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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3 08: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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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순천에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자 ‘공공자전거 발전방향 정책&기술세미나’가 열린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행정안전부, 조달청, 한국교통연구원,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공공자전거 시범사업 대학 관계자와 자전거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첫날인 16일은 행정안전부의 2010년도 전국 지자체 공공자전거 현황 및 향후 공공 자전거 정책 추진방향과 순천시, 대전광역시, 서울시 공공자전거 추진현황 및 효과에 대한 발표,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박사의 자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이날 발표에서 시민 공영자전거 ‘온누리’ 도입배경 및 추진과정, 시스템 설명, 성과 등과 함께 해룡산단에서 생산된 마그네슘 자전거를 소개한다.

17일에는 신희철 박사의 공공자전거 정책 및 기술발전 방향에 전문가 특강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자전거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공자전거에 대한 운영, 적용 기술 등에 대한 정보 공유로 공공자전거 도입 예정 지자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세미나로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순천시를 널리 알리고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아름다움 또한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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