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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2007 보육시설 종사자 평가인증 보육시설 견학
창녕군(군수 하종근)과 국공립법인보육시설연합회에서는 보육시설 종사자들이 영유아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종사자들의 단합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07 보육시설 종사자 평가인증 보육시설 견학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현재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도는 보육수요자의 보육시설 선택을 위한 정보제공이라는 관점에서도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으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보다 정서적 문화적인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며,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육환경제공을 위한 전문 제도이다.이날 실시하는 견학을 통해 창녕군과 보육시설 종사자들이 창의적 놀잇감 및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함께 배우며, 영유아들에게 적절하고 바람직한 보육서비스 환경제공을 위한 선진현장체험과 지역내 시설간 정보공유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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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곽대훈 달서구청장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10월 1일 1일 오전 9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10월 행복한 달서직원 월례모임에서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데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올 한해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 또 이날 오후 1시 50분 첨단문화회관에서 열리는일반음식점 영업주 교육에 참석하여 구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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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내년부터‘다자녀 가정 우대카드제’시행
남해군은 내년부터 세 자녀 이상의 가정을 우대하고 출산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다자녀 가정 우대카드제'를 도입, 시행키로 했다.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다자녀 가정 우대카드제'는 우대카드 가맹업체의 학원비와 병원비, 금융기관 우대, 유아용품 구입비, 예술 공연 관람료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내 금융기관과 학원, 의료기관, 서비스업, 일반 업체 등을 대상으로 참여 가맹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우대카드제에 참여하는 가맹업체는 군 홈페이지와 언론 등을 통한 홍보와 인증마크 부착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현재 군에는 우대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 자녀 가정이 459가구, 네 자녀 50가구, 다섯째 이상 자녀 11가구 등 모두 520가구로 파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본다"며, "오는 12월 경남도와 가맹업체, 카드사와의 협약이 체결되면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다자녀 가정 우대카드제 운영 및 가맹업체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860-3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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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창녕 비사벌문화예술제 함께 해요"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21회 비사벌문화예술제가 비사벌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노기찬)의 주최로 오는 6일부터 4일간 만옥정공원과 명덕생태수변공원 등 창녕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행사로는 축등행진과 향토기양제를 시작으로 본격화되어 행사기간 내내 창녕읍 곳곳을 다양한 공연과 전시장으로 채운다. 8일 경남국악단의 '해설이 있는 국악 한마당'을 비롯한 마당극 '강강술래'와 불꽃놀이, 9일에는 창원예술극단의 마당놀이 '배비장전'을 공연하는 등 군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릴레이로 이어지며, 창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전전을 비롯한 난 전시회, 농경유물 전시회, 수석전, 서예전 등 각종 전시회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만옥정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 한마음 축제 일환으로 초청댄싱(유니티), 전통국악공연, 사물놀이 등이 청소년 문화의 집 주관으로 열린다. 예술제 기간 창녕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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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2007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선정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2007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수상자로 이재녕씨(남,만78세,효목동)와 배영자씨(여,만58세,신천동 )를 선정, 오는 10월 18일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영광의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을 수상하는 이재녕씨는 44년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재직시절 성보학교를 공립특수학교로 승격시키는 등 장애와 가난으로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지체부자유아들에게 교육의 길을 열어주었고 참교육 실천과 장애인 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이러한 공로로 한국일보 교육대상스승상과 세계평화문화교육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년퇴임 후에는 동구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소외된 계층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현재는 13년째 『효목서당』을 무료로 운영하며 한문과 충효예절 교육을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 도덕성회복운동대구동부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재녕씨는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 도덕성 회복을 위한 인성교육을 통해 참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명의 수상자인 신천1.2동 새마을부녀회장 배영자씨는 1982년 신천1.2동 새마을부녀회원으로 위촉된 후 25년간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국토 대청결 운동, 재난구호 활동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매년 실시하는 경로잔치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부자 가정에 떡국과 김장김치를 직접 배달하는 등 어려운 가정에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일을 내 일처럼 돌봐 왔으며 「내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거리질서 캠페인」, 「대학수능시험 거리질서 계도」등을 통해 청소년 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그간의 활동 중에서도 수상자는 2003년 지하철중앙로역 참사시 자원봉사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한달이상을 새벽 3시에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동참해 주었던 부녀회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87년 제정된 『향토봉사대상』이 2004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 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지역사회발전과 명랑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건설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러운 구민을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향토애와 구민의식의 창달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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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시책 설명회 눈길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28일 오후 2시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시책 설명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복지 10개 분야(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청소년, 통합, 보건, 고용, 주거, 교육)의 전문가 및 종사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원이 참석했다. 시는 그간 많은 복지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시민이 느끼는 복지체감도는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복지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현재 추진 중인 복시시책에 대한 보다 많은 민간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시민의 욕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책 설명회를 갖게 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복지 4개년 계획의 추진상황', '종합복지의료타운 등 주요 복지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사업 소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시책' 등을 설명하고, 40여명의 참석자 개개인들에 대한 질문 및 건의 사항을 일일이 청취한 후 답변해 복지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이날 참석자 중 한사람인 사회복지 실무분과원 박 모(반지동, 34세) 씨는 "그동안 복지분야에 종사하고 있었지만 창원시가 어떠한 일을 하고 있었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설명회로 많은 부분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미미한 힘이나마 보태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밝히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시책 설명회 시 수렴된 여러 의견을 토대로 2008년도 업무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 예산을 우선적으로 투입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복지행정의 피드백을 위한 보다 많은 민간참여의 길을 넓혀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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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제자리 찾아야 집안 평안"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가정 내 아버지 자리 찾기를 주제로 "아버지 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아내와 자식에 대한 서툰 사랑표현을 당연시하던 아버지들이 최근 아버지학교 등에 참여해 변신을 시도 중이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남성의 변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라는 부제로 실시한 기업체 방문 아버지 교육에는 모두 840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이러한 "기업체 방문 아버지 교육" 참여 남성들의 욕구를 반영해 개설한 것으로, 특강만으론 부족했던 자녀와의 대화기술과 자녀행동에 대한 대처법 등 한층 심도 있는 교육으로 아버지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남성의 일과 가족에 대한 이해', '돌봄노동에 대한 남성 참여의 중요성과 필요성', '아버지 역할에 대한 이해와 좋은 아버지 되는 법' 등 그동안 직장과 사회활동으로 가정에서 소외되었던 아버지들의 가정 내 자리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창원시에 거주하는 아버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12일까지 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212-2701, 262-92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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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초등학교 공공기관 탐방 교육인적자원부 1도시1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
동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을 탐방하여 하는 일을 알아보고, 문화재를 답사하는 『초등학생 공공기관 탐방』프로그램이 교육인적자원부 1도시1특성화 프로그램에 선정, 재정지원을 받게 되어 전체 학교로 확대 시행한다. 지난 4~5월에 시범운영한 아빠직장 및 자녀학교생활 체험하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초등학교 공공기관 탐방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2007 년도 교육인적자원부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6,000천원을 지원받아 동구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사업은 제1기(2007. 10~11월) 제2기(2008. 4~5월)로 나누어 25개교 5,311명이 참가하고, 프로그램은 동구청(의회) → 소방서 →불로고분 →방짜유기박물관등으로 '구청의 주요현황 및 주요업무․의회학습', '동부소방서의 화재대피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소방장비 견학', '불로고분․방짜유기박물관의 현장답사', '전국최초의 방짜유기를 테마로 한 박물관 관람'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시간은 09:00~15:30(6시간30분정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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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기금마련「여성의류 바자회」개최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자원활동센터는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사업에 지역 기업과 동참하고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고자 여성의류 전문 업체인 'K.D.C 깜'의 협찬으로 「이웃돕기 기금마련 의류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자원활동센터의 주관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아쇼핑 9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코트, 재킷, 트렌치 코드, 바지, 스커트 등으로 신상품 등을 70~30% 할인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문의:종합복지회관 복지상담과(☏656-3965), K.D.C 깜(254-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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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건소 노인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한다
창원시 보건소는 만성 퇴행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노인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키로 하고 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팔룡동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관절염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사실 생계곤란자, 일반 의료보험카드 소지자(무료검진만 가능) 등 노인 80명을 대상으로 마산의료원에서 검진을 한다. 검진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보건소와 읍면동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1차 무료검진에서는 무릎사진(X-Ray), 혈압, 혈당, 소변검사, 문진 및 진찰 등을 실시하고 자가진단으로 인한 약물 오ㆍ남용 방지교육을 병행하는데, 일반주민도 받을 수 있다. 2차 무료검진은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사실 생계곤란자가 대상이며, 발견된 유소견자들은 마산의료원에서 정밀검사를 하고 엑스선 촬영과 필요에 따라서는 CT 또는 MRI도 촬영한다. 3차 무료검진은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사실 생계곤란자가 대상이며 2차 정밀검사 결과 수술을 요하는 자에 대해 무료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해준다. 문의: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건강생활담당(☎ 299-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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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 직원 대상 혁신 특강 교육
산청군은 28일 군청소회의실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이재근산청군수를 비롯한 전실과장과 읍면장, 산하공무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차례에 걸쳐 혁신역량강화 특강을 가졌다. 군은 2007년 하반기 행정자치부에서 지원하는 집중형 컨설팅을 실시하면서 구성원들의 역량부분이 약간 부족하다는 진단아래 전 직원들에 대한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해 이번 특강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행정자치부 이주홍 컨설턴트를 초청, 5급 이상 간부들에 대한 조직 리더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리더십교육과 6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식전환과 향후 정부혁신의 방향 및 성과관리시스템의 이해와 도입에 대해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이재근 산청군수의 혁신에 대한 평소 생각과 직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간단하게 전해주는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 한편 금번 특강에 대한 전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90%가 넘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참여정부의 최대 관심사였던 혁신이 정권 말기에 느슨해지기 쉬운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고쳐 잡고, 향후 직면하게 될 다양한 제도와 이에 대한 대처법을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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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역사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전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향토역사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사적 62호 달성유적(현 달성공원)의 변천 모습을 볼 수 있는 유물 및 사진자료 58건 88점 정도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고고유적으로서의 달성토성과 달성고분군의 조사 및 출토유물을 토대로 선사․고대의 모습을 먼저 알아보고 두 번째로 각종 문헌, 고지도에 나타난 달성의 기록에 대해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그리고 세 번째 근․현대 부분에서는 일제강점기의 대구신사(大邱神社)와 해방 후 공원조성 등에 대해 사진과 엽서 자료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유물과 사진자료들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도심의 공원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달성유적의 시대별 그 변천 모습을 보여주고 대구에 있어 달성유적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취지이다. 아울러 달성유적과 관련된 대구의 역사 전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지난 1997년 개관한 대구향토역사관은 달성공원 종합문화관에 위치해 있으며 2개의 전시실 총 648㎡에 선사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대구의 역사에 대해 시대별로 전시하고 대구의 농업, 상업, 교육, 약령시, 경상감영, 민속예술, 주거문화에 대해서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은 향토역사관 제2전시실(달성공원 내)에서 2007년 10월 1일(월)부터 11월 11일(일)까지 42일간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10월 1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홈페이지는 문화예술회관 http://artcenter.daegu.go.kr 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실내 음식물 반입 및 사진촬영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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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수강생 모집
북구보건소(소장 : 장영호)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30명이며 영양 위험도가 높은 순으로 결정하며, 모집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가족의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 200%미만(4인가구 2,411,070원)이며 신장, 체중, 빈혈 등 영양의학적 위험요인을 가진 북구 관내 임신부, 출산부 및 만 5세 이하 영유아이다. 사업내용은 영양상담 및 교육, 가정방문, 대상자별 보충식품 공급, 사업전․중․후의 영양지식도 및 신체 계측 조사이다. 문의는 북구보건소 053-665-3276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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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화강석 산업특구 지정
거창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거창화강석 산업 특구로 지정되었다. 군은 28일 재경부에서 열린 제13차 특구위원회에서 군이 제출한 ‘거창 화강석산업 특구 계획’이 최종 심의 의결됨으로써 특구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이로써 거창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교육과 화강석 산업 등 2개 분야에서 특구로 지정되는 지자체가 되었다. 이에 앞서 군은 거창 화강석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업계는 물론 경상대학교와 공동으로 화강석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관⋅학⋅산⋅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체계적 발전 전략을 가다듬어 왔다.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말 ‘지역 특화발전 특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이날 재경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거창 화강석산업 특구계획안에 따르면 위천면 남산리 일원 585,926㎡에 2011년까지 모두 153억원을 투입해 화강석 혁신 클러스터 육성, 화강석 친환경 신기술 개발 및 기업 선진화 지원, 화강석 브랜드 강화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포천"익산과 더불어 국내 3대 화강석 채석, 가공지로서 국내 총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거창군은 지역 내 최대 자원인 화강석 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인구유입을 이끌어 내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고 국내 최고의 친환경 석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구상을 마련해 놓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쪽에서는 지난 2005년 지정된 교육특구, 실물경제를 살리는 하드웨어 쪽에는 화강석 특구를 양 날개로 삼아 지역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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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제1회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대구 서구청은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이용능력 향상과 인터넷 문화확산을 통해 지역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자 오는 10. 8~10. 12일까지 5일간 ‘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지역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서구의 역사와 문화, 지역특색, 구정 주요정책 및 주요행사에 관한 사항을 5개문항의 주관식 형식으로 출제하고, 문항별 검색결과 및 URL(인터넷 상세주소)에 대하여 평가한다.대회 일정은 오는 10. 8(월) 오전 10시 서구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팝업 형식으로 문제를 출제 게제하며, 작성된 답안은 10. 12(금) 오후 5시까지 전용 이메일(info@dgs.go.kr)로 접수받는 한편 응시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구홈페이지(www.dgs.go.kr)를 열람하면 된다.수상자 발표는 오는 10. 15(월) 오전 11시 서구홈페이지 게제 및 개별 통보하는 한편 부상(1등 1명-10만원, 2등 5명 각 5만원, 3등 10명, 각 3만원, 장려 10명, 각 2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은 등기우편으로 개별 우송할 계획이다. 최종운 공보전산과장은 “인터넷 정보검색 대회를 통해 서구지역의 문화 및 특색, 다양한 구정소식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이용 능력 향상과 건전한 인터넷 문화확산으로 정보화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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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예산절감에 안간힘
동구청은 청내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기 전산소모품에 대하여 각 부서마다 구매단가의 편차로 인한 건전한 재정운영에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는 판단 연간단가계약 제도를 도입하여 예산을 절감한다.구 본청에서만 사용되는 전산소모품은 지난해부터 금년6월말까지 170여종에 101백만원정도가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금번 단가계약을 체결할 경우에는 연간 2천만원정도의 비용절감이 예상되며, 구 산하 사업소 및 각 동의 물량까지 계산하면 약 3천만원정도의 비용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 9.월 27일 단가계약 입찰공고에 이어 개찰은 오는 10월 10일에 있을 예정이며, 참가자격은 대구시에 사업장을 두고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G2B) 시스템에 등록을 필한 업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가 있다.또한 무분별하게 가격이 결정되고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도지난 8월 연간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시행함에 따라 ‘08년 말까지 약 1천만원정도의 비용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복사기에 대해서도 내년부터는 리스체계를 도입하기로 하고 대체 및 신규 복사기 10대에 대하여 구입비 대신 리스비를 예산에 반영토록 하여 약 1천만원정도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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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화왕산 억새천국 장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전국 등산객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십리 억새밭’으로 유명한 창녕의 진산 화왕산(해발 757m)에 어른 키보다 웃자란 보랏빛 억새의 향연을 즐기고 있다.화왕산 십리 억새밭은 서문과 동문을 잇는 등산로 양쪽으로 커다란 책을 펼처놓은 것 같은 형상으로 완만하게 펼쳐저 있으며, 환장고개를 올라서는 순간 부드럽고 넓은 억새밭이 펼처지므로 등산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하게된다. ▲ 어른키 보다 웃자란 억새풀 사이로 보랏빛 억새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등반객들의 물결로 출렁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눈부신 억새풀의 물결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서편에서 해가 떠오른 동편으로 태양과 45도 각도를 유지하고, 오후 4시에서 5시까지는 동편에서 해가 지는 서편으로 태양과 45도 각도를 유지하면 황홀한 보랏빛의 반짝이는 억새풀 물결을 볼 수 있다.화왕산 억새풀은 9월말은 보랏빛 10월초.중순은 황금빛, 10월 하순은 은빛으로 변했다가 11월초에는 하얗게 바래지고 12월초까지 이어진다. 또한 화왕산 등산과 억새풀 절경에 흠뻑 취한 등산객을 솔 내음이 나는 전국최고의 화왕산 송이를 이용한 송이요리가 식도락가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한편 등산후에는 30분 거리에 있는 전국 최고의 수온(78℃)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 관광특구를 찿아 온천욕도 즐기고 피로도 풀 수 있으며, 제36회 화왕산 갈대제가 오는 10월 20일 화왕산 정상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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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표현이 아름다운 아이들의 흥겨운 어울마당
중구청은 9월 29일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관내 발달장애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한다.종전의 청소년 어울마당은 일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이번 청소년 어울마당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장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성 체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청 관계자는“이번 청소년 어울마당을 계기로 장애 청소년들을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 청소년들의 제한된 문화체험의 기회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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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행 하동군수
오는 10월 1일 오전 8시 간부회의를 주재한 후 200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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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거침없는 혁신 학습동아리 B2B(Better To Better)
급진적인 혁신은 저항과 난관에 봉착하기 쉬워 좋은 내용의 혁신이라도 실패하기 쉽고 오래가지 못한다. 또한 단일 부서내의 학습동아리 운영은 창조적 혁신과 문제해결에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혁신의 거창한 표현보다 작은 실천으로 성과를 높이는 것이 혁신의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대구광역시 북구청의 B2B(Better To Better)학습동아리는 고객을 기쁘게, 직원을 편하게, 경제를 춤추게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하나씩, 1%씩 혁신하여 고객감동 창출하는 목적으로 2006년 3월 창립되었다. 정보산업과장(김성혜)을 중심으로 8개부서 3개 직렬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서개념을 초월한 현안과제별 T/F형태의 학습동아리로 창의적 혁신과 최상의 성과를나타내고 있다.B2B학습동아리의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기존의 형식적인 혁신, 실적위주 혁신으로부터 탈피하여 B2B(Better To Better)동아리의 창립이념에 걸맞게 하나씩, 작은 것부터 회원들 간 학습하고 연구한 결과“굿모닝북구청”을 통한 음악방송으로 활기찬 조직 문화 형성에 기여하였으며, 전 직원의 참가와 협력으로 부서간, 직급간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고,“337민원서비스”실천으로 민원처리 기한을 획기적으로 줄여 고객만족 행정 실현하였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공감하고 함께 처리함으로써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행정업무” 실현하였다. “통합화상시스템”의 성공적 추진으로 업무혁신의 기반 마련은 물론 디지털복지의 초석을 일구어 냈으며, 연간 360여건에 달하는 대면회의를 화상회의로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인적, 물적, 행정비용의 획기적인 절감 계기 마련하였고, 2007년 대구광역시 지방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이와 더불어 회원들의 샘솟는 아이디어로 무료법률화상시스템, 소외계층을 위한 원격교육시스템, 기업인을 위한 디지털홍보시스템, 종합체납세 조회시스템 등은 2008년도에 실행을 목표로 예산반영을 준비하고 있다.이처럼 성공적인 동아리 운영의 성공요인은 첫째, 부서를 초월한 학습동아리 구성으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아이디어가 도출 되었고, 학습결과의 추진과 적용이 용이하였으며,내부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외부전문가, 대학교수, 관련기관, 행정자치부 혁신컨설팅을 통해 자문 받아 완성도를 높였으며,급진적이고 대 규모의 혁신보다는 실현 가능한 것부터 점진적으로 혁신하여 실천에 옮겼기 때문이라고 B2B학습동아리 회장(김성혜)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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