구 육성을 위해 광기반 복합산업, 펨토산업, 로봇산업 등 양 특구간 강점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또 오는 24일 중국 대련시와도 경제학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서 3개 도시간 특구발전을 다지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
순천정원박람회 학생기자단 홍보역량 ‘청출어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학생기자단의 활동이 온․오프라인을 접수할 기세다.초중고교생들의 눈높이 홍보를 위해 지난해말 구성된 정원박람회 학생기자단이 학생의 시각으로 발랄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오프라인에서 정원박람회를 알리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학생기자단은 그동안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고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꾸루꾸미의 free hug’활동,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인터넷에 배포하는가 하면, 학교 교지에 정원박람회 홍보기사를 게재하는 등 친구들에게도 정원박람회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
순천시 산지원예체험장
순천시 산지원예체험장에 들어서면 꽃과 선인장 등 아름다운 경관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승주읍 신학리에 위치한 산지원예체험장에는 800㎡ 규모의 생태정원관과 선인장 전시관, 매실 홍보관이 있다. 생태 정원관에는 로즈마리, 바위채송화, 꽃무릇 등 70여 종의 야생초화류가 선인장 전시관에는 게발선인장, 기둥선인장, 산호수 등 50여 종의 선인장 및 열대 식물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또한, 산지원예체험장에서는 3월말까지 방문객에게 한하여 할미꽃 심어가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산지원예체험장을 사계절 꽃이 있고 사계절 푸르른 생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한새봉 논두레 텃밭가게, 꿈틀이 농장’개점
한새봉 논두레 텃밭가게 광주시는 19일 오후 2시 마을기업으로 지원한 북구 일곡동의 한새봉 논두레에서 텃밭 가게와 꿈틀이 농장을 개점한다.‘텃밭가게’는 아파트의 배란다 텃밭상자와 부자재, 꿈틀이농장에서 생산한 지렁이분변토, EM 등 친환경상품을 판매하게 되며,‘꿈틀이농장’은 지렁이사육장으로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하는 ‘지렁이상자’ 분양과 지렁이생태학습장으로 운영된다.‘한새봉 논두레’는 북구 일곡동의 한새봉 개구리논에서 주민들이 함께 공동으로 벼농사를 지으며 녹색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민 조직으로, 그동안 자연학교, 개구리논 공동경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후 매장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텃밭가게 및 꿈틀이 농장을 개장하게 된 것이다.한편, 마을기업이란 지역 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향토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 주민 주도의 공동체를 통한 수익사업으로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이며, 2010년에는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명칭으로 시행되어 남구의 압촌영농조합, 북구의 한새봉논두레 등 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했다.광주시는 이러한 마을기업들이 동네 일자리 창출 외에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비 9억 1,000만원을 들여 18개의 마을기업 수행 단체를 육성해 사업비 지원, 전문 기관의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
‘순천만’ 자연생태형 으뜸명소로 선정
순천만 해수로ⓒ 김학수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이 외국인에게 추천하고픈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으뜸명소 8곳에 최종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순천만을 비롯 제주 성산 일출봉, 안동하회마을 등 관광지 8곳을 한국 으뜸명소로 선정했으며 순천만은 자연 생태형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순천만은 세계5대 연안습지로 갈대, 군락, 서식지 등으로 이루어진 갯벌 습지와 지속적인 생태 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수 해양엑스포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과 잘 보존된 생태자원으로 지난해 29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한민국 생태관광 1번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갈대향연ⓒ 신덕순 으뜸 명소에 선정된 순천만은 앞으로 편의시설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안내 해설자료 제공, 국내외홍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아 세계 수준의 관광 명소로 육성되며, 깨끗한 화장실과 음식점, 최고 수준의 관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관리되고 ‘으뜸명소 브랜드 자문위원단’의 컨설팅도 지원 받을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순천만이 생태관광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수용태세 개선 등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역사 문화형 관광지로 ‘안동하회마을’, ‘수원화성’, ‘경주 남산․월성 역사 유적지’를 자연 생태형 관광지로 ‘순천만-여수 엑스포’, ‘성산 일출봉’, ‘창녕 우포늪’을 문화 콘텐츠형 관광지로는 ‘북촌․삼청동․인사동 전통문화거리’,‘ 전주 한옥 마을’을 한국 관광 으뜸명소 8곳으로 선정했다. 7면초
- 많이 본 기사
-
-
1
김병걸 가요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전야제로 개최
-
2
용산구, 국민권익위와 사유지 ‘울타리 갈등’ 조정
-
3
졸업생 이홍기 박사, 모교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
-
4
강서구, 우장산 ‘그린페스타’ ESG 친환경 축제 오는 18일 개최
-
5
서울중구, 직원들을 위한 행복 대작전!, 직원 마음 어루만진다
-
6
창녕군, 창녕반다비체육센터 개장식 개최
-
7
안동시립박물관, 시민이 즐기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인기
-
8
강남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웰다잉 특강’ 개최
-
9
안동향교, 전통문화 보존 위한 전통의례(기제사) 시연
-
10
안동시, 미리 보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첫날(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