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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28 18: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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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21회 비사벌문화예술제가 비사벌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노기찬)의 주최로 오는 6일부터 4일간 만옥정공원과 명덕생태수변공원 등 창녕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행사로는 축등행진과 향토기양제를 시작으로 본격화되어 행사기간 내내 창녕읍 곳곳을 다양한 공연과 전시장으로 채운다. 8일 경남국악단의 '해설이 있는 국악 한마당'을 비롯한 마당극 '강강술래'와 불꽃놀이, 9일에는 창원예술극단의 마당놀이 '배비장전'을 공연하는 등 군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릴레이로 이어지며, 창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전전을 비롯한 난 전시회, 농경유물 전시회, 수석전, 서예전 등 각종 전시회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만옥정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 한마음 축제 일환으로 초청댄싱(유니티), 전통국악공연, 사물놀이 등이 청소년 문화의 집 주관으로 열린다. 예술제 기간 창녕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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