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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건소 노인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한다 - 내달 17일 건강증진센터서 선착순 80명 무료 진료
  • 기사등록 2007-09-28 16: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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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보건소는 만성 퇴행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노인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키로 하고 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팔룡동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관절염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사실 생계곤란자, 일반 의료보험카드 소지자(무료검진만 가능) 등 노인 80명을 대상으로 마산의료원에서 검진을 한다. 검진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보건소와 읍면동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1차 무료검진에서는 무릎사진(X-Ray), 혈압, 혈당, 소변검사, 문진 및 진찰 등을 실시하고 자가진단으로 인한 약물 오ㆍ남용 방지교육을 병행하는데, 일반주민도 받을 수 있다.

2차 무료검진은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사실 생계곤란자가 대상이며, 발견된 유소견자들은 마산의료원에서 정밀검사를 하고 엑스선 촬영과 필요에 따라서는 CT 또는 MRI도 촬영한다.

3차 무료검진은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사실 생계곤란자가 대상이며 2차 정밀검사 결과 수술을 요하는 자에 대해 무료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해준다.

문의: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건강생활담당(☎ 299-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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