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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7 10: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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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에서 출원한 공동 브랜드 건수가 최근 3년간 218건으로 기초자치단체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역적 역사적 특성을 살려 지역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공동 브랜드 권리화 바람이 불고 있다며 순천시는 2008년 14건 2009년 97건 2010년 107건 총 218건을 출원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특허, 상표 등 지식 재산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세계연안습지 순천만에 서식중인 흑두루미, 짱뚱어, 농게 등 캐릭터 상표와 전국 최초로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을 상표 출원했으며, 시민 무인 공영자전거 온누리는 지난해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해 올해 1월 상표 등록을 마쳤다.

시는 앞으로도 농산물에 대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추진 및 기업체 특허등록 지원 등 지식 재산권을 권리화하여 지역 주민과 중소 기업의 권리를 보호 육성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한편, 자치단체별 공동 브랜드 출원 2위는 150건의 경산시가 3위는 149건의 강릉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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