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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6 09: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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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3대 비엔날레로 도약을 꿈꾸며 건립중인 ‘비엔날레 지원센터’가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지원센터는 현 비엔날레 전시관과 용봉제 사이에 총사업비 74억원(국비 25억, 시비 49억)을 투입, 건축연면적 2,647㎡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며, 지난 2010년 4월에 착공해 지상1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시설확충으로 광주비엔날레 사무국의 협소한 사무공간 해소와 비엔날레 행사시 부족한 지원 공간 등이 해소될 전망이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감독인 승효상 건축사의 설계 디자인 자문을 받아 추진중으로 올해 9월부터 개최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2012년 제9회 광주비엔날레 행사 지원센터 기능을 하게 될 전망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비엔날레 지원센터가 준공되면 ‘베니스 비엔날레’, ‘상파울루 비엔날레’, ‘휘트니 비엔날레’ 등과 경쟁을 통한 세계3대 비엔날레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국제적인 행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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